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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연주 동영상

영어

Tambourine

독일어

Tamburin

프랑스어

Tambourin

이탈리아어

Tamburello basco

터키어

Tef

1. 개요

서양의 타악기 중 하나. 악기의 몸체가 충격으로 울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디오폰(체명악기)' 으로 분류하기도 하고, 쳐서 소리내는 북면이 있기 때문에 '멤브라노폰(막명악기)' 으로도 분류할 수 있다. 일정한 음정이 없으므로 무율 타악기로도 분류된다.

2. 설명

크기가 서양 북들 중 가장 작은 축에 속하는데, 트라이앵글처럼 손에 들고 연주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에 어린이 음악 교육에도 많이 활용된다. 캐스터네츠, 탬버린, 트라이앵글의 라인업은 초등학교 음악 교육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요소기도 하다. 특이한 점은 북면 밑이 뻥 뚫려있고, 북통 부분에 한 쌍의 얇고 둥근 금속판들인 징글(jingle)이 붙어있다는 것. 그래서 북면을 치면 북면만 울리는 것이 아니라 북통 주변의 징글들도 같이 울린다.

많은 타악기들과 마찬가지로 발상지가 아직 분명치 않은데, 캐스터네츠처럼 지중해 인근의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이집트, 그리스, 터키 등이 발원지로 추측될 뿐이다. 이탈리아어 직역은 '바스크 작은북' 인데, 이 때문에 스페인의 바스크 지방도 후보에 올라와 있는 중. 그래서인지 캐스터네츠와 마찬가지로 남유럽이나 중동의 이국 정취를 내는 데 많이 사용되고 있다.

수많은 변종 악기가 세계 곳곳에 있는데, 삼바 음악의 타악기로 많이 활용되는 브라질의 판데이루(pandeiro)는 북통에 나사가 붙어 있어서 북면 가죽을 조이고 풀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중동 지역에는 다프(daf)라고 불리는 대형 악기가 있는데, 거의 쟁반 크기고 징글 크기도 일반 탬버린보다 크다.

노래방에서 항상 비치해놓는 타악기로도 유명한데, 다만 노래방 탬버린의 경우 북면이 없고 플라스틱 혹은 금속제 몸체에 징글만 달아놓은 형태로 축소된 악기다. 대중음악 분야에서는 드러머 외의 퍼커셔니스트가 주로 연주하고, 때로는 드럼 세트에 비치하기도 한다. 이 경우 보통 별도의 스탠드에 붙여놓고 채로 쳐서 연주하지만, 하이햇 스탠드 위에 부착해 하이햇 페달을 밟을 때마다 같이 울리게 하거나 킥 드럼(베이스드럼)처럼 세워놓고 드럼 페달로 밟아 연주하는 드러머들도 있다.

기타를 못치는 보컬이 간주 부분이 진행될 때 흔들기도 한다.

관현악이나 취주악 등에서 쓰는 탬버린은 징글이 거의 모든 면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형태인데, 단순히 북면을 치기도 하지만 엄지손가락으로 징글을 훑어서 내는 '섬 롤(thumb roll)' 주법도 많이 쓴다. 물론 섬 롤 외에 아예 북 자체를 흔들어 내는 셰이크 롤(shake roll)도 보편적인 주법.

그냥 북면을 칠 때도 손바닥으로 치느냐, 주먹으로 치느냐에 따라 소리가 미묘하게 다르다. 곡에 따라서는 스탠드에 설치해 펠트채나 드럼스틱 등으로 북면을 쳐서 연주하기도 한다. 그리고 탬버린을 베이스드럼이나 팀파니 등 다른 북들의 북면에 올려놓아 해당 악기들을 칠 때 가해지는 반사 충격으로 나는 소리를 얻는 특수 주법도 있다.

그리고 간혹 프랑스 음악을 연주할 때 이 악기와 다른 악기를 혼동하는 바람에 흑역사를 연출하는 경우도 있다. 프랑스에는 이름이 똑같은 '탕부랭(Tambourin)' 이라는 북이 있는데, 탬버린과 달리 징글도 없고 스네어드럼을 길쭉하게 늘여놓은 형태의 양면북이다.[1]

밑에 스네어드럼처럼 울림줄이 한 가닥 달려 있고 한 손으로 연주하는데, 비제알퐁스 도데의 희곡 '아를의 여인' 에 붙인 극음악 중 '파랑돌(farandole)[2]' 에서 이 악기를 지정했다. 하지만 곡에 대한 배경 지식을 아오안으로 여긴 몇몇 지휘자들은 이 탕부랭이 아닌 탬버린을 버젓이 써서 공연하고 녹음했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3] 반드시 주의해야 할 대목.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필살기용 아이템으로 등장하는데, 특이하게 이러한 아이템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엉덩이로 쳐서 필살기를 발동시킨다.(...)

3. 연주 동영상

이것도 일단 악기인지라 다루는 법을 알면 훨씬 현란한 연주가 가능해진다. 단 위쪽의 영상은 애초에 야매 탬버린(...).[4]

야매라도 이정도면 장인이다.

아랍에서 온 탬버린 장인(...) 아랍과 터키의 탬버린은 큰 징이 조금 붙어있는데(보통 5쌍) 이걸 이용해서 다채로운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

열도의 장인.


  1. [1] 프랑스 남부인 프로방스 지방에서 유래했다고 해서 '프로방스북' 이라고도 부르고, 영어로는 '테이버(tabor)' 라고 한다.
  2. [2] 남프랑스에서 유래된 춤곡. 절대로 Blue Stone이 아니다.
  3. [3] 대표적으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이외에 페르디난트 라이트너나 금난새 등의 음반과 공연에서 탬버린 소리를 매우 뚜렷하게 들을 수 있다.
  4. [4] 가죽이 없는 노래방 탬버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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