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디스트

1. 개요
2. 역할
3. 단점과 장점
4. 밴드 음악에서의 위상
5. 키보디스트와 피아니스트의 차이
5.1. 주법의 차이
6. 대한민국의 키보디스트
7. 일본의 키보디스트
8. 키보디스트 목록
8.1. 실존인물
8.1.1. 나무위키에 개인 문서가 있는 키보디스트
8.1.2. 개인 문서가 없는 키보디스트
8.2. 가상인물

1. 개요

베이시스트의 숙적이자 동료(?)

이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록 음악이나 뉴에이지, 음악에서 신디사이저[1]나 포터블 키보드[2], 드물게 키타(Keytar)로 연주하는 포지션이다. 그만큼 밴드 포지션 중 가장 늦게 발생한 포지션. 정 기원을 순 억지로 찾아보자면 과거 오르간 연주자들이 이와 비슷한 일을 했다.

2. 역할

상황에 적절한 음원을 만들거나 찾아 연주해야 한다.

이 음원의 유무와 선택에 따라 같은 곡이라도 느낌이 정말 크게 달라지니 키보디스트들은 현악(스트링), 관악(브라스), 전자음(신스) 음원 모두에 대한 이해와, 상황에 따라 어떤 음원을 쓸 것인지 과감히 결단하는 센스 역시 필요로 한다. 키보드를 치면서 DJ까지 한다면 타악(퍼커션)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한다(…). 할 일이 너무 많다

한 줄 요약하면 '밴드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겠다.

3. 단점과 장점

진입 장벽이 더럽게 높은 포지션. 상술했던 음악 전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센스 요구도 그렇지만, 신디사이저의 정신나간 무게얼마나 무거우면 바퀴달린 케이스도 있다와 비싼 가격도 키보디스트의 진입 장벽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 그래서 인디 밴드가 공연 목적으로 라이브 클럽을 가면 드럼이나 앰프 정도는 일반적으로 비치해놓지만, 신디까지 비치하는 클럽은 그리 많지 않아서 자기가 직접 갖고 다녀야 할 때가 더 많다. 안습 신디 1개만 해도 무게가 욕 나올 정도로 무거운데, 키보드 스탠드 역시 가벼운 건 아니고, 2단 건반[3] 연주자라면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4][5] 답이 없다… 설령 운좋게 신디가 배치된 클럽에서 공연하게 되더라도, 드럼과 함께 상태가 메롱인 경우가 다반사며, 그 이전에 본인이 쓰던 신디와 다른 기종의 건반을 쓰는 것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있더라도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본인 건반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6]

그리고 키보디스트의 두 가지 계열이 있다. 음의 메이크업과 서포터를 중심으로 하는 신스서스 키보디스트는 흔히 볼수있는 키보디스트이며 테크닉이 많이 요구되지 않는다. 다만 광범위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지식과 음악의 이해도가 요구된다. 그렇기 때문에 오케스트라, 팝, 록, 일렉트로니카 등의 광범위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곡이나 편곡도 자주 맡는다. 대표적인 인물을 본다면 코무로 테츠야, 투오마스 홀로파이넨등의 인물이 있다. 또 속주와 테크니션을 중시하는 테크니션 키보디스트가 있는데, 신스서스 키보디스트에 비하면 적지만 지식과 음악의 이해도는 이 계열도 못지않게 많이 요구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게다가 손이 안따라가면 사실상 포기해야하고 난이도도 더럽게 높지만 시각적으로 보면 멋있고 음이나 연주하는 입장에서는 더욱 더 재미있다. 주로 메탈계열, 록 등의장르에서 많이 쓰인다. 대표적으로 보면 옌스 요한슨, 조던 루데스등이 있다.

그리고, 재미가 있다! 음원의 취사선택 자체가 주는 즐거움이 매우 크다. 빠르게 연주하는 밴드에 맞춰 음원을 골라 뿅뿅뿅 맞춰 연주할 때는 어느새 리듬 게임을 플레이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가끔 편곡을 해서 기존에 연주하던 음원 대신 새로운 음원으로 연주하면 야 신난다 그 음원이 자기가 직접 만든 거라면 더 신난다! 오죽하면 혹자 왈, "인류가 만든 최고의 장난감 두 개. 컴퓨터, 신디사이저"라는 말을 했을까. 꿀잼!

또 하나의 장점은, 키보디스트 문서에 맞는 장점인지는 조금 미묘하지만 컴퓨터와의 호환이 좋은 악기라는 점![7] 적절한 툴만 구비되고 노트북 한 대만 있으면 혼자서 풀 세션 녹음이 가능하다. 다른 세션맨들하고 충돌이 잦다면 혼자하면 된다 하지만 노가다의 압박이 몰려온다 단, 키보디스트가 작곡, 편곡자이고 MIDI를 할 경우 밴드 전체의 가이드 녹음 노예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여러가지 음색이 있어서 작곡할 때 광범위하게 작곡하는 작곡가들도 많다. 주로 키보디스트들이 작곡을 맡는 경우가 많고, 편곡이나 여러가지 음악적인 면에서는 손쉽게 활동할 수가 있는 편이고, 밴드 내에서도 표현하기 힘든 악기에서도 표현이 가능하다.[8] 그리고 신디사이저도 더럽게 무겁긴 하지만 건물 크기 정도 되는 악기라서 아예 이동이 불가능하거나 사람 혼자서 들기 힘든 악기 등을 생각하면 그나마 편한 악기이고 디지털 신디사이저 계열에는 오리지널만큼 완벽하게 소리는 못 내지만 여러가지 악기가 여기 안에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그걸 다 키보디스트가 다 한다는 점이 흠좀무다. 필요한 경우 비올라부터 첼로, 팀파니까지 포함한 오케스트라 전체를(!!) 깔아줄 수 있는 게 키보디스트다.[9]

4. 밴드 음악에서의 위상

과거 moog에서 최초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가 나왔을 때부터 비틀스를 비롯한 수많은 록밴드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이러한 관심이 수많은 걸출한 들을 등장시키며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본격_영원히_고통받는_포지션_키보디스트.jpg

베이시스트보다 훨씬 불쌍한 포지션.[10][11]

그런데 고등학생이 되고 보니 코드줄 외우길 좋아하는 덕스러운 남자는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악기를 배우기로 결심했죠. 여자애들이 공연장에서 밴드 남자애들 보고 비명을 지르니까요. 그걸 원했어요. 중요한 건 제가 악기로 키보드를 선택했다는 겁니다. 키보드가 밴드 중에서 그렇게 뒤떨어지는 건지는 몰랐어요. 키보드 주자는 언제나 드러머처럼 배경에 있었던 거죠. 그래서 고등학생이 되어서 음악을 해도, 여자복이 없었습니다…- 오노 요시노리[12]

현재는 시궁창.(…) 록밴드에서는 포지션 중 가장 인기 없다. 비슷하게 공급이 부족한 편인 베이시스트드러머는 '모신다'는 말이 나오지만, 키보디스트는 구하는 수요가 저 둘보다 턱없이 적다. 정확히 말하자면, 못 구하는 것이 아닌 안 구하는 포지션이다. 제일 안습 스쿨 밴드라면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수준이라 피아노 좀 친 사람이 들어가게 해달라고 조금만 졸라대면어필하면 "키보드로 들어가게 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대부분 오디션도 없이 프리패스할 정도이니… 게다가 학교 재정이 부족해서 신디와 믹서를 준비하지 못할 정도라면? 아아 망했어요

이래서 도는 말이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다이아신디다. 보컬리스트기타리스트는 제일 구하기 쉽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공급이 줄어든다.

이는 록씬의 주류가 헤비메탈펑크 록 씬의 계통이 이어져오면서 정착한 경향이 크다. 두 장르에서는 그렇지 않은 하위 장르들도 있지만, 대체로 신디의 비중을 크게 두지 않기 때문. 화장 안 해도 사람이 죽는 것도 아니잖아? 음악도 똑같아 그리고, 더럽게 높은 진입 장벽이 발목을 잡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록에서도 타 장르와의 융합이 활발해지면서 키보디스트의 비중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인기는 없어도 인식은 매우 좋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베이스 기타에 비해 음의 컬러가 전면에 드러나기 때문에 '묻혀버리지는' 않는다. 또한, 모든 악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작곡에 가장 크게 관여하는 포지션.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의 역할을 밴드에서는 키보디스트가 한다고 봐도 된다.

또한, 파워메탈, 고딕 메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네오 클래시컬 메탈, 모던 멜데스, 트랜스코어 등 메탈의 하위 장르에서는 키보디스트의 존재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런 장르에서는 키보디스트가 기타와 함께 리프를 연주하고, 리드를 해 나가기도 하며, 키보드 솔로 기회를 갖기도 한다.

CCM에서는 기타와 베이스는 없어도 키보디스트와 드럼은 최소한의 필수. 당장 시골의 산골짜기 교회를 제외하면 도심의 웬만한 중대형 규모의 교회에서는 신디사이저와 키보디스트가 반드시 있다. 부흥회 등 대형 집회에서는 키보디스트의 연주 방향에 따라 예배의 시작과 끝이 갈리게 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13] 꼭 교회 CCM 반주하는 친구가 학교에서도 스쿨 밴드 키보드 맡는다 카더라

그 밖에도 뉴에이지, 신스팝, 일렉트로니카 록 등등 당신의 능력을 쓸 곳은 많으니 키보디스트 여러분은 열심히 연습하여 어디를 가던지 밴드에 색깔을 멋있게 입혀줄 수 있는 만능 세션이 되자![14]

그리고 무조건 인기가 없는 건 아니다. 어떤 그룹은 멤버들 중에서 키보디스트가 제일 유명한 수준을 뛰어넘어서 한 때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된 경우도 있고 또다른 그룹은키보디스트가 보컬이랑 인지도가 비슷비슷한 경우가 있고 아니면 미친 존재감을 뽐내서 다른 동료들이 쩌리로 보일정도.[15] 또다른 어떤 그룹은 키보시스트가 리더겸 작곡•작사가이자 팀의 중심이라서 없으면 큰일 나는 경우도 있다.[16] 하지만 우리나라는 신디사이저란 악기가 마이너한 악기라서 알아주더라도 이런 경우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17]

록계열 밴드에서의 위상은 위에 서술된 바와 같이 시궁창이나… 당장 취미생활로써의 키보디스트는… 록밴드는 자리 자체가 없거나 카피 5선 악보나 사서 치라고 할 뿐… 재즈 기반 밴드에서의 위상은 그 반대. 멜로디, 화성부터 리듬까지 아우를 수 있는 악기이며 음색 또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고[18], Jam 스타일의 세션인 만큼 기타와 함께 곡의 전체적인 구조를 잡아줄 수 있는 주자인 만큼 상당히 대우가 좋다. 다만 문제는 희소성이 떨어진다는점(…)

여담으로 이 문서는 작성된 지 한참 동안이나 거의 방치 상태로 있었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지금의 나무위키까지.(…) 수요도 없고 공급도 없고 관심도 없는 대한민국의 밴드 키보디스트의 현실이 만들어낸 참극.

5. 키보디스트와 피아니스트의 차이

키보디스트와 피아니스트들의 공통점은 건반 악기로 연주를 하는 것인데, 이 둘이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다. 일단 피아니스트는 피아노를 중심으로 연주하는 타입이라면, 키보디스트들은 MIDI나 음원 합성같은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피아노와 신디사이저는 독립된 악기이고 건반의 느낌이 다르다. [19][20]

그래도 어쨌든 비슷한 주법으로 연주하기에 클래식, 재즈 피아니스트가 키보디스트로 전향하면 유리한 측면이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옌스 요한슨.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다가 키보디스트가 된 사례이다.

5.1. 주법의 차이

또한 주법에도 차이가 있는데, 피아노와 거의 같지만 다르게 연주하는 주법도 있다.

  • 글리산도(Glissando)[21]
주석과 같이 그 피아노가 슈웅~하면서 연주하는것 맞다. 하지만 음색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그것이 두드러지는게 록 오르간 계열이다. 손끝 부분이 아닌 바닥으로 치는 경우가 많은 듯. 피아노와 차이는 거의 없다 봐도 무방하다.[22] 손바닥으로 잘못 쳤다가 손가락까지 같이 다쳐버리는 경우가 보이긴 한다.실전에서의 글리산도는 보통 첫 음만 내고 마지막 피치는 불문명하게 마치거나, 불분명하게 시작해서 노트를 찍고 다시 불분명하게 끝내는 것을 이야기한다. 비슷한 것으로는 베이스기타의 글리스-업/다운 주법[23] 이 그 예 이다. 물론 노트를 찍어서 끝내기도 한다. 건반에서는 하몬드 오르간이나 리드음색 등에서 많이 쓰인다.
  • 포르타멘토(Portamento)
글리산도와 비슷하나, 조금 더 깔끔한 듯한 소리를 낸다. 일렉트로니카 계열에서 많이 보이는 주법. 쉽게 말하면 글리산도는 '하나 하나 개별의 음을 따로 연주하는 것'이고, 포르타멘토는 '끌어내리듯이 마치 하나의 음이 쭈우욱 계속 올라가거나 내려가게 연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악기인 바이올린이나 기타 같은 경우는 이것이 가능하지만, 한 옥타브에 12음계로 정해진 어쿠스틱 피아노에서는 글리산도까지가 한계이다.실전에서는 보통 신디사이저의 포르타멘토 스위치로 누르거나 눌러가며, 두 노트 사이의 피치를 "기계적"으로 이동하면서 내는 주법을 이야기 한다. 노트가 이동하는 빠르기의 설정도 가능하며, 노트와 노트사이를 끈적끈적하게 풀로 붙인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 비브라토(Vibrato, vib.)
음을 떨어주듯이 연주하는 주법. 트릴과 비슷한것 같지만 다르다. 신디사이저나 키보드 옆면에 비브라토 바, 모듈레이션 바 또는 벤드 피치 벤드 바를 이용해서 연주하는 것이 대부분. 모듈레이션 바를 이용해 비브라토의 깊이/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리본 컨트롤러로 더 세세하게 연주도 가능하다.
  • 피치 벤드 업/다운(Pitch Bend)
음의 높낮이를 연주 중 피치 벤드 바를 이용하여 음을 올리거나 내리는 주법. 말 그대로 피치 벤드 업은 음을 올리는 것이고 다운은 음을 낮추는 것이다. 기타 주법에도 비브라토와 피치 벤드[24] 주법이 있다.

6. 대한민국의 키보디스트

시망(…). 어쩌면 전세계적으로 안습인 포지션베이시스트보다 더 괴롭고 안습인 포지션.

안타깝게도 키보디스트의 실력과 신디사이저의 성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장르적인 문제로 인해 광범위하게 연주를 할 수가 없다.[25] 그리고 이미 일렉트로니카는 DJ가 차지하고 헤비메탈은 듣는 사람도 소수고 연주할 기회도 거의 없다.

그리고 신디사이저는 마이너한 악기라서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일반 대중 거의 대부분은 '전자피아노'나 '키보드'라 하기도 한다.[26] 그러기 때문에 더욱 더 인지도가 적다.

그리고 대중에서 광범위하게 연주를 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로써는 이런 모습이 안 보여져서 매력을 대중들에게 발휘할 수 없다.[27]

게다가 사용을 워낙 광범위하게 사용을 안하고 포터플 키보드에 비슷한 위치에 있거나 인식이 있다보니 신디사이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점이 있고 하다보니 윤상이 유학을 간 이유 중 하나가 되기도 하였다.

사실 이런 사례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그나마 1968년 1990년대 뮤지션들 중 대표적으로 신해철, 윤상, 정석원이 신디사이저를 좀 광범위하게 사용한 적은 있었다.[28] 특히 악기에 관심이 많았던 신해철은 무한궤도 시절부터 신디사이저에 신경을 많이 쓴 사람이고 90년대 때는 국내에 아직 신디사이저 회사들이 들어오지 않아서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신해철은 90년대 초기에 생산중이었던 모델[29]들을 구해 작곡하고 연주하는 등 생전에 여러가지로 활동했었다. 특히 데뷔 직후부터 90년대 중반까지는 신해철의 신디사이저 덕후질의 절정.

윤상은 국내에서 그야말로 현 시점에서 최고로 신디사이저를 잘 다루는 인물이다.

윤상, 신해철, 정석원 뿐만이 아니라 다음 세대인 N.EX.T의 키보디스트 지현수가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그들에 비해서는 알려지지가 않았고 N.EX.T에서는 김세황과 신해철이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고 악기보다 보컬만 보는 한국 특성상 아무래도 묻힐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시망 수준인 한국 키보디스트 판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편이다.

7. 일본의 키보디스트

키보디스트의 취급이 제일 좋은 나라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쪽도 기타리스트드러머처럼 인기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워낙 "일본 대중음악의 역사를 개척한 악기"[30]에다가 신디사이저의 제조사인 코르그, 롤랜드, 야마하가 있다보니 나름대로 공급이 있는 편이다.

우리나라는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사람은 몇 안 되고 피아노 용도가 대다수지만 일본은 피아노 용도만 사용하면 그냥 스테이지 피아노를 따로 사용하고 장르는 광범위한 건 기본이요 DJ 장비나 여러가지 장비를 이용하여 연주를 소화한다.[31]

그리고 2013년에 신디사이저에 대한 방송을 한 적 있다. #그런데 코무로와 TM NETWORK가 안 나온다… 솔직히 코무로는 2008년에 한번 망했었고 지금의 아사쿠라보다 테크닉이 떨어지니까... 심지어 아사쿠라는 코무로를 보고 배웠는데 신디사이저로 속주!!!까지 한다. 가이드는 아사쿠라 다이스케

그 때문인지 일본에서는 외국 록밴드 중에서도 신디사이저를 사용하는 밴드들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아직도 일본 한정으로는 패왕급인 본 조비나, 멜로딕파워/데스 밴드 등등.

일본에서 유명한 키보디스트들은 도쿄출신이 많다. 대표적인 예로 사카모토 류이치, 코무로 테츠야, 아사쿠라 다이스케 등등[32]

8. 키보디스트 목록

8.1. 실존인물

8.1.1. 나무위키에 개인 문서가 있는 키보디스트

가나다순으로 작성해주기 바람.

8.1.2. 개인 문서가 없는 키보디스트

  • 김현우 - 딕펑스
  • 닥스킴 - 서태지 밴드
  • 마르틴 브랜스트롬(Martin Brandstrom) - 다크 트랭퀼리티(1999~)
  • 마츠타케 히데키 -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YMO)의 리즈 시절 세션 키보디스트 겸 엔지니어.
  • 무카이야 미노루 - 전 카시오페아
  • 미우라 슌이치 - P-MODEL(1983~1985)
  • 서범규 - Synsnake(2016~2017)
  • 야노 아키코 - 일본의 뮤지션 겸 YMO의 리즈 시절 세션 키보디스트.
  • 안드레 안데르센 - 로얄 헌트의 리더 겸 키보디스트.
  • 얀네 워멘 - 칠드런 오브 보덤의 키보디스트.
  • 에디 안토니니 - 이탈리아의 멜로딕 파워메틀 밴드인 스카이락의 리더 겸 키보디스트
  • 유키(YUHKI) - GALNERYUS의 키보디스트. - MARGE LITCH, PROPHESIA, MASTER MIND, ARKSTORM 등등 일본 메탈밴드의 서포트/세션을 전전하다 GALNERYUS로 안착, 옌스 요한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그리고 ALHAMBRA[42]의 전곡을 작곡하였다. 디스코그래피를 보아 취향은 네오 클래시컬 메탈, 프로그레시브 메탈에 걸쳐 있는 듯 하나, 최근 GALNERYUS까지의 역량을 보면 딱히 장르에 연연하지 않고, 전방위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사실상 일본 메탈밴드 키보디스트의 완성형. 끝판왕.
  • 이종민 - 장기하와 얼굴들
  • 이케자와 키미타카 - ZARD(1991~1993)
  • 장기순 - N.EX.T세션 키보디스트.
  • 케빈 무어 - 전 드림 시어터의 키보디스트. 조던 루데스처럼 자신의 색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속주위주의 테크니션 계열의 키보디스트는 아니지만 배킹이면 배킹, 솔로잉이면 솔로잉, 전 트랙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드림시어터의 음악을 조율하던 만능 키보디스트였다. 스타일 차이가 크지만 드림시어터의 올드팬들은 케빈 무어를 더 높게 쳐주기도 하고 덕분에 조던 루데스와 서로 비교하기도 한다… 참여 앨범에 따라 장비가 바뀌는 편이지만 피아노와 신스 스트링으로 쓰는 Roland JD-800와 솔로연주로 쓰는 Korg DW-8000는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 그러다가 솔로 시절 부터는 Kurzweil K2000도 빠짐없이 쓰기 시작했다. 현재 그는 잠시 음악 활동을 그만두고 미국에서 의사가 되기 위해 2013년부터 3년제 의대에 들어가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 코바야시 타케시 - MY LITTLE LOVER, 미스터 칠드런[43]
  • 코토부키 히카루 - P-MODEL(1987~88, 1991~93)
1991~93년에는 신디사이저를 세워놓고 매우 현란한 연주를 선보인 덕에 키보드 연주로 관객의 영혼을 가져가버린다는 의미로 키보드요괴(キーボード妖怪)라는 별명이 붙었다.

8.2. 가상인물


  1. [1] 대다수가 신디사이저를 사용한다.
  2. [2] 소수지만 인디에서 가격이라던가 무게 문제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은 있는 듯.
  3. [3] 대표적인 모델은 Utimate사의 AX시리즈(T자 스탠드)
  4. [4] 3단도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Utimate사의 3단 스탠드(대표적인 예가 코무로가 자주쓰는 스탠드)
  5. [5] 3단은 퀵락에서 나왔던 QL-699가 가장 유명했다. 하지만 작업실 거치 용도의 의미가 더 컸다. 소형 신디사이저가 아닌 이상, 위로 무게 중심이 쏠리기 때문에 공연에서는 안정성을 담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대부분 2단 밑에 1단 스탠드를 겹쳐 쓰는 방법을 택한다.
  6. [6] 이는 제조사마다 다른 음색 성향 때문이다. 조작도 쓰던 것과 다르게 해야 하니 손에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Roland와 Korg는 피치 밴더부터 조작법이 다르다.
  7. [7] MIDI 참조.
  8. [8] 말하자면 바이올린이나 비올라 등의 오케스트라 계열 악기는 비용도 그렇고 공연장 자리 등의 많은 소모가 되는 경우는 신디사이저가 대신해서 표현한다.
  9. [9] 키보디스트의 능력 여하에 따라 들어줄 만한 음색을 합성하고 연주할 수는 있으나… 어디까지나 필요에 의한 흉내라는 점은 잊지 말자. 특히 엄연히 원악기가 존재하는 음색은… 실제 악기가 듣기 좋은 게 대부분이다.
  10. [10] 베이스는 아무래도 중요하다 보니 찾는 수요가 있다. 근데 키보디스트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어서 안 구한다(...).
  11. [11] 게다가 밴드 악기중에서 무게가 제일 무겁고 드러머처럼 드럼 하나로만 되어있지않고 그 무거운 악기를 여러 개를 들어야 한다...
  12. [12] 지금이야 캡콤 게임의 프로듀서로 유명하지만 입사 당시 오노 요시노리는 게임 음악 작곡가였다.
  13. [13] 하지만 CCM의 역할이 커도 역량이 역할에 크지 않으며 CCM이란 장르가 다른 장르처럼 결합이나 범위가 크지 않고 종교적인 요소 때문인지 역시 기본적인 구성으로 연주하기 때문에 살짝 큰 무대를 제외한다면 신디사이저의 가치는 크지 않은 편이다.
  14. [14] 신스팝이나 일렉트로니카에서는 DJ와 함께 키보디스트 중심으로 진행되는 음악이다. 대신 키보디스트보다 DJ 쪽이 쏠리고 있다. 근데 신스팝도 일렉트로니카 잖아
  15. [15] 다만 이 경우는 스크리밍 보컬 겸임임을 감안해야 한다.
  16. [16] 이 그룹 같은 경우 보컬 만큼은 아니더라도 의외로 서브컬쳐계에서 다양한곡 작곡으로 유명하다 위에 있는 코무로 테츠야와 m.o.v.e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유명한 곡으로는 only my railgun sister's noise등이 있다.
  17. [17] 신디사이저를 모르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편. 전자 피아노라 하고 포터블 키보드(키보드)라 한다.
  18. [18] 피아노부터 오르간, 브라스 등
  19. [19] 심지어 신디사이저나 포터블 키보드끼리도 모델마다 건반이 크기, 느낌 등의 달라지는경우가 많다.
  20. [20] 그래서 피아니스트가 키보디스트로 전향했을 경우를 배려한 '해머 건반'이라는 타건감을 피아노와 비슷하게 만드는 옵션이 있다. 다만 88건반 한정이지만(24~76까지는 키보드 건반(소프트 터치 or 세미 웨이티드)으로 되어있다.)
  21. [21] 피아노의 글리산도와 같지만 약간 다른 부분이 있다.
  22. [22] 정확하게는 오르간, 브라스 계열은 손바닥으로, 피아노 계열은 손가락으로, EP계열은 경우에따라 바뀌는 식이다. 글리산도를 구성하는 음들이 하나씩 들리는게 나은지, 뭉터기씩 들리는게 나은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는게 좋다.
  23. [23] 부웅↘, 부웅↗, 부↗우↘우웅
  24. [24] 밴딩
  25. [25] 일렉트로니카 쪽에 있긴 하지만 너무 적고 대부분은 7080 음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르간, 현악기, 피아노만 거의 사용하다보니 전자음은 듣기 어렵다.
  26. [26] 일렉기타나 드럼은 알아도 신디사이저를 모른다. 심지어 신디를 새로 사려는 사람도 피아노 연주용으로만 써서 돈낭비+기능낭비를 하기도 한다. 사용하는 건 신디사이저지만 정작 다루는건 스테이지 피아노 신디사이저 입장에서 보면 크나큰 재능낭비
  27. [27] 좀 아쉬운면을 보면 키보디스트 세션맨들은 보면 아주 기초가 되는 피아노,오르간,스트링만 사용하고 있는것을 확인 할수가 있다. 장르도 그렇지만 굳이 전자음을 낼 생각은 없는거 같다. 인디에서는 요즘들어서 광범위한 키보디스트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그룹의 리더나 음악적 역량이 큰 사람이 키보디스트가 아니면 없기 때문에 사람이 적다.
  28. [28] 신디사이저의 최고의 덕후가 신해철이라면, 신디사이저를 최고로 잘 이용하는 인물이 윤상이라 볼 수 있다.
  29. [29] 예를 들면 당시 생산중이었던 야마하 SY77, SY99코르그 M1, T3, 롤랜드 D-50 같은 모델. 신디사이저를 알기도 힘든 시절에 국내에서 구할 수 없고 무조건 해외 아니면 구하기가 힘든 제품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당시 한국 음악계에선 야마하 DX7(1983~1987)이 알게모르게 많이 쓰이고 있었다.
  30. [30]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코무로 테츠야가 대표적이다.
  31. [31] 예를 들자면 TM NETWORKGet Wild를 보면 코무로가 건반 하나를 치면 Get Wild의 한 부분이 자동으로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컴퓨터나 DJ 장비를 직접 가져와 디제잉과 동시에 신디사이저를 다룬다. 옛날에는 컴퓨터나 시퀀서를 이용하여 무대를 보여줬었다. 근데 보면 거의 녹음실에서 그대로 가져올 정도로 많이 배치되어 있다. 이건 1987년 Get Wild 라이브 영상인데, 흠좀무…
  32. [32] 사카모토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코무로는 199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 프로듀서였다. 아사쿠라는 많이 유명하거나 인기 많은건 아니지만 신시사이저를 소개 하는 방송등의 자주 출연하며 어느정도 인기가 있다.
  33. [33] OK PUNK 촬영 도중 다른 멤버들이 키보드는 필요 없지 않냐는 식으로 디스하자 개인 인터뷰에서 "진심 개 X같았다"며 분노하였다.
  34. [34] 핑크 플로이드의 곡 Shine On You Crazy Diamond가 대표적.
  35. [35] 사카모토 류이치는 키보디스트로써는 그렇게 뛰어나지 않지만(사실 사카모토는 키보드나 신디사이저보다는 피아노 쪽에 더 가까운 사람이다.) 대신 후대 키보디스트들에게 상당히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코무로 테츠야, 아사쿠라 다이스케 등의 거장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36. [36] 원래 준혁이라는 키보드멤버가 하나 더 있었으나 탈퇴.
  37. [37] 2015년 밴드로 컴백
  38. [38] 과언이 아닌 것이 락 반주에 자주 사용되는 음원들을 정립하고, 프로그레시브 메탈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그 뿅뿅거리는 신스 솔로톤을 만들었으며, 키보드 속주 솔로의 정석을 만들어낸 사람이다. 이 사람이 없었다면 네오 클래시컬 메탈프로그레시브 메탈, 그리고 심포닉 메탈의 발전은 없었다.
  39. [39] 작곡가로써 명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키보디스트로써의 명성도 높은 인물이다. 그리고 다음 세대 키보디스트이자 서포트 멤버였던 아사쿠라 다이스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고, 그 외 일본의 키보디스트계에서는 빠지면 안되는 인물 중 하나일 정도이다.
  40. [40] 코무로 테츠야도 키보디스트로써의 퍼포먼스가 유명하다. 키타(KX5)를 세로로 올리는 퍼포먼스는 유명하고 키스 에머슨에 영향을 받았는지 하몬드 오르간을 올리고 내려찍거나 신디사이저 위에 올라가있거나. 그외 Y.M.O까지는 아니지만 음악적 역량이나 여러가지 등등 충격을 줄만한 뮤지션이 되었고 어떻게 생각하보면 테크노에서 신스팝의 유행을 바꿔놓기도 하였고
  41. [41] 키보디스트 코무로 테츠야가 Solo때 카피하기도 했다.
  42. [42] MARGE LITCH에서 기타리스트를 제외한 3명의 멤버가 동반 탈퇴하고 결성
  43. [43] 정규 멤버나 세션 키보디스트는 아니고 음악 프로듀서다. 다만 편곡과 키보드를 맡고 있다 보니 '제5의 멤버'라는 소리도 듣는다.
  44. [44] P-MODEL의 전신인 밴드 '맨드레이크'까지 포함하면 1973년부터.(다만 맨드레이크 초기엔 베이시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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