클론

  한국의 가수에 대한 내용은 클론(가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1. 개요
2. 패션에서의 클론
5. 기타 클론을 소재로 한 작품
6. 비하적인 의미로서의 클론
6.1. 클론병
7. 참고 문서
7.1. 게임 비판 용어
7.2. 기타 비하적 의미의 클론

1. 개요

[2]

clone

원래는 생물학 용어로 "모세포의 특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자식세포" 또는 그러한 군(群)을 가리키는 단어다. 이분법으로 번식하는 세균이나 원생동물들은 당연히 전부 클론이며, 인체에도 면역세포 중에 B세포나 그라프 여포와 같은 클론들이 존재한다. 암세포도 클론이라고 볼 수 있다.

세포 복제기술인 클로닝이 발달하면서 클론이라 하면 모세포를 인위적으로 복제한 자식세포, 또는 그런 방법으로 발생시킨 개체를 가리키는 말로 의미가 다소 변질되었다. 한국의 경우 스타워즈의 영향인지 클론이라 하면 아예 복제인간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잎서 말했듯 클론은 인간 뿐만 아니라 인간 이외에 동식물, 미생물, 세포까지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용어에 따라 어두나 어미에 붙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두에 사용하는 경우는 클론동물, 클론분석, 클론결손, 클론배양, 어미에는 동조클론, 금지클론, 메리클론, 세포클론, 멀티클론 등이 있다. 이렇게 적어놓은 것 이외에도 클론이 수식어로 들어간 관련 단어는 많다.

사실 자연적으로 클론이 발생하는 경우도 이따금씩 있는데 별 주목은 받지 못하는 모양이다.

2. 패션에서의 클론

어떤 패션 브랜드가 유행하면 얼마 안가 많은 사람들이 그와 비슷한 옷을 입고 있어 퍼지게 된 일종의 신조어이다. 길 가다 보면 같은 브랜드의 같은 모델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자주 보이는데서 유래했다. 방송 같은 곳에서 유행한다고 알려진 옷이나 혹은 내가 예쁘게 생각하는 옷은 남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 너도나도 사 입게 되어 결국은 많은 사람이 비슷한 혹은 같은 옷을 사 입게 된다는 것이 요지. 이러한 용어는 아직 일반 대중들보단 주로 패션 관련 커뮤니티에서 많이 쓰인다.

유행과 비슷한 말일수도 있으나, 유행보단 '깔맞춤'에 더 부합하는 의미.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배두나(손미-451 역)가 대역들과 같은 옷을 입은 것을 생각하면 쉽다.[3] 유행의 하위 개념으로 볼 수도 있는데, 클론이 한 브랜드의 어떤 제품이 사람들 사이에서 크게 번지는 것이라면, 패션에서의 유행은 보다 넓은 개념으로, 한 브랜드의 어떤 제품이 아니라 제품 그 자체의 유행을 말한다. 물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뉘앙스가 좀 다를 순 있다.

일부 패션 커뮤니티에서는 지금도 클론에 대해 격렬하게 논쟁 중인데, 대체론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클론 현상에 대해 이들은 한 집단 내에서 반강제적으로 통일된 의견과 다른 것을 극도로 배제하고 공격하는 특성, 개성을 무시하는 특성, 남들과 동질감을 느낄 때 비로소 안도하는 특성, 한 집단에 소속되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는 특성 등이 지금의 클론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혹은 걍 패션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주로 남들이 대세로 여기는 브랜드만을 무분별하게 따라 사고 안도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정작 유행이 그렇듯 이런 의류를 사는 사람들은 패션에 큰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 중엔 무분별하다기보단 그냥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옷들 중 괜찮아보이는 옷 골랐을 뿐인데 도매급으로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의견도 있다. 사실 브랜드가 아닌 코디 같은 경우 초보 패피들이 가장 무난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기도 하고.

다만 이와 별개로 국내의 경우 무언가가 유행했다 하면 정말 생각없이 너도나도 구매하면서 하나의 브랜드를 끝장내(?)버리고 몇 년 뒤 유행이 사그라지면 그때 유행하던 옷을 입는 사람들은 유행에 뒤쳐진 사람 혹은 센스 없는 사람으로 매도를 하는 경우도 있어 문제라는 의견도 있다. 과거 아디다스 트랙탑, 리바이스, 아베크롬비, 나이키 올백 포스, 나이키 맥스,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노스페이스 다운 점퍼, 뉴발란스 574, 993, 누디진, 라코스테 피케 티, 아디다스 가젤 등이 그러했고 지금도 어떤 브랜드는 현재진행형이다.

지금도 과거 유행한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리바이스 청바지 등을 입는 사람들을 은근히 시대에 뒤쳐진 사람으로 까내리는 경향이 일부에선 있는데, 정작 그런 유행 상관없이 잘만 입는 일반인들 입장에선 좀 어이가 없을 뿐더러, 설혹 이런 현상을 알고 있더라도 줏대없는 사람으로 취급받는 것이 싫어 일부러 입기도 한다. 애초에 복고면 지금 클론이 아니기도 하고. 한편, 이런 과정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상당히 고평가되었다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현상도 많이 발생한다. 그냥 노브랜드 입는게 속편할듯.

3.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자세한 내용은 복제인간 문서의 해당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메탈슬러그3의 적

  자세한 내용은 클론(메탈슬러그 3)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 클론을 소재로 한 작품

클론 대상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작품명만 가나다순으로 쓰자.

클론 대상 등의 자세한 건 복제인간 문서 참조.

6. 비하적인 의미로서의 클론

이외에도 클론은 '개성이나 독창성이 드러나지 않은 사람 또는 그러한 작품'을 비하하는 말로도 쓰인다. 실제로 영미권에서도 '기계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에 대한 비하적인 의미로 쓰이고 있다. 아래 하위 항목은 모두 그런 의미의 클론.

6.1. 클론병

주로 2D에서 자주 일어나는, 많은 작가들이 걸리게되는 클론병의 결과.발음이 비슷한크론병과는 관계가 없다.

눈색과 머리모양과 옷만 바꾸면 다른 사람이 되는, 즉 얼굴은 죄다 똑같이 생긴 캐릭터들을 칭한다. 실제로 어떤 미소녀 게임 캐릭터들을 빠르게 돌린 움짤에서 얼굴만은 전혀 변함이 없다. 그러니까 양산품 인형머리같다는 이야기.

실력 부족이 이유가 될 수도 있다. 그 작가의 스타일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이는 물론 구태의연한 그림체를 고수하는 매너리즘 작가 탓이다.(예 : 눈깔괴물)

7. 참고 문서

7.1. 게임 비판 용어

쪽수가 많이 나오는 게임에서 다수의 일반병이나 하급 장수들이 모두 똑같은 얼굴/형태를 가지고 붕어빵처럼 등장하는 걸 두고 비하하는 표현. 21세기 들어 3D가 보편화되면서 더욱 두드러지게 되었다. 사실 과거 2D 게임이 스프라이트 재활용은 더욱 심하지만, 3D 그래픽 때문에 게임 그래픽의 현실감이 강해지면서 클론이 더욱 눈에 띄게 된 것이다.

진 삼국무쌍 시리즈 같이 일반 잡졸들이 잔뜩 등장해 먼치킨스러운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우르르 쳐발리는 게임이나 같은 유닛이면 같은 형태를 취할 수 밖에 없는 전략게임, 리니지 같이 직업 캐릭터의 개성이 강하고 장비가 캐릭터 외양에 반영되지 않는 혹은 게임 밸런스 조절 실패로 결국 같은 장비를 입을 수밖에 없는 구 온라인 게임 등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진삼국무쌍의 경우 같은 디자인을 하곤 이름과 능력치만 조금씩 다른 하급 무장을 '클론 무장'이라고 비하하듯이 부르는 것이 일반적.

이에 대한 대안으로써 워해머 40K PC게임판의 잡졸들이나 스타크래프트2의 다크템플러처럼 그 외양을 조금씩 다르게 한다던지, 장비한 아이템 구성을 세분화하여 인형옷 꾸미듯이 할 수 있게 하여 캐릭터 외양의 차별성을 꾀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대부분 특정옷만 입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2. 기타 비하적 의미의 클론


  1. [1] 이쪽은 스펠링이 clon이다.
  2. [2] 이 사진은 클론이 아니라, 한 외국인이 자기가 비행기에 혼자 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자 비행기의 모든 자리에 앉아서 사진을 한번씩 찍은 후, 포토샵으로 합성한 것이다.
  3. [3] 게다가 이 예시에는 복제인간 설정도 포함되어 있다. 즉, 클론의 의미가 중의적으로 연출된 것.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68.98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