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정 사건사고 문서는 유머성 서술과 비하적인 표현이 제한되며, 사실관계를 작성할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시해야 합니다.

1. 개요
2. 서막
2.1. 언론 확산과 소속사의 대응
3. 사건 초기, 네티즌의 반응과 분석
4. 소속사의 대처, 수습 상황
4.1. 공식 발표
4.2. 양심 선언
4.3. 대중들의 반응
5. 후폭풍
6. 컴백, 계속 되는 논란
6.1. 티아라 N4와 여전한 논란
6.2. 왕따 사건이 그들에게 남긴 것.
6.3. 어째서 사태가 여기까지 왔는가?
6.3.1. 소속사의 늑장 대응, 어긋난 대처
6.3.2.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
6.3.3. 악성 비방과 정치질을 일삼는 무개념 팬들
6.3.4. 몇몇 조작된 증거
6.4. 의의
7. 재점화
8. 그 밖에

1. 개요

2012년 7월 걸그룹 티아라 멤버 다섯이 동료였던 류화영을 겨냥해 비난하는 트윗을 작성해서 화제가 된 사건. # 원더걸스, 소녀시대 다음으로 잘 나가던 티아라가 멤버 간의 불화와 그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으로 순식간에 몰락하게 된 원인으로 꼽히는 사건이다. 또한 여론몰이와 안티들의 선동이 그 어느사건보다도 극심했던 사건이며 잘못된 정의관념에 빠진 대중의 편협한 피해의식이 잘못된 피해자를 낳을 수 있음을 보여줬던 한국 대중가요계의 가장 치졸했던 여론 테러 사건으로도 평가받고 있으며 지나치게 한쪽에 감정몰입을 하여 그 어떤 해명과 증언으로도 한번 매장시킨 가수에게 가하는 악플과 가해행위를 멈추지 않는 대중의 추악한 면 또한 여실히 보여줬던 사건이기도 하다.

티아라는 이 사건 이후 국내에서는 5년이 지난 2017년에서야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는 등 평가를 반전시키고 활동 종료 이전 마지막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사건 당시에는 류화영에 대해 우호적인 여론이 지극히 압도적이었고, 그 반면 티아라의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는 비판과 비난 여론이 폭발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던 당시에, 10대들의 우상인 아이돌로서 전성기를 맞은 티아라가 왕따 논란에 연루되어 연예계 가십의 차원을 넘은 사회적인 이슈로 주목받았다. # # 그러나 MBK엔터테인먼트(당시 코어엔터테인먼트) 김광수 대표는 일관적으로 류화영의 잘못이 컸다고 주장해 왔다. # 그리고 사건 이후 4년 반이 넘은 2017년 2월, 류효영아름에 대해 비난하는 문자를 날렸다는 추가 정보 및 기존의 정보와 상반되는 증언이 부각되면서, 현재는 이 사건에 대한 평가 또한 둘로 갈려 있다.

사건 직후부터 현재까지 일단 공통적인 동의를 받는 것은 ① 류화영과 다른 멤버 다수간의 불화가 있었고 멤버들이 공개된 계정을 통해 이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으며, ② 소속사는 이에 대해 류화영을 탈퇴시키는 급진적인 방법을 썼고, ③ 적어도 당시의 여론은 이 대처를 합리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건의 경위가 어떠했든 선제 조치가 취해지기 전에 SNS에 불화가 노출되도록 방치한 점, 여론을 진화시킬 만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소속사의 적절한 대응이 중요함을 상기시키는 사건이기도 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의지드립이 탄생해, 인터넷 문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2. 서막

티아라 멤버 류화영은 2012년 7월 23일 쇼! 음악중심 공연 이후 내려오며 발목을 다쳤다. 그래서 같은 해 7월 25일에서 26일까지 개최한, 일본에서의 콘서트 ‘주얼리박스(Jewelry box)’에서 목발을 짚고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2012년 7월 27일에는 뮤직뱅크 공연에 불참했고, 사람들은 발목의 부상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큐리아름을 제외한, 다섯이 화영을 비난했다.

글에서의 주어는 없지만 이후 여러 차례 해명에서 밝혀졌듯이 트윗은 화영을 대상으로 한 비난이다. 당시 네티즌들은 처음에 이 트윗이 무슨 뜻인지 조금도 몰랐다. 하지만 점차 멤버들 중 유일하게 다른 화영의 트위터와 당시의 정황들을 토대로, 네티즌 사이에서 트윗을 쓴 멤버 다섯이 집단적으로 류화영을 괴롭히지 않았나 하는 의혹이 일었다. 물론 팬덤도 엄청 크게 흔들렸다.

네티즌들은 큐리의 경우 화영과 함께 찍은 사진도 매우 많아, 당시 유일하게 화영과 가까운 사이로 추정했고, 아름은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멤버였기에 사건에 휘말리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쌍둥이 자매 효영, 화영에게 랩을 가르친 현역 래퍼인 타래가, 티아라를 겨냥한 듯한 트윗을 올려서 문제는 더욱 커졌다. 트윗에는 '골빈X', 'X빱'과 같이 과격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었다. 여기에 화영이 '쌤 보고싶어'라는 답변을 썼다.

이후 랩 선생님 타래는 티아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한 화영을 응원해달라는 당부도 했다.

사건이 터진 뒤부터 효민이 변경한 트위터 사진은, 어떤 책 표지의 일부분[1]이다. 이 책의 제목은...

이후 위의 사진으로 네티즌들에게 비판을 받자 프로필 사진을 다시 변경했다.

변경한 사진에는 꽃이 찍혀있는데, 그 꽃의 이름은 과꽃이며 꽃말은 '믿음직한 사랑, 추억, (흰색) 믿는 마음'이다.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이 꽃이 티토니아(멕시코 해바라기)로 잘못 알려져 논란을 키웠는데 티토니아의 꽃말은 의지, 신앙, 동경, 숭배이다.

이러한 와중에 효민은 또 트위터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길이라는 트윗을 남겼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 본 사건과 관련해 썼던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너부터 괴롭힘당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길', '역지사지는 알고 인과응보는 모르냐', '끝까지 화영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거냐' 등등 냉담한 반응이 대다수였다.

한편, 티아라 멤버 보람과 친한 것으로 알려진 얼짱 이치훈이 이런 트윗을 올렸다. 티아라 다섯 멤버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는데, 당시 대부분의 반응은 쟨 누구?(...) 곧 바로 트윗을 삭제하고 사과 글을 올렸지만, 과연 그 말대로 뭔가 있는 것인지, 혹은 큰 의미 없는 허세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화영의 방출 이후 다시 대중들이 속고 있다는 어조의 트윗을 올리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윤도현이 개막식을 보겠다는 의지를 트위터에 올려, 티아라를 디스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본인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사실 티아라와 윤도현이 엮일 만한 사건은 전혀 없었다.

2.1. 언론 확산과 소속사의 대응

SNS를 타고 트위터나 블로그 등지에서 빠른 속도로 이슈화가 되었고, 27일 이후 메이저 언론사에서도 인터넷 판으로 불화설에 대한 기사를 다루었다. 런던올림픽 개막에도 불구하고 하루 동안 1위를 사수하였다. 박태환 판정 논란이 일어나고서야 겨우 1위를 내주었으나 다음 날 오전까지 순위권을 차지하였다. 연예계 기사로는 이만큼 이목을 집중시키는 일이 없다. 그나마 박태환의 실격이 무효 처리되면서 관심을 돌리는 데에도 실패했다.

익일 새벽 2시에 '뮤직뱅크' 티아라, 지연·화영 사이 좋게 박태환 응원 '보기 좋네'란 기사가 올라와 뒤늦게 화재 진압에 들어갔다는 설이 퍼졌다. 물론 포털 사이트 1페이지에 기사를 올리기 위해 재전송한 기사일 가능성도 있으나 하필 지연과 화영이 묶여 기사에 올라가 많은 의심을 샀다.

7월 28일에 김광수 사장이 30일에 티아라 관련 중대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와중에 중대갤은 또 털렸다

7월 29일 SBS 인기가요 생방송에는 화영 없이 7명만이 무대에 올랐다. 이러한 정황 상 중대 발표에 대한 하나의 추측인 '자숙 및 활동 정지'는 설득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였다. 자숙 및 활동 정지였으면 무대를 하지 않았을 공산이 크다. 허나 화영 퇴출 이후 논란이 커지자 활동을 정지하고 자숙을 시작한다.

7월 29일 기자에게 제목으로 디스를 당했다(...).

티아라 데뷔 3주년째 되는 날인 7월 29일 큐리 싸이월드에 3주년을 축하하는 다이어리가 올라왔는데, 내용으로 인해 해체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다만 계속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보면 단순히 데뷔 일을 자축하는 의미가 더 커 보인다.

이 와중에 일부 티아라 팬덤은 화영에게 책임을 돌리며 물타기를 시도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

각종 관계자들의 증언 역시 잇달아 올라오면서 점점 의혹에 힘을 실어주는 형국. 링크

그러나 당시 관계자임을 주장했던 사람들 중 실제로 티아라의 관계자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은 없었다. 사칭이 대부분이었던 것... 하지만 당시 티아라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분위기였던 관계로 신빙성없는 인물들의 말들까지 모두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3. 사건 초기, 네티즌의 반응과 분석

왕따설이 처음 번지기 시작한 27일부터 '중대발표'가 있었던 30일까지, 일각에서는 '추이를 지켜보자'는 반응도 있었지만 각종 왕따 증거 자료들이 봇물처럼 튀어나오며 논란을 더욱 키웠다. 이렇게 단 사흘 만에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던 아이돌 그룹이 이토록 처절하게 박살나는 것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아이돌 커뮤니티 대부분과 심지어 팬덤까지 발벗고 나서서 티아라를 인정사정없이 비판했다. 문제의 트윗은 빠르게 삭제됐지만, 왕따설은 이미 일파만파 퍼지고 있었다.[2] 떡을 먹이는 동영상의 댓글을 보면 당시 외국 팬덤 역시 멘붕 상태였음을 알 수 있다. 7월 30일에 이르러서는 티아라 카페 같은 곳을 제외하면 팬덤 자체가 거의 사라졌다. 급기야 티아라를 맹비난하는 글이 쏟아질 만큼, 왕따설은 많은 사람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티아라는 예전에도 온갖 구설수[3]를 넘겨왔지만 이번에는 사진과 동영상 증거 자료들이 여기저기서 나오는 만큼 조용히 넘어갈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섰다.[4] 박진영 : 광수형님! 고맙습니다 이런 짤도 나왔다 설상가상으로 멤버들의 과거 사진, 루머들까지 거론되며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예를 들어 지연은 겨우겨우 잠재웠던 몸캠 사건이 다시 살아났고, 효민은 네티즌에 의해 일진 의혹이 제기되었다.

은정은 '새 멤버가 들어오면서 부족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는 과거 인터뷰와 맞물려 가식이라며 비난을 받았고, 효민은 트위터에 올린 '의지의 차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며, 뮤직뱅크에서 다리를 다친 화영 파트를 대신 맡아 가사 실수를 하는 바람에 노오력과 의지가 부족했다면서 그동안 좋았던 이미지가 순식간에 반전되었다.

어떤 이들은 이 사건의 원인으로 티아라가 안정적으로 안착한 시점에서 새 멤버를 어거지로 욱여넣는 바람에 이질감을 더욱 조성한 김광수 사장의 미숙한 언플과 팀 관리 능력을 들기도 했다. 더군다나 화영 이전에는 멤버들이 부상을 당해도 스케줄을 마구 굴렸으면서 화영의 경우에는 다른 일이 일어나자 스케줄 지침과 멤버 관리의 소홀함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혹시 저번 큰 사건 때문에 미안해서? 그건 그것대로 문제다.

또한 새 멤버에 대한 이질감이 팀 내 불화로까지 이어진 것은 결국 맏언니 보람과 리더의 잘못이 크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신규 멤버가 점점 늘어남에도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가 공고하기로 유명했던 애프터스쿨, 그리고 그 최연장자이자 리더였던 가희와 많이 비교되었다. 이와 함께 새 앨범을 낼 때마다 리더를 새로 뽑는 티아라의 리더 교체 방식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리더의 권위가 떨어져 팀의 위계서열이 제대로 안 잡혔다는 지적이다.[5] 사실 만약 티아라에 1978년 생 쯤 되는 넘사벽 나이를 가진 멤버가 한 명 포함되어 있었더라면 그 멤버의 리더십 하에서 이런 불화도 없었을지 모른다. 일례로 god의 경우 박진영이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박준형을 god에서 강제로 탈퇴시키려고 했을 때 팬들은 물론이고 다른 멤버들도 야반도주까지 불사하며 박준형의 퇴출을 막았는데 이는 god가 박준형을 중심으로 강력하게 뭉쳤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처음에는 광수 사장의 계속된 신입 추가에 "기존 구성원들의 반발로 일부러 트위터에 올리지 않았나?"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두 명도 아니고, "기존 멤버들이 거의 전부 같은 식의 글을 공개된 트위터를 올렸기에 일부러 화영을 겨냥하면서 비난하는 짓이 아니었나?"하는 분석도 있었지만, 각종 왕따 증거 자료들이 쏟아지며 힘을 잃었다. 몇몇 팬덤에서는, 티아라 구 멤버들의 사장에 대한 반발로 받아들이기도 했으나 왕따 증거 자료들을 접하며 그런 고단수의 머리 싸움이 아니었다고 판단, 수많은 팬들이 등을 돌려버리기도 했다.

티아라 멤버들이 여태 부상과 질병에 시달리면서도 활동해왔다는 점, 일본 무도관의 콘서트였다는 상징성을 생각해 참작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들도 대부분 "나도 참았는데 넌 왜 못 참아?"라는 식으로 타인에게도 동일한 기준을 들이밀고, 공개적인 트위터 공간에서 같은 멤버를 겨냥하는 듯한 행동을 저지르는 것은 부적절했다고 평했다. 티아라 멤버들이 고생 끝에 성과를 일군 것은 사실이지만 "아프면 쉬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 오히려 빨리 나으라고 위로나 해줄 것이지?"라는 지적도 나왔다. 즉, "이해는 가지만 경솔했다."라는 반응이다.

특히 동년배 여성층이 화영의 입장에 공감하는 언사를 많이 남기곤 했다. 한편 남성 네티즌들의 경우 드문드문 이 상황을 군대에 빗대어 받아들이는 이들도 있었다. 무엇보다 가장 많이 나왔던 비유는 '짬 대우'를 제대로 안 해 줬다는 것. 즉 화영이 2년 동안 많은 일을 함께 겪고 랩퍼로서 활약해왔는데 기존 멤버들이 이 공로를 전혀 인정해 주지 않았다는 식으로 보는 이들이 꽤 있었다. 물론, 티아라 멤버들을 비난하며 화영을 감싸는 멘션을 많이 올렸다.

단 사흘 만에 티아라는 그야말로 이미지가 바닥을 뚫고 땅속 지옥까지 완전히 떨어졌다. '그렇다 카더라' 수준에서 멈춰도 이미지 하락을 피할 수 없었을 텐데 이전에 타 걸그룹이 겪었던 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증거 자료들이 쏟아지니 대중을 상대로 하는 연예계 - 아이돌 그룹 수명에는 핵폭탄을 맞는 치명타였다. 특히, 10~20대의 인기를 먹고 사는 아이돌로서 또래 집단에게 가장 민감한 집단괴롭힘 문제가 메인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당장 해체돼도 이상하지 않다는 지적까지 있었다. 집단괴롭힘 문제에 민감한 일본의 여론도 안 좋아져서 해외 활동에 상당한 치명타가 될 것이라는 전망, 그리고 만일 이 때문에 혐한 여론이 올라오게 되면 티아라는 물론이고 해외에서 활동 중인 타 그룹의 활동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마저 나왔다.

그 와중에도 일베 등의 사이트에서는 류화영전라도 사람이라 왕따를 당할 만하다는 어처구니 없는 지역드립도 간간히 나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전 소속사를 제외하면 화영의 인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주변인의 증언이 단 하나도 없자 화영에게 압도적인 동정표가 쏟아지게 되었다. 심지어 지역드립의 대표주자인 야갤과 일베에서도 전라도 출신인 화영을 지지하는 의견이 우세일 정도였다. 지역드립을 치던 사람들조차도 전라도 출신 화영의 편으로 돌아섰다는 것은 그만큼 사태가 심각해졌다는 뜻이다.

그러나 5년뒤 당시 류화영의 행적에 대한 폭로와 디스패치의 기사가 터지며 티아라를 비난하는 여론이 화영을 비난하는 여론으로 돌아가자 결국 화영을 비난하는 드립으로 기어이 지역드립이 성행하고 있다...

4. 소속사의 대처, 수습 상황

4.1. 공식 발표

7월 30일 오후 1시 김광수 사장은 류화영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티아라 멤버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의 결과로 티아라 멤버가 다시 7명이 되었기 때문에 세븐갤이 다시 털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 와중에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이와 관련 없다고 주장. 김광수:저희 학교는 왕따가 없는 깨끗한 학교입니다. 그런데 화영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학을 가게 됐습니다 이로써 티아라나 소속사나 돌이킬 수 없는 루비콘강을 건너버렸다. 물론 왕따설이 퍼지기 전, 김광수 사장은 9인 체제로 변경하면서 '열심히 않는 멤버에 대해 퇴출도 생각하고 있다.' 라고 발표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화영이 퇴출당할 이유'는 전혀 밝혀지지 않은 상황. 왕따설이 일파만파 퍼진 가운데 '화영을 퇴출시킨다'는 식의 발표는 '왕따가 일어난 학교에서 왕따를 전학시키는 사례'로밖에 보여지지 않는 것. 결론은 경솔한 판단이 아니었나 싶다.

아래는 중대 발표 전문 . 맞춤법이 어긋나 있고[6] 어휘도 이상하지만 원문 그대로 기재한다.

티아라의 단체 생활이란 누구 하나가 잘났고 누구 하나가 돌출행동을 하면 팀의 색깔이 변하고 구성원 자체가 흔들린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불거지고 있는 티아라 그룹내의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사실과 무관함을 거듭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티아라 데뷔 초 은정왕따설, 소연왕따설, 보람왕따설 등등 많은 왕따설로 곤욕을치루었지만 그것은 단지 어린 친구들의 질투에서 빚어졌던 일로 하루 이틀을 넘기지 않은 미묘한 다툼이었을 뿐 곧 서로 화합을 해 나갔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230여명의 스텝들이 함께 움직였습니다. 티아라 멤버들이 이야기하는 의지의 차이는 무대에 오르고 못 오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 하나가 대충하고, 소홀히 하고, 자신만 생각한다면 그 공연은 삐걱거릴 수 밖에 없고 그러한 공연은 겉만 화려했지 공연의 내면은 보여주기에 급급한 공연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모든 스타와 스텝들은 의지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스텝들과 가수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몸이 건강하고 컨디션이 좋아야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은정은 빙판길에 넘어져서 인대가 파열된 적도 있었고, 지연은 드라마 촬영중 다리를 다쳐 깁스를 했었습니다. 또한 지연은 이번 일본투어 오사카 콘서트 중 조명탑과 부딪혀 코뼈에 금이가 병원 쪽에서 긴급수술을 요청해 회사관계자들과 콘서트 관계자들은 무대에 서는 것을 극구 반대했지만 지연이 무대에 오르겠다는 마음을 굽히지 않아 공연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하여 수술을 한 후 3일간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화영이가 다리를 다쳐 이번 콘서트에 오르지 못한 것은 스타의 보호차원에서 그러했던 것이며 본인이 그 무대에 오르겠다고 했지만 모든 스텝과 티아라 멤버들은 만류했고, 화영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DAY BY DAY(데이바이데이)’ 무대에만 올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티아라가 이야기하는 의지의 차이는 콘서트무대에 올라가고 올라가지 못한 것에 대해 이야기 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스텝과 매니저들은 적은 월급에도 묵묵히 스타의 뒤에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적은 월급에도 잠을 설치며 운전을 하고 24시간 대기하며 무대뒤에서 메이크업과 의상을 확인하며 스타의 멋진 모습을 창출하기 위해 스텝들이 노력하는 이유는 나도 하루 빨리 정상에 오르는 스타를 배출해내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장매니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스텝들은 적은 평수의 집이나 숙소에서 3~7명씩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스텝들이 특정 연예인 때문에 울며 가슴아파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회의를 느끼고 옳은 길이 아니었다고 생각을 하며 직장까지 옮기게 된다면 많은 분들에게 웃음과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티아라는 대중들 앞에 가식을 두르고 있는 티아라일 뿐입니다.

대중들의 인기에 더불어 살아가는 티아라는 8명의 개인의 티아라 보다는 팀워크를 더 중요시 하고 있기 때문에 19명 스텝들의 의견을 존중했고, 더 이상 힘들어 하는 스텝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임을 전해드립니다.

저 또한 이것이 올바른 길인가 많이 생각했고, 살을 도려내는 아픔인 것을 너무나도 잘 알지만 티아라의 앞날과 티아라의 존속을 위해 결단했고 스텝들과 함께 오늘 아침 7시까지 티아라 멤버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하였습니다.

또 한번 말씀 드리지만 티아라 멤버들과 화영과는 멤버간의 불화설이나 왕따설은 전혀 없었으며 사실과 무관함을 거듭 말씀 드립니다.

앞서 저는 티아라가 7인에서 9인 시스템으로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열심히 하지 않는 멤버와 다른 멤버에게 피해를 주는 멤버에 대해서는 티아라의 앞날을 위해 멤버 교체나 증원설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티아라가 자신이 스타라는 생각을 우선으로 가지고 나태하고 대충대충 임한다면티아라의 이름만 있고 내실이 비어있는 그룹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겸손하고 노력하고 기본교양과 사람됨됨이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앞으로 티아라가 한국을 넘어 한류 티아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영은 가능성을 많이 갖춘 래퍼이기 때문에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조건 없이 계약해지를 해 주기로 결정했으며 자유가수 신분으로 좋은 곳에서 더욱더 발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로 인해 티아라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러우며, 티아라가 데뷔한지 3주년에 이렇게 안타깝고 불미스러운 일을 전달하게 되어 죄송하단 말씀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또한, 저와 코어콘텐츠미디어 직원들은 아침까지 화영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티아라 멤버들에게의 의견을 들어주지 못해 미안함을 표하며 많은 곳에서 고생하는 스텝들의 마음을 도저히 져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티아라 멤버들에게 거듭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화영이에게는 훌륭한 래퍼가 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일부에선 더 이상 티아라 팀 내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가 왕따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한 문제로 인지하기 시작했다. 여론은 피해자를 내쫓고 가해자를 보호한다는 비판이 절대 다수. 손바닥으로 하늘 가린다는 평도 나왔다. 19명 스태프들[7]은 연예계 최고 밑에서 일하는 힘 없는 사람들인데 티아라 멤버들은 같이 가고자 했음에도 스태프들의 반대로 내보냈다는 건 말이 안 된다는 주장도 있었다. 무엇보다 김광수 사장의 발언이 설득력 없었던 건, 만일 왕따가 아니라 단순한 해프닝이었다면 트위터에서 말이 나오자마자 반박 트윗을 올리는 등 '해프닝'으로 끝낼 수 있었을 텐데 주말 내내 일이 커질 대로 커지는 동안 코어콘텐츠는 입을 다물었다는 점이었다. 정말로 티아라가 떳떳했다면 발표를 미룰 이유도, 따돌림 피해자로 몰린 화영을 방출할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

더 나아가 발표를 한지 40여분 만에 화영이 "...진실없는 사실들"이라는 트윗을 올렸다. 이에 소속사는 진실을 밝히면 누가 다치는지 생각해보라며 인터뷰, '중대 발표'와 전혀 상반된 폭로를 내놓기 시작했다. 우선 오후 1시에는 '화영은 콘서트에 오르려고 했지만 멤버들이 말렸다'라고 하더니, 2시에는 말을 바꿔서 '화영이 뮤직뱅크 무대를 펑크냈다' '목발을 집어던지고 난동을 부렸다'라는 소리를 했다. 평소에도 톱스타인 양 행동했다는 언플도 시작했다. 하지만 콘서트 때도 열심히 했다가 멤버들에게 트위터로 욕을 들은 입장에서 설령 화영이 목발을 집어던졌더라도 '오죽하면 그랬을까', '이해가 간다'는 반응이 대다수. 게다가 화영이 팬들과 기자들 앞에서 목발을 집어 던졌다는데, 정말 그랬다면 이미 한참 전에 그 일이 보도되고 인터넷 상에 퍼졌어야 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심지어 당시는 트위터 사건이 터진 직후라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화영을 향하고 있었을 텐데, 기사는 커녕 관련 트윗 하나 올라오지 않았다. 때문에 당시 김광수의 보도 자료를 믿는 사람은 제로에 수렴했으며, 대부분은 저건 그냥 덤터기 씌우기, 시간 벌이고 뒤로는 화영을 협박하고 있거나 다른 수작을 부리고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여담으로 사태 당시 김광수는 실제로 두 번의 협박을 했다. 한 번은 故채동하를 들먹이며 티아라로 다시 돌아오라는 요지의 말이었고 해당기사, 다른 하나는 김광수가 언론을 통해 화영에게 조용히 있으라고 했던 것 해당기사.

31일 뮤직뱅크 녹화 현장 관계자가 '목발 사건'에 대해 증언했다. 뮤직뱅크 관계자는 목발을 던진 건 사실이지만 목발을 던지기 전부터 울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목발을 던졌다는 공방 뮤직뱅크에는 다른 행사 때문에 기자들이 거의 오지 않았으며, 왔던 기자는 화영이 앰프 같은 곳 위에서 울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용호 기자는 '목발 사건'에 대해 "결국 이것까지 밝히는구나"라는 식으로 트윗을 했으나, 이전에 "화영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구요?" "현장에선 못 느꼈는데..."란 트윗을 올렸던 게 밝혀져서, 김광수에게 청탁을 받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혐의를 받기도 했다.

결국 대중에게는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건 회사에서는 돈 벌어오는 애 우리 편, 못 벌어오는 애는 꺼져!하는 식으로 돈을 쫓아 피해자를 내쫓은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 와중에 소속사 측에서는 '지연의 무대 태도 논란은 화영이 원인 제공자였다'와 같은 누가봐도 악의적이고 근거 없는 보도 자료들을 뿌려 논란을 빚었다. 이게 다 류화영 때문이다.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했는데, 애당초 이때 지연의 무대 태도 논란은 소속사의 심한 스케줄 돌리기의 결과였고 설령 지연과 화영이 둘이 싸운 게 사실이어도 본인의 무책임한 무대 태도가 왜 화영에게 전가되어야 하는지 공감 못하는 이들이 더 많았다.

그리고 7월 31일, 드디어 소송 드립이 나왔다!! 해냈다 해냈어, 김광수가 해냈어 현실판 찌질열전

쾅수 왜 이러케 개념이 없서!!

그 밖에 소속사 사장과 당시 리더였던 소연의 주장이 서로 안 맞아서 주장의 진위성 자체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광수 사장은 화영 방출을 결정하며 멤버들을 설득했다고 하였지만 소연 본인은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했다든가. 이미 소속사는 멤버들에게 알리지 않고 화영을 영입했던 전적이 있고, 소연과 광수 사장 두 명의 말이 안 맞아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반응하였다. 하지만 그 후 지연 은정 효민 또한 비틀즈코드에 출연하여 "우리끼리 잘 얘기하여 서로 서운한 점을 얘기하고 집에 돌와와서 기사를 봤더니 화영이 퇴출되었다 하더라"라고 하였으며 퇴출 당한 화영 또한 리뷰스타 인터뷰에서 "일정을 마친 후 집에 돌아와 인터넷을 켰더니 멤버들과 상의 후 퇴출했다는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했다. 따라서 소속사 사장과 티아라+화영의 말이 다른 것을 볼 때 티아라 멤버들과 상의했다는 공식 입장과 달리 티아라 멤버들은 화영의 퇴출에 관해 아무것도 몰랐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다.

사건 당시 소속사의 발언을 정리하면, 왕따나 불화는 없었다. 그런데 스태프들이 힘들어했다. 화영을 방출한다.(7월 30일) ▷ 사실 화영이 톱스타 병에 걸려서 방출한 거다.(7월 30일) ▷ 의도적으로 따돌린 게 아니었다. 화영의 잘못 때문에 일어난 다툼이었다.(7월 30일) ▷ 어디에나 갈등은 있다.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를 펑크낸 행동 때문에 화영을 방출한 것이다.(8월 1일) ▷ 왕따설은 오해다. 대처를 제대로 못한 점 사과한다.(8월 4일)와 같은 발언 흐름이 된다.

상황에 대해 이런저런 심증이 있지만 당사자들이 직접 입을 열지 않는 한 진실이 무엇이라고 속단하기는 어려운 상황. 이 바닥이 다 이렇듯 공개적으로 진실 여부가 밝혀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측 의견이 엇갈리는 와중에 적어도 확실한 것은 1. 멤버들 간에 모종의 트러블이 있었으며 2. 소속사의 대처가 엉망이라는 것(...) 소속사가 제대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었다면 외주적으로 부인하고 내부적으로 화해 시키든지, 그게 어려웠다면 해결을 확실히 했을 것이다. 뻔히 여론은 화영을 피해자로 보고 있는데 자세한 정황 설명도 없이 화영만 퇴출시키면 여론이 나빠질 수밖에...

4.2. 양심 선언

일본에서 티아라 활동에 참가했던 일본인 스태프 한 명이 남긴 트윗에선 오히려 김광수의 발언과는 정반대의 증언이 나왔다. 광수 사장 일본에는 입금이 늦은 듯 이 스태프는 이후에 추가로 화영을 옹호하는 트윗을 올렸다.

게다가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화영의 인사성에 대한 트윗도 공개되었다. 톱 스타 병 걸리고 거만하다는 김광수의 주장과는 다른 내용이라 공식 발표 내용에 대해 신빙성이 떨어지는 중.

OBS 연예 뉴스 발 보도에 따르면 목발을 던지기 전부터 대기실 밖에서 울고 있던걸 본 사람이 있다고. 실제로 이 부분은 다른 티아라 팬들이 왕따설을 반박하는 데 걸림돌이었고, 이 내용이 왕따설에 힘을 실어주었다.

티아라 방송 출연 글렀어요

깨알같은 '이경규님이 좋아합니다'[8]

김광수의 말처럼 화영이 문제를 일으켰다면, 당장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피디가 티아라가 아닌 화영 편을 들려고 할까?

이 시기 대부분의 방송국들은 아직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티아라가 출연했던 세바퀴, 아이돌 육상대회 모두 편집 없이 나갔다. 당시 음주 운전을 한 닉쿤이 아육대에서 대부분 편집당한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또한 드라마도 SBS 다섯손가락을 제외하곤 하차당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양심선언들은 사실 모두 당시 여론에 떠밀려 화영에게 유리한 증언들만 받아들여진 결과였으며 사실 당시에도 화영에 대한 좋지 않은 증언들도 많았다. 사람들이 믿지 않았을 뿐...

4.3. 대중들의 반응

사태에 대한 엉덩국의 적절한 지적.txt 이 사태를 제일 잘 표현해주는 명언

올림픽 기사 자꾸 묻혀서 빡친 이말년. 후에 자신에게 악플을 날렸던 티아라 팬들 고소하려다 말았다고 함. 그 전에 본인이 티아라에게 미친x이라고 욕을 한 것에 대해 고소를 당해야 하는 거 아닌가? 내로남불

그리고 의지드립 #1 #2

30일 중대발표를 시작으로 소속사는 본격적으로 대처에 들어갔지만, 피해자로 보이는 화영을 방출하고, 불과 하루 사이에 말을 바꾸며, 화영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대처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왔다. 설령 소속사가 주장하는 대로 왕따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소속사의 성급한 '대처'가 화영에게 피해를 입힌 모양새가 되어 각계의 분노를 일으켰다. 화영이 중대발표를 반박하는 듯한 트윗을 올리며, 소속사는 여러가지 돌출행동이 있었다고 운운협박하는 데다 자매인 효영은 아직 소속사에 남아 있는 상황에서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걱정된다는 반응도 있었다. '진실을 밝히면 누가 다치는지 생각해보라' 드립의 '누가'는 화영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 소속사는 31일까지도 화영의 트윗을 비난하며 계속해 화영에게 잘못이 있어 방출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미 남규리 때 비슷한 일이 있었기에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곧이어 여호성 사건 이후로는 처음(?)으로 거대 커뮤니티들이 한 마음으로 들고 일어섰다. 오유 웃대 디씨 일베 아고라 진정한 위 아 더 월드. 이 사건으로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줄여서 티진요 카페[9]가 만들어졌는데 개설 이틀 만에 회원 수 30만이라는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급 일이 벌어졌다. 또한 30일에는 네이버의 티아라 팬 카페 Mystic이 화영의 팬 카페로 바뀌었다. 어느 분노한 팬들에 의해 앨범이 모두 디스크 뽀개기 & 상품파괴인증 당하기도 했다. #, [10] 또한 매진됐던 콘서트 티켓은 중고로도 안 팔리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이 밖에도 은정이 참여하기로 한 영화 시사회에 불참하게 되었다며 개인활동에 제약이 걸렸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소속사가 애초 공식 스케줄에 없었던 내용이라고 밝혔다.

한편 랩퍼 이비아가 티진요 카페 창설을 두고 마녀사냥이라며 비난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는 일도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키배 이에 대해 무조건적인 마녀사냥은 지양하는 게 맞지만, 서로 대등한 입장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조성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이 상황을 그냥 마녀사냥으로 치부할 수만은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현실은 자기 가족이 소속되어 있는 거대기획사 vs 퇴출된 가수인지라.... 마녀 사냥 뜻을 모르겠지 결국 뒤늦게 밝혀진 진실에 따르면 이비아의 주장은 옳았으며 대중들의 과도한 마녀사냥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피해자와 피해를 양산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유감스럽게도 이당시의 이비아는 티아라에 대한 마녀사냥이 과하다는 당연하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성을 잃은 티아라 안티들에게 인신공격과 악플 세례를 받아야했다.

광고계 매출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티아라가 광고 모델이었던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는 계약 종료 한 달을 앞둔 상태에서 빗발치는 항의에 이미지 악화 등을 이유로 미리 광고 포스터를 떼어냈다. 은정을 모델로 광고 중이었던 대우증권도 포스터를 철거했다. 프리스타일 게임 유저들은 티아라 캐릭터를 사용하는 유저는 강제 탈퇴시키고,화영 캐릭터만 받기도 했다(…). 티아라를 광고 모델로 한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는 소속사와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티아라사태, 광고계에도 불똥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문제의 트윗을 올린 멤버 다섯 중 셋(소연, 효민, 은정)이 각기 같은 주에 시작하는 공중파 3사의 '월화, , 토일'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 많은 이들이 불만을 표했다. 본격 강제 시청 이뿐만 아니라 은정이 출연했던 인수대비는 월, 화요일에 재방송되며, JTBC눈치 없이 은정을 내세워 홍보하는 예고를 30일 낮까지 내보냈다. 특히 은정의 비중이 주연 급이었던 데다 김순옥주지훈의 복귀작이었던 '다섯 손가락' 홈페이지에는 은정의 하차나 은정에 대한 비난 글이 폭주했다.# 처음에 제작진은 하차를 부인했지만 결국 소속사와 논의 없이 첫 방송 며칠 후 은정의 하차를 보도했다. 또한 '해운대 연인들'은 소연의 분량을 대폭 줄였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심각성을 더 인식하고 보다 많이 고민했어야 한다.", "악수를 둔 것 같다. 민심은 약자 편이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왕따'문제인데 단지 팀워크를 깨는 멤버만 제외하면 된다고 본 것 같다", "멤버들이나 회사 직원들과 소통에 대한 문제가 없었다면 상황이 여기까지 왔겠느냐"라고 지적했다. 기사

화영 탈퇴에 반발하는 반응이 거센 가운데 김광수는 "화영이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깨우친다면 티아라 멤버들 및 스태프와 복귀에 대해 논의해 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누가 누구한테 뉘우치라고 하냐,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지적해 마치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모양새가 되었다. 인터뷰에서는 '만약 티아라 멤버들이 화영을 의도적으로 왕따시켰다면 용서하지 않으려고 했다.'는 발언이 문제가 되어 왕따를 인정하면서 정당화, 합리화까지 한다며 대중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았다.[11]

다른 그룹(원더걸스, 소녀시대 등)도 간간히 왕따설과 증거 자료가 나돌고, 비난받고, 해명하는 일들이 있었는데 유독 이 사건은 수습이 안 되었다. 당장 카라만 봐도 전속계약 해지사태때 리더였던 박규리의 왕따설이 돌았지만 공항 등에서 기자들이 똘똘 모인 상태에서 멤버들을 보호하는 등 멤버들을 자주 챙기는 모습으로 근거 없는 루머로 넘겨졌던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 3주년 걸그룹이 3일 만에 폭망한 이유는 역시 김광수의 매니지먼트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애초에 광수가 화영 탈퇴를 안 시켰다면 이렇게 일이 커질 일은 없었다. 이게 다 쾅수 때문이다. 또한 당사자를 전면에 내세운 해명 대신 당사자를 방출하고 언플하며 사건을 덮으려고 한 것도 흡사 고질적인 학교 폭력 처리를 연상케 하는 문제 있는 대처방식이었다. 보는 눈만 수십 수백만 개가 되는 연예계에서 김광수 대표의 섣부른 대처는 최악의 결과를 끌어내고 말았다.

5. 후폭풍

일단 티아라 측에서는 팀 활동을 중단했으나 개인 활동은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8월 11일로 예정되어 있던 티아라 콘서트 또한 '이러한 여론 속에서는 팬과 가수 모두 즐거울 수 없는 콘서트가 될 것 같다'는 이유로 연내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2012년 8월, 학생들 사이에서 티아라 놀이라 불리우는 왕따 놀이가 유행하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헌데 세세한 규정까지 누가 정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각 기사마다 티아라 놀이의 규정이 세세한 부분마저 같아 의도치 않게 인터넷 기자들이 서로의 기사를 무단 카피하는 기레기임을 인증했다...

7월 30일 일본의 하라주쿠 아이돌인 캬리 파뮤파뮤가 트위터를 통해 이번 화영 트위터 사태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다. 일본의 아이돌이 한국 아이돌을 비판한 건 매우 이례적인 행동이다. 캬리의 패기.

2012년 8월 10일 네이버 카페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로 항의성 메세지가 보내졌다. 발신자가 코어콘텐츠미디어 담당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까지 아무리 저희쪽에서 진실을 이야기해도 아무도 믿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티아라가 진실을 이야기 한다고 한들 이미 믿고 싶은대로 상황을 결론 지어버린 네티즌들이 믿으려고 하겠습니까. 친한친구끼리 다툴수도 있는 것이고 하물며 피를 나눈 가족들도 다투게 되는 현실에서 네티즌들은 티아라를 내세워 사회정의 추구라는 명분을 끼워맞추어 무조건 비난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해당 전문은 여기. 그러나 보낸 이가 자신이 코어 측 관계자임을 밝히지 않고 마치 일반 팬인 양 사칭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고 편지 내용도 항의조로만 일관되어 있어서 역으로 여론이 악화되고 말았다.

2012년 8월 30일 사건 발생 한 달 만에 공식 자필 사과문을 스캔해서 올렸다는 기사가 나왔다.

사과문의 내용을 보면 화영에게 사과는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으며 왕따 논란에 대해서도 멤버 간의 불화 수준으로 선을 긋고 있다. 헌데 대필 의혹이 있었다. 소속사는 대필이 아닌 큐리가 썼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것도 이것대로 문제가 생기는 게 이번 사태의 주동자들이 직접 쓰지 않고 정작 논란에 휩쓸리지 않는 큐리를 방패막이 삼아 뒤로 숨은 모양새가 되었다. 사람들의 반응은 사건의 당사자들이 직접 사과하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 때문에 두산 베어스 소속의 포수인 양의지를 검색하면 티아라가 뜨는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나게 되었다.(...) 의지 드립의 또 다른 피해자(...)

게다가 이 사건으로 인해 그 불똥이 뜬금포 전영록에게까지 튀었는데 보람이 바로 전영록의 장녀였기 때문이었다. 보람이 그냥 연예인도 아니고 과거 가수로 명성을 떨쳤던 사람의 자녀이다 보니 이 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의 명성까지 먹칠하고 말았다. 전영록은 이 사건으로 인해 자녀 교육에 실패한 놈이라는 욕을 먹게 되었다.

사건 발발 후 7년이 지나도 티아라는 왕따 사건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하다. 미니 앨범 11집 컴백 글 댓글 참고. 물론 시간이 꽤 지났고 악플도 너무 많이 봐서, 동정하는 여론도 있는 것 같지만.

2019년에도 의지드립현재진행형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포털 사이트에 티아라를 검색하면 지금도 연관 검색어에 티아라 화영 사건 등이 노출되는 등, 티아라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 마디로 말하면 그 사건 이후로 완전 망했어요.

그나마 2019년 말 현재는 사건도 오래 전 일이고 티아라도 그룹으로서의 활동이 거의 끝났으며, 퀸덤 등으로 예전 인기 그룹들이 다시 조명받으면서 대중적인 히트곡이 많았던 티아라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네티즌이 늘어 여론이 많이 좋아졌다. 유튜브나 기사 댓글에도 비난보다는 옛날 생각난다, 그립다는 반응이 많이 보이고 있다.활동할때나위로해주든지

6. 컴백, 계속 되는 논란

그래도 인기 있는 걸그룹이다 보니 음원 성적은 괜찮을 거라는 평이 있었으나 이미 이미지를 완전 상실한 상태에서 컴백하니 대중들의 시선은 그다지 곱지 않았다. 게다가 사건이 발생한지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컴백인지라 그나마 얼마 되지 않았던 자숙 기간 동안 자숙을 한 게 아니라 뮤비 찍고 안무 연습했다는 정황이 유력한 상황. 애초에 리패키지 형태로 발매 예정이라고 예고된 상황이었지만 상황이 상황인데 니들 음반 발매가 우선이냐? 낯짝도 두껍네?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었다. 차라리 발매를 늦추더라도 사태부터 수습하고 일을 진행하는 게 먼저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원래 예정된 수순이라 어쩔 수 없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Dance ver. 뮤직 비디오를 아예 새로 찍은 것도, 무대 동선 자체를 아예 수정한 것도 그렇고 그 기간동안 자숙이 아닌 연습과 활동 준비를 했다는 사실을 부인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와 관련해서 악플도 상당히 많이 받았다.

후속 곡 'Sexy Love'는 곰TV에서 조회수 200만을 기록하며 뮤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다만 뮤직 비디오 조회수는 옹호와 비판을 넘어 단순 호기심에도 찾아보는 경우가 있어서 이를 보고 컴백을 낙관하기는 어렵다.

일각에서는 음원과 뮤비는 잘 나갈지 몰라도 광고 및 행사나 공연을 통한 활동은 힘들지 않겠냐는 주장을 하기도 하고 있다. 광고 및 행사나 공연을 통한 활동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건, 걸 그룹들이 워낙 많다보니 티아라의 대체재들이 널려 있기 때문에 관계자들이 욕을 먹으면서까지 무리하게 고용할 필요가 없어서다. 특히 광고 같은 경우 자사 이미지에 보탬이 될 리 없는 모델을 기용할 필요가 없다. 이는 행사에서도 마찬가지. 특히 행사는 자칫 불렀다가는 행사장에서 티아라가 대놓고 공격당하거나 주최 측에 항의가 들어갈 소지가 있는지라..... 혹 계란 맞거나 위협 당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다행히 그 사태까지는 가지 않았다.

이후 'SEXY LOVE' 행사를 위해 제주도에서 무대를 가졌는데 관객들이 단체로 야유, 보이콧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또 한 번 논란이 일었다.

그런데 정작 본방에서는 호응이 너무나도 좋은 모습으로 방영되어, 함성 소리를 덧씌운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싸늘한 객석의 모습과 다르게 너무나도 호응이 좋은 모습이라 의혹이 심했고, 이미 인터넷을 중심으로 당시 현황에 대한 증언들이 올라온 상태였기 때문에 함성 소리 조작 논란을 피할 수가 없었다.

아울러 활동 당시 음악 방송 영상들 역시 당시 티아라 상황과 대치되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호응이 좋은 모습만 방영이 돼 역시 방영 조작 논란이 있었다. 단순히 티아라 전성기 시절 응원 소리와 비교해 봐도 너무 심할 정도의 호응인데다가 카메라 역시 객석에서 호응하는 모습은 한 번도 비추지도 않고 무대만 계속 비춰주기에 싸늘한 청중의 반응을 덮기 위한 조작 아니냐며 논란이 있었다. 일각에서는 비정상적으로 계속되는 함성 때문에 미리 녹음해 둔 응원 소리와 음악에 사용되는 샘플을 적절히 섞어 방송에 입힌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다.

엠카운트다운 라이브 영상. 응원 소리로 뒤덮이기는 했는데 영상과 응원 소리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부자연스럽다.

뮤직뱅크 라이브 영상. 응원 소리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호응이 좋고, 기존의 뮤직뱅크 라이브와는 달리 객석을 비추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초반에 돌고래 소리도 들린다.

다만 객석을 안 비춘다고 하여 무조건 조작이라고 보긴 어려운 게[12] 티아라 팬이 아예 없다고 하긴 힘들기 때문이다.

티아라는 2NE1처럼 처음부터 대체하기 어려운 컨셉돌이 아니라 철저하게 친대중적인 행보를 걸어왔기에 이런 '대중의 외면'은 그룹 존폐가 흔들릴 만큼 치명적이다. 게다가 가온 차트 첫 주차 다운로드 수치는 전작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전작인 '데이 바이 데이'는 465,890 건인 반면 '섹시 러브'는 277,832 건밖에 안 된다. 무려 40%나 감소한데다가 2012년 초에 나온 '러비더비'와 비교하면 반토막났다.

또한 사건 이후 티아라의 첫 컴백 무대를 리틀 티아라와 함께 오르겠다고 해서 논란이 되었다. 간단히 말해 어린 여자애들을 티아라와 함께 무대에 내보내 함께 춤추게 하겠다는 건데, 문제는 컴백 곡이 Sexy Love라는 것.

'Sexy love'의 가사 중 "이 짜릿한 밤에 뜨거운 눈빛이 날 부르네요", "내 곁에 있어줘요 그대로 오늘은 나를 떠나지 마요", "오늘 난 네가 정말 sexy" 등의 가사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가사가 담긴 노래를, 더욱이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이 벌어진 지 일주일도 안 된 시점에서 어린 아이들과 함께 무대에서 부른다는 것 때문에 네티즌으로부터 또 다시 비판을 받았다. 어린 아이들을 내세워서 숨는 것이냐?라는 비판은 덤이었다.

소속사의 급한 대처로 리틀 티아라는 오프닝과 별개로 로봇 춤만 춘다고 해명했다가 이 계획을 취소했다. 팬들도 '이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비판 여론 속에서 컴백을 강행한 티아라의 앨범은 멜론 평점 0.5점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에 낸 앨범도 0점 폭격을 맞아 평점이 마구 깎인 상태. 티아라 단독 앨범뿐만이 아니라 피처링에 참여한 앨범까지 덩달아 깎이고 있다.

그리고 새 앨범 수록 곡인 '낮과 밤'이 추가열의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의 메인 멜로디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일어났다. 이걸로 나무위키에 표절 의혹 곡으로 작성된 것만 5곡 째다.

이 외에도 화보 촬영을 했다든가 12개의 언론 매체에 민사, 형사 소송을 준비한다고 했지만 네티즌의 반응은 당연히 좋지 않다.

2012년 10월 20일에 엠넷에서 티아라 멤버들이 출연하는 '티아라의 고백'이 방송되었고 상당한 언플 물량공세가 벌어졌다.

게다가 프로그램 내용도 '고백'은 10여 분 분량밖에 없고 지속적인 팬의 사랑을 강조하는 내용만 보내는 바람에 오히려 비판을 받았으며 티아라 팬덤에서도 '이럴 거면 차라리 방영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활동하는 데에 위에 열거된 여러가지 난항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활동하는 멘탈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꿋꿋히 야유와 악플을 먹고 있다.

그리고 2012년 12월 22일 일본 닛테레 해피뮤직에서 'Sexy love'를 들고 나왔다. 역시 광수 사장

2012년 12월 28일 KBS 가요대축제와 다음 날 29일 SBS 가요대전에 참여했지만 반응은 싸늘했다.

2013년 1월 22일에는 리더인 소연카카오스토리에서 특정 연예인을 험담하는 내용으로 의심되는 대화 때문에 논란을 샀지만 대화 당시의 카카오스토리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종결되었다.

MBC MUSIC의 음악 방송인 '쇼 챔피언'에 은정엠버와 함께 MC로 발탁되어 1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하였다.

2013년 3월 20일, 일본에서 첫 일본 오리지널 곡인 '바니스타!'를 발표한다. 그런데 이 싱글의 상술이 아주 화려해서 일본의 티아라 팬들도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2013년 10월 10일 8번째 미니 앨범 '어게인'을 발표하고 엠카운트다운에서 더블 타이틀 곡인 '넘버 나인'과 '느낌 아니까'로 컴백하였다. 그러나 버스커버스커아이유가 한창 가요 프로와 음원 차트를 석권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차트 10위권 안착과 롱런에 만족해야 했다.

그 후 2달 만인 12월 4일 8집 미니 앨범 리패키지 'Again 1977'을 발매하고 '나 어떡해'를 타이틀 곡으로 컴백했다. 그리고 불과 10일 뒤인 12월 14일에 미니 앨범 'T-ARA Winter'를 발매하고 '숨바꼭질'이라는 타이틀 곡으로 컴백하였다.

티아라 굴욕.

2013 SBS 가요대전에 나왔는데 일부 관객들이 등을 돌리는 장면이 포착되어 굴욕을 당하였다.

2014 9월 11일 10번째 미니 앨범 "And & End"를 발표하고, 'Sugar Free'를 타이틀 곡으로 컴백했다. 'Sugar Free' 리믹스 곡은 싱글(9.24, 10.7)로 계속 냈다. 본 노래의 음원 순위가 계속 내려가고 있다.

2014년 11월 25일 중국에서 젓가락형제의 노래 작은 사과를 티아라가 리메이크 곡으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피처링은 젓가락형제. 한국 반응은 역시 냉담했고 젓가락형제의 곡을 이렇게까지 어이없게 쓰레기로 바꾸어 놨냐고 비판이란 비판은 받았지만 정작 중국에선 2015년 대형 재벌인 완다 그룹의 지원을 받으며 잘 나간다고 한다.

2015년 2월 10일 티아라, SPEED, 더 씨야, 승희가 참여한 'White Snow'라는 디지털 싱글이 발매되었다. 그러나... 티아라 때문에 욕이란 욕은 다먹고 네이버 평점 3.3을 찍었지만 아직도 티아라 팬들은 쉴드나 해명 글은 조작이며 언론의 루머라고 댓글 테러를 감행하고 있다. 왠지 승희하고 더 씨야가 불쌍하다.

2015년 8월에 미니 앨범 11집 'So Good'의 타이틀 곡인 '완전 미쳤네'로 돌아왔지만 역시나 대중들의 반응은 말 그대로 처참했다. 티아라 니네 완전 미쳤네? 농담이 아니라, 팬들을 우롱하는 노래 제목이냐면서 말이 많았다.

2016년에 MBK와의 재계약이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제는 MBK를 떠나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으나 2016년 11월 9일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미 재계약이 끝났음도 같이 알려졌다.

6.1. 티아라 N4와 여전한 논란

오랫동안 국내 활동에 공백을 가지다가 2013년 4월에 은정, 효민, 지연, 아름[13] 4인조 유닛을 만들어 티아라 N4로 컴백. 하지만 여전히 여론은 좋지 못했다. 자세한 내용은 티아라 N4 항목 참고.

6.2. 왕따 사건이 그들에게 남긴 것.

그룹 활동 안 하면 솔로 활동이라도 미친 듯이 굴려가며 티비 출연을 했건만, 왕따 사건이 일어난 뒤부터는 그마저도 힘들어지게 되었다. 그룹에서 드라마나 예능 쪽으로 제일 출연 빈도가 높았던 지연, 효민, 은정은 방송에서 찾아보기도 힘들게 되었다. 일단 나왔다는 이야기만 들리면 순식간에 각종 커뮤니티에 악플이 도배가 되었고, 말 한마디 잘못 내뱉으면 기사마다 악플이 가득하였다. 그룹 본체 활동조차 내는 족족 연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 되던 과거와 달리 2013년도 이후로는 연간 차트에 랭크된 노래는 단 한 곡도 없다. 노래에 대한 평가가 박해진 것도 있지만 역시 기본적으로 그룹 자체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바닥이 나버린 탓이 큰 요인.

2014년 기준 멤버들의 활동은 밝지 못하다. 사건 전 인기 멤버였던 지연, 효민은 솔로로 나와 활동을 하였지만 반응은 참담하였다. 음원 차트에서는 제대로 된 순위에 들지도 못하였고, 공중파에서는 1위 후보는 고사하고 이젠 1위 후보도 사치다 선정성 논란으로 안무 수정에, 제대로 된 활동도 못했다. 2014년 9월, 본체 활동 곡인 'Sugar Free'를 선보였지만 공중파 방송을 탔음에도 불구하고 '멜론차트 29위'가 최고 성적으로 암담... 한 술 더 떠 다음 날 차트 순위는 62위로, 이 정도면 거의 웬만한 듣보잡 신인 그룹의 데뷔 곡 성적이라고 해도 무방할 지경... 데뷔 곡인 '거짓말'부터 사건 직전 곡인 'Day By Day'까지 항상 1위를 찍어 왔었고, 심지어 '롤리폴리' 당시에는 연간 차트 1위를 했던 과거를 생각해보면 정말 참담하기 그지없다.

어째 사건 이후로, 대중 친화적이었던 과거 전략을 작정하고 노이즈 마케팅 쪽으로 선회한 듯하다. 티아라 N4 당시 활동 곡이었던 '전원일기'의 가사는 누가 들어도 자신들을 비판했던 대중들을 향한 반박이라는 의견이 있었고, 하이라이트인 지연의 파트 '너나 잘하세요.' 부분은 표정도 그렇고 대중들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며 한때 논란이 있기도 하였다. 티아라 N4 항목에 해당 설명과 영상이 있으니 참조하자. 거기다 2014년 지연, 효민 솔로 활동 당시에는 선정적인 안무와 외모지상주의적인 가사로 어그로를 끌기도 하였는데, 문제는 어그로만 끌 뿐 정작 화제가 되어야 할 노래나 가수 본인에 대한 관심은 아예 바닥을 치고 있다. 사실 노이즈 마케팅 이라는 게 항목을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적절한 어그로를 끌면서도 동시에 대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을 때 그 효과가 발휘되는 법이다. 하지만 티아라는 그 이전에 '친대중적 노선'을 걸으며 '소속사는 싫어도 가수는 좋다.'는 식으로 여론을 만들어 오고 있었고, 오히려 소속사의 '근본없는 언플과 푸쉬'가 노이즈 마케팅 측면에서 적절하게 먹혀든 사례 중 하나였다. 하지만 왕따 사건으로 속된 말로 그룹의 밑천을 다 드러내 버렸고, 연예인을 마케팅할 때 필요한 '신비감', '호기심'을 갖기 어렵게 되었다는 게 문제.

TV 데일리 인터뷰

리뷰스타 인터뷰

탈퇴당한 멤버인 화영은 이후 2014년 3월호 에스콰이어 지에서 화보 촬영을 하면서, 연예 언론사인 TV데일리와 리뷰스타를 통해 당시 상황을 인터뷰 하였다. 화영은 여기에서 그 당시 멤버들 간의 불화와 다툼을 인정하였다.

티아라는 이후로도 계속 음원을 발매하고 있지만 여전히 반응은 차갑고 내면 낼 수록 욕을 먹고 있다(...).' 슈가프리' 발매 후 5일 뒤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멜론차트 76위로 계속 추락해 그들의 현재 상황이 어떤지를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 결국 한국에서 더이상 돌파구를 찾지 못했는지 활동 반경을 중국으로 변경, 2014년 말부터 중국 연예계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완다 그룹이 만든 기획사인 '바나나 프로젝트'가 티아라 전체를 영입한 뒤 맹푸쉬를 시작, 중국 내에서 자리를 잡았다. 그럼에도 한국 대중들의 인식은 여전히 최악을 달리고 있으며, '중국에서 잘 먹고 잘 살라'는 반응이 대다수인 편.

6.3. 어째서 사태가 여기까지 왔는가?

6.3.1. 소속사의 늑장 대응, 어긋난 대처

여러가지 요인들이 나오고 있지만 역시 김광수로 대표되는 대표의 삽질 미숙한 대처가 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가장 큰 요인은 김광수 본인의 구식 언론 플레이를 꼽을 수가 있다. 그는 과거 인순이 시절부터 로드 매니저를 해오며 연예계에 잔뼈가 굵은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확실히 과거에는 연예계 소식이라고는 신문이나 TV로 보도되는 내용이 전부이기에 대중들이 그 사실을 알 수 없었다지만 인터넷과 SNS가 발달된 요즘 같은 시대에 저런 기사 뿌리면 금방 탄로난다. 당장 티아라 왕따 사건만 하더라도 애초의 시발점은 트위터로 대변되는 'SNS망'이었다. 게다가 요즘에는 팬들과의 소통이라는 명목으로 연예인들도 자신들의 사생활과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하는 게 일상이 된 만큼 소속사의 보도 자료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해당 연예인의 '팬'조차도 없다. 시대가 이런 시대인데, 되려 분위기 반전시켜보겠다고 말도 안되는 언플 자료만 뿌리는 건 오히려 대중들의 반감만 사기 십상.

아울러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티아라를 비방하면 고소하겠다.'라며 어그로를 끄는 것 역시 오히려 대중들에게 '괘씸하다'는 인상만 심어 줄 뿐 사태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 된 요인 중 하나. 또한 사건을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고 오히려 '어차피 무슨 말 해도 안 믿을 거 아니냐'며 해명을 회피하고 각종 증거 자료와 관계자들의 증언이 올라오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해명을 하지 않은 점 역시 일을 더 키운 요인. 타 아이돌들 역시 비슷한 왕따설이 대두되기도 하였지만 대부분 증거 자료들이 반박 가능한 것들이었다는 점과 SNS와 TV에서 서로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만큼 소속사가 보여준 대처는 너무 엉성했다.

6.3.2.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

사건 당시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을 필두로 학교 폭력, 왕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된 상황에서 '청소년 층의 지지를 받는 아이돌 그룹'에서 왕따 문제가 일어났다라는 사실은 단순히 연예계에 관심 많은 젊은 층뿐만 아니라 30 ~ 40대 학부모 층마저 들고 일어서게 만든 원인이 되었다. 왕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여겨지고 있는 일본에서조차 사건 당시 인터넷 검색어 순위 1위 ~ 10위를 전부 티아라 관련 검색어가 채웠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단순히 연예계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를 건드렸다는 점 역시 요인으로 꼽을 수가 있다.

6.3.3. 악성 비방과 정치질을 일삼는 무개념 팬들

다른 사이트에서 말도 안되는 쉴드 질 + 류화영에 대한 저격, 인신공격을 하다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비판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진행되는 중이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연예인 항목이라도 중립적인 서술이 원칙인 나무위키에서 조차 자신들에게 불리한 서술은 모조리 지우거나 수정하는 반달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는 점이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특정 티아라 팬의 과도한 반달 행위로 인해 토론 게시판에서 콜로세움이 세워진 적도 있다. 물론, 나무위키가 생긴 이후에도 토론 페이지에 이와 관련한 방대한 토론 기록이 존재한다.

류화영에 대한 소속사의 악플 대처 공지와 그 밑에 달린 댓글들

티아라 갤러리에서 위키로 검색하면 나오는 글들

리그베다 위키를 씹덕위키라고 비하하면서 반달을 주도하는 갤러.

위 항목의 팬이 나무위키에도 저지른 반달. 실제로 신고를 먹었다고 함

나무위키가 티갤 저격한다면서 중립적인척한다고 비난하는 갤러

가장 문제가 되는 건 탈퇴 멤버인 류화영에 대해 안 좋은 여론 조성과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퍼붓는다는 것. 특히 악질 극성 팬들은 페이스북이나 네이트 판에서 티아라 관련 기사나 화영 기사가 뜨면 화영을 엄청 까내린다. 심지여 화영의 고향이 전라도인 것에 대해 전라도 년이 통수를 쳤다며 지역드립까지 나온다. 이것은 인신공격을 떠나 엄연한 범죄행위이다. 그런데도 불구 그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팬 사이트에서 류X년이라고 욕을 하는 등의 만행을 보여주고 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만약 류화영이 왕따가 아니고 불화가 없었다면 애써 류화영을 비난하고 악의적인 인신공격을 펼칠 이유가 전혀 없다. 오히려 류화영이 불화로 나간 게 아니었다고 해명하면 그만일 것인데, 팬들은 오히려 그런 건 둘째 치고 티아라에서 강제 퇴출당한 류화영을 지속적으로 욕하고 인신공격하는 상황이다. 속된 말로 류화영이 입 털어서 싫다고 하는 팬들도 있는데 그렇다고 보기엔 팬 클럽 내부에서도 티아라 트위터 사건이 터진 직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류화영에 대한 욕이 나오고 있는 상황. 사실 소속사 대처 방법이 잘못이라면 잘못이지만 사건 자체가 어떤 관점에서도 화영의 잘못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많은 상황에서 이런 인신공격과 무논리 실드는 역풍이 되고 있다.

사건 당시에는 일부 팬들이 작당해서 여론 조작 했던 정황이 포착된 적도 있다. 이건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멜론의 티아라의 최신 앨범 댓글만 봐도 앨범에 대한 댓글보다도 류화영을 매도하는 댓글이 다수이다. 안습.

그러나 당시의 분위기를 티아라의 팬들에게만 탓을 돌리기엔 무리가 있다. 그 당시 티아라에 대한 비난 여론은 티아라 팬들의 류화영에 대한 비난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컸으며 티아라가 저지른 잘못의 무게와 비교했을 때 그들이 받은 비난이 과했던 것은 사실이다. 또한 티아라 측은 트위터저격을 제외한 나머지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선 여러차례 해명을 했지만 모두 묵살됐고 일방적인 비난과 과도한 루머 및 선동에 시달려야 했다. 그때의 티아라의 팬들만 탓하기엔 당시 티아라 안티들의 선동 역시 도를 넘었고 티아라가 시달린 악플과 모욕이 지나쳐 안티팬들과 팬덤이 부딪히는 경우도 많았고 티아라 팬카페가 안티들에게 집요한 공격을 받고 있던 상황이라 그들 역시 정상적인 대응이 어려웠던 부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애초에 잘잘못을 떠나 티아라가 무분별한 공격을 받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6.3.4. 몇몇 조작된 증거

일부 대중들의 경우 공식 발표 직후 과거 멤버들의 예능 출연 영상과 무대 등의 모습을 통해 '저것이 왕따의 증거이다.' 란 의혹을 제기하면서 더 불을 붙이는 형국을 보인 바 있다. 다만 몇 개는 악의적인 짜깁기로 편집했다. 예시로 앞뒤 내용 짤라먹고 다른 의미로 해석한다거나(떡 사건, 화영 만두), 엉터리 번역을 한다거나(게임기 사건), 중간의 내용을 빼버리거나(비틀즈코드에서 지연이 웃은 것) 등이 있다.

몇몇 자료에 대해서는 소속사와 방송국 차원에서 해명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 후 일부 대중들을 통해 해당 증거 자료에 대한 반박 자료들이 퍼지기도 하였다. 떡 사건에 대해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관계자가 직접 동영상을 촬영해 '웃긴 장면을 위해 연출했다'며 해명했다.

또한 당시 티아라 왕따설의 결정적인 증거라며 거론되곤 하던 화영이 과거 익명으로 한 커뮤니티에 올렸다고 추정된 심경글과 티아라의 백댄서 혹은 연습생, 코디 임을 주장하며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글 들이 성행했는데 화영이 커뮤니티에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는 글은 사실 여부가 밝혀진 바도 없고 티아라의 백댄서를 사칭했던 글은 당시 티아라의 안무가였던 배윤정 팀장에 의해 부정되었다. 당시 이 백댄서라고 주장하는 인물은 지연이 화영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는데 배윤정 팀장에 의하면 백댄서들 중 그런 장면을 본 사람은 없으며 공개된 장소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는 답변으로 해당 루머를 일축했다. 여기에 당시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연습생임을 주장했던 사칭글의 경우엔 당시 코어콘텐츠미디어에 연습생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칭으로 판명났으며 티아라의 코디를 사칭했던 글의 경우엔 5년이 지난 뒤 당시 티아라 코디들의 류화영에 대한 폭로를 감안했을 때 역시 사칭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6.4. 의의

이 사건은 단순한 연예계 사고가 아닌 '사회적 이슈'로 대중들한테 받아들여졌다는 점에서 여타 연예 사건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위에서 말했듯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같이 대두된 요인이 크다고 보이는데, 기존의 연예계 사건 사고들이 단순히 인터넷에서만 회자되거나 스포츠 신문 등에서 잠깐 소비되고 말았던 것과 달리 이 사건은 당시 올림픽 열풍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뜨겁게 과열되어 전 국민들이 반응했다는 특징이 있다.

2011년~2012년은 그런 학교 폭력, 왕따 같은 사회적 이슈가 절정에 달했던 시기였다. 개요 항목에도 써있지만, 이 사건은 10대 청소년이나 팬들의 반발과 비난이 매우 컸다. 이후 국민들이 사건을 접하게 되면서 여느 연예계 사건이라는 틀을 벗어나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는 그들은 큰 국면을 맞이하고 현재까지도 그 여운이 남아 있다.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지, 아니면 인성이 좋지 않은지, 소속사는 늑장을 부렸다. 게다가 수위에 오른 멤버들은 하나같이 욕설에 시달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들어온 광고 계약이나 드라마는 퇴짜를 맞거나 쪽박을 찼다. 한 마디로 중대한 시기에 대처를 잘못 해서 재기할 기회조차 잃었다.

이는 바꿔 말하면 우리 사회가 얼마나 왕따와 따돌림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지 보여주는 반증이며, 심지어 '좌파 vs 우파'로 나뉘어졌던 인터넷 여론 양상조차 모두 한 마음으로 뭉쳐서 위 아 더 월드로 티아라를 비판했던 점을 보더라도 사람들이 이 사태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보여주는 예라고 볼 수 있다.

7. 재점화

사건의 발단은 2017년 2월 9일 오전 8시경, 티아라 갤러리에 티아라의 전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이가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다는 글을 남겨 재조명되었다. 원문기사 류효영은 아름에게 글을 남긴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효영, 화영 옹호 측에서는 여기에 첨부한 카톡 캡쳐에 같은 시간에 작성된 톡임에도 시간이 별도 서술된 점과 미묘하게 왜곡된 부분이 있어 이것도 조작 혹은 어느정도 편집되었다는 사실을 근거로 옹호하였었고 이는 카카오톡 본사에서도 인정한 부분이라 이를 인정한 것에 대해 의문을 품는 경우도 있다.

2월 10일, 디스패치에서 2012년 당시 티아라와 함께 일했던 스태프들과 인터뷰했다. # 인터뷰에 따르면 화영은 멤버들과 관계자가 보기에 안일한 태도를 보였으며, 이에 대한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갈등이 쌓였다고 한다. 사건이 일어난 뒤에는 서로 화해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나 화해 사실을 몰랐던 효영이 문자를 보내면서 자매와 티아라의 관계가 크게 틀어져 탈퇴에 이르게 되었다는 배경이다.

효영-아름 사이 카톡 내용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동생이 왕따 피해[14]를 당하는 상황인데 감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건 정당하다'는 주장과 '아무리 상황이 심각해도 지나치게 폭력적인 표현이다', '글을 받은 아름은 새 멤버여서 왕따 사건에 무관할 가능성이 큰데 이런 행위는 지나치다'라고 비판하는 주장 등으로 엇갈린다.

폭로 글에서 공개된 자료의 출처, 스태프의 동기 및 진술은 당시 소속사에서 주장했던 내용과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데 따라서 공개된 자료는 특별히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이전의 소속사 주장에 신빙성을 더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새로 밝혀진 내용은 티아라 사건 당시 화영의 언니인 효영이 티아라의 신입 멤버인 아름에게 인신공격을 했다는 사실이다. 스태프가 보고 분개했다는 방송 내용은 그동안 화영이 티아라 사건과 관련해서 했던 언급들과 비슷했으며 티아라 멤버들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당시 여자들끼리 그럴 수도 있다라는 류화영의 발언과 다른 멤버들은 미숙한 상황이었고 나는 어렸다 라는 발언이 당시 티아라 스태프로 하여금 대인배코스프레를 한다고 여길 만한 여지를 준 것은 사실이며, 류화영에 대한 언급을 최대한 자제하고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비난만 감내하던 티아라의 입장을 생각했을 때 류화영의 당시 발언은 분명 선을 넘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하 내용은 트위터 사건에 대해 지금까지 양측의 말에서 유추할 수 있는 사실들이다.

1. 오랫동안 함께 했던 기존 멤버들 사이 신입 멤버가 융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수 있다.

2. 트위터 사건을 전후로 한 짧은 기간 동안 티아라 멤버들과 류화영 사이 갈등이 존재했다.

3. 공적 공간인 SNS 상에서 티아라 멤버 다섯이 류화영을 비난하는 트윗을 쓰고 리트윗했다.

4. 당사자인 티아라 멤버들과 화영은 불화였다고 일축하였다.

2017년 2월 13일, 트위터 사건이 다시 이슈가 되자 티아라 멤버 지연의 솔로 앨범 발매가 연기되었다. #

화영은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악플러들에게 자중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링크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지난 5년간 자신에 대한 지지여론과는 달리 당시 사건에 대해 자신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자신의 인스타에 개가 짖는 동영상을 올린다던가 다른 티아라 멤버들과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워야 속이 시원하겠냐는 과격한 게시글을 올리며 지난 5년간과는 사뭇 다른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논란을 키웠다.

이후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김우리(스타일리스트)가 류화영이 당시 스태프들에게 샴푸야 라고 부르며 무례하게 굴었다는 폭로를 해 논란이 계속 이어졌다. #

이에 류화영은 김우리에게 효민언니와 친한 건 알겠는데 지어내지 말라는 발언을 함과 동시에 효민과 김우리가 같이 찍은 사진을 업로드해 김우리를 저격하는 인스타 게시글을 올렸다. 김우리 말의 진위여부를 떠나 이 폭로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효민을 들먹이며 마치 김우리의 폭로에 효민이 개입한 것처럼 연출해 김우리의 폭로가 모함이라고 주장하는 류화영의 모습은 류화영의 해명에 신빙성을 잃게 만들었으며 당사자 간의 감정의 골만 깊어지게 하였다. 기사

결국 디스패치에 류화영이 해당 발언을 한 것을 주장하는 스태프의 폭로 인터뷰가 나오며 해당 사건은 확인사살되었다.

나중에 아름이 효영 메시지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화영이 이후 이 사실을 알고 아름에게 직접 사과를 하였으며, 아름이 합류했던 시절 자신을 매우 각별히 아꼈다고 밝힌 바 있다. 후에 본인의 결혼식에도 부르려고 했다는 사실을 주지해보면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화영 효영 자매를 부른 것이 아니라 티아라 멤버들에게 참석을 요청했던 것이며 화영, 효영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15]

일단 적어도 해당 사건의 진짜 피해자인 아름에게는 류효영이 사과를 한 듯하다.

8. 그 밖에

멤버 효민의 과거 및 일진 논란이 문제가 되었다. 이는 본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었지만, 네티즌들이 해당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던 도중 누군가에 의해 발견된 사항으로 트위터 사건과는 별개로 해당 멤버의 인성 문제와 함께 거론되며 큰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와 당사자 측은 이에 대해 명확한 해명은 안 했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급한 거부터 해결해야 한참 뒤인 티아라 N4 활동 무렵쯤에 직접 해명했다.

효민은 당시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서 해당 의혹은 거짓이며 폭행 사건과 관련된 강제전학이 아닌 부모님의 학구열로 인한 전학이라고 주장하였다. 1 2 3 4 그러나 그런 해명은 전혀 먹혀들지 않았다. 금옥중과 목일중은 같은 양천구에 있긴하지만 학군이 달라 일반 전학이 쉽다. 그리고 퇴학 항목에도 있지만 형식적으로는 '자발적 전학'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담으로 금옥중보다 목일중이 부모들의 학구열이 상대적으로 더 높긴 하다..

효민: 피해자도 없는 폭행 사건의 가해자가 되는 건 ....

유상무: 너무 심하게 당해서 못 나서는?

신동: 보복이 두려워서!

효민: (으앙)

한편 이미 2010년도에 논란이 되었던 지연 몸캠 의혹이 티아라 멤버들의 인성 문제와 함께 다시 한번 재점화 되기도 하였다. 소속사에서는 지연이 아니라고 부정한 바 있었고, 대다수 커뮤니티에서 해당 사건을 거론하는 것을 꺼렸기에[16] 소속사 해명 차원에서 논란이 마무리 된 바 있다. 후에 트위터 사건이 벌어지고 난 뒤, 해당 멤버의 인성 문제가 도마위에 오르면서 다시 한 번 수면 위에 올랐다.

이후 티아라 N4 활동 무렵 쯤, 어느 고등학생에 의해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 논란이 되었던 영상이 걸려 있는 테러를 당하기도 하였다. 해당 소속사는 당사자를 고소처리 하였고, 해당 몸캠은 결코 지연이 아니라고 부인하였다. 티아라 소속사, 박얘쁜 동영상 '몸캠' 지연 아니다…코어콘텐츠미디어 홈피 해킹 고소

페북에 간간히 올라오는 티아라 관련 게시물 댓글에서는 반드시 이 사건에 대한 키배가 벌어지는데 티아라를 옹호하며 류화영을 욕하는 댓글이 많은 추천을 받는 경우가 있다. 보통 류화영의 평소 행실을 깎아내리는 루머성 발언이며 근거없는 카더라 통신팬 블로그 글에 의존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사건의 영향 때문인지 다른 아이돌 그룹에서는 멤버가 탈퇴해도 새로운 멤버로 교체하거나 도중 합류시키는 것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실제로 에이핑크, 오마이걸, AOA, 브레이브걸스 등이 기존 멤버가 재계약 포기, 건강, 학업, 개인 사정으로 탈퇴했는데도 멤버 교체없이 있는 인원들로 지금까지도 유지중이다. 멤버를 교체해도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17]


  1. [1] 다만 링크가 사라져서 사진을 못 본다.
  2. [2] 반면 소연은 한동안 트윗을 삭제하지 않았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
  3. [3] 이전에도 왕따설이 나온 적 있다. 소연과 지연이 은정을 괴롭히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있었으나 사진이나 영상과 같은 증거 자료는 나오지 않아 일이 커지지 않았다.
  4. [4] 물론 이러한 증거 자료 상당수가 조작 또는 교묘한 편집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긴 했지만 당시에는 그렇게 많은 자료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파급력이 엄청났다.
  5. [5] 그러나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듯이 이 리더 교체 방식 역시 소속감과 책임감을 고취시키며 리더 자리에 다양한 변화를 주는 제도라며 칭찬받은 적도 있었다.
  6. [6] "치루다"가 아닌 "치르다"이다. staff는 '스텝'이 아닌 '스태프'로 써야 한다. 또한 '져버리다'가 아니고 '저버리다'다.
  7. [7] 스타일리스트 5명, 헤어&메이크업 7명, 현장매니저 5명, 팀장매니저 2명
  8. [8] 항목의 이경규와는 동명이인이라고 한다. 그래도 하필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름 석자가 가져오는 포스가 넘쳐서 수많은 네티즌들이 격뿜했다.
  9. [9] 현재는 에이펙스 레전드 카페로 바뀌어져있다.
  10. [10] "플라스틱을 태우다니, 환경에 나빠!" / "T-END"
  11. [11] 인터뷰에서도 미묘한 다툼일 뿐이었다고 주장하긴 했지만 '왕따 문제'에 대한 김광수 대표의 미흡한 인식이 드러나 더 큰 비판을 받았다.
  12. [12] 물론 양쪽 다 확실한 근거가 없어 어느 쪽이 맞는지는 알수 없는 상태
  13. [13] 후에 아름이 탈퇴하면서 다니가 대신 합류한다.
  14. [14] 지속적인 따돌림이었는지 일회성 불화 혹은 평상시 잘 어울리지 못하는 수준이었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15. [15] 아름이 결혼식 참석을 요청한 멤버가 화영이 포함된 티아라인지 화영이 탈퇴한 이후 함께 대중의 비난 여론을 감내하며 힘겹게 활동했던 화영을 제외한 다른 티아라 멤버들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아름의 해당 결혼식 참석 요청을 sns를 통해 한 것이 무례했다는 의견이 많아 해당 게시글은 지워졌으며 아름의 결혼식에 화영 자매는 물론 다른 티아라 멤버들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 아름이 정말로 화영 자매를 부를 생각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16. [16] 일단은 의혹이 제기받은 멤버가 여성이라는 점. 그리고 어린 나이에 벌였던 일이라는 점과 당시 방송 활동을 성실히 하던 멤버였다는 점에서 오히려 동정하는 의견이 더 많았다.
  17. [17] 멤버가 자주 교체가 된다면 그룹의 위치 기반이 불안함을 간접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팬덤 모으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그나마 도중에 멤버를 교체 또는 증원해서 성공한 사례가 과거 걸스데이, 원더걸스, 카라 최근엔 그나마 프듀 출신들을 편입시킨 모모랜드, 우주소녀 정도 뿐이고 이마저도 다 초창기 때 단행했다. 위 사례의 걸스데이도 일명 각설이춤으로 폭망하여 그룹 자체의 존폐가 불분명하던 시기에 탈퇴 멤버를 충원한 것이고, 어느 정도 인지도가 생기고 난 후에는 멤버가 탈퇴해도 충원하지 않았다.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278.72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