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보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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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시리즈, KOF 시리즈 (20대)

아랑 MOW, KOF 2003, KOF XI (30대)

1. 프로필

테리 보가드
テリー・ボガード
Terry Bogard

격투 스타일

마샬 아츠 + 제프류 훤화살법

생일

1971년 3월 15일

나이

23세 (아랑전설 1, KOF 94) → 24세 (KOF 95 이후) → 34세 (아랑 MOW)

신장

182cm

체중

78kg
81kg (아랑 MOW)

혈액형

O형

출신지

미국 사우스 타운

직업

유명인(아랑 MOW), 무직(KOF 시리즈)

취미

비디오 게임, 트롤링 낚시, 월 페인트

중요한 것

장갑[1]
원숭이 우키[2]
빈티지 청바지

좋아하는 음식

패스트푸드
이 만든 특제 클럽하우스 샌드위치 (아랑 MOW 이후)

싫어하는 것

민달팽이

잘하는 스포츠

농구

성우

하시모토 사토시(아랑전설 2 ~ KOF XIII)[3]
콘도 타카시 (KOF XIV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타카하시 치아키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니시키오리 카즈키요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손원일[4]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한국판)

2. 개요

격투가인 양부 제프 보가드를 살해한 기스 하워드에게 복수를 다지며, 동생 앤디 보가드와 함께 격투기의 세계에 뛰어든다. 쾌활하고 주변 사람을 잘 돌봐주어 마을 아이들이 따르는 영웅적 존재이다.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용호의 권 시리즈료 사카자키, KOF 시리즈쿠사나기 쿄와 함께 SNK 대전 액션 게임을 대표하는 캐릭터원년멤버. 류와 켄이 신비주의 색채가 짙은 무도가라면 이쪽은 전형적인 아메리칸 히어로 스타일로 만들어졌다. 어릴 적에 노사부와 아버지로부터 동양무술을 배우기는 했지만, 이후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프리스타일 파이팅을 구사한다는 등 미국 서브컬쳐계 주인공 클리셰를 그대로 표방하였고, 이게 테리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캐릭터의 제작 동기가 상당히 재미있는데, 스트리트 파이터의 타이틀에서 주먹으로 벽을 부수며 등장하는 백인 청년.[5] 농담으로 보이지만 진담이다. 스트리트 파이터와 아랑전설의 프로듀서 니시야마 타카시에 의하면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도복을 입은 무도가가 주인공이었으니 차기작엔 저 자켓을 입은 백인을 주인공으로 삼아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가 1988년 SNK로 이적했는데 1991년 SNK 사장이 아랑전설 프로젝트를 타카시에게 건네자 타카시는 자신과 비슷한 이름을 가진 당시 SNK 직원이었던 츠카모토 타카시에게 아랑전설 프로젝트를 다시 넘겨주었다.[6] 아랑전설 프로젝트를 넘겨받은 츠카모토 타카시는 니시야마 타카시가 기획했던 구상을 반영해서 만든 캐릭터가 바로 테리라고 한다. 그래서 아랑전설은 더블 드래곤과 함께 가장 미국적인 분위기를 가진 작품이 되었다.

사우스 타운을 지배하려는 기스 하워드의 음모에 의해 의붓아버지 제프 보가드가 희생되자, 동생 앤디 보가드와 함께 기스 하워드와 싸울 것을 결의하고 방랑하는 풍운아. 끈질긴 추격으로 여러 번 기스 하워드와 맞붙었고 끝내는 기스의 본거지인 기스 타워에서 결투를 벌여 승리를 거둔다. 이때 테리는 최후의 일격을 받은 기스가 건물 밖으로 떨어지려는 것을 구하려 했지만 기스는 이를 뿌리치고 스스로 죽음을 택한다. 그 후 기스의 아들 락 하워드를 거두어 키워주었다.[7]

스트리트 파이터의 류와 켄이 승룡권과 파동권로 대표되는 유명한 기술들로 존재감을 내보였으며, 용호의 권의 료는 캡콤에서 이적한 캡콤 스태프의 영향으로 당시 트렌드였던 홍콩 액션영화스러운 스토리텔링을 추가한 캐릭터라면, 테리는 캡콤 스태프와 SNK 스태프의 영향으로 아메리칸 스타일에 격투가의 강함 못지 않게 인간미 넘치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인기를 얻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동인 취향이 강한 SNK의 캐릭터들의 특징을 대변해주는 것이기도 하다.[8] 매우 미국적인 캐릭터이다 보니 특히 아랑전설 스페셜에 들어서면서 일본에서도 미국에서도 스트리트 파이터 2와 같이 아랑전설 시리즈와 테리의 인기가 급속도로 높아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테리가 오리지널리티가 결여된 것은 아니다. 파워 웨이브로 대표되는 지면 장풍이나, 번너클, 크랙슛같은 다양한 돌진기와 한방을 앞세운 공격형 캐릭터의 시초가 바로 테리.

3. 복장

모자에 써있는 글자는 게임마다 다른데 아랑전설 1, 2에서는 'NEO-GEO', 아랑전설 3, 리얼바우트 시리즈에는 'KING OF THE FIGHTERS(KOF의 제목인 'THE KING OF FIGHTERS' 가 아니다)' 라고 쓰여있다.

KOF 시리즈에서는 'Fatal Fury' 라고 써있는 모자를 쓰고 있었으나 복장과 격투 스타일이 다른 아랑 MOW, KOF 2003, KOF XI에서는 벗은 상태. 참고로 Fatal Fury는 아랑전설의 외수판 제목이기도 하다. KOF XIV에서는 HUNGRY WOLF로 교체되었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이 모자의 글자가 색상 바리에이션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1P, 2P 색상은 Fatal Fury, 5번째 색상은 NEOGEO, 6번째 색상은 King of Fighters, 8번째 색상은 HUNGRY WOLF.

아랑전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무 글자도 써있지 않은 철판이 모자에 붙어있다.

그의 아랑 MOW전까지의 오리지널 복장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1편에는 흰 티셔츠 위에 소매를 팔꿈치까지 걷은 붉은 점퍼, 그리고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전 SNK 디렉터의 말에 따르면 아메리칸 밴드 스키드 로우의 보컬리스트 세바스찬 바흐의 라이브 의상을 모델로 했다고 한다. 2편 이후부터는 찢어진 점퍼가 아니라 그냥 붉은색 민소매 조끼에 팔 부분이 찢긴 티셔츠를 입고있다. 모자의 글자 하며 빨간색 복장에 청바지이니 마리오하고 레드와도 비슷하다. [9] 아랑전설 3,리얼바웃에선 찢긴 티셔츠가 평범한 반팔 티셔츠로 바뀌었다.허나 KOF 시리즈에서는 다시 찢긴 티셔츠로로 복귀하였다가 최신작 XIV에서 다시 아랑전설 1편의 복장으로 회귀했다.

코믹봉봉에서는 무려 쫄바지에 프로레슬링 장화를 신고 나와서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별 의미는 없지만 자켓 등짝에 거대한 별 문양이 박혀있는데 공교롭게도 KOF의 간판캐인 쿄는 등짝에 태양 무늬가,[10] 이오리는 달 무늬가 새겨져 있어서[11] 모르고 보면 테리도 KOF 시리즈에서 한 비중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아랑전설 1, 2, 3,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95에서는 타격에 의해 KO 당했을 경우에는 모자가 벗겨졌는데 리얼 바웃 1과 KOF 96 이후의 시리즈부터는 모자가 안 벗겨진다. 해당 요소는 킹과 유리의 옷찢기 KO가 부활한 XIII와 XIV에도 구현되지 않았다.

4. 캐릭터성

밝고 여유있으며 뒤끝없이 넉살좋은 온갖 청량한 수식어가 어울리는 성격의 나이스가이. 어지간한 타 캐릭터 못지않은 어두운 과거와 고난의 성장과정을 겪었음에도 상냥하고 굳건한 성격을 그대로 유지한 왕도형 스타일의 주인공으로, 동사의 어떤 작품을 뒤져봐도 이만큼 밝고 바른 완성형 스타일의 캐릭터는 드물다. 실제로 싸움을 좋아하는 격투가로서 수많은 상대와 혈전을 벌였음에도 상대에게 미움을 사는 법이 거의 없고 오히려 우정을 나누기도 하는 등 인격적으로 흠잡을 데가 없다.[12] 너무 어리다거나, 개연성을 뛰어넘은 지나친 생략, 사방팔방 무개념 오지랖 같은 과도한 설정을 넣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캐릭터성이 테리의 매력. 덕분에 이렇다할 개그 포인트나 별명은 없지만, 반대로 담백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어필하여 인기를 모으는 캐릭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개그로 써먹힐 때는 아래의 '노숙자' 기믹으로 쓰이기도 하는 편

다만 한군데 정착하지 못하는 이른바 방랑벽이 있어서 주변인들의 걱정을 사는 면이 있다. 특히 그 자유로운 마인드와 의식주는 그때그때 해결하려는 성향으로 정착해 직장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등 소소하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기도 한다. 물론 이런 성격의 캐릭터 대부분이 그렇듯 깊게 생각하지 않고 넘기는 면도 있어서 유머요소 이상은 가지 못한다. 근데 KOF 13에서는 킹과의 대전 이벤트에서 테리의 빚을 떠받게 되자 앤디가 테리를 반드시 취직 시키고 말겠다고 한걸 보면 의외로 문제일지도 모르겠다.[13]

유일한 성격적 결함은 흥청망청 기질이 꽤나 심하다는 점이다. 전술한 료와 같이 킹의 술집에서 아예 가게를 초토화 시킬 정도로 술을 퍼마시는가 하면 먹고 살기 위해 돈벌이를 하는 것 역시 그냥 대충 각종 격투대회에 나가서 상금이나 대전료를 타 오는 정도에 불과하다. 한마디로 인생 자체가 불규칙한 놈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아무렇게나 사는 놈이다. 이렇게 산다고 하더라도 로버트 가르시아는 워낙 돈이 많아서 생계 걱정 없이 편하게 이 길을 걸을 수 있지만 테리의 경우는 그게 아니라서 인생이 골치아프다.

사실 종합적으로 보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특징과 대동소이한 수준이다. 방랑 격투가라는 설정부터 해서 격투에서 자신의 의미를 찾는다는 점부터가 이미 어디에 출발선을 두고 있는지 말해주고 있다. 사실상 류에서 진지한 면을 좀 빼고 캐주얼하면서 가벼운 설정을 더한 느낌. 가장 큰 차이점은 국적과 인종이겠다.

처음에는 그도 파동승룡계 기술을 쓰는 전형적인 주인공류 캐릭터였지만, 역시 스트리트 파이터의 류와 차별화를 위해 장풍이 땅을 타면서 나가는 지면 장풍인 '파워 웨이브'이고 대공기도 모으기 커맨드인 '라이징 태클' 이 주어졌다. KOF 95와 아랑전설 3부터 새로운 대공기인 파워덩크도 추가되었긴한데 작품마다 다르지만 KOF에서는 대공용으론 잘 쓰이지 않는다. MOW에서는 락 하워드에게 라이징 태클을 뺏겨버린 탓에 파워 덩크를 대공기로 써야 한다. 물론 상당히 강화돼서 대공기로서의 성능도 매우 괜찮은 편.

아랑 MOW에 유일하게 등장한 기존 아랑전설 시리즈 캐릭터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랑전설 때보다 10년이 지났다는 설정 때문에 모습은 많이 변했다(30대가 되어도 여전히 젊어보이긴 하지만). 더불어 KOF 2003KOF XI 때도 그 모습.

이 시점에서 그의 모자는 락에게 넘겨주었다. 그래서 락의 프로필에서 '소중한 것' 항목엔 '테리가 준 모자' 라고 적혀있다. 후에 맥시멈 임팩트에서 테리의 어나더 캐릭터로 등장. 와일드 울프라는 별칭이 붙었다. (쿄가 복장에 따라 교복 쿄, 네스츠 쿄 등으로 나뉘듯이)

KOF에서는 스토리상의 비중은 없지만[14] 그래도 누가 아랑전설 주인공 아니랄까봐 94에서 XIV까지 쭈욱 개근. 덤으로 용호의 권 시리즈의 주인공이였던 료 사카자키는 개그 캐릭터로 전락한 것과는 달리 KOF에서 스토리의 비중은 없으나 아랑팀은 상대적으로 개그가 드물다. 스토리도 거의 대부분 'KOF 초대장이 왔으니까 몸 풀러 놀러가자', '가서 몸 잘 풀었구나' 식으로 평화롭게 진행된다. 네스츠편 스토리에서는 테리의 실종과 마리와 관련된 스토리로 나름대로 진지함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사실 현실적인 이유로 보자면 이는 아랑 시리즈가 KOF를 제외하고 그나마 가장 오래 살아남은 시리즈였기 때문으로 추측할 수 있다. KOF 시리즈 이후 용호의 권은 몰락하고 이카리, 사이코 솔저 등은 애초에 시리즈로서 KOF가 나오기 훨씬 이전에 끝난 고전 작품이라 KOF 제작진들이 해당 작품 출신 캐릭터들에 멋대로 손을 대는 경우가 많았지만, 아랑전설은 SNK가 망하기 직전인 99년도까지 살아있었고, 공식적으로 제작한 마지막 격투게임도 아랑전설 계보를 잇는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브스였다. 때문에 KOF 제작진들이 아랑전설 캐릭터들의 이미지에 손을 대기 힘든 분위기였다. 그나마 죠 히가시는 주연으로 시작해서 쩌리로 밀려난지 오래라 결국 KOF 제작진 마수에 노출되지만, 야마자키 류지만 해도 KOF 제작진이 오로치 팔걸집이라는 설정을 추가하자 아랑팀의 반발이 심했다.

아랑전설 시리즈의 주인공이라 그런지 항상 외로운 늑대, 아랑(餓狼) 라는 타이틀을 달고 다닌다.

한편 료 사카자키와는 여러모로 호적수로 비교가 되곤 하는데 아마도 둘 다 기스 하워드를 완패시킨 전적이 있는데다 주인공급이라서 그런 듯하다. 헌데 아랑전설은 용호의 권 2 세계관에서 10년 뒤이며 료 리즈시절 때는 테리는 아직 제프 보가드에게 거두어지지 않고 테무진이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지내고 있었다. 이는 KOF의 세계관이 기존 용호의 권과 아랑전설 세계관과 섞이며 일어난 착각에 가깝지만 두 작품 모두 잠정적으로 그 맥이 끊어진 지금은 특별히 중요하게 여겨지진 않는다. 사실 KOF 세계는 분명히 시기상으로는 10년이 넘게 흘렀지만[15] 캐릭터들이 나이를 먹거나 하지 않고 아무도 이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등 특이한 곳이니... 테리와 료가 전성기의 모습으로 한 자리에 서는 것도 이미 무리수가 있지만 여기에 더해 이후의 시간대의 락 하워드까지 KOF 세계관에 등장하게 되니 인간관계는 더더욱 이상해지고있다.[16]

5. 주변인과의 관계

가족으로는 동생 앤디 보가드, 그리고 살해당한 양아버지 제프 보가드가 있다.

락 하워드와는 꽤나 복잡한 관계인데 기본적으로는 락의 스승이자 양아버지에 가까운 존재(거진 부모)지만 동시에 락의 아버지의 원수이기도 하다. 그러나 락 자신도 아버지를 자발적으로 무척이나 증오했고 테리와 함께 보낸 시간이 많은 만큼 그 건에 대해서는 시간이 흐르며 신경쓰지 않게 된 것[17]으로 보인다.[18]

또한 앤디 보가드와 마찬가지로 같이 어울려다니는 친구로 죠 히가시가 있으며 이 3인방은 거의 언제나 함께 다닌다. 물론 KOF 대회기간 뿐이고 아랑전설 시리즈나 KOF 배경 스토리를 보면 락과 만나기 전까진 늘 혼자 다녔다. 이런 모습은 KOF의 엔딩이나 아랑전설 OVA 2편에서 잘 묘사된다.[19]

KOF 99, 00에서는 엔딩마다 사고로 실종되며[20] "걱정하지 마, 길은 어딘가에서 만나는 법이니까…"라는 말을 남겼다. 다음 대회에선 미스테리하게도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 00, 01엔딩에서는 마리와 파트너를 맺어 함께 움직이기도 했다.

김갑환과는 친한 친구 사이이며[21] MOW에서도 김재훈김동환과 싸울 때 아버지 이야기를 한다. 재훈은 아버지를 닮았고 동환이는 너무 자신감이 넘치는 게 탈로 보는 모양. 앨리스 크라이슬러가 김갑환에게 가장 강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김갑환이 무심코 테리라고 한 것과 테리가 재훈에게 이기고 나면 "네 아버지처럼 재능이 있구나" 라고 한 걸 보면 서로 강함을 인정한 사이인 듯.

시라누이 마이와도 사이가 좋은 친구 정도. 다만 마이가 앤디의 장래 혼인 대상으로 점찍은 상태라 마이는 그를 처남댁으로 본다. 그래서인지 테리도 앤디만큼은 아니어도 약간 부담스러워하는 편.

아랑전설 3에서 사우스타운에 돌아온 이유가 리처드 마이어의 카페 2호점이 오픈해 축하하러 온 것이고 KOF의 백스토리나 도미네이티드 마인드 엔딩컷에서 선역 파이터들과 함께 파티하는 모습을 보면 기스와 연결되거나 성격이 나쁜 캐릭터 외의 아랑전설 캐릭터와는 대부분 친분이 있는 편인 듯하다.[22]

그런데 테리에게 뭔 징크스가 걸린 건지 여복이 좀 없는 편. 대부분 테리와 엮이는 여성은 사망에 이르는 편이다. 아랑전설 애니메이션 1편(원작 1편에 해당)에 나오는 릴리 맥과이어[23], 아랑전설 극장판에 등장하는 스리아 등. 릴리 맥과이어는 테리가 처음으로 제대로 사랑을 느낀 첫 여인으로, 죽은 뒤에도 못 잊을 정도로 각별했다. 팔극정권의 오의를 깨달아 자연과 소통하는 능력을 얻은 후에는 그녀의 영혼과 대화하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SNK도 이를 의식했는지 KOF 94 맥시코 팀 배경에 릴리를 카메오로 출연시켰다.

이걸 회피한 여캐는 블루 마리가 있다만, 사실 이 둘은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관계에서 머무르고 있다. 특히 아랑전설 본가에선 두 사람 사이에 친한 동료 이상의 기류를 거의 만들지 않는다. 만들어도 미묘한 수준에서 끝내고 마는 수준. 사실 서로간에 호감이 있지만, 마리는 죽은 약혼자를 그리워하며 못 잊고 있고 테리는 과거의 두여친이 죽은 징크스 때문에 술친구 이상의 진전이 없다.애잔 대놓고 애정관계를 뽐내는 동생과 마이의 관계와는 대조적. MOW에서 테리가 마지막 사우스타운을 떠날때 마리가 같이 동행 하자고 한다. KOF와 같이 연인의 떡밥을 무수히 풀었지만 아랑전설 자체 시리즈의 후속작이 끊긴 상황이다.

KOF에 출연할 때는 본가에 비해 좀더 직관적인 애정 연출이 많다. [24] 하지만, 아랑전설 시리즈 캐릭터들이 비중있게 다루어지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데스티니에서 블루 마리가 아닌 안젤리나 라는 기스 하워드의 양녀 설정의 캐릭터가 등장함에 따라, 블루 마리와의 연인관계는 더이상 진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안젤리나 역시 사망하면서 다른 히로인들과의 징크스 전철을 밟게 되어버렸다.[25]

사실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격투실력, 호방한 성격으로 플래그 꽂은 여성 자체는 많은 모양. 공식적으로 테리의 강함에 반해 쫒아다니는 앨리스 크라이슬러라는 NPC가 있다.

꽤나 험한 인생을 살았음에도 사람이 워낙 넉살이 좋고 둥글다보니 KOF 작품내의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도 원만하고 애쉬 크림슨이나 야가미 이오리에게 마냥 꺼리지 않고 어느정도 호의적으로 대하기도 한다.(나머지는 김갑환, 친 겐사이, 아사미야 아테나정도.)[26] 또한 말빨이 좋다보니까 다른 사람들 상대로는 얄미운 모습을 시종일관 보여주는 애쉬가 테리에게는 오히려 반대상황에 처하기도 한다.[27][28]

단, 이 넉살 좋은 테리도 기스 하워드에게는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아버지(양아버지긴 하지만)를 죽인 원수이니... 하지만 죽이는 것은 원치는 않는지 리얼 바웃 테리 엔딩에서는 기스가 떨어지려 할 때 테리가 "기스~~~!!!"라고 소리 지르며 손을 뻗는다. 그러나 기스는 패배를 인정하고 손길을 뿌리친 뒤 "Good Bye...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고 호쾌하게 웃으며 추락사한다.

6. 기타

비공식이지만, 사우스타운의 대표적인 유명인사 중 하나로 그와 겨뤄본 사우스타운계 격투가들을 중심으로 한 입소문, 아무도 건드리지도 못하는 마피아 두목 기스를 쓰러뜨렸다는 명성도 자자하다. 아랑전설 1의 판촉용 공식 만화에서는 "기스를 반드시 저 세상에 매장시킨다!" 같은 살기등등한 성격이었으나 이후 시리즈에서는 상당히 밝은 성격으로 변했다.[29] 그 성격 덕에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여행 중에 만난 고아를 보살펴주거나 길거리 농구로 아이들과 자주 놀아주는 일이 많아서 사우스타운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인.

이런 류의 캐릭터가 다 그렇듯이 적당한 직업 없이 떠돌아다니며 그 날 벌어 그 날 먹고 사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 보통은 노가다 등의 일용직으로 때우는 일이 많고, 가끔 스트리트 파이트에 나가 상금을 타오는 일도 있다. 파오파오 카페에서 테리의 파이트는 사우스 타운의 볼거리로 유명하다. 파오파오 카페에서는 밀린 빚이 많아서 이따금 청소를 하거나 스트리트 파이트 이벤트에 참여해서 갚는다고. 다만 테리는 분별 없이 참전하지는 않아서 점 내에서 테리의 파이트를 보는 손님은 운이 좋은 것. 그 밖에 텔레비전 프로나 영화에 종종 출연하기도 하고, 강연을 다니는 등 대외적인 활동도 제법 많이 하고 있다. KOF 스토리 중에 강의가 끝나면 늘 기자들이 몰려와 질색을 표한 적도 있다. 이러한 유명세 덕에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많은 부와 명성을 거머쥘 수 있겠지만, 테리는 욕심이 없는 소박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인지라 재산을 쌓는 것에 대해 그다지 흥미가 없는 것 같다. 그나마 락이 성장했을 시기에는 사우스타운 내의 허름한 아파트의 일실에 들어가 나름대로 정착해 살고 있다.[30]

구SNK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MOW 오프닝에 나오는 화물열차는 무임승차로서 락이 한심하게 쳐다보는 모습이 있기도.[31] 락이 철이 든 후에는 쇼핑이나 취사는 전부 락이 담당한다는 듯. 락을 제대로 학교교육을 시키지 못한 것을 내심 안타까워 한다고 한다.

라이벌격인 기스가 밑바닥에서 맨손으로 일어나 초거대도시 하나를 거머쥔 대사업가로 성공한 것에 비하면 참 대조되는 인생. 혹자는 테리가 복수만 안했어도 기스님이 계속 살아서 사우스 타운을 더 번영시켰을 것이라고 하며 테리 덕분에 도시 전체가 몰락했다고도 하긴 맥시멈 임팩트 메인 시나리오도 기스 사후 새 암흑조직 메피스토가 사우스 타운을 지배해서 혼란과 공포를 몰고 오니까 이를 해결하러 간다는 시나리오이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른다.

우선 기스는 픽션에서나 나올 법한 부정부패하지만 유능한 독재자상이고 사우스 타운을 번영시키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 일단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능력 있는 독재자라도 영원히 살 수 없고 노쇠하지 않을 수 없다는 독재의 부작용에는 기스라도 벗어날 수가 없다. 폭력배들을 카리스마로 휘어잡던 존재가 사라지면? 정치나 경제 쪽으로는 몰라도 무력으로는 2인자 격인 빌리 칸만 해도 본인도 별 정치 능력이 없어보이는 주제에 무조건 락 하워드를 후계로 삼으려 드는 게 불 보듯 뻔한데 도시는 지금까지 잘 다스리던 통치가가 사라진 건 물론이요 정치꾼, 기업가, 폭력배, 관공서들의 이권 싸움 정치 다툼까지 더해 난장판.[32] [33]

앤디에 비해 경제관념이 약해서인지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동생인 앤디에게 외상값을 청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 앞으로 영수증이 온 날이 되면 앤디는 형을 어떻게든 취직시켜야 한다고 펄펄 뛴다. 앤디 : 이 인간...! 올해야말로 꼭 취직을 시키고 말 테다![34]

KOF 98, KOF XIII에서 쿠사나기 쿄, 료 사카자키와 함께 선택하면 주인공 팀으로 나온다. 여기서 KOF 13의 엔딩 갤러리 중에는 취직하는 꿈을 꾸는 모습이 있는 걸로 보면 취직을 하고 싶기는 한 것 같은데... 문제는 이 꿈이 가 졸업하는 것이나 를 포함한 극한류 일가가 부자가 되는 것만큼이나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다. 이 때문에 주인공 팀은 아시발꿈으로 더 많이 불린다. 단 이건 KOF 세계관에서의 이야기이고 아랑전설 세계관에서의 MOTW에서는 배우(영화나 드라마에서 촬영하는 배우 맞다)나 학교 강사등의 여러 직업을 가지고 있는 유명인으로 취업한 지 오래이다. 테리가 TV에서 나오는 유명 배우인 만큼 가수까지 활동 한다면 멀티 엔터테이너도 가능할 지도 모른다. 단 전용 보컬송이 리얼바웃 아랑전설2의 AST 사운드 트랙에 수록되어 있다.

KOF 13 에서 클락 스틸과 대결시 데모에서 재밌는 상황을 볼 수 있는데 클락이 테리에게 용병으로 일해보지 않겠냐는 말에 테리는 근 1년 동안 들어본 조크 중 최악의 조크라며 적극적으로 거절한다. 클락도 동의하며 ' 실력은 뛰어나지만 성격은 용병과는 어울리지 않는군. 아쉽게 됐어 ' 라고 중얼거린다.

이런 면과는 별개로 그동안 쌓아온 연륜이 있는지 KOF 13에서 애쉬의 인트로 대사 중 거의 유일하게 말로 애쉬를 누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얄밉고 능글맞은 대사로 일관하는 애쉬가 먼저 도발을 걸지만 테리가 자연스럽게 웃어넘기자 어리둥절해하더니 테리의 말을 듣고는 당황한건지 오히려 화를 내면서[35] 테리에게만큼은 그 나이대의 소년 같은 반응을 보인다.

네이버 웹툰인 와라 편의점 181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외국인이라 뭔 말로 쏼라쏼라 대는 말을 하면서 외국인을 곤란해하는 알바생들에게 공포를 몰아줬다.[36].

사실 대전격투 게임의 2번째 주인공이자 SNK 대전격투 게임 최초의 주인공이다. 많은 부분에서 실험적인 요소들을 도입한 캐릭터로서 SNK 격투게임 주인공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이다. 잘생긴 외모에, 간지나는 제스쳐와 복장과 기스의 아들을 거두고, 두루두루 사람들과 원만한 여유있는 성격으로 그야말로 미국 헐리웃 영화 주인공같은 캐릭터이다. 그외에도 여성향 동인계에서도 상당히 인기있던 캐릭터. 주로 이나 친구였던 김갑환과 엮인다. 스트리트 파이터로 비유하자면 의 진지함과 의 넉살 요소가 합쳐진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고전 격투 게임의 주인공 치곤 그다지 격투바보적인 면은 안 보이고 성격도 유한[37]캐릭터이다. 원수의 아들을 키워줄 정도면 말 다했지... 다만 다른건 다좋은데 KOF 세계관에서는 그놈의 백수 기질 때문에 이런저런 일을 다 해봤지만 다 짤렸다. 앤디는 원한다면 취업해서 짤리지 않을 정도는 된다는데.

SNK 사내에선 가장 인기가 좋았던 캐릭터인데 사실 팬들 중에서도 보다는 테리가 SNK의 상징으로 어울리지 않나 하는 사람들이 많다. 료도 나름 격투게임 주인공으로써의 상징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료는 인지도가 조금 덜하다. 실제로 서양권에서는 현 SNK의 간판작인 KOF 시리즈의 주인공 쿠사나기 쿄야가미 이오리보다 테리의 인기가 더 좋다. 정확히 말하자면 KOF 시리즈보다 페이탈 퓨리(아랑전설 수출판)의 인기가 더 좋은 편이다.[38] 물론 인지도와는 별개로 상업적인 면에서는 KOF 시리즈가 더 흥행했기 때문에 계속 이어지는 KOF 시리즈와는 달리 아랑전설의 단독 시리즈는 끊긴지 오래라는 점은 불편한 진실이긴 하지만...

이 외에도 대전시의 대사가 전부 영어라는 특징이 존재한다.[39] 하지만 리얼 바웃 스페셜, KOF 13에서는 이따금씩 일본어도 섞어서 쓰긴 한다.[40] 그리고 2, 3, 스페셜의 엔딩 대사는 일본어로 말한다. 뭐 굳이 따지자면 동생은 일본 현지에서 무술을 배워왔고 무에타이 챔피언 친구가 일본계이니 알음알음 배웠다고 하면 말이 안되는건 아니다. 일본어 음성을 잘 들어보면 재플리시 스타일의 발음이다.[41]

그 외에도 전통의 승리포즈로 모자를 던지며 "OK!"를 외치는데, 초대 아랑전설에서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던졌으나 아랑2~KOF2002까지는 등짝을 보이며 모자를 던진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는 모자를 던지는 위치가 미묘할때가 많은데, 지하철 스테이지나 사운드 비치 스테이지에서 승리포즈를 구석에서 하면 모자가 지하철 철로 아래로 떨어지거나 바다에 빠지기도 한다.

SNK VS CAPCOM SVC CHAOS에서는 히비키 단에게 "여어 로버트!" 라고 하거나 사가트에게 "죠!" 라고 말하는 등 안면인식장애를 의심하게 만드는 대사를 서슴치 않는다. 전자인 히비키 단은 다른 SNK 캐릭터들도 다 로버트로 착각하지만 사가트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42] 미국인이 동양인의 얼굴을 잘 못 알아 보는 것에 대한 국민성 유머. 자세한 대사는 SVC CHAOS/테리 보가드 문서 참조.

그에 반해 라이덴, 미스터 가라데,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같이 복면을 부업으로 쓰는 인물들에게는 귀신같이 본명을 불러서 본인을 무안하게 만들어버린다. 이들 복면 캐릭터들이 대체로 테리의 친구들이라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다.

다크사이드 스토리에서는 '터리 바가드'라는 이름의 패러디 캐릭터가 존재한다. 수희에게 기술을 가르쳐준다.

철권 7에서 기스 하워드 이후의 게스트 캐릭터 실루엣이 나왔을때 테리 보가드로 보이는 실루엣이 나와 테리 보가드가 철권 7에 참전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특히나 오리지널 캐릭터들인 클라우디오 세라피노랑 엘리자가 테리 보가드의 기술 일부를 갖고있어서 더욱 그러했으며 고우키의 참전 확정이후 차후 또 게스트 캐릭터가 나올 경우나 최소 철권 8에서도 게스트 캐릭터가 나올 경우 아랑전설이나 킹 오브 파이터즈의 캐릭터가 게스트로 나올거라 예상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당시 거론되던 캐릭터들중 하나가 테리 보가드였다. 그러다 기스 하워드가 참전하자 기스의 라이벌인 테리도 나오지 않겠냐는 반응들도 있었다. 고우키가 참전하자 베가나 류도 참전하지 않겠냐는 주장이 나왔던거랑 비슷하다.

또한 2차 창작물에선 스파쪽의 캐릭터들론 류, 켄, 가일, 코디랑 자주 엮이며 철권쪽에선 폴, 미시마 가문과 자주 엮인다. 폴이나 가일, 켄, 코디는 테리처럼 금발 백인이란점 때문에 잘 엮이는듯하며 류랑 미시마 가문은 작중 포지션 때문에 엮이는게 당연해보인다.

예전부터 그랬지만, 특히 스매시 브라더스 참전 이후로 주로 입는 의상이 하필 포켓몬스터 주인공&트레이너(...)의 의상과 비슷해서 폭풍성장해서 근육질이 된 레드한지우로 착각받거나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는 등 서양권에서는 개그 소재로 사용된다.

7. 테리 보가드의 기술

  • 라이징 어퍼
~ XIXII 이후테리의 대표 특수기. 살짝 숙였다가 일어서며 어퍼를 날린다. 아랑전설 2부터 상단 회피공격으로 등장했고 kof에서는 94와 95까지는 회피공격이었고 97부터 현재의 커맨드가 정립되어 연속기용 스킬이 되었다. 본가 시리즈에서는 전캐릭터 중 가장 빠른 판정의 회피공격으로 대공과 돌진기 격추에 유용했다. kof에서는 짠손짠발에서 이어지는 연속기용 스킬로 대공 용도로는 쓸 일이 거의 없다. 발동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캔슬 타이밍이 좀 빠듯하기 때문에 추가타는 빨리 넣어야 한다. 물론 대공기가 미칠 듯이 구린 02에서는 어쩔 수 없이 써야 했다(다만 이때의 라이징 태클이 후진 반작용인지 라이징어퍼 자체의 대공판정은 두상치기에 준하는 성능이 되어 있다.) 테리 콤보의 화력이 이 라이징 어퍼의 유무에 달려있다. 그만큼 콤보 난이도는 상승하고 손이 꼬이기 때문에 테리 실력의 평가가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콤보의 예로 98기준 앉아B-앉아A-라이징 어퍼-약 파워 차지-강 파워 덩크가 있는데 라이징 어퍼를 쓰지 않았다면 테리의 하단 콤보 화력이 매우 떨어진다. 참고로 어퍼 금지 룰이 있던 시절에는 이것도 '어퍼'라는 이름이 붙어서 같이 금지를 먹었다. 이외에 빠른 발동을 이용한 재미난 연계가 있다. 서서 A의 발동이 빠르고 타점도 좋아 소점프 견제용으로 많이 쓰는데, 이 서서 A가 캔슬까지 걸리기 때문에 서서 A 카운터-라이징어퍼라는 소소한 콤보가 가능하다.
  • 백 너클
98까지 존재했던 특수기. 2히트라 라이징 어퍼보다 콤보 넣기 쉬운 편이지만 그만큼 히트백도 크기 때문에 98 EX 테리를 빼면 봉인기급이었다. XIII에서 부활했는데, 1히트로 바뀌었고, 캔슬이 불가능해져 모드콤보에만 쓴다. 잘 쓰는 사람은 이걸로 대공을 해결하기도 했다. 특히 EX 테리는 라이징 태클이 모으기 커맨드라 이걸로 대체하는 사람도 있었다. 느리긴 하지만 랄프의 강손처럼 운용할 수도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장점....이려나?
  • 해머 펀치
99에서 백 너클이 없어지고 추가된 중단 특수기. 중단보단 오히려 기본기 캔슬로 사용해 콤보 넣는 용도로 쓰였다. 2002에서 없어져 테리의 약체화에 한 몫 했다. 2002UM에서 부활하여 예전처럼 기본기 캔슬 콤보용과 더불어 중단 모콤 시동기로 활약하게 되었다.
  • 콤비네이션 블로우
KOF 2003, KOF XI의 테리의 특수기. 아랑 MOW 테리의 콤비네이션 어택을 가져왔다. 근접 C 이후에 발동하며 이 이후로 캔슬이 가능하고(XI에서는 불가능.), 특수한 상황에서는 강제연결도 가능하다.
  • 파워 드라이브
99에 잠시 나왔다 사라진 기술. 툭 치고 한 바퀴 돈 후 적에게 번 너클의 펀치를 먹인다. 연속기로 좋다. 발동이 빨라 약공격에서도 이어진 건 좋았으나 결국 모션 재활용이었다.
  • 파워 슛
99에 잠시 나왔다 사라진 기술. 파워 드라이브와 같지만 마지막 타가 테리의 강킥 모션이라 모션 재활용. 또 마지막 타가 중단이라 한 대쯤 얻어맞을 수도 있다. 딜레이가 파워 드라이브보다 크기 때문에 보통 때는 드라이브를, 연속기로는 슛을 넣으면 된다. 2타 히트 후에는 강제 다운된다.
  • 맥스 덩크
MOW에서만 등장했던 기술. T.O.P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T.O.P 대응기. 강하게 파워 차지를 날린 후 파워 덩크로 이어진다. 가드 크러시 수치가 상당히 높아서 가드 부수기 용으로는 나름 쓸 만 하지만 파워 차지가 들어가기 전까지의 딜레이가 상당히 긴 데다 T.O.P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잊혀진다.
  • 퀵 번
PS판 리얼 바웃 스페셜 도미네이티드 마인드에서 선보인 기술. 어퍼로 쳐올린 다음 반대쪽 손으로 쇄골꺾기를 날린다. KOF 2002 UM에서 부활했다. 1타에 슈캔이 붙었으며 2타는 중단 판정. 가드 크러시 수치가 높아서 압박에도 용하며 후딜도 매우 짧다. 빠른 발동 속도로 짤짤이 콤보에 이용할 수 있다. 2타 공중 히트시 추가타가 가능하다.
  • 차지 런 - 차지 킥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 등장한 신기술. 차지 런은 그냥 썰렁하게 달려가는 기술이고 차지 킥은 여기에서 파생되어 발로 걷어차는 추가입력기이다. 그 근본은 리얼 바웃 시리즈의 대시 →C. 차지 런 자체는 차지 킥 뿐만 아니라 파워 덩크로도 캔슬 가능하다.

8. 테리의 초필살기

SVC Choas에 등장한 익시드. 덕 킹의 비트 러시에서 착안을 한 듯한 데들리 레이브식 수동난무기다. 마지막 타는 버스터 울프에서 가져왔다. 근데 문제는 바로 커맨드. ↓↙←→ + BC로 발동하는데 이 커맨드를 그냥 보면 쉬운 커맨드 같지만 문제는 이동 커맨드가 파워 가이저와 겹친다. 게다가 C가 포함되어 있어 삑살로 파워 가이저가 나가면 안습. 게다가 수동난무식이라 A, B, C, D를 2번 눌러야 하는데다 게다가 마지막 추가타는 ↓↙← + CD. 발동 커맨드보단 훨 쉬워보이는데 SVC 특성상 잡기 커맨드가 AB와 CD로 구분되어 사실상 삑살이 나면 마지막 타는 안 나가고 잡기가 나가는 처참함이...
  • 파워 스트림
KOF 2003에 등장한 리더 초필살기. 에너지 기둥을 만드는 느낌의 기술이다. 기스 하워드의 레이징 스톰 같은 느낌도 들고... 범위나 사용법은 락 하워드의 레이징 스톰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듯.03 때는 너무 느려서 아무도 안 쓰는 쓰레기 기술이었지만 XI 때는 발동이 미친 듯이 빠르고 무적 시간도 빵빵해서 대공기로 써도 될 정도의 성능이 되었다. 데미지도 매우 좋다. 대사는 "Much Power!!!"gif를 보면 알겠지만 에너지 기둥을 방출할때 마치 테리의 몸이 에너지에 휩쓸려 분해되는거 같다.
  • 라이징 포스
KOF 2002, KOF NW, KOF 2002 UM에서 MAX2 초필살기로 등장하는 기술. 사실 이름만 다를 뿐 락 하워드의 진 샤인 너클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번 너클을 강하게 한방 먹인 다음 하이앵글 가이저의 그 어깨치기를 사용하고 라이징 태클로 마무리하는 기술인데 실제로 보면 간지가 철철 넘쳐흐르는 기술이고 데미지도 수준급이지만 첫 등장한 02에선 발동이 느려서 근접 강공격에도 연결되지 않는 등 정작 실전에선 사용이 어렵다. 보통은 완전 밀착이라는 조건 때문에 필드에선 파워 가이저로 통일.구석에선 나름 여유있게 들어간다. 참고로 이진주에게만 추가타 들어간다. 2002UM에서는 발동이 빨라져서 굳이 밀착하지 않아도 강공격에서 연결된다. 연속기가 아닌 단독 사용은 절대 금물. 발동 속도나 판정은 강해서 딜레이 캣치 용으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문제는 어이없는 판정에 있다. 후속타가 깊숙히 파고 들어서 공격하는게 아니라, 테리가 적과 최초 접촉한 위치에서 바로 정지한 다음 수직 상승하기 때문. 즉, 적이 조금이라도 몸을 앞으로 내미는 동작을 하다가 라이징 포스의 시동기에 맞게 되면, 테리는 적이 몸을 앞으로 내민만큼의 위치 - 적의 한발이나 두발정도 앞에서 - 정지한 다음 피격 경직상태에 있는 적을 놔두고 그냥 혼자서 하늘높이 올라가 버린다... 이렇게 되면 MAX2 초필살기인 만큼 테리의 사망확정.
XIII에서 추가된 네오 맥스 초필살기. 해당 문서 참고.
  • 스타 덩크 볼케이노
XIV에서 생긴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발동때 모자를 뒤로 돌리며, 히트시 무릎으로 위로 올린 다음 공중에서 덩크 주먹으로 내려찍으면서 낙하하며 땅을 내려치면 마치 에너지 기둥이 화산이 폭발한듯 솟아난다. 단, 근접히트만 가능하며, 맞추는데 실패하거나 너무 멀리서 맞출 경우 파워 덩크와 비슷한 모션이 나오고 대미지도 120으로 폭락하여 EX 필살기 수준이다. 사실상 하이 앵글 가이저를 살짝 강화 어레인지한 버전이라 볼 수 있다. 내려찍는 모션에서 등 뒤의 별이 튀어나오는 연출이 박력있다. 발동 대사는 "Eat this!", 히트 대사는 "Come on!", 마무리 대사는 "Stay Down!"게스트로 참전한 파이팅 EX 레이어에서는 슈퍼 콤보 게이지 3블록을 전부 소모하여 발동 가능하다. 무릎 차기 히트 성공 시 덩크 공격의 대미지가 대폭 강화되며 이 때의 기본 대미지는 107로 파이팅 EX 레이어의 최대 체력이 200임을 감안하면 최대 체력의 절반의 대미지를 주는 셈. 강기 발동시 발동된 강기에 따라 대미지가 달라지는데, 클린 히트 시 대미지가 높은 덩크 부분이 잡기 판정이라 크라켄 파워 강기가 효율이 제일 좋으며 이 경우 127의 대미지를 준다.
  • 선풍강권
게임에는 등장하지 않는 애니 오리지널 필살기... 이지만 실제로 보면 텅푸루의 선풍강권과 같은 거다.애니 아랑전설에선 이걸로 기스를 상대했지만 애니 아랑전설 2에서는 볼프강 크라우저가 간단히 막고 테리를 떡실신시켰다.
  • 트리플 울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오리지널 필살기이자 비장의 무기. 트리플 가이저를 시전한 후 명중한 캐릭터 한명을 파워 덩크로 추격 후 MAX 버스터 울프로 날려버리는 기술이다.

9. 테리의 성능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료와 마찬가지로 시리즈 전체적으로 중하~중상 정도의 애매한 급. 사실 주인공이었던 아랑전설 시절도 쉽게 다룰 수 없어 앤디보다 선택율이 낮았다. 이건 료도 마찬가지지만. KOF 시리즈 중 성능이 좋아서 셀렉율이 높았던 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다만 워낙에 캐릭터 자체가 인기가 많고 매력적이라, 성능과 무관하게, 특히 올드 아랑전설 시리즈팬이나 라이트 유저들에게서 셀렉율이 높았다. 하지만, KOF 시리즈 자체가 헤비 유저들 위주로 재편되면서 캐릭터 셀렉율이 성능에 따라 좌우되게 되었고, 애매한 성능을 보여주는 테리의 셀렉율이 많이 떨어졌다.

KOF 초기인 94, 95, 97~99가 전성기였는데, 이 때는 못해도 강캐 소리 들었지만, 이 뒤로는 03, 11 제외한 나머지 게임에선 잘해야 강캐 소리를 듣게 되었다. 순전히 성능 문제. 앤디는 스토리상으론 단 한번도 형을 못 이겼다 하는데 게임성능으로는 형을 압도할 때가 의외로 많다.(아랑전설1&2, 리얼바웃 아랑전설, KOF 96, 98UM, NW, 2002UM). 설정상으로 강자이고 SNK의 사내 및 팬들에게 인기가 좋지만 게임상의 성능은 이것들과 별개라는 걸 입증하는 등 료와 더불어 대접이 영 궁한 캐릭터 중 한 명이다.(또다른 하나는 아사미야 아테나. 이쪽은 최하~중급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이 때문에 간혹 테리의 상향을 요구하는 유저들도 있다. 다만 KOF 시리즈 전체적으로 번너클은 카운터 명중시 엄청난 똥파워를 자랑한다.

원거리 B는 쿄나 료의 것과 같아서 빠르고 길어서 상대에게 톡톡 쳐주기 딱 좋으며 앉아 B 후 연속기도 이어줄 수 있다. 앉아 강킥의 경우 좀 느리지만 길다.

필살기의 경우 파워 가이저나 하이앵글 가이저 모두 콤보로 쉽게 넣을 수 있지만 파워 차지를 마스터했다면 사실 그럴 필요가 없다. MAX 하이 엥글이라도 넣지 않는 이상 파워 차지 콤보랑 데미지에서 그다지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대공기의 경우 종류는 넘쳐나지만 사실 절대적으로 믿을 만한 것이 없기에 모두 상황에 따라 골라서 써야 한다. 가장 쓸 만한 대공기는 역시 라이징 태클인데 일부 시리즈(96, 97, 98) 외에는 모으기 커맨드라 그 위상을 크게 떨치긴 힘들었다. 97, 98에선 커맨드도 간편했고 모든 기술을 부숴버리는 가드판정이 붙어있었으나...

이렇게 보면 좋아보이지만 앉은키가 상당히 크며 특히 앉아 B를 사용해도 앉은키가 작아지지 않는 것이 치명적이며,쿠사나기 쿄 못지 않게 패턴이나 유저의 손빨이 필요한 캐릭터. 한마디로 정직하게 강하다. 아니, 쿄보다 이쪽이 더 정직하다 봐야할듯 하다. 이것저것 내밀어줄게 많은 쿄와 달리 테리는 중단기나 커맨드 잡기가 부족하거나 없고, 라이징 어퍼의 캔슬타이밍이 뻑뻑하기도 하고, 몇몇 기술들이 살짝 나사빠져있다던가 쓰기 어려워 여러모로 안타까운 캐릭터다. 그리고 쿄의 경우에는 간혹 "정파를 가장한 사파"같은 운용 즉 레드킥 다운시키고 ox퀴즈 이런 심리전이나 역가드 패턴이 있다는 것에 비해 테리는 심리전조차도 너무 정직하다.

2000 이후 파워 차지의 삭제와 라이징 태클이 판정 약화와 모으기 커맨드로 변경등으로 인해 안그래도 정직하게 승부를 봐야 하는 캐릭터가 한방 화력까지 잃었고,[44] 순전히 기본기와 간단한 연속기로만 승부하기에는 강기본기의 판정이나 리치 중 하나씩은 문제가 있어서 힘들다. 그나마 기본 파워가 있고 판정이 완전 망하지는 않아서 2002 쿄 수준까지는 안갔다. 쿄처럼 언제 바닥 찍나 궁금한 사람들도 있었는데, KOF 98UM 에서 2002, 2003 쿄 보단 쬐금 나은 바닥 수준의 성능 찍었지만 쿠사나기 쿄와는 달리 그 이후로도 테리는 평캐 수준이다.

그나마 개캐시절인 97과 확실한 강캐였던 94, 95, NW, SVC를 제외하고는 강한 시절이 2003이나 일레븐 정도지만, 이 때의 테리는 운영 및 조작 난이도가 대폭 올라가 상급자용이 되어버렸다.

9.1. 아랑전설 시리즈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2P컬러의 경우 아랑전설 2부터 리얼바우트 2까지 파랑색과 검은색이 교대로 교차하여 2P컬러로 등장한다는 특징이 있다.

일단 고를 수 있는 셋 중 가장 스탠다드한 성능이라지만 초창기의 파워 웨이브나 라이징 태클은 발동이 느렸고 번 너클도 참영권에 비하면 밀어붙이는 성능이 떨어져 필살기보단 기본기 운용에 비중이 실리는 경향이 있었다.
2에선 초장보다 필살기 발동 문제가 보완되고 화면 끝까지 나가는 파워 웨이브, 무적시간 추가된 라이징 태클 등 쓰임새 분화도 확실해졌지만 결정력이 썩 좋진 않은 편이어서 여전히 보완된 기본기 운용이 중요했었다.스페셜의 경우 근접 강펀치가 2히트 확정으로 바뀌고 약-강 굳히기 루트가 완성되어 앉아 C/D-크랙 슛으로 계속 몰아세우는 게 주전법. 참영권이 하염없이 약해진 앤디보다 돌진력은 더 나아진 대신 변함없이 라이징 태클이 모으기라 수세로 몰리면 피곤해진다. 안정적인 기본기가 받쳐주는 덕분에 견실한 중견급 정도로 평가받는 성능. 단, 파워 가이저는 2고 스페셜이고 발동도 느리고 다들 점프가 높은 데다 라인 이동이 가볍던 시리즈 특성상 대공이나 가뎀 용도로 써먹기에는 매우 불안했다. 상대가 바로 앞으로 뛰어드는 게 보이지 않는 한 봉인하는 게 안전. 전체적으로 다루기 어려워서 초심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는 캐릭터. 초심자는 테리보다는 앤디를 추천한다.
파워 덩크가 처음으로 추가된 시리즈. 앉아 강펀치-강발 크랙 슛 연발이라는 어이없는 무한 콤보가 있어 게임 밸런스 붕괴에 일조했다. 막더라도 굳히기 성능이 높아서 빠져나오기도 힘들다. 이것 때문에 아케이드 가동 수명을 심각하게 단축시켰으며, 제작사에서 1년도 안 돼서 후속작인 리얼바웃을 내게 만든 원인.
라인 저편으로 상대를 넘겨 공격하는 패싱 스웨이, 모든 라인을 일정거리 이상 공격하는 라운드 웨이브가 신기술로 등장. 라이징 태클이 다단히트에 판정이 강해졌고 파워 가이저/트리플 가이저도 라인을 무시하는 판정이 되는 등 기존 필살기도 러쉬를 더 보강하는 쪽으로 강해졌다. 여전히 기본기 연계에서 크랙 슛이나 파워 덩크 등을 섞어 계속 몰아붙이는 스타일.
라운드 웨이브와 파워 가이저의 판정이 약해졌고[45]스페셜에서의 성능은 파워 높고 리치가 빌리 다음으로 긴 편으로 전체적으로 고화력 콤보로 대미지를 뽑으려면 파워차지에 의존해야 하는 중상급자형 캐릭터. 대공기인 파워 덩크의 판정이 좋으며 신기술 파워 차지에서부터 시작되는 연속기도 강력한 편. 라이징 태클도 판정이 매우 좋다. 단점은 파워차지의 타이밍 맞추기가 어렵다는 것. 다른 캐릭들에 비하면 한방 콤보 난이도가 높은 편.
파워 덩크와 파워 차지가 콤비네이션 아츠로 분리되었다. 하단 판정부터 시작되는 신기술 파이어 킥이 추가되었으나 파워 차지를 대신하기에는 뭔가 못 미더운 편. 리치도 짧고 추가타도 꽤 빡빡하다. 제일 심각한 점은 컴비네이션 아츠의 리치가 죄다 짧고 회피 공격의 리치도 엄청나게 짧은지라 연속기 꾸겨넣기가 심히 불편하다. 그나마 파워 가이저가 브레이크 샷에 대응하게 된 것은 소득.
라이징 태클이 락에게 넘어가긴 했지만 잔존한 파워 덩크의 판정이 뛰어나고 기본기의 판정과 화력 위주로 몰아세우는 특성은 변함없다. 브레이킹 연속기로 발동 광속의 버스터 울프 마무리는 기본소양. 전체적으로 동작이 묵직해졌고 밀어붙이다가 상단회피에 말려들어 주도권을 뺏길 위험 등을 감안하면 초심자보다는 시스템을 숙지한 중급자에게 적합한 캐릭터라는 평가가 있지만 MOW 전 캐릭터 특성상 다루기 쉬운 캐릭터가 정말 몇 없어서[46] 테리는 다른 캐릭에 비해 감안하면 다루기 쉬운 편. MOW가 전체적으로 어려워서 적응을 못하는 사람이나 처음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캐릭터.

9.2. KOF 94

점프 D-서서 C-파워 웨이브(or 번 너클) 의 간단한 기본 3단 스턴 콤보와 앉아 약킥 짤짤이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었던 스탠다드한 만능형 캐릭터였다. 앉아 D를 가드시킨 후 파워 웨이브나 약 번 너클로 캔슬해서 공세를 이어가는 패턴 역시 이 시점부터의 주력 패턴. 아랑전설 2에서처럼 라이징 태클이 모으기 커맨드였고 크랙 슛이 ↓↙←↖ 커맨드였기 때문에 몇몇 필살기를 사용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다는 게 조금 문제였지만 이 당시에는 몇몇 선택받은 캐릭터(아랑전설 2에 등장했던 캐릭터) 에게만 있었던 앉아서 걸어가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파워 가이저 역시 아랑전설 2보다 발동 속도가 빨라져서(연속기로 들어간다.) 상대의 체력을 가드 데미지로 갉아먹기도 좋았다. 이후 97을 제외한 나머지 시리즈에서는 대대로 강캐 이상을 누리지 못했던 테리에게는 이 시리즈가 역대 시리즈 중에서도 매우 강력한 시절로 쳐준다.

서서 강펀치 + 약 번 너클만 맞아도 스턴 걸리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스턴치가 엄청 났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근접 강펀치 1대만 맞으면 역전이 가능할 정도로 강했다. 서서 강펀치 + 약 번 너클로 스턴 나면 점프 D + 서서 C + 약 번 너클시 또 다시 스턴이 난다(...) 이 정도로 맞으면, 풀 체력이었더라도 남은 체력이 거의 없어서 그 이후엔 대충 때려도 캐릭 하나 끝이었다.

일본 게임 위키 등, 일본 인터넷 쪽에선 역대 테리 중 97 다음으로 2번째나 3번째로 강했던 시절로 꼽는 사람이 많다.

자체 성능으로는 97보다는 약할지 모르나 게임내 위상을 봤을 때는 94 시절이 가장 강력했다고도 볼 수 있다

9.3. KOF 95

시스템상 기본 3단콤보로 기절하지 않게 되고 대부분의 짤짤이 연계가 성립하지 않게 되었지만 테리 보가드의 경우는 앉아 약발 연타 후에 여유롭게 신기술 파워 덩크로 연결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94 시절과 거의 같은 패턴으로 싸울 수 있었다. 점프 날리기 공격의 대공 판정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해서 공중전에서도 상당히 우위를 점했다. 파워 가이저도 94와 마찬가지로 체력 갉아먹기로 훌륭했다.

특히 승룡권 커맨드를 가진 무적대공기 파워덩크의 등장으로 전작에서 약점으로 지목되었던 부실한 대공기 문제까지 해결했다. 쿄나 루갈 등 사기캐릭터들과 맞붙어도 크게 꿀리지 않는 스탠다드 만능형 캐릭터. 돌진, 견제, 장풍, 대공, 연속기 모두가 고루고루 강력한 캐릭터로 쿄, 이오리, 루갈 다음으로 높은 셀렉트율을 자랑한 캐릭 중 하나였다.

크랙 슛의 발끝 부분을 가드시킨 후 역습해오는 CPU를 파워덩크로 격추하는 컴까기용 패턴이 있었다.

94는 서서 강펀치 이후 약 번 너클 적중하면 스턴 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는데, 95 에선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서 상대방 스턴 내는게 94 보다 어려워졌다.

9.4. KOF 96

시스템 교체에 따라 파워 웨이브가 장풍이 아닌 판정 깔아놓기 계열 기술로 바뀌었지만 판정의 높이가 상당하고 딜레이는 오히려 더 적어진 느낌인 데다가 호황권이나 겹쳐치기류 기술들보다 사정거리가 더 나와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더 좋아졌다. 가장 큰 변경점은 라이징 태클이 승룡권 커맨드로 변경되었다는 점인데 여기에다가 가드 포인트, 다단히트 판정, 서서 C 등의 기본기에서 캔슬가능 등등의 장점들이 대박으로 추가되었다. 파워 덩크가 대폭 약화되긴 했지만 테리가 가지고 있는 필살기들의 커맨드상 삑사리로도 나가지 않는 기술이었기 때문에 의미가 없었다.

그러나 점프 CD 공격의 모션이 대공으로 쓰기에 좀 애매하게 변하고 96에서 전체적으로 발동이 매우 빠르고 판정이 좋았던 CD 날리기 공격이 혼자서 느렸다는 점, 번 너클의 딜레이 증가로 연속기 사용 불가, 그리고 기본기가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는데다가 연속기는 단조로운 것이 불안정하기까지 해서 카스미, 유리, 킹 등과 함께 약캐로 취급하기도 한다.

9.5. KOF 97

서서 약발 전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47] 어설픈 대공 약킥에서 쭉쭉 뻗는 모션으로 바뀌면서 견제력이 대폭 상승했다.

앉아 약킥, 약펀치에서 라이징 어퍼로 이어지는 하단 콤보도 97부터 등장. 신 기술인 파워 차지로 상대를 띄운 후 원하는 기술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는데 여기에 파워 차지도 포함되는지라 역대 최강 저난이도까진 아니더라도 연습하면 개나 소나 쓸 수 있을 법한 무한 콤보를 보유하고 있다. 구석 파워 차지 후 약 크랙 슛 무한[48]도 있다.

굳이 무한 파워 차지가 아니더라도 파워 차지만 들어가는 순간 필살기든 초필살기든 거의 모든 기술이 추가타로 들어가는 바람에 이후 파워 차지의 약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49] 구석에서 맞추면 강 크랙 슛-약 크랙 슛이라는 콤보로 노 게이지 절명콤보까지 가능하며[50] 필드에서는 초필살기인 파워 가이저를 넣을 수 있다. 일명 구석의 왕자.

라이징 태클도 가드 포인트가 두둑히 붙어 있어서, 헛치지만 않는다면 무적의 대공기로 활용할 수 있었다. 또한 97에서 초강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블루 마리에게 기를 서로 전할수 있다.

단점이라면 커맨드 잡기의 부재, 대공을 전적으로 라이징 태클에만 의존해야 하기에 리스크가 크다는 점, 약 라이징 태클은 없다고 생각하면 되기에 강으로만 써야 하는데, 대공 헛치는 순간 콤보 1세트 예약이며, 앉은 키가 크다는 점이다. 특히 앉아 키가 크다는 점이 꽤나 치명적인데, 근접해서 강력한 콤보 한세트를 먹이는 것이 주된 전법인 테리의 특성상, 상대의 견제를 뚫고 파고 들어가기가 굉장히 어렵다. 서서 약발 견제력이 좋긴 하지만 결국엔 약기본기에 불과한지라 이쪽 분야의 본좌인 장거한, 치즈루, 고로 등을 만나면 아무래도 손해를 본다.

무한을 허용할 경우 이번치장급에 들어가지만 무한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는 죠 히가시쿠사나기 쿄 수준의 강캐로 내려간다. 그래도 수준급 이상인 건 변함없다. 특히 모든 룰을 풀어버릴 경우 고수들은 주로 치즈루, 미친 이오리와 테리를 주로 고른다. 파워 차지 한대 맞는 순간 레버에 손 놓고 상대방이 실수하기만 기다려야 하기에...

테리가 KOF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강했던 시절. S급이라고 해도 무리 없다. 실제로 중국, 일본 인터넷 매체에서도 역대 킹오파 테리 중 97 테리를 최강 테리로 꼽는 사람이 많다. 이후로 테리는 현재까지 97보다 쓰기 쉬우면서 강한 성능으로 나온 적이 없다.[51]

9.6. KOF 98

전작에 비해 대폭 약화를 당했다. 강력한 콤보 시동기였던 파워 차지는 추가타 제한이 생겨 특정 기술만 추가타가 가능해졌다. KOF 97의 단축 커맨드도 지원되지 않음에 따라 짤짤이 콤보가 빡세졌고 크랙 슛 역시 추가타 제한이 생겼다.

그나마 전작에서도 좋았던 기본기인 근접 D와 점프 D, 가드캔슬 CD는 여전히 좋다. 근접 D는 빠르면서도 인식 범위가 넓고, 캔슬 지속 시간이 길어 여러 상황에서 자주 쓰인다. 점프 D 역시 빠른 발동으로 백점프 중단털기에 사용할 수 있다.

파워 차지가 대폭 약화되었지만, 여전히 주력기로 써야 하는데 거리가 너무 멀 경우 파워 덩크가 안 들어가니 대미지에서 좀 손해를 보더라도 점프 D 혹은 라이징 태클로 대체할 수 밖에 없다. 라이징 태클은 여전히 강력하며, 파워 가이저는 파워 차지 추가타로 못 넣지만,[52] 무적시간을 이용해 가캔부수기로 활용하거나 예측 대공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하나의 치명적인 단점은 기본 콤보 루트인 기본기->특수기->필살기의 연계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유독 힘겹다는 점이다. 테리의 연계용 C특수기인 라이징 어퍼의 시동키는 하필이면 ↘C 인지라, 이후의 ←↙↓↘→파워챠지를 연계함에 있어 키가 꼬이는 에로사항이 자주 발생한다. 심지어 이 라이징어퍼의 캔슬 타이밍은 이후로도 쭈욱 KOF 97시리즈 이오리의 몽탄과 비등할 만큼 빡세며, 앉아B-앉아A의 연결도 부드럽지 못하기 때문에 근접D-라이징어퍼-파워차지나 앉아B-앉아A-라이징어퍼-파워차지의 난이도는 고수들도 파워 덩크로 삑사리를 안 내고 완벽하게 쓰지 못할 정도로 높다

98이 워낙 하향평준화 게임이라 전체적 약화도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지만, 전작 개캐들인 이오리, 장거한, 치즈루 등은 그래도 상향점을 주면서 하향시켰는데[53] 개캐에도 못 미쳤던 테리는 일방적 하향만 당하는 바람에 등급도 꽤나 낮아졌다. 앉아B가 자세만 낮아졌어도 한 등급 올라갔을 수 있다는 평이 지배적.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고르는 EX 테리는 기본적으로 RB2버전 베이스. 파워 웨이브가 끝까지 나가 멀쩡한 장풍 판정이 되었으나 판정 범위가 좁아져 견제력이 떨어졌고 파워 덩크 삭제에 라이징 태클 커맨드가 저축형으로 되돌아가 대공 및 가캔부수기 능력이 노멀보다 크게 약해졌다. 고유기로 생긴 파이어 킥이 판정 하단에 백너클 2히트에서 캔슬로 들어가고 파워 차지처럼 라이징 태클 캔슬이나 기본기 추가타도 가능하지만 전진거리가 짧아 대공이나 기습용으로 쓰기 어렵고 RB2와 달리 막혀도 2타까지 그대로 시전해 읽히면 확정적으로 반격받는다.

기본기가 튼실하고 연속기 화력이 보통 이상이라 약캐까지는 아니지만 노멀보다 약하다. 하지만 오락실에서의 셀렉트율은 상당히 높았는데 노말 테리보다 더 많이 이용되었고, 초 테리라 부르며 콤보 대미지는 파워 차지보다 파이어 킥이 더 강력했기에 성능 관계 없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명 후후리얍~!

동네 오락실에서 노멀 테리보다 인기가 많았던 것은 파이어 킥 특성상 하단 공격이었기 때문이다. 테리가 하단 기습 공격이 부족한 편인데, 파이어 킥이 이걸 메워주었기 때문. 고수들에게야 평캐 수준이지만 동네 오락실에선 파이어 킥을 통한 하단 기습 공격이 잘 먹혀서 셀렉율이 높았다. 또한 테리 자체가 쓰기 쉬운 편이었고.

97의 사기 캐릭으로 이번치장이 꼽히지만, 정작 당시 동네 오락실에선 최번개, 치즈루, 장거한보다 베니마루, 테리, 로버트가 훨씬 인기 많았던 것도 98의 RB 테리와 비슷한 이유다. 한마디로 쓰기 쉬우면서 적당히 강한 성능.

초필살기들 가드 크러시 수치가 엄청나다는게 드러났다. 하이 엥글 가이저가 37, 파워 가이저가 34라는 높은 가클치를 가지고 있다. MAX 하이엥글은 24, MAX 파워 가이저는 0이다.

9.7. KOF 98UM

무슨 일인지 대폭 약화시켜 버렸다.

대점프 D가 느려지고 근접 D는 발동범위가 축소되었으며(그래도 길긴 길다) 파워 차지 딜레이가 약간 늘어나서 파워 덩크가 헛칠 확률이 늘어났으며 안 그래도 어려운 라이징 어퍼의 캔슬이 더 어려워져서 짤짤이→라이징 어퍼→파워 차지 콤보가 꽤나 난이도가 높아졌다.

EX 테리는 더더욱 암울해졌다. 새로 추가된 라운드 웨이브는 도트 새로 찍은 게 별 의미 없을 수준인데, 끔찍하게 느려서 연속기로 안 들어갈 정도.[54] 딜레이 또한 '막히면 죽는다' 일 정도로 길어서 히트시키고도 반격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55] 파이어 킥은 미묘하게 짧아져서 연속기에 헛치는 경우가 잦아져서 불안해졌다. 그러나 파워 가이저 만큼은 크고 아름다워 대공기 및 한방 먹이기로는 활용이 가능하다.[56]

결국 서로 사이좋게 최약체 밑바닥 수준으로 떨어졌다.

98 Ultimate Match Final Edition에서는 약간 강화되었다.

원거리 B : 대미지 5에서 6으로 상승

강 크랙 슛 : 아래 방향으로 판정 확대, 앉은 상대에게도 맞음, 착지시 경직 감소, 가드 당했을 시에도 유리

강 라이징 태클 : 무적 시간 증가

파워 차지 : 약은 대미지 4에서 8로 상승, 강은 9에서 12로 상승

강 파워 덩크 : 발동시 무적, 1타 째에서 상대와 크로스 카운터가 났다면 날아가는 상대에게 추가타 가능

강 하이 앵글 가이저 : 발동시 무적

(裏) 파이어 킥 : 1타째가 상대에게 닿았을 때 파이어 킥 이외의 필살기로 캔슬 가능

(裏) 라운드 웨이브 : 기게이지 증가량 감소

(裏) 파워 가이저 : 발동 8프레임 빨라짐, 암전 후 무적 시간 삭제

그러나 강 파워 덩크 1타가 높게 뜬다는 것이 약 파워 차지-강 파워 덩크가 풀히트 안하게 변해서 더 안 좋아졌고[57][58] 다른 캐릭들도 대체로 강해진 편이라[59] 그다지 눈에 띄진 않는다.

EX 테리는 파이어 킥과 파워 가이저의 대폭 상향으로 강해졌다. 파이어 킥 1타-라운드 웨이브 반복이라는 탈출하기 힘든 꼼수도 있고 앉아 약발-앉아 약손-라이징 어퍼-파이어 킥 1타-크랙 슛-근접 강발-라이징 어퍼-파워 가이저 라는 끝내주는 한방급 콤보도 있어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강화되었기에 98UMFE 에서 EX 테리는 중캐 정도까지 상승했다. 노멀 테리는 약캐. 그래도 98UM 에서 사이좋게 둘다 밑바닥에 있었던 거에 비하면 많이 상승했다.

9.8. KOF 99

점프 D와 CD의 모션이 변경되고, 앉아 B가 캔슬 가능해졌으며[60] 신필살기 파워 드라이브와 파워 슛, 라운드 웨이브가 추가되었고 파워 웨이브가 화면 끝까지 나가게 되었지만 성능은 이전보다 약화되었다. 파워 덩크는 파워 차지의 파생기로 들어가버렸으며 라이징 태클은 가포가 사라지고 다시 모으기 커맨드가 되어 칼대공으로 쓰기가 힘들어졌다. 심지어 파워 차지도 딜레이가 심각한 수준인 데다 파워 차지 후 파워 덩크로만 공격을 이어줄 수 있도록 변경. 거기다 신필살기들은 구리다. 반면 파워 가이저는 엄청나게 빨라져서 확실하게 대공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으나, 무적시간이 줄어들었고 카운터 모드일 경우 굉장히 느려진다. 대신 번 너클과 하이앵글 가이저는 이전보다 강화.

그래도 99가 전반적으로 캐릭터 성능이 하향평준화된 게임이라 이렇게 되어도 먹고 살 수는 있었다. 무난하게 강한 편. 성능이 좀 구려지긴 했어도 의외로 셀렉률은 여전히 높았다. 특히 다른 캐릭터의 초필살기가 대부분 느려졌을 때 파워 가이저는 오히려 빨라지는 바람에 대공이나 연속기용으로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파워 덩크 후 정역가드 이지선다가 매우 무서웠다. 특히 99는 시스템상 뒷구르기가 없기 때문에 더하다.

9.9. KOF 2000

99에서 안 그래도 심한 칼질을 받았는데 강화되기는 커녕 더 칼질을 받았다. 파워 웨이브가 그래픽 변경으로 더 작아진 느낌이 들게 되어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졌다(크기 자체는 같다). 파워 가이저는 다시 느려졌으며 무엇보다 파워 차지가 삭제되어 자력 연속기 면에서 상당한 제약이 가해졌다. 압박 패턴이 너무 단순한 것도 흠. 파워 드라이브와 파워 슛도 삭제되었다.

그래도 파워 덩크가 단독기로 돌아오고 ST 죠로 콤보 연계가 가능하게 되어 시스템빨을 어느 정도 받게 되었고 기본기가 탄탄한 편이라 그냥저냥 할 만한 편. 중캐 정도 한다.

참고로 극한류 인사들 못지않게 인공지능이 꽤나 성가시다. 점프를 하려하면 칼같은 반응으로 크랙 슛으로 플레이이어의 점프를 차단하고, 기가 있으면 주저없이 파워 가이저를 먹이는 기민한 반응을 보이며 구르기로 다가가자니 짤짤이로 구르기 캣치도 제법 잘 하는 등 그럭저럭 CPU가 캐릭터를 잘 써먹는 편이다.

9.10. KOF 2001

2000과의 큰 변경점은 없다. 라운드 웨이브가 슈캔 대응& 상단 판정[61]이 되었다는 점과 히트시 확정 다운 정도랄까... 그러나 스트라이커 시스템의 변화로 인해 스트빨을 00보다 더 못 받게 되어버려서...

킹오파 시리즈에서 테리가 매우 약했던 시절 중 하나다. 그런데 테리 아래에 더 시궁창인 라몬, 맥시마, (무한 안쓴)쿨라, 덕분에 96이나 98um과는 달리 최약자리는 면했다.

9.11. KOF 2002

목소리 아랑 MOW의 목소리로 바뀌었다. 삭제된 기술은 특수기인 해머 펀치 하나 뿐이고 사실상 바뀐 것은 거의 없다... 라지만 이게 꽤나 치명적인 너프인데 특수기가 빠져서 안 그래도 단조로운 연속기가 더 단조롭게 된 데다가 결정적으로 압박 도중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중단 모드콤보를 쓸 수 없어서 평가가 나빠지는데 일조했다.. 대신 MAX판 파워 가이저가 엇박자로 변경되었고 MAX2로 락 하워드의 진 샤인 너클을 패러디한 라이징 포스가 등장했다.

성능은 가드크러시 내기에만 좋은 암울한 약캐. 바닥 수준은 아니지만,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매겨진 테리의 등급은 밑에서 두세번째 수준에 불과하다. 상당히 약해진 01에 비해 더 약화되어서 암울하다. 해머 펀치의 삭제로 중단모콤도 기대할 수 없게 되었고 라운드 웨이브는 판정범위가 대폭 좁아지고 파워 덩크는 도무지 쓸 수가 없을 정도로 구려져서 봉인되었다. 라이징 태클도 무적시간이 삭제되어 대공용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 없게 변했으며 하이앵글 가이저의 대미지는 초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약하다. 그나마 좋아진 점 중 하나로 크랙 슛이 최번개가 앉아있어도 닿게끔 변경된 점인데, 끝으로 가드 시키면 딜레이가 없는 점을 이용하여 적절히 난사해 주면 상대의 점프를 봉쇄하는 효과가 괜찮으며 공중 히트시 들어가는 점프 B나 C 추가타는 덤이고 역가드 대응에도 매우 용이하다. 끝에 맞도록 써주면 테리에 대한 인식이 확 달라지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괜찮은 필살기가 되었다.

또한 라이징 어퍼는 빨라지고 판정도 봐줄 만해서 대공으로 쓰기 좋았다. 거의 두상치기 급 성능인데, 상대에게 닿았을 경우 번너클이나 파워웨이브로 2차 대응이 가능하므로 그 활용성은 더욱 높다. 원거리 C보다 발동이 빠르니 거리가 좀 있는 딜캐도 가능하고 점프 B나 CD 역시 대공이 약한 테리에겐 단비 같은 기본기.

쿄나 료가 02에서 밑바닥 수준이 되었으니 이 둘보단 낫다는게 위안이려나...?

추가로 번 너클은 작중 최강급의 돌진기로, 판정과 대미지가 수준급에 약은 끝으로 가드시키면 딜레이가 적기 때문에 나나카세 야시로의 파이널 임팩트 같은 기술에 의한 반격을 제외하면 남발을 해도 괜찮은 수준. 강 버전은 점프로 넘어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아테나나 최번개 처럼 높은 점프를 펄쩍펄쩍 뛰는 캐릭터에게 한방씩 꽂아주면 좋은 용도. 딜레이가 커서 남발은 좋지 않다. 파워 가이저 역시 수준급 대미지의 초필살기로 앉아B-라이징 어퍼-파워 가이저의 간단 연속기로도 절반에 가까운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앉아 B가 히트하면 무조건 낼 수 있게 연습 할 필요가 있다.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전진으로 상대를 압박 하는 플레이가 주요하며 여기 쓰이는 도구는 서서 B, C 점프 B, CD등의 고성능 기본기와 라이징 어퍼, 번너클이다. 캔슬 가능한 기본기가 들어갔을 땐 반드시 파워 가이저까지 연결 시켜 한 방 대미지를 뽑아줘하며, 상대의 가드게이지가 번쩍일땐 점프 C or D > 근접C 또는 앉아, 근접 C > 라이징 어퍼에서 이어지는 가불 파워 가이저를 넣어주자.

9.12. KOF NW

베이스는 02이나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해졌다. 일단 앉아강발이 광속이 되었으며 라이징 태클의 판정이 안드로메다급이 되어 엄청난 성능의 대공기가 되었다. 보스버전 기스의 비상일륜참을 이길정도. 하지만 그 무엇보다 안 그래도 미칠 듯한 파워가 MAX2모드 보정을 받아 더더욱 강력해졌다. MAX2모드에서 히트모드 까고 점프강발-근접강발-라이징어퍼-파워 가이저 데미지가 90%를 상회하고 상대의 방어력에 따라서는 절명

일러스트가 고독한 미식가이노가시라 고로와 흡사하게 생겨서 일본에서는 '고독한 테리'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9.13. KOF 2002 UM

2002보다 확실히 상향되었다. 성능은 대략 중캐 정도. 라이징 어퍼의 판정이 강해졌으며, 지상 CD의 발동속도가 빨라져 지상 견제가 한층 수월해졌다. 그리고 특수기 해머 펀치와 필살기인 (아쉽게도 99의 후딜이 작렬하는)파워 차지의 부활로 인해 콤보의 안정성이 엄청나게 좋아졌고[62] 파워 차지-파워 덩크의 연결로 상대를 다운공격 시킬 수 있어 이후 점D나 구르기를 이용한 이용한 정역가드 퀴즈를 낼 수 있어 폭발력도 강화. 리얼바웃 DM에 있었던 필살기인 퀵 번이 추가되어 약공격이나 강 공격으로 이을만한 일반 연속기나 모콤 등의 활용성이 많이 증가했다. 거기다 필살기 강 라이징 태클이 다시 전신무적이 되어 대공이 수월해지고, 전작 02의 자비로움의 극치를 달리던 하이앵글 가이저의 데미지가 '약간' 늘었다. MAX2인 라이징 포스는 데미지가 눈에 보일 정도로 줄어든 대신, 발동이 빨라져 강공격이나 해머 펀치 이후의 연속기로 무리없이 들어가게 되었다.

시스템상 모두 너프먹은 기본잡기 데미지가 테리 혼자 그대로라서 기본잡기 몇 번 성공하고 나면 체력이 걸레짝이 되어있는 상대방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기본잡기 압박을 이용한 심리전도 가능한 캐릭터.

앉아C의 가드크러시 수치가 낮아졌긴 했지만 죠 히가시 로우킥의 가클 수치가 심각하게 너프를 먹은 데 반해 테리는 다른 기술의 가클수치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다. 오히려 가드 게이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편해졌다.

시스템상으로 파워차지-라이징 태클의 연결이 가능하다. MAX모드시 파워차지-라이징태클이 어디서나 캔슬이 아니라 그냥 캔슬로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MAX모드가 아닌 상태에서 근접C-해머 펀치-강 파워차지-강 라이징태클의 콤보도 가능하다. 그런데 라이징태클은 98과 달리 모으기 커맨드이다. 해머 펀치-강 파워차지를 선입력으로 발동시켜 라이징태클을 쓸 타이밍을 벌어둔 뒤 파워차지의 캔슬 타이밍이 허락하는 프레임 내에 강 라이징태클을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파워차기-파워 덩크보다 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긴 하지만 강제다운이 아니라 낙법이 가능하며, 실전에서 쓰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콤보다. 사실상 이걸 실전에서 쓸 수 있다는 건 이런 걸 쓸 정도로 여유가 넘친다는 뜻이라서 능욕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9.14. KOF 2003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모든 기술의 베이스가 아랑 MOW가 되어 거의 모든 기술이 바뀌었다. 새로 찍은 도트에 걸맞게 성능도 대폭 상향.

근접 D가 2히트가 되었고 라운드 웨이브 삭제로 약, 강 파워 웨이브를 쓸 수 있게 되어 파워 웨이브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좋아졌고 파워 덩크는 무시무시하게 강화되어 라이징 태클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대공기로 변신했다.[63] 그리고 파워 덩크의 파생기이자 캔슬 기술인 브레이킹이 추가되었다. 또한 전작에 안습의 절정을 보여준 하이앵글 가이저를 대신해 새로 등장한 버스터 울프의 성능과 데미지가 상당히 좋아서[64] 초반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콤비네이션 블로우의 추가와 파워 차지의 부활과 파워 차지 파생기가 추가로 생겨서 근거리 압박에서도 좋아졌으며[65] 크랙 슛이 중단이 되었다.

특히 괄목할 만한 변경점은 파워 가이저의 발동속도가 광속이 되고(약공격에서 들어간다) 판정까지 막강해져서 대공 초필로 써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덕분에 1번으로 나와서 버스터 울프와 함께 마음 잡고 니가와를 하면 토가 나올 정도였다. 다만 리더 초필살기인 파워 스트림이 너무 구려서 리더는 비추. KOF 2003의 맥빠지는 타격음이 잘 어울리는 몇 안 되는 캐릭터다.

9.15. KOF XI

여전히 베이스가 아랑 MOW인 가운데 미묘하게 변했다.

일단 광속이었던 파워 가이저가 굉장히 느려진 대신 데미지가 엄청나게 강해졌다. 크랙 슛은 히트시 강제다운하게 변했으며 라이징 어퍼의 판정이 두상치기급으로 강해졌다. 03에서 존재 자체가 의심스럽던 파워 스트림은 엄청나게 빨라지고 무적 시간이 빵빵해져서 파워 업. 파워 차지와 구석 공놀이 콤보 덕분에 퀵빨도 꿀리지 않으며 버스터 울프는 더더욱 광속으로 변해서 여전히 기 있는 테리가 압박스러울 정도. 거기에 파워차지 2타후 태리가 경직이 먼저풀려 대놓고 압박하기가 좋다. 3타를 맞춰도 강제다운이기도 하고. . . 기본기 판정도 가토 부럽지않지만 아쉽게도 역가드를 내려면 점프D를 아주 정확한 타이밍에 써야한다.

KOF 97 이후 다시 한 번 맞은 테리의 전성기로 가쿨오김 다음 가는 XI 강캐. 다만 기본기 캔슬 타이밍이 너무 빡빡해서 조작이 상당히 어려운 관계로 고수들이 사용해야 그 강력함을 발휘할 수 있었다. 이론상 최강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론상 개캐' 정도? 숙달되면 가쿨오김과 맞다이가 가능하다.

이에 반해 독일에선 중캐 정도로 밖에 안쳐준다.

9.16. KOF XII

복장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도트가 바뀌어서 그런지 대다수 기술이 삭제돼버려서 많이 약해졌다. 12는 성능을 논하기가 뭐한 미완성 시리즈라서 큰 의미는 없다.

그림체가 그림체이다 보니 색놀이 하나만으로도 로버트 가르시아와 누가 누군지 헷갈리게 만들 수가 있게 되었다. 예를 들면 로버트의 머리카락을 금발, 티셔츠를 흰색, 바지를 파란색, 조끼를 빨간색으로 변경하면 테리 보가드의 외모가 된다. 그래서인지 테리와 로버트는 서로 상대방의 컬러를 갖고 있다.

9.17. KOF XIII

전체적으로 콤보 면에선 많이 좋아졌다. 드라이브 캔슬로 인해 크랙 슛 연계가 거의 모든 기술로부터 이어지고 라이징 태클 이후 슈캔이 자유로워졌다. 약 번너클은 후딜레이가 늘어나서 끝 거리에 맞추는 식으로 사용해야 하는 기술이 되었다.

크랙 슛이 앉아있는 상대에게 닿으며 EX판은 광속에 중단. 라이징 태클의 대공 능력이 조금 부실하긴 하지만 EX 라이징 태클이 은근히 상대를 잘 끌어들이기 때문에 문제 될 게 없다. 리버설로도 OK. 대신 일반판과 EX판 모두 역가드를 잘 잡아내지 못하는 게 단점이다. EX 라이징 태클은 상대를 끌어당기더라도 상대가 튕겨 나가버린다.

초필살기인 버스터 울프는 서서 B에서 들어갈 만큼 발동이 빠르나 데미지가 적다. 약 번너클 - 약 크랙슛 이후 버스터 울프를 넣을 수도 있으며, 크랙 슛을 공중에 떠 있는 상대에게 맞출 경우 추가타로 넣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EX 버스터 울프는 무적 빵빵하며 돌진 거리가 기니 장풍 파훼 또는 대공, 리버설로 활용 가능하다.

콘솔판에서는 상향되었다. 앉아 A-앉아 C가 체인으로 연결되는데 덕분에 기본적인 콤보, 압박 루트가 강화되었다. 앉아 B-앉아 A-앉아 C-약 번 너클-약 크랙 슛-라이징 태클은 HD 게이지 50%를 소모하는 테리의 기본 국콤. 압박시에는 앉아 강손에서 멈추고 상대의 행동을 기다리거나 파워 웨이브를 넣으면 좋다.

점프 D로 정역을 흔들기 좋고 지상 기본기도 준수하나, 점프 궤도가 높다는 것이 치명적이며 모드 콤보 데미지가 떨어지는 편이다. 게다가 라이징 어퍼는 여전히 캔슬 타이밍이 빡빡하다. 덕택에 일본 쪽에서는 약캐로 취급하고 있다. 상대방이 테리의 공격에 대응하기 쉽기 때문. 잘려나간 예전 기술들이 돌아왔다면 좀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겠지만. 그래도 제대로 약캐로 찍힌 베티, 앤디, 애쉬, 마이, 로버트 와는 달리 테리는 그래도 콤보는 좋은 축이라 상황이 나은지 이들보단 위로 쳐주었지만....

그러나 2016년 우리나라에서는 중캐 취급이지만 해외에서는 중하~약캐릭터 취급이다. 방금 설명했듯 동생 앤디 보가드와 마찬가지로 정직한 플레이가 오히려 독이 돼서 해외해서는 평가가 박하다.

테리도 해외에서 약체 취급이고 죠와 앤디는 약캐릭터니 아랑전설팀 전력이 다 망했다.

그리고 캐릭터 컬러 커스터 마이징에서 로버트 가르시아를 연상시키는 컬러나(로버트도 테리를 연상시키는 컬러가 존재) 포켓몬스터N, 한지우를 연상시키는 컬러가 있다.

9.18. KOF XIV

상의가 아랑전설 초기의 소매 달린 점퍼로 돌아왔다. 모자에 새겨진 그림과 글씨도 변경.

성우가 콘도 타카시로 변경되었다. 성우 논란으로 시끄러운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이오리, 유리처럼 이질감은 적은 편이다.

출시 이후에는 강캐자리에 떡하니 자리잡았다.

길쭉길쭉한 원거리 B, 하단에서 이어지게 바뀐 백 너클, 전작에 비해 확실히 발동이 빨라지고 후딜은 적어진 번 너클,[66] 오랜만에 추가된 파워차지 등 XIV 전체 밸런스에서의 위치는 몰라도 분명히 XIII에 비해 날아올랐다. MAX 파워 가이저(트리플 가이저)는 전작인 XIII와 마찬가지로 하이앵글 가이저처럼 기탄이 파도치듯이 솟아오른다.

약화점이라면 점프 D의 역가드 판정이 하향을 먹어서 더 정직해졌다. 그 외, 앉아 A에서 앉아 C가 들어가지 않게 변했지만 라이징 어퍼가 있는 한 크게 영향주지는 못한다.

초기엔 강캐 라인에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타 캐릭들이 조명 받고, 패치 때 테리는 약화된 점 등을 고려하여 중캐 수준으로 대접받았었다. 파워차지 이후 각종 추가타도 힘들기에 이번에도 너무나 정직한 캐릭으로 평가받고 있다. 패치 때 큰 조정점이 없다면, 캐릭 등급이 초기 때처럼 강캐 대접받긴 힘들 듯. 대공기인 라이징 태클이 모으기라 순간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는 점도 크다. 그나마 파워 차지의 추가로 콤보가 좀 강해졌다는 게 위안점.

기스 하워드와 조우시 특별 BGM이 준비되어있다. 둘의 전용 인트로에서는 기스가 테리를 보고 기골있는 녀석이 참전하다니 조금 놀랍다는 표정을 짓자, 테리가 기스를 사우스 타운에서 몰아내겠다고 투쟁심을 드러낸다. 그러자 기스는 자기를 쫓아내서 사우스 타운을 다시 가난한 도시로 만들 거냐고 묻는다. 이에 테리는 너 혼자서 사우스 타운을 발전시킨 것처럼 거드름부리지 말라고 일축하고 이에 기스는 자긴 사실을 말했다며 응수. 과거 가난한 도시라고 불릴 정도였던 사우스 타운이 기스의 통치하에 그 정도로 발전한 건 사실이기는 하다. 물론 그게 좋은 의도는 절대 아니었지만.

기스, 슌에이와 팀을 짜 엔딩을 보면 텅푸루 제자 팀 일러스트가 나오는데 여기서 기스와 함께 격방을 시전후 격방으로 만들어진 환영들이 힘겨루기를 하고 슌은 "저게 뭐하는 짓이라냐..." 라듯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짓고 메이텐쿤와 텅 노사는 관전한다.

그리고 제자이자 수양아들에 가까운 존재인 락 하워드가 DLC 캐릭터로 참전했으니 테리-기스-락이 모두 한작품에 모였다.(맥시멈 임팩트는 외전이니 KOF 본가 시리즈에서는 최초다.)

3.00 패치로 라이징 어퍼가 상향되고 약 번 너클의 전체 경직이 증가되었으며 EX 크랙 슛의 가드 크러시 수치가 증가했다. 또한 버스터 울프에 무적 시간이 달리게 되었다.

3.1 패치에선 원거리D, 약 크랙 슛의 판정이 강화되었다. 약 라이징 태클은 전진 거리가 짧아졌지만 강 라이징 태클의 끌어오는 판정이 강화되었다. 파워 차지의 경직이 약간 길어지고 강 버전의 가포가 강화되었다. 다만 파워 가이저의 판정이 축소되고 MAX 버스터 울프의 막타 대미지가 감소되었다.

전반적으로 콤보 대미지가 높고 기본기도 나름 탄탄해서 쓸 만하기는 하지만 리버설이 약하고 무엇보다 너무나도 정직해서 이렇다할 수단이 너무 적다. 또한 기술들이 선딜은 짧지만 후딜이 길어 내지르기가 불안하고 대공기인 라이징 태클은 모으기라 대공으로 쓰기 어렵다. 크랙 슛도 대공으로 쓰긴 버겁다. XI 이후로 사라지다가 이번 작에 다시 나온 파워 차지도 99가 생각날 정도로 긴 후딜 때문에 콤보로 쓰기 어렵다. 그나마 EX 파워 차지가 크리티컬 와이어라는 점과 EX 크랙 슛이 바운드 유발기가 되어 콤보에 약간 좋은 편.

그나마 파워 가이저가 대미지 200에 무적도 조금 달려 있어 대공용으로 쓸 만하지만 기를 날려야 하는 점이 약간 흠.

버스터 울프의 경우는 판정이 옆으로 늘어져 있어서 대공으로는 미묘하다. 대신 속도가 빠르고 무적도 있는데다 히트 시 경직이 매우 크기 때문에 크로스 카운터 시 테리가 매우 유리하다.

클라이맥스인 스타 덩크 볼케이노의 경우는 대공용으로는 약간 2% 모자라다. 모션이 파워 덩크인데다 판정이 위로 뻗어있지 않기 때문에 대공으로 쓰면 120으로 대미지가 폭락하는데다 적절한 타이밍으로 쓴다면 모를까 공중 기본기가 날아오기 때문에 너무 미묘한 편.

안정적인 기본기와 사용하기 편한 기본 콤보와는 다르게 모드 콤보가 필드용과 구석용이 확연히 나뉘어져 있어서 거리에 따른 빠른 판단력을 요하고, 리버설기인 라이징 태클과 중거리 기술인 번너클 딜레이가 크기 때문에 남발하다가는 크게 피보는 타입이라 실수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하는 중상급자용 캐릭터다.

2020년 기준으로 국내 한정으로 중캐 대접도 예전 얘기로, 3.X 패치로 다른 캐릭들이 상향되었고, 게임도 연구가 많이 된 현재 평가는 최약캐 아니면 밑에서 두세번째에 있는 약캐 대접이다.[67] 같은 팀인 앤디나 죠를 더 쳐준다.

9.19. SNK VS CAPCOM SVC CHAOS

베이스는 02지만 기본기와 필살기 모두가 강화되어 약캐였던 02에 비해 비교가 안 될만큼 강력해졌다. 본작의 중간 보스이자 히든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가일, 타바사, 춘리와 함께 최강캐.

버스터 울프가 추가되었는데 03, XIII의 모션은 번너클후 땅을 밟아 에너지가 폭발 하는 느낌이라면 SVC에선 번너클 후 뒤로 손을 모았다 앞으로 에너지를 폭발하는 식으로 간지나게 도트를 찍어서 반응이 좋았다.

또 파워 가이저는 연속 입력기가 되었다. 특히 기본기 중 가장 변화를 보인것은 점프 D로 판정이 발끝에서 넓어져 역가드 내기가 상당히 좋아졌다. 대점프로 대충 질러도 역가드 판정이 나올 정도. 02에서는 상상도 못할 MAXIMUM상태에서의 모콤도 보유하고 있다. 라이징태클-강 크랙슛-라이딩태클-강 크랙슛 뒤에 파워 가이저를 먹이는 것이 가능.

그러나 SVC 자체가 밸런스가 붕괴된 게임인지라 테리에게 관심을 갖는 유저는 드문 편. 다른 SNK 캐릭터에 비해 SVC에 대한 내용이 없다시피 한 것만 봐도 알 만하다.

여담으로 복장은 기존 아랑전설 시리즈의 복장이지만 뉴트럴 자세는 MOTW처럼 껄렁껄렁한 자세로 바뀌었다. 사실 2003과 XI에서 복장이 MOTW때의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도 그렇고 2002때부터 기술 대사가 전부 MOW때 대사로 바뀌었기 때문.

9.20.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

시리즈 개근. MI2부터는 가로우 버전 테리가 와일드 울프라는 이름으로 등장.

KOF에서는 특별한 스토리는 전무했지만 무대가 사우스 타운이다 보니 어느 정도 비중이 올라간 감이 있다. 그래도 메인 스토리엔 관여 안하지만.

성능 면에선 여전히 중캐... 지만 이건 노멀 테리에 대한 평가고 와일드 울프는 노멀 테리보다 훨씬 우월한 모습을 보인다. 일본 쪽 MIA 성능 랭크론 최상위 캐릭터들 중 하나로 한국 유저들도 인정하는 모양.

아이러니 하게도 이작품에 출연한 아랑전설 출신 캐릭터들은 잡기 지옥으로 망한 블루 마리나 소수를 빼면 모두 강캐다.

9.21. CAPCOM VS SNK 2

몰아붙이는데는 좋지만, 기술들이 죄다 정직하고 수비에서 약한 것이 난점. 달리기가 있는 그루브로 약P 러시를 해오는 사가트는 대처하기 참 귀찮아진다.

공중 기본기는 묵직한 판정의 강P와 강K이 주력이며, 특히 소점프가 있는 그루브라면 소점프 강P가 짭짤한 편. 공대공으로는 약K이나 중K이 주로 사용된다. 극히 일부 캐릭터에게 강K 외에 역가드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불리한 점.

지상 기본기는 대체로 중공격들의 판정이 괜찮다. 원거리에서는 서서 중P나 서서 중K 견제가 제격. 근접 강P는 2히트에 1단째건 2단째건 캔슬이 걸리기에 연속기 연결이 용이하며, 특수기인 라이징 어퍼는 근접 강P에서만 캔슬로 들어간다. 근접 강K은 KOF 때보다도 발동이 빠른 편으로 급할 때 대공으로 쓸 수도 있긴 하다.

파워 웨이브는 발동도 은근히 느리고 전체 프레임마저 길다. 진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게 아니면 가급적 봉인. 번 너클은 연속기나 가드 굳히기, 낙법 추격 용도로 주로 약을 사용하게 되며 약으로 써도 전진거리가 상당하기에 붙은 상황에서 가드시키면 답이 없어진다. 라이징 태클은 커맨드도 모으기인데다가 무적 시간도 못 미더운지라 그냥 구석 콤보 전용으로 생각하는게 편하다. 크랙슛은 근접 대공 및 기본기에서의 연계를 통한 압박용. 1히트로 끝이기 때문에 너무 가까운 거리, 혹은 서 있는 상대에게 지상 히트 or 가드시키면 되레 위험해진다. 상대를 앉혀놓고 거리를 벌려주며 가드시키는 것이 최적. 파워 덩크는 그냥 없는 셈 치자.

초필살기는 버스터 울프의 활용도가 높다. 레벨 1(혹은 노멀) 버전으로 써도 약 번 너클이 추가타로 들어가며, C나 A, N 그루브라면 그냥 파워 가이저 한 대 맞추고 땡치는 것보다 버스터 울프 - 약 번 너클이 데미지로 보나 게이지 회수로 보나 더 이득이다. 화면 구석에서 맞췄다면 강 라이징 태클 추가타도 가능. 게다가 ↓↘→ + K 커맨드 기술이 없기에 짤짤이를 긁어주다가 ↓↘→ + 약K - ↓↘→ + K으로 쉽게 짤짤이 - 버스터 울프 연속기를 쓸 수 있다. 원거리 약K이 초필살기로만 캔슬 가능한 성격이기에 거리가 벌어져서 원거리 약K이 나가도 걱정할게 없다. 단, 레벨 1 or 노멀판은 발동이 약간 느리기에 약공격 3방 정도 이후에 넣는 것이 한계.

C 그루브에서 레벨 2 슈퍼 콤보를 쓸거라면 레벨 1이나 레벨 3 버전에서도 추가타를 넣을 수 있는 것을 감안하여 데미지가 낮게 책정되어 있는 버스터 울프보다 파워 가이저를 쓰는 것이 이득이지만, 이 쪽은 커맨드의 문제로 짤짤이 후 연속기로 써주기가 힘들다. 중공격 이상 히트시 확실한 상황에서 노려보도록 하자. C 그루브에서의 3게이지 최고 데미지 연계는 레벨 1 버스터 울프 - 레벨 2 파워 가이저 - 강 번 너클. 구석에 너무 가까우면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다. S 그루브나 N 그루브라면 MAX 버스터 울프 히트 후 체력 게이지 점멸 or 게이지가 1칸 남아 있는 상황에서 노멀 파워 가이저 추가타도 가능하다.

9.22. KOF SKY STAGE

이 게임이 발표되고 개그 합성이 나돌 때 거기서의 테리는 라이징 태클 자세로 파워 웨이브 메인샷을 쏘는 모습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 게임에서는 정상적인 포즈로 우직하게 직선샷 위주로 쓰는 전형적인 파워형 캐릭터로 등장한다. 필살기(=모아쏘기)도 강력한 게 많지만 번 너클이 원작처럼 앞으로 전진하는 등 그만큼 도박성이다.

9.23.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

정상대전 기준 노멀 테리

종합평가

B(3)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13자질의 성능을 보여주는 캐릭터. 다만 상대 쪽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모두 저하시킬수 있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스킬도 잘 뜨는 편에다가 필살기의 기절도 나름 잘 떠서 1열의 캐릭의 기절을 유발시키기 좋은 편이며 팔문모드에서는 마리와 같이 있으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수 있다.

스킬

B(3) 일정 확률로 공격력를 저하시키는 기능을 가진 거 외에는 별 특징이 없는 스킬. 다만 테리의 스킬 자체는 잘 뜨는 편.

필살기

A-(3.5~4) 1열에 있는 적의 방어력을 떨어뜨리는데다가 기절 확률도 36%라는 높은 수치라서 은근히 위협적이다. 50%라는 확률로 모든 적의 공격력을 떨어뜨리는건 덤.

4성패시브

B+(3.5) 모든 적의 공격력을 떨어뜨리는 패시브지만 같은 전체 격투가들의 공격력 저하 패시브를 가진 애쉬에 비하면 수치가 압도적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팔문모드에서는 아군에 블루 마리와 함께 있으면 네쿄가 이오리, 폭이, 오로치가 상대쪽에 있을때처럼 시작부터 분노가 풀상태라서 첫턴 필살기를 먹여줄수 있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여준다.

공격력

B(3)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는 평범한 공격력.

방어력

A(4) 기캐치고는 방어력 자체는 좋은 편이라서 방캐가 없을 경우 테리로 앞열에서 어느 정도는 버텨줄수 있다.

B+(3.5) 주로 가져갈만한 캐릭이 없거나 기절 유발용으로 가져는 편이지만 팔문모드에서는 마리가 있다면 테리도 반드시 같이 넣어주는 편.

정상대전 기준 2003 테리

종합평가

S+(5.5) 애쉬 크림슨, 오메가 루갈, 이진주와 함께 정상대전 흉악 캐릭터 4대천왕으로 악명이 높다. 노멀과는 다르게 공캐라서 딜 자체도 사기적으로 막강한데다가 14자질이면서도 15자질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준다. 안그래도 단일 공격력도 흉악한데 스플래쉬까지 달려 있어서 옆에 있는 캐릭터들도 덤으로 2003 테리에게 두들겨 맞는 경우가 많으며 스킬은 높은 확률의 기절까지 달렸고 필살기는 감면율까지 저하시켜서 자신의 원수네스츠 2인자와 같은 최상급 탱커들에게는 완벽한 하드 카운터다. 아랑의지 패시브도 사기적이라서 아군의 격투가들이 죽으면 체력 회복까지 되고 공격력과 방어력도 모두 증가하는데다가 분노까지 수급을 해줘서 그 흉악한 필살기가 자칫하다간 2턴 연속으로 터질수가 있다.

스킬

S+(5.5) 스킬이면서도 왠만한 필살기 수준의 데미지를 자랑하는데다가 옆에 있는 캐릭들까지 스플래쉬로 데미지를 받는 초사기 스킬이다. 게다가 40%라는 높은 확률의 기절까지 덤으로 주면서 정상대전에서 2003 테리의 스킬이 계속 날라오면 환장할 지경. 공격력 버프까지 받게 되면 스킬 하나로도 탱킹이 약한 유리몸들은 한방에 골로 간다.

필살기

S+(5.5) 여기서 아유 오케이? 박상우!!는 그야말로 공포와 짜증을 유발하는 필살기다. 무시무시한 데미지와 동시에 감면율까지 떨어뜨리면서 방캐들도 이거 맞는다면 난공불락의 철옹성이 단숨에 무너지는 경우와 같다. 호혼을 가진 격투가가 1명 있다면 안그래도 사기적인 데미지가 더욱 증가하며 아군의 격투가들이 줄줄이 죽어나가면 2턴 연속으로 2003 테리의 필살기가 터질수도 있다.

4성패시브

S+(5.5) 4성패시브도 역시 사기로 떡칠하였는데 아군의 격투가들이 죽어갈수록 그 흉악한 사기성을 발휘한다. 체력이 회복되는데다가 자신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모두 증가하고 사망한 격투가들의 분노까지 수급받으면서 필살기를 쓰고 분노가 0이 되었는데도 금새 또 분노가 풀상태가 돼서 또 필살기가 날아오는 충격과 공포의 모습을 보여준다.

공격력

S+(5.5) 14자질을 넘어선 초월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일반 통상기도 굉장히 똥파워인데다가 스킬만 제대로 터져도 캐릭 한마리는 바로 순삭을 시킬수가 있으며 필살기는 당연히 설명할 필요가 없다.

방어력

A(4) 공캐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방어력은 약하지만 아군의 격투가들이 죽으면 체력이 수급이 돼서 끈질긴 생명력을 발휘하는 편이다.

S+(5.5) 14자질이지만 15자질인 애쉬와 오루갈에 버금가는 흉악한 성능의 캐릭터라서 우선픽으로 항상 가져가는 편이다.

9.24.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SNK 히로인즈와 테리가 무슨 관계냐고 할 수 있는데, 본작에서 뜬금없이 TS 되어서 등장했다. 디자인 모티브는 SVC Chaos에서 데미트리 막시모프미드나잇 블리스를 맞았을때 나왔던 그 모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상의의 길이나, 헤어스타일이 다소 다르다). IF 설정이 아니라 쿠크리의 망상력에 의해 여자로 변했다는 설정, 다시 말해 TS 당한 테리 본인이다.

이 때문에 간만에 나온 새로운 여캐임에도 여론은 상당히 싸늘하다. 많고 많은 다른 여캐들을 제끼고 나오는게 기존에 있던 남캐를 성전환 시켜서 나온다는 발상도 납득이 어려울 뿐더러, 하필 그 대상이 SNK 캐릭터들 중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그 테리 보가드[68]의 이미지를 엎어버렸다는 점에서 팬들의 반응이 상당히 안좋다. 더군다나 앞서 출시된 데드 오어 얼라이브 5에 참전한 시라누이 마이는 원작의 설정과 캐릭터성을 잘 유지하였고, 철권 7에 참전한 기스 하워드도 원작의 설정과 캐릭터성을 잘 유지하면서 더러는 더 훌륭하게 보강까지 하였는데, 정작 그 캐릭터들의 고향집인 SNK가 앞장서서 자신의 캐릭터를 일그러뜨리는 모습이 더더욱 팬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치게 되었다. 나중엔 비공식 TS인데도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는 쿠파 공주와 비교 분석당하는 처지까지 놓일 정도.[69]

뭣보다 정 테리의 캐릭터성을 여자로 내놓고 싶었다면, 설정상 테리의 기술과 스타일을 흉내낸다는 앨리스 가넷 나카타를 내보냈어도 충분했을 것이기에 왜 굳이 테리를 성전환 시켜야만 했는지도 의문이다. 즉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캐릭터는 묻어버리고 나오지 않아도 되는 캐릭터를 이상하게 일그러뜨려서 내보냈기 때문에 개연성마저도 말이 안된다.

그래도 테리라는걸 신경쓰지 않고보면 괜찮다는 의견도 있고 디자인 자체는 괜찮아서인지 긍정적으로 보는 층도 아예 없진 않다. 그렇고 그런 팬아트도 지속적으로 나오는 중이다.

게임 진행 시의 회화를 보면 다른 여성진들은 셸미를 제외하고 모두 여성화된 테리를 알아본다. 심지어 여자 모습이 어울린다거나 남자로 돌아가는게 아깝다고 말하는 여캐도 있을 정도다. 기본 성격이나 말투는 남성일 때와 똑같지만 어레인지 보이스 중에서는 1인칭까지 와타시로 변하는 캐릭터붕괴를 일으킨다..

다행히도 엔딩에선 다른 캐릭도 다 그렇지만 아시발꿈으로 다시 남성으로 돌아온 모습으로 끝난다. 그런데 엔딩의 내용이 꽤나 깬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의 본인 엔딩과 같은 전개인데 떨어지던 기스가 갑자기 테리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테리가 위화감을 느끼며 뒤를 돌아보려 하자 락이 테리를 밀어서 떨어뜨린다… 는 꿈을 꾸고, 눈을 떠보니 쇼파에서 떨어져 머리가 박혀있고 락이 의문을 표하며 뒤돌아보고 있었다. 꿈이라서 그런지 엔딩에서는 여성의 모습으로는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TS가 워낙 충격적이라 묻혔지만 파워 웨이브의 이펙트가 아랑전설1 시절로 바뀌었다.

SNK 스태프의 인터뷰(일본어)에 따르면 테리의 여성화는 히로인즈 개발 초기부터 정해져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들 그쯤은 예상했을거라 여겼기에 오히려 충격받은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고 한다. 덧붙여 굳이 테리인 이유는 테리의 디자인이 여성화에 적합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라는듯.

9.25. 파이팅 EX 레이어

2018년 8월 5일 아리카에서 풀룸 플루나볼케이노 롯소의 참전 소식을 밝힌 영상의 끝부분에서 테리가 게스트로 참여하는 것이 밝혀졌다. 2019년 3월 26일 추가. 외형은 유저들에게 가장 익숙한 붉은 조끼와 모자, 장발의 묶은 머리를 한 아랑전설 2~리얼 바웃 아랑전설 2(KOF 시리즈로 따지면 94~02, XII~XIII)의 모습이다. 성우는 XIV에서 테리를 맡은 콘도 타카시.

기술 체계는 KOF XIV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파워 웨이브, 번 너클, 크랙 슛, 라이징 태클, 파워 차지 등 5가지 필살기가 구현됐으며 슈퍼 콤보로는 테리의 대표 초필살기인 파워 가이저와 강화형인 트리플 가이저, 아랑 MOW부터 등장한 버스터 울프, KOF XIV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인 스타 덩크 볼케이노가 탑재됐다. 트리플 가이저와 스타 덩크 볼케이노는 슈퍼 콤보 게이지 3블록을 모두 소모한다.

특이점이라면 파워 가이저가 단타가 아닌 3히트이며, 트리플 가이저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각 에너지 기둥당 1타로 들어간다. 그리고 트리플 가이저의 커맨드가 파워 가이저와 달라졌다. 파워 가이저는 기존 커맨드인 ↓↙←↙→ + P지만, 트리플 가이저는 ↓↘→↓↘→ + PP다.

백 스핀 킥의 경우 두 가지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하드 어택(중P+중K)로 발동하는 형태로 아랑 MOW의 하단 회피 공격(서서 AB)처럼 점프하며 발차기를 하는 형태고, 다른 하나는 반바퀴류 커맨드잡기 기술이다.

9.26.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96과 97이 5성에 해당이 되는데 둘다 괜찮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96 테리는 황속성의 공격형 격투가에 해당되며 번 너클같은 돌진기로 압박을 가할수 있는데다가, 공격형 격투가답게 데미지도 막강한 편. 97 테리는 자속성의 방어형 격투가로 파워 덩크에 슈퍼아머가 달려서 잡몹들을 잡는데 쏠쏠한 활약을 하며 리더 스킬이 방어형 격투가의 공격력 버프라서 방어형 격투가 위주로 덱을 꾸릴때 활약한다. 다만 96 테리는 코어 효과에 스킬의 데미지 상승대신 쿨타임 증가라는 뼈아픈 패널티가 있고, 97 테리는 한정 가챠에서만 뽑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03의 MoW 버전 테리 보가드가 페스타 캐릭으로 참전. 스페셜 스킬로는 파워 스트림 EX를 들고 나왔는데, 버스터 울프 - 라이징 포스 - 파워 스트림으로 이어진다. 황속성의 밸런스형 격투가로 페스타 캐릭 중에서도 최강 캐릭터인 무카이나 오로치에도 꿇리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 많다. 밸런스형 파이터임에도 코어에 버프효과가 많아 데미지는 어지간한 공캐 이상으로 강력하다. 특히 코어 효과에 석화 저항이 있고 스킬 효과에 피해 면역, 슈퍼아머가 있다는 점에서 무카이를 작정하고 노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이점으로 쿄와 달리 노말 테리의 스페셜 카드인 트리니티 게이저도 쓸 수 있으며, 반대로 다른 테리들이 파워 스트림을 쓰는 것도 가능하다.[70] 다만 둘이 모델링이 완전히 다른 까닭에 모션이 조금 어색한게 흠.[71]

꾸준한 연구 끝에 PVP에서는 기존의 애오무이 4천왕의 판도를 뒤엎는 새로운 사기 캐릭이라는 것이 중론. 초기에는 가드로만 슈아가 켜진다는 것이 부정적이라는 평가였으나, 가드를 활용한 플레이가 점차 보편화되고 가드를 깰 수 없는 캐릭터들의 입지가 낮아지는 가운데, 테리는 2스킬로 가드 크러쉬도 유발하면서 정작 본인의 가드는 코어 덕분에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 거기에 1스킬과 3스킬은 히트 중에, 심지어 땅바닥에 넘어진 상태에서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탈출기로도 질러줄 수 있으며[72], 밸런스 캐릭임에도 각종 코어 효과와 스킬 효과로 현 최고의 죽창이라 불리는 이그니스 수준으로 죽창급 데미지가 나온다. 심지어 1스킬과 3스킬로 무한콤보 탈출도 가능한데다 코어 효과로 인해 무카이의 카운터 그 자체. 가드를 뚫을 수단이 없는 캐릭은 테리에게는 정말 답이 안나온다. 또 1스킬은 히트 후 상대방의 다운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긴데다가 구르기 기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테리는 매우 여유롭게 콤보를 때려 박아줄 수 있다는 것도 사기요소 중 하나.

단점이라면 1스킬과 2스킬의 불안정한 판정. 1스킬의 경우 상대방에게 히트해도 그대로 뚫고 지나가 후속타가 안맞는 문제가 자주 발생하며, 2스킬은 1타히트후 후속타가 발동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이 때문에 종종 기회를 잡았음에도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PVP에서의 성능은 매우 뛰어나지만 생각없이 스킬을 마구 질러도 부담이 없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이래저래 생각하면서 게임해야되는 고수용 캐릭터라는 평이다.

여담으로 페스타,준페스타 급의 멤버로만 구성하기 어려웠던 황속성 파이터풀에 6성기준 공격력45% + 방어력7% 라는 좋은 리더스킬을 들고 나와 03테리, 폭주 이오리, 프리티 장거한이란 무시무시한 조합도 가능하게 되었다.

9.27.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테리(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달숙이에서의 테리 보가드

한국 만화 달숙이의 등장인물.

분명히 이 문서 윗 문단의 테리 보가드에서 따온 게 틀림없긴 하지만 동일인이 맞는지 심하게 의심이 가는 캐릭터이다. 동생인 앤디와 함께 세트로 나온다. 참고로 이 만화에는 모자에 '테리' 라는 한글이 써있다.

의외로 작중서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인물인데 이쪽 세계관에서는 기스 하워드가 없고 먹고 살기 힘든 나날을 보내다가(사실 이 만화 연재 당시 테리와 앤디가 등장했을 때 오락실에서 아랑전설 2가 한창 히트치고 있을 때였고 KOF가 나오기 전이었다) 방순이가 꼬셔서 앤디와 함께 달숙이를 처치하려 하다가 오히려 달숙이의 태권도 실력에 당하게 된다.[73]

하지만 나중에 방순이가 달숙이에게 복수를 하고자 MSX급의 고물 8비트 컴퓨터를 이용해 테리와 앤디를 사이보그로 부활시키게 되고 그 뒤로 파워업을 해서 더 강해진 위력으로 달숙이를 공격하게 되지만(이때 앤디와 함께 료 사카자키로버트 가르시아를 쓰러뜨렸다) 달숙이한테 또다시 당하고 난 뒤 데이터가 엉켰는지 정신을 차려서 다시 선역으로 돌아가서 방순이를 역습.

여기까지만 가면 다행이지만...

문제는 만화 중반부에 쥐대기 일당한테 당해서 의식불명 상태가 되는데 다고쳐 박사에게 현대 의학으로는 살릴 방법이 전혀 없다는 선고를 받지만 멍텅구리 박사가 자신이 소유한 데이터를 이용해서 둘을 기적적으로 살려낸다(이미 방순이가 그들을 사이보그화했기 때문에 데이터를 다시 집어넣어서 살리려는 것). 하지만 멍텅구리 박사가 테리와 앤디에게 주입한 데이터들은 엉터리 데이터였고 그 뒤로 완전히 한심마을에 눌러앉으며 개그 캐릭터로 전락했다. 이후 동생 앤디와 게임기 판매원으로 직업을 바꿨는데 이때 판매한 게임기가 새가 새똥이다.[74] 또한 달숙이와 현우가 다니는 한심마을의 태권도장인 한방 태권도장에 다니게 된다.

11. 전용 BGM

아랑전설 2: クリキントン -浪花 Version- OST AST

아랑전설 3, 리얼 바웃 아랑전설 1,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 Big Shot! OST AST KOF XI버전 SNK 히로인즈 TTF OST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クリといつまでも[75] OST AST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11st Street[76] OST AST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버전 / 보스전 BGM: Big Shot XL OST AST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브스(아랑 MOW): Sunrise on The Train OST AST

CAPCOM VS SNK: Higher and Higher OST

THE RHYTHM OF FIGHTERS: Big Shot! -ROF EDIT- OST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아랑전설 팀 BGM은 아랑전설 팀 문서 참조.


  1. [1] 제프 보가드의 유품이라고 한다.
  2. [2] 현재 가출 상태.
  3. [3] 연극무대, 뮤지컬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배우. 트랜스포머 카로봇에서 파이어 콘보이의 성우를 담당하기도 했다. 아랑전설 시리즈 캐릭터 중 초대부터 가장 오랫동안 성우가 고정되었던 캐릭터. KOF XI까지는 김갑환 역도 같이 했다.
  4. [4] 최번개의 한국어 음성도 맡았다.
  5. [5] 이 백인 청년이 미국 스테이지의 대전 상대 '죠'라는 썰도 있지만 아니라고 한다. 헤어스타일이 똑같았기 때문에 그렇게 믿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6. [6] 츠카모토 타카시는 아랑전설의 메인 프로듀서이다. 2000년 니시야마 타카시, 마츠모토 히로시와 같이 딤프스로 독립하였다. 최근에 제작한 게임은 스트리트 파이터 5이다.참조
  7. [7] 그래서인지 XIII에서는 테리가 맥시마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8. [8] 테리 보가드의 성공 이후 SNK는 고등학생 격투가 구상을 떠올리게 되었고, 두 번째 간판 캐릭터인 쿠사나기 쿄가 되었다.
  9. [9] 이 때문인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파노라마 아트워크에 들어갈 때 포켓몬 트레이너네스의 옆에 자리잡았다. 네스 또한 빨간 모자에 청반바지 차림인 것이 비슷하다.
  10. [10] 교복을 입는 94~98, SVC와 14 DLC 한정
  11. [11] 각각 쿠사나기 가문괴 야가미 가문의 가문(家紋)이다. 쿠사나기 사이슈의 복장에도 쿄와 마찬가지로 태양 문양이 있다.
  12. [12] 이런 테리도 딱 한번 화내는 장면이 있는데 KOF 2000에서 클론 제로를 이기고 난 뒤 건물이 무너지는데 탈출 도중 돌을 맞고 만다. 마리가 뒤돌아보며 도와주려는데 그냥 빨리가라고 하며 화를 낸다. 애니메이션들에서는 테리 전여친들이 테리를 도와주다 죽은 징크스가 있기에 마리한테도 그 화를 일으키기 싫은 것이다. 사실 마리와의 사이가 상당히 애매한데 뒤에 설명이 잘되었으니 참조.
  13. [13] 그 이유는 앤디가 킹과 만나니 킹이 테리가 우리 가게 술을 모두 거덜내고 외상값을 앤디 앞으로 달아놓았기 때문이다. 이에 열받은 앤디의 "형 이놈! 올해는 반드시 취직시키고 말겠어!"라는 명대사가 작렬. 참고로 테리와 같이 술을 마신 사람이 료인데 료는 로버트 앞에 술값을 달아놓았다. 로버트야 갑부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그냥 건실한 청년일 뿐인 앤디는...
  14. [14] 사실 이는 테리만의 문제는 아니다. 애초에 KOF는 일종의 드림매치 개념으로 출발한 작품이고, 별도의 주인공 팀이 존재하는 이상 기존 게임의 등장인물들이 스토리의 중심을 차지하긴 어렵기 때문. 당장에 아랑전설/용호의 권 출신 캐릭터들은 테리 말고도 대체로 스토리적으로 어딘가 붕떠있거나 비중이 시원찮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5. [15] KOF 스토리에서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KOF 개최 소식이 들려온다'는 이야기가 으레 나온다.
  16. [16] 심지어 료는 MOW 시점에서 일선을 물러난 료 대신 사실상 차기 사범으로 내정된 마르코 로드리게스가 KOF 세계관에 정식으로 편입되면서 사제관계도 꼬였다면 꼬였다.
  17. [17] 실제로 락이 소중히 여기는 것 중 하나가 테리에게 받은 모자(MOW 이전에 쓰던 것)이다.
  18. [18] 물론 기스가 죽은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는 그래도 아버지라고 상실감에 빠져서 원수나 다름없는 테리를 공격했지만 이후론 생각이 바뀌었다.
  19. [19] 중반부부턴 토니라는 아이와 함께 다니지만 토니의 경우 테리가 안된다고 말리는 걸 고집스럽게 따라 온 것이다. 그러나 크라우저와의 싸움이 끝난 후에는 헤어졌다.
  20. [20] 단, 99에서 마이로 보스를 클리어시엔 경우엔 엔딩이 달라진다. 테리가 실종되지 않으며, 마이가 웨딩드레스를 들고 앤디를 쫓아간다.
  21. [21] 그래서인지 KOF에서 컴퓨터가 팀에디트를 하면 테리와 김갑환이 같은 팀이 된다.
    KOF 95: 하이데른, 테리, 김갑환
    KOF 96: 테리, 레오나, 김갑환
    KOF 97: 테리, 앤디, 김갑환
  22. [22] 다만 덕 킹은 테리와 사이가 좋지만, 그에게 떡실신당한 기억이있어서 라이징 태클은 싫어한다.
  23. [23]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도 있지만, 릴리 칸과는 다른 인물이다.
  24. [24] 테리가 마리에게 소중한 사람에게만 주는(!) 자신의 모자를 씌워 준다거나, 무너지는 네스츠 기지를 탈출할때 돌에 맞은 테리가 뒤떨어지자 동생과 죠는 계속 탈출하고마리만이 테리를 도와주려 한다던가, 이때 테리가 평소답지 않게 마리에게 빨리 탈출하라며 불같이 화를 낸다던가, 이로 인해 실종되었던 테리를 후일 다시 만난 마리가 은은하게 기뻐한다거나, 죠가 자신만 연인이 없음을 한탄할 때 앤디/마이, 테리/마리의 양 커플로 대조한다거나 등 연인인 듯한 묘사가 이어진다.
  25. [25] 허나 데스티니가 KOF 세계관 공식 애니메이션 취급을 받지 않는 관계로 인해 아닐 가능성도 있다.
  26. [26] 해당 캐릭터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이오리는 민폐스런 행동을 여러번 자행해서 그런지 인간관계가 개막장인지라 대다수의 인물 및 악역조차도 꺼린다.
  27. [27] 전형적인 마이페이스로 실실대며 약올리는 애쉬지만 테리는 그런 애쉬를 보며 같다면서 오히려 넉살좋게 대하는 모습을 보이며 애쉬는 그런 팩폭 때문인지 부들부들대며 화를 낸다. 애쉬가 대결 시작 전에 성질을 내는건 자신의 최악의 모습과 대면했을 때를 비롯해 테리와 대면한 것 까지 단 두번이다.
  28. [28] 그런데 아사미야 아테나루갈 번스타인을 지독하게도 꺼린다. 바이스쿠사나기 사이슈를 싫어하는 정도보다 아테나가 루갈을 싫어하는 정도가 더 심하다.
  29. [29] 1편에서는 캐릭터성이 아직 잡혀있지 않았고, 스토리 자체도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다는 매우 단순한 내용이었기에 이때 테리는 오늘날 인격자와는 거리가 멀다. 숙적인 기스도 1편에서는 그냥 부하들을 닥달하며 비겁한 수를 일삼는 전형적인 찌질이 악당에 불과했다.
  30. [30]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어나더 데이 챕터 2에서 그 내용이 나온다.
  31. [31] 테리 : 응? 왜 타지 않는 거야? 락 : 너무 자연스럽게 타지 말아줘, 테리.
  32. [32] 조직 폭력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기존의 지역에서 세력을 떨치면 특정 조직이 붕괴되거나 할 경우 그 자리를 다른 조직이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거나 여러 짓거리를 벌이는 등 치안이 더 나빠지는 경향이 있다.
  33. [33] 이런 것 때문인지 KOF XIV에서 기스와 테리가 맞붙게 되면 대전 이벤트로 이걸 언급하는데 기스는 자신이 아니었더라면 사우스 타운은 여전히 난장판이었다고 말하며 테리가 헛소리 말라고 일갈하자 그러나 사실이다. 라고 일축한다.
  34. [34] 이에 대하여 붙어먹을 집이 있다, 없다의 차이일 뿐, 이 녀석도 딱히 수익을 얻을 만한 직업은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단 이쪽은 MOW 기준에서 이미 시라누이류의 계승자인 마이와 장래를 약속한 사이고, 애초에 앤디는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취업할 사람이다. 뭣보다 시라누이류 도장의 사범이기 때문에 도장 운영으로 경제를 해결하고 있을 터.
  35. [35] 재밌게도 애쉬가 인트로 대사에서 화를 내는 상대는 테리를 제외하면 보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모습밖에 없다.
  36. [36] 그외 1화에는 켄수, 8화에는 쿄레기가 출연했다.
  37. [37] 킹오파 대전전 대사를 보면 테리는 그다지 상대를 까는 말은 안한다. 어쩔때는 상대방을 향해 좋은 조언을 해줄때도 있다.
  38. [38] 실제로 KOF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들은 아랑전설 출신인 경우가 제법 많다. 당장 섹시 쿠노이치 시라누이 마이의 인지도는 말할것도 없고, 기스 하워드도 악의 제왕으로서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각각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철권 7에 게스트 참전을 한 것이다. 이들이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KOF 출신이 아니라 아랑전설 출신임을 감안하면 해외에서의 아랑전설의 인지도를 다른 개발사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9. [39] 비슷하게 마리도 다수의 대사가 영어.
  40. [40] 리얼 바웃~KOF2002에선 승리대사에 "좋았어, OK!" 라고 말하며 KOF 13에선 도발시와 기상시 일정확률로 "제법인데" 라고 말한다.
  41. [41] 하지만 맥시멈 임팩트, KOF XIV는 더빙 대사 진행 이벤트이어서 이런 면에선 영어로 써도 힘든 부분이라 깨졌다.
  42. [42] 다만 테리 자신도 사가트를 죠라고 부른 직후 '...는 아니군.'하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이 부분은 미묘하다.
  43. [43] 흔히 "파워 게이저"로 알려져 있지만 가이저가 올바른 발음이다. 해당 문서 참조.
  44. [44] 쿠사나기 쿄로 치자면 황물기와 독물기 파생 콤보가 없어진 격이며 아사미야 아테나로 친다면 사이코 볼의 딜레이가 심각하게 늘어나고 슈퍼 사이킥 스루가 없어진 격이다.
  45. [45] 파워 가이저의 대라인 판정이 사라졌다.
  46. [46] 김재훈은 모으기에 숙달이 필요해서 테리보다는 조금 어렵고 호타루는 중하위권의 그냥저냥한 캐릭터에 하단 콤보가 부실하다. 흔한 최강캐인 가토케빈, 그랜트, 제니는 이미 상급자용 캐릭터로 정평났으니...
  47. [47] 그 KOF 97의 장인들조차도 테리의 원B를 최고의 원B로 손꼽을 수준이다. 비슷한 모션이면서 판정이 더 후한 야시로가 있지만 이쪽은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인 듯.
  48. [48] 기폭하면 상대를 좀 더 높게 띄우는지라 약 크랙 슛이 주구장창 들어간다. 공캔도 필요없어서 파워 차지 무한보다 오히려 더 쉽다.
  49. [49] 이는 각성 크리스도 마찬가지로 사지를 무는 화염이 너프를 먹었다.
  50. [50] 이 영상 20분대를 보면 된다.
  51. [51] 일단 라이징 태클이 승룡권 커맨드로 바뀌고 파워 차지가 이 시절 성능으로 돌아오지 않는 이상 끝이다.
  52. [52] 약 파워 차지 카운터 시에만 들어간다.
  53. [53] 이오리는 백식의 성능이 좀 더 안정적으로 되었고, 치즈루는 특수기가 둘 추가된 동시에 영기의 주춧돌이 빨라져서 콤보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으며, 장거한은 뺑소니가 하단으로 변하고 철구 돌리기의 버그도 수정되었다.
  54. [54] ABC 캔슬을 이용하면 들어가긴 한다.
  55. [55] 히트/가드시에 다른 기술로 캔슬할 수는 있지만 어렵다.
  56. [56] 공격 판정도 노멀에 비해 높아져 최번개도 얄짤없다.
  57. [57] 약 파워 덩크 쓰면 되니 별 문제 없긴 하다.
  58. [58] 문제는 크로스카운터용으로 쓰라 만든 거 같은데 무적시간을 붙여놨다는 거.
  59. [59] 크라우저 빼고.
  60. [60] 반대로 앤디는 불가능해졌다.
  61. [61] 99와 2000은 하단 판정.
  62. [62] 파워차지가 짤린 00때부터 강공격이나 특수기에서 약 번너클과 약 파워 웨이브는 발동이 미묘하게 느린 탓에 거리가 벌어지면 안 맞았다
  63. [63] 기본적으로 막타가 무조건 강제 다운 판정이고 총 히트수가 3히트로 늘어났기 때문에 1타 이후에 2타가 안 맞아도 3타가 맞으면 강제다운 혹은 1타, 2타 다 안 맞아도 3타만 맞으면 강제다운 같은 일이 자주 일어나고 공격 자세의 변화로 인해 판정 자체도 상당히 강화되어서 1타를 맞으면 낙법이고 뭐고 없이 거의 자석처럼 끌려와서 짤없이(2타는 안 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 3타를 무조건 맞고 강제다운이 된다. 라이징 태클과 달리 기본적으로 마지막 타격 판정이 밑으로 깔려있기 때문에 막혀도 딜레이가 거의 없다. 즉, 제대로 안 피하고 반항하면 강제 다운, 그나마 잘하면 크로스 카운터. 물론 강제 다운으로 인해 우선권 같은 건 없지만. 뭐 이 사실은 이전의 파워 덩크에도 적용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타격 판정 뿐이고 총체적 성능은 맞으면 무조건 강제 다운+적절한 대공 성능이 추가된 2003 버전이 훨씬 좋다.
  64. [64] 이 기술이 처음 등장한 가로우보다는 약화된 버전이지만 전작의 하이앵글 가이저 따위보다는 몇 배 그 이상으로 낫다.
  65. [65] 파워 차지 파생기는 딜레이가 거의 없다.
  66. [66] 1.01 버전에서는 후딜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꽤나 사기였지만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후딜이 늘어났다.
  67. [67] 캐릭터 자체가 약한 이유보다는 유저층이 얇아서 정확한 성능을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 더 가깝다. 물론 이건 국내에서의 이야기이고 해외에서는 중캐로 평가 한다. 가정용 KOF XIII과는 대조적.
  68. [68] 아랑전설은 지금은 시리즈가 끝났지만 아직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당장 KOF 시리즈에서 KOF 오리지널 캐릭터를 제외한, 원작이 따로 있는 캐릭터들의 태반은 아랑전설 출신이며, 심지어 시리즈가 종결되고 한참 뒤에 나온 데드 오어 얼라이브 5에 참전한 시라누이 마이철권 7에 참전한 기스 하워드도 아랑전설 출신이다. 특히 기스 하워드는 철권 7 참전이 처음 공개되었을때 해외 팬들의 반응은 "Fatal Fury(아랑전설의 해외명)의 기스 하워드다!!!"라고 할 정도로 '지금도 참전 중인' KOF의 기스 하워드가 아니라 옛날에 참전했었던 아랑전설의 기스 하워드로 통할만큼 아직도 아랑전설 팬덤의 충성심은 탄탄하다. 그리고 테리는 바로 그런 아랑전설의 만년 주인공이며 비록 SNK에서 쿄를 간판 주인공으로 밀어주기도 했지만, 정작 제작진들 사이에선 테리야말로 SNK의 간판 주인공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실제로 한 때 라이벌이였던 용호의 권의 료는 KOF로 넘어오면서 심각한 개그캐화가 되어 무너지고, 다른 아랑전설 캐릭터들도 KOF에서 하나둘 개그캐화가 되어가는 도중에도 테리는 원작에서의 호쾌한 터프가이 이미지를 유지했었다. 그런 캐릭터를 갑자기 노출 많은 여리여리한 여캐로 만들어버렸으니...
  69. [69] 이건 원본이 나오는 게임 시리즈가 웬만한 SNK 게임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인지도, 판매량부터가 넘사벽이고, 그 원본이 30년 넘게 이 시리즈의 메인 프랜차이즈에서 반복되는 특정 클리셰의 패배자로 나오는 게 한 몫을 하긴 했다.
  70. [70] 네스츠 쿄는 시스템상 다른 쿄들과 별개 인물로 구분되어져 있지만 03 테리는 기본 테리들과 동일 파이터로 분류되어있다.
  71. [71] 트리니티 게이저 사용후 테리가 모자를 바로 잡는데, 페스타 테리는 모자가 없어서 엉거주춤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72. [72] 아예 고수층에서는 오로치가 화란강을 사용하는 것을 노리고 스킬을 맞아가면서 1스로 딜레이 캐치를 하는 수준으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73. [73] 이때 아랑전설 2 초필살기명이 제대로 공개되기 전이라서 그의 초필살기 파워 가이저파워 봄버라고 잘못 적혀있었다.
  74. [74] 당시 차세대 게임기였던 세가 새턴의 패러디.
  75. [75] KOF 97과 BGM을 공유한다. 단, KOF 98과 달리 팀 BGM은 아니다.
  76. [76] 6개월 후에 나온 KOF 99에서는 리메이크되어 176th street로 나온다.

최종 확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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