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1. 개요
2. 성적 산출 방법
2.1. 상위평점 부여 비제한형 평가방식(절대평가)
2.2. 상위평점 부여 제한형 평가방식(상대평가)
2.3. 수료여부 표시방식(P/F 성적평가)
3. 대학별 평점 기준
4. 대학 평점의 중요성
4.1. 학부 평점의 중요성
4.1.1. 일반 취업
4.2. 대학원 평점의 중요성
5. 여담
5.1. 평점에 대한 농담
5.2. 평점 잘 관리하는 법과 성적 우수 장학금
5.3. 기타

1. 개요

대학생들의 성적을 일컫는 말. 영어로는 grade point라고 한다. 보통 평점평균(grade point average) 또는 평균평점의 약자인 GPA가 더 익숙할 것이다. 흔히 학점()이라고도 부른다[1]. 일본에서는 학점을 평가점()이라고 부른다.

만점 기준은 보통 4.5점, 4.3점, 100점[2]으로 세 가지가 있다. 한국에서는 흔히 A, B, C, D[3], F로 나누어지며, 이를 세분화해서 4.5 만점이라면 같은 알파벳에 +, 0을 붙여 구분하고[4], 4.3 만점인 경우에는 알파벳에 +, 0, - 를 붙여 구분한다.

초중고교 성적과 다르게 전국 공통이 아니므로, 각 성적을 변환하여 표기해주는 변환표도 있고, 아예 편입학 전형 때 학점을 100점 만점으로 변환해서 보는 곳도 있다.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의 지급 기준은 100점 만점이 기준인 백분위 성적이다.[5] 졸업 가능한 성적은 대학교의 경우 전체 학기 평점평균이 1.5~2.0 이상일 때이며[6], 대학원의 경우 3.0 이상일 때이다. 대학교는 과목 성적이 D- 이상일 때 학점취득이 인정되며[7], 대학원은 과목 성적이 C- 이상일 때 학점 취득이 인정된다.

구분

A

B

C

D

F

평어

A+

A0

A-

B+

B0

B-

C+

C0

C-

D+

D0

D-

F

4.5 만점

4.5

4.0

-

3.5

3.0

-

2.5

2.0

-

1.5

1.0

-

0

100~95

94~90

-

89~85

84~80

-

79~75

74~70

-

69~65

64~60

-

59~0

4.3 만점

4.3

4.0

3.7

3.3

3.0

2.7

2.3

2.0

1.7

1.3

1.0

0.7

0

100~97

96~94

93~90

89~87

86~84

83~80

79~77

76~74

73~70

69~67

66~64

63~60

59~0

숭실대학교, 한남대학교는 특이하게 +는 *.5, 0은 *.3, -는 *.0으로 매겨진다. 네이버 학점계산기에서 평균평점을 계산할 때에는 모드를 4.5점 만점(A-점수 포함)모드로 설정하고 계산하면 된다.

한국교원대학교는 매우 특이하게 4.5만점이면서 +, 0, -가 있으며, 자체적 기준에 의한 평점으로 산출한다. 4.3 만점인 것과 비교하면 A+는 0.2, 나머지는 0.1씩 상향된 것이다.

등급

평점

A+

4.5

A0

4.1

A-

3.8

B+

3.4

B0

3.1

B-

2.8

C+

2.4

C0

2.1

C-

1.8

D+

1.4

D0

1.1

D-

0.8

F

0

2. 성적 산출 방법

대학에서는 성적을 평가하는 방법이 교수의 재량에 달려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학점 인플레이션 현상을 지적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정부에서 대학 성적의 변별성을 만들기 위해 여러 정책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하여 찬반 논쟁이 크게 있지만, 일단 대표적인 정책은 상위 평점을 부여하는 것에 제한을 두도록 유도한 것[8]이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이에 따라 평균적으로 A평점과 B평점을 취득한 수강생의 합이 전체 수강생의 70%[9]를 넘지 못하게 제한을 두기 시작했다. 통상 현존하는 일부 강의나 이전의 성적평가 방식을 절대평가로, 현재 많은 강의의 성적평가 방식을 상대평가로 부르고 있으며,[10] 이 둘을 나누어서 보기로 한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타 수시시험(퀴즈), 출석[11], 수업태도[12], 과제(조별과제)[13], 발표 등을 일정 비율로 나누어서 평가하고, 이들을 합산한 점수를 갖고 평점을 주는 방식이다.

한편 초중고와는 다르게 시험을 쳐서 나온 점수 그대로 반영되지는 않고 학생 수준에 따라 점수를 어느 정도 보정한다. 이는 시험 점수 그대로 반영하면 전체 성적 60점 미만으로 F를 받을 만한 학생도 점수를 올려줘서 C는 주는 것으로 봐도 알 수 있다.

2.1. 상위평점 부여 비제한형 평가방식(절대평가)

인서울 내지 지방거점 국립대학교에서는 절대평가가 거의 없어졌다.[14][15] 특히 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은 100% 상대평가. 다만 일부 전문대학 등에서는 상대평가가 가미된 절대평가를 시행 중인 경우가 많다.

이제는 거의 사라진 평가 방식이긴 하지만 절대평가 시절에는 진짜 담당 교수가 특별한 사람이 아니면 제대로 막장을 연출하지 않는 이상 B는 주니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물론 그 특별한 교수를 만났다면 이야기가 전혀 달라진다. 주로 전공과목 고참 교수나 자기 소신이 뚜렷하고 따로 고정직업을 가진 게 있어 아쉬울 거 없는 몇몇 강사들 사이에서 나타나는데 F나 D만 주지 않을 뿐[16] 사소한 것만 틀려도 점수를 깎아버리거나 부분점수 없이 아예 해당 문제를 0점 혹은 마이너스 처리하기에 최악의 경우 B+ 정도는 받을 만한 수준의 점수를 기록하고 C를 받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좀 심한 경우 학생 전원이 A를 받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전공과목이 수강인원이 8명 이하일 경우 자동으로 절대평가로 전환된다.[17] 다만 교양과목 교양선택일경우 인원미달로 인하여 폐강된다.[18]

외국어 원어 강의인 경우에는 절평을 적용하는 경우가 있다.

2.2. 상위평점 부여 제한형 평가방식(상대평가)

상대평가라고 해서 고등학교 때의 9등급제 등급컷 상대평가를 생각하면 안 된다. 대학에서는 점수 넣으면 자동으로 등수대로 자르는 고등학교의 상대평가와 달리, 교수가 그 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 여기서 교수가 줄 수 있는 A+~A- 및 B+~B-평점의 비율을 제한한 평가제도로, 모든 학생에게 C+ 이하 평점만 부여할 수도 있다. 고교에 대입하면 모든 학생이 성적 5등급 이하를 받는 상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평가대상자로서는 절대평가와 상대평가의 불리함만 골고루 섞인 제도이다. 사이 좋게 다 같이 시험을 망쳐도 그 미묘한 차이로 1등급을 뽑아내는 게 고교 시절의 상대평가라면, 대학에서는 절대평가 기준에 따라 모두 C나 D를 맞을 수도 있다. 반대로 다 같이 우수한 성적을 뽑아내면 고교 시절처럼 상대평가에 따라 조금만 못 해도 C나 D를 가져갈 수 있다.

물론 대학에 따라 평점 비율을 정해서 교수의 재량을 무시하고 강제로 상대평가를 하는 곳도 있으며[19] 학생의 장래를 생각해서 상위 평점을 최대한 채워주려는 사람이 더 많기에 과정이 어렵고 평가가 후하지 않은 공대같은 경우는 차라리 현재의 평가 구조가 더 좋다는 소리가 흘러나오는 경우도 있다. 앞에서 언급한 듯이 대학에서 제한하는 건 대체로 A 및 B 평점의 수이다. 그래서 상대평가 제도 내에서도 최고로 잘 주려고 노력하는 교수의 경우 수강철회자 포함해서 A+ 30%, B+ 40%, C+ 30%를 주기 때문이다. 하한이 없다는 특성으로 인하여 잘 주려고 하는 대인배스런 교수를 만났을 경우 출결, 과제 등을 잘 지켰다 하는 가정하에 아무리 못 받아도 C+~C- 정도는 받을 수 있다. 평범한 경우 최고로 잘 주기보다는 수강철회자 제외하고 10/10/10/10/10/20 식으로 갈라서 주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B+를 받으려면 수강철회자 제외하고 상위 40%를 해야한다. 반대로 전체 학생 수준이 마음에 안 들어서 성적을 낮게 주려고 마음먹은 경우 20/30/50으로 준다. 20%는 A, 40%는 B, 40%는 F를 주는 교수도 있다.[20]

그나마 다행인 점은 통상적으로 공부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C 이하는 대부분 이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 못해도 보통 C+는 받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C+마저도 이들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공무원, 공기업 등 학점이 필요 없는 진로를 노리는 사람들이나 막학기를 다니는 취준생, 또는 수업에 따라가지 못하는 자포자기형 등 대학 졸업장만 따러 오는 부류이다. 이들은 수업에 아예 결석할 때도 많기 때문에 출석, 과제만 빠짐 없이 해도 C+은 받는다. 대형 강의의 경우 평균적인 학생 수준이 너무 높은 극단적인 케이스를 피해 무난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선호되는 편이다. 소형 강의의 경우 평균 수준이 낮아서 이득을 얻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열심히 하는 학생들만 모여서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꺼려지는 편이다. 극단적인 경우는 학생 전원 개근을 한 사례도 있다.헬게이트 거기다가 이런 경우는 학생들이 거의 다 열심히 하기 때문에 교수의 눈이 높은데다가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 학생이 한두명 뿐이기 때문에 티가 너무 심하게 나서 대형 강의였으면 C+로 끝날 수준의 성적인데도 불구하고 교수가 D, 심하면 F를 주는 경우도 있다. 상대평가로 학점을 매길 경우 주로 A학점(+, 0, - 모두 포함)은 상위 30%, B학점은 그 다음 40%, 나머지는 C 이하를 적절히 분배하는 것이 권고 사항이지만[21], 이를 지키지 않는 대학도 존재한다. 또한 일부 대학에서는 해당 평점을 부과해야 하는 최소 비율도 정해져 있어 각 종류의 평점을 받는 인원이 일정 비율은 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했듯 전 수강생에 C, D를 뿌려도 괜찮은 곳도 많다. 오히려 최소 비율을 정해놓은 곳이 드물다. 결국 모든 것은 교수의 뜻대로 진행된다.[22][23]

2.3. 수료여부 표시방식(P/F 성적평가)

몇몇 교양과목 및 학점교류로 인한 타 대학 수강과목은 A~D 평가를 하지 않고 수료 여부만 평가한다. 이수한 과목은 P(Pass, 통과), S(Satisfactory : 이수) 중 하나로 표기하며 성적 미달 등으로 미이수한 과목은 NP(Not Passed, 불통), U(Unsatisfactory : 미이수), F(Failed, 낙제) 중 하나로 뜬다. 학교마다 여러 가지 경우가 있으나 같은 의미다. 이런 경우 이수 학점에는 포함되지만 평점평균(GPA)을 산정할 때는[24] 이수 학점 항에서 빠진다. 즉 평점 계산시 분모, 분자에 모두 안 들어간다는 말이다.[25] 간혹 대학교 취업난을 반영해 진로탐색, 취업 멘토링 등에 대한 강의를 하기도 하는데 시험도 안 보고 그냥 나와서 잘 듣기만 하면 패스를 해 주니까 그냥 학점 때우는 게 목적인 사람이 듣기도 한다.[26][27]

특히 학부 성적이 중요한 분야인 전문대학원 진학 희망자나 공과대학 계열에서는 조심해야 한다. 평점 계산시 이수했다고 4.5 만점이 아니고 그냥 이 과목은 평점 계산 시만큼은 이수학점 0, 환산평점 0으로 계산해야 한다.[28] 예로 140학점 졸업이고 P/F 평가를 6학점 들었다면 평점 계산시 분모는 134가 된다.[29] 이런 이유로 인해 공과대학에서 학점교류가 거의 없는 것이기도 하다.[30]

3. 대학별 평점 기준

우리나라 4년제 대학교의 대부분과 모든 산업대학, 기능대학, 전문대학이 4.5 만점 체제를 취하고 있고, 일부는 4.3 만점을 취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학점이 4.3 만점인 학교는 아래와 같다. 나머지는 전부 4.5 만점이라고 봐도 좋다. 4.3만점의 경우 4.5 만점기준 변환표에 의해 평점을 변환할 수 있다.

4.3, 4.5 평점 변환 방식은 학교마다, 평가하는 기관마다 다르다. 대략 4.3만점에서의 평점에 0.2-0.3점 정도를 더하면 4.5만점에서의 평점이 된다고 보면 된다.

상위 30% A, 상위 70% B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두 학교가 있다고 하자. 평가자가 별도의 기준 없이 정비례로 학점변환을 할 경우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34]

4.5

4.3

상위 29%

A0 (4.0/4.5)

A- (3.7/4.3) = 3.87/4.5

상위 69%

B0 (3.0/4.5)

B- (2.7/4.3) = 2.83/4.5

하지만 이런 식이라면 -학점이 없는 학교에서 공부를 더 개판으로 해도 -학점이 있는 학교에서 공부를 더 잘 한 학생보다 높은 학점이 나오게 되어 불리하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4.3 학점을 4.5 학점 으로 환산할 때는 학점을 정비례로 계산하지 않는다. 연세대학교 성적표는 4.3식 학점(원래) 및 4.5식 학점을 둘 다 제공한다.

4.5

4.3

상위 29%

A0 (4.0/4.5)

A- (3.7/4.3) = 4.0/4.5

상위 69%

B0 (3.0/4.5)

B- (2.7/4.3) = 3.0/4.5

마찬가지로 4.3식 학점이 4.0일 때 4.5식 학점이 4.25로나온다.

4.5 만점 학점과 4.3 만점 학점 사이의 유불리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최대 0.17점 이내로, 전문연구요원이나 국공립대 전문대학원 서류전형, 각종 장학금 등 서류상으로만 당락을 결정하는 곳에서만 영향이 있다. 취업이나 일반대학원 진학 등은 자기소개서나 면접 등 정성적 요소가 반영되기 때문에 평점의 이만한 차이가 당락을 가를 정도로 작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애초에 성적 자체가 아니라 성적 산출 방식에 따라 유불리가 나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기업이나 대학원에서 알아서 변환을 해준다.

두 방식의 장단점을 따지자면 4.5 만점은 0.5점 단위로 균일하게 성적을 나눌 수 있고 4.3 만점은 보다 세부적으로 성적을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대학 평점의 중요성

평점은 높을수록 좋다. 다만 진출분야마다 얼마나 좋은지는 크게 다르며, 대개의 경우 점수 자체보다 기준점을 넘느냐가 중요하다.

평점을 아예 보지 않는 공무원 계열의 직종이나 학점을 반영하지 않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는 기업에 지원한다면 평점은 정말 아무 의미가 없다. 반면 평점을 깐깐하게 따지거나 다른 요소가 실질적으로 의미가 없어 남는 게 평점 뿐인 로스쿨, 대학원 등을 진로로 택한다면 평점이 매우 크게 다가올 수도 있다.

다른 모든 조건이 같을 때 평점이 낮은 사람보다 높은 사람이 더 유리하면 유리했지, 적어도 불리해지지는 않는다. 생각해보면 너무나 당연하다. 평점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성공한 예시를 들면서 이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꽤 많지만, 그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해당하며, 일부러 평점을 낮게 받을 필요는 전혀 없다. 그 사람들이 평점이 낮아서 성공한 건 아니니까. 어디까지나 평점이 '낮은데도' 성공한 거지 평점이 '낮아서' 성공한 건 아니다.

요즘은 많은 대학교에서 취업율이나 학교 평판을 위해서 학생들에게 될수있으면 높은 점수를 주거나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높은 평점이 나오게 유도하는 일이 많아졌다.[35] 이러한 일들이 잦아지자 면접관들이 평점을 크게 상관하지 않는 쪽으로 평가하게 되었다. 평점의 중요성은 조금 줄은것이 사실이지만, 결코 낮은 평점이 유리한 것이 절대로 아니다. 편입학[36]이나 학교 행사, 장학금 등에서 유리하기 위해선 학점과 평점은 여전히 중요요소이다.

사실 높으면 높을수록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건 맞지만 전문대학원 진학과 같이 정량평가가 아닌 이상 취업 등의 경우에서는 3.0이상, 3.5이상, 4.0이상과 같이 몇점 단위로 끊어서 보는 경우가 많지 0.1점 정도의 차이는 중요하게 보지 않는다. 본인이 3.5이상이나 4.0이상을 맞춰놓았다면 학점 0.1점 올리기 위해 목매는 대신 다른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게 취업에 더 유리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평점이 낮다고 해도 높을 수록 좋다는 말에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학교별 수준차이나 교수별 평점 부여 기준차이, 재수강 제도로 인한 평점인플레 문제 등으로 인해 기업들은 평점을 여러가지 평가요소 중 하나로 볼 뿐 최대요소로 보거나 절대적으로 신뢰하지는 않는다. 물론 3.0이상은 기본 조건이고 3.5이상은 되어야 학점으로 손해보지 않는다고 안심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아두어야 한다.

4.1. 학부 평점의 중요성

B+은 되어야 선방했다고 볼 수 있고 B0나 B-까지는 그래도 어느정도 만족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C+부터는 보통 재수강이나 대체 이수[37]를 생각하게 된다. C0 이하로는 사실상 재수강 확정.[38] 왜냐하면, 보통의 경우 졸업 기준이 평균 2.0/4.5이기 때문이다. 수강 과목마다 전부 C를 맞는다면 졸업을 아예 못한다는 뜻이다. D는 보통 하위 5~15% 이하에게만 해당되는 점수이며 어지간히 농땡이피우고 개판치지 않는한 웬만해선 D는 안주고 C0를 주는 학교가 많기 때문에 일부러 받기도 힘든 학점이다. F는 그냥 낙제라서 다시 수업을 들어야 한다. 게다가 '선동열 방어율 학점 (1.2)'처럼 너무 낮으면 학사경고라는 것을 받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제적당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사경고의 기준은 1.5~2.0 사이에서 정해지므로 일부러 저렇게 받기가 더 힘들다. 물론 학점포기 제도가 있는 학교라면 그냥 포기를 해버리면 그만이지만.

보통 졸업 자격이 2.0/4.5나 1.7/4.3 이상의 학점이다. 졸업 기준 평점을 넉넉히 넘겨, 4.5 만점에 가까워 질수록 모든 면에서 당연히 유리하다. 평점이 3.0/4.5 턱걸이라면, 다른 걸로 면접으로 커버칠 수 있는 여지라도 있어야지, 그마저도 안 되면 답이 없다.[39] 일부 곳의 경우는 지원자의 평점을 볼 때 점수 자체보다는 석차를 보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가 걸리면 3.7/4.3으로도[40] 학점이 낮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3.3/4.3으로도[41] 학점 선방했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다.

  • 전공에 따라
공과대학, 의과대학[42],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간호대학에서는 전공지식이 곧 실무지식이 되기 때문에 평점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전공은 3.0만 넘으면 거기서 거기라는 언론 보도를 절대 믿어서는 안 된다. 앞서 말했듯이 이런 전공에서는 전공 과목의 평점이 높은 사람이 무조건 우선이다. 다만 위와 같은 전공의 경우에도 인문계열에 비해 평점의 중요성이 높다는 것이지 3.3/4.3, 3.5/4.5 이상만 되면 취업에 있어서는 딱히 무리가 없는 스펙이다. 물론 전문대학원 진학시와 연구성과가 탁월히 좋은 일부 대학원(동일전공) 진학시에는 3.9/4.5 정도가 암묵적인 컷이다. 대학원 진학자는 평점 높은 사람이 갑이다.
  • 학점 순으로 우대하는 일부 취업, 대학원
금융권 공기업 취업이나 일반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등 진학시 평점을 매우 비중 있게 평가한다.
  • 학점을 우대하지 않는 일부 취업
오디션 채용, 스펙초월 채용 등 학점과 무관한 채용기회도 조금씩이나마 늘어나고 있다. 두산그룹과 상당수 공기업의 경우는 아예 학점을 기재하지 않고, 필기시험과 면접만 반영한다. TOEIC도 지원 자격으로만 보고 전형 과정에는 반영하지 않는다. 경력직 채용도 학점을 보지 않는다.

4.1.1. 일반 취업

  • 3.0/4.5, 2.7/4.3[43] 미만이면 대개 불리하다. 블라인드 면접을 하는 것이 아니면 불성실하거나 머리가 나쁘다고 판단한다.[44]
  • 일반 취업에서는 3.5/4.5 이상이면 학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거의 없으며 학점 이외의 요소가 더 중요하다. 신입사원 선발 시 학점이 입사 시에 높을수록 우대하는 기업은 10곳 중 1곳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학점을 단순 자격요건으로 보거나 아예 보지 않는다. 다만 상대적으로 자격증과 개인 스토리는 학점에 비해 채용 시 지속적으로 우대하는 편이다. 자격증과 경험, 경력의 기회 등을 포기하고 학점만을 받기 위해 공부하는 것도 안 된다. 3.5를 받았기 때문에 졸업을 1년 미루는 등의 낭비는 할 필요가 결코 없으며 대부분의 인사 담당자들이 추천하지 않는 경우다. 차라리 그럴 시간에 자격증이나, TOEIC 따라고 할 것이다. 3.5를 넘겼으면 스펙을 별도로 쌓는 등의 목적이 없으면 졸업하는 게 좋고, 교수도 해당 학생을 빨리 졸업시키려 안달나지, 남으라는 말은 대부분 하지 않는다.[45] 그러나 재학 중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학점을 잘 받아 놓을 필요가 있다.

학점이 높지 않음에도 취업한 경우는 존재한다. 다만 이런 사람들은 학벌, 자격증과 토익 점수는 정상적으로 갖춰두고 있고, 거기에 더해 경력 및 경험 등 다른 요소로 낮은 학점을 보완하고 있다. 적성검사(HMAT, SSAT, LGWay, NCS 고득점), 각종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실력, 전문가인증, 영어 시험(TOEIC 800점 이상, TOEIC Speaking 레벨 7 이상, OPIc IH 이상), 전공 관련 프로젝트 경험, 관련 전공 공모전 경험, 회사역량에 맞는 경험 등 취업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소도 많고 시간 대비 합격 가능성 상승 정도가 높다. 학점이 3점대라도 위의 모든 것이 준비가 안 되어서 취업 재, 삼수가 일어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기존의 평점 3.0/4.5 이상 지원자격을 폐지하는 기업들이 늘어났다. 현대모비스, 대우조선해양, GS건설, GS칼텍스, LG전자, 미래에셋증권 등이 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아예 진한 글씨체로 학점 제한 없음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래도 연구직의 경우 면접에서 전공지식을 묻는 경우가 있다. 결국 평점 높다고 절대 손해는 아니며, 오히려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진다.

4.2. 대학원 평점의 중요성

  • 일반대학원
일반대학원의 성적은 학부 성적에 비해서 비중이 낮으며 공기 수준이다. 전문연구요원 선발, 교내 장학제도, 기숙사 선발 등에서는 중요하게 평가되지만 취업에서는 논문이나 학부 학점만큼 강하지는 않다. 일반대학원 성적은 절대평가인 경우가 많으므로 저런 경우의 자격요건 수준으로만 활용된다. 일반대학원은 학부에서 배운 것을 더 파는 형태이므로 대학원 성적의 중요성이 논문보다 낮은 것이다.
  • 전문대학원
전문대학원의 경우에는 거기서 완전히 새로운 학문을 배우는 목적으로 인해 대학원 학점이 향후 진로에 매우 중요하다. 취업과 직결되는 성적이며 이 성적 이외의 평가 기준은 거의 유명무실한 편으로 목숨걸고 0.01 올리기 바쁜 경우가 많다.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수련병원, 세부과 선정, 취업 등에서 핵심 잣대다. 성적으로 잘라내야 하므로 상대평가로 매겨진다. 다만 의전원 출신에겐 학부 성적은 붙고 나면 필요없다. 법학전문대학원의 경우도 성적이 중요한 편이며 역시 상대평가다. 학부성적 4.5만점인 학교를 포함하여 전국 모든 로스쿨이 4.3만점인데 +/0/- 이것에도 학생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일반적인 경우 취업에서도 로스쿨 평점은 중요히 취급된다. 사법시험 대신에 할 것을 전제로 했기 때문. 물론 이론적인 이야기이긴 하나, 간혹 비판도 있다.

5. 여담

5.1. 평점에 대한 농담

D로 F날레!

A는 Awesome student(훌륭한 학생), B는 Better student(그나마 나은 학생), C는 Common student(보통 학생), D는 Disqualified student(부적합 학생) Damned student(젠장할 학생), F는 Failed student(낙제한 학생) F***ed student(奀된 학생) 라는 말도 있다. 진실은 저너머에. 또는 학점송이라고 해서 A는 A Whole New World(A는 신세계), B는 B Prepared(B 내린다 준비해라)초월번역?, C부터는 Under the C이라는 농담도 있다.

명품에 빗대는 평점 표현도 있다.

C는 CHANEL

D는 DIOR

F는 FERRAGAMO

교수님이 씨뿌리기를 하고 학생들이 비바라기를 한다 카더라.

상술한 선동열 방어율급 평점이라는 드립도 있다.[46] 평점이 그의 평균 자책점과 비슷하다는 농담이다. 국내에서의 통산 평균자책점만으로도 이미 학고는 확정이고 커리어 하이 때의 평균 자책점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만일 마무리 시절이라면...

5.2. 평점 잘 관리하는 법과 성적 우수 장학금

  자세한 내용은 대학 생활/조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학점을 잘 받으면 장학금이라는 보상이 따라온다.[47] 보통 대학생들은 국가장학금을 통해서 신청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국가장학금은 80점[48]만 넘으면 무조건 받을 수 있다.[49] 80% 이상이 이 기준을 충족한다. 이렇듯 유지가 쉬워서 국가장학금의 인기가 높다.

그러나 성적우수 장학금은 매우 상대적이라서 변별력 또한 강한 편이다. 학교에 따라서는 1학년은 성적장학금을 신청하지 못하게 하거나, TOEIC, TEPS, TOEFL공인영어 성적이 있어야 성적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게 하기도 한다. 인서울 사립대학이라면 학점이 4.0/4.5을 넘지 않는다면 택도 없을 수 있으나, 아닌 곳도 있다.[50] 국공립대학은 장학금이 많아서 3.7/4.5 정도면 받는 경우도 있다.

5.3. 기타

E는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원래는 재시험을 의미하지만, 어차피 E나 F나 낙제라는 점에서 차이가 없어서 의미가 없다. 덴마크에서는 E는 D와 F 사이의 평점으로 취급한다. 그리고 대다수의 미국 대학교와 중국 대학교에서는 어째서인지 A+가 존재하지 않고 A0부터 시작하거나 A+가 존재하더라도 A0와 마찬가지인 4.0이다. 다만 A-, 그리고 B부터 D는 +와 0와 -가 존재하는 학교도 많다. 아마도 GPA 만점을 4.0으로 유지하려다보니 생기는 현상인 듯.

대학교가 아닌 고등학교[51]인 영재학교는 대부분 학점제다. 기본적으로 4.3만점을 기준으로 하고, 과목에 따라 등급별 비율은 달라진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예를 들면, (재수강생을 제외하고) 1학년생이 주로 듣는 수학 1, 수학 2의 경우에 A+은 10명~15명 정도인 반면, 정보과학 1, 정보과학 2는 30~40명이 A+을 받기도 한다.[52] 다만 물리과목, 특히 일반물리학 이후의 심화과목은 학점을 정말 주지 않는다. 심지어 일반물리학실험의 경우엔 F를 주기도 한다!!

고등학교가 학점제를 택하는 것은 한국, 일본에서는 특이한 케이스지만, 미국과 중국 등 외국에서는 의외로 보편화되어 있다. 이들 국가는 대학처럼 점수가 일정 이하이면 이수 처리가 안되는 제도도 있고, 이것이 일정 갯수 이상이면 유급처리되는 일종의 학사경고 제도도 시행중이다. 미국은 당연히 조지 워싱턴 행정부가 시작되는 건국 초기부터 고등학교가 학점제를 시행했다. 중국도 시진핑 행정부가 시작되는 2013년 이후부터 고등학교가 학점제로 변환되었다. 그 이전에는 대한민국과 동일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마이스터고등학교고교학점제를 도입했으며 2022학년도 신입생부터 특성화고등학교에도 적용되고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인문계 고등학교까지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외국의 경우, 미국 대학교와 중국 대학교의 대부분이 4.0 만점 체제를 취하고 있다.[53][54] 중남미권 대학교는 10.0 만점 체계를 취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생전 시기의 스위스 대학에서는 6.0점 만점 체계를 취했다. 중남미권은 아예 0.0에서 10.0까지의 점수로 학점을 계산한다. 이 경우 평점은 정확히 백분위 성적x0.1이 되며, 10.0만이 A+, 9.5 ~ 9.9가 A, 9.0 ~ 9.4가 B+ 이런 식으로 계산된다. 우리나라의 B에 해당되는 8.0의 경우 학교마다 다르지만 우리나라처럼 평범하게 취급하는 경우도 있고, 8.0 받기도 힘든 경우도 있다. 하지만 현지 학교에서는 로마자 학점을 쓰지 않고 숫자로만 성적을 공지한다.

외국 대학은 한국 대학보다도 학점을 훨씬 짜게 준다. 우리나라에서는 D, F가 거의 없는데 특히 영국과 호주에서는 지극히 흔하다. 예를 들어, 호주의 대학의 경우 4.0 만점을 기준으로 HD (High Distinction, 85점 이상) = 4.0, D (Distinction, 75~84점) = 3.5, C (Credit, 65~74점) = 2.5, P (Pass, 50~64점) = 1.5, F (Fail, <50) = 0.5를 준다. HD와 D를 받는 학생은 전체에서 각각 10%를 조금 넘는 수준이고 C를 받는 학생의 수가 P를 받는 수를 약간 넘기는 정도이다. 실제로 HD와 D의 평가 기준을 읽어보면 '매우 뛰어난 수준' 이나 '과목의 대부분을 이해하였음'과 같은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일본이다. 일본 또한 GPA제도를 도입해 미국과 맞춰 4.0 만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학점 체계가 학교마다 전부 다르다. 예를 들어 케이오기주쿠대학의 경우 S(4.0), A(3.0), B(2.0), C(1.0), D(낙제)체제이며 2016년까지만 해도 A, B, C, D(낙제)이었고 공식적인 GPA가 없었다. 도쿄대학의 교양학부(1,2학년)는 우, 양, 가, 불가(낙제)이며 그 이후에는 우상(優上), 우, 양, 가, 불가(낙제)로 나뉜다. 이때 우가 4.0, 우상이 4.3으로 4.3만점 체제이다. 교토대학은 A+, A, B, C, D, F(낙제)이며 A+가 4.3인 4.3점 만점제도이다.[55] 와세다대학은 A+, A, B, C, F(낙제)로 4.0만점 체제이다. 이렇게 대학마다 학점체계가 다르기 때문에[56] 서로 비교하기도 어렵고 기업에서도 일본 대학 학점을 잘 신뢰하지 않는다. 일본의 취업에서 학벌은 매우 중요하지만 평점은 대개 거의 영향이 없다.[57] 상위 10위권 대학에도 아예 수업에 나오지 않고 시험에만 대충 출석하는 학생이 흔하다. 심지어 대학원 진학시에도 중요한 건 평점이 아니다. 대학원 입시 성적>>>>>>공인 영어평가 점수>>>면접=평점 정도의 비중이다.[58]

과거에는 4학년에게 평점을 잘 준다든지, 얼굴이 예쁜 사람에게 성적을 잘 준다든지, 타과생에게는 불리하게 성적을 준다든지 하는 특이한 평점관을 가진 교수도 있었다.[59][60]

2019년 한 사회학 연구에서는 전국 75,000여개의 대학 졸업자 원자료를 분석했는데, #논문(전문공개) 남성의 졸업 평균GPA은 3.41, 여성의 졸업 평균GPA은 3.45 (전체 평균 3.43)로 조사되었다.


  1. [1] 학점은 이수단위(credit)와 평가점수(grade)의 두 가지 뜻이 있고 둘 다 표준어로 인정된다. 이수학점과 평점이라는 말을 구별해서 써야 할 상황이 생기면 평점이라고 말하는 게 좋다.
  2. [2] 대학 성적을 반영할 때는 학교마다 GPA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100점 만점으로 변환해서 본다.
  3. [3] 학부에만 있으며 대학원은 없다.
  4. [4] 다만 4.5 만점의 경우 통상적으로 0을 붙히지 않고 +로만 구분한다.
  5. [5] 단, 이 백분위 성적도 대학별로 산정방식이 대부분 다르다. 세부점수 평균을 내는 곳도 있고, 평균평점을 단순히 곱해서 100점 만점으로 계산하는 곳도 있다.
  6. [6] 제한이 없는 학교도 있으며 특히 전문대학은 대부분 제한이 없다.
  7. [7] 즉 3학점 강의에서 각각 A+와 D-를 받은 두 사람이 있다고 하면 성적 차이는 크지만 3학점씩 얻는 것은 똑같다.
  8. [8] 미 이행 시 대학 평가 등에서 불이익을 부여.
  9. [9] 물론 대학별로 다르다. 단국대학교, 한남대학교는 60%(A 25%)를 넘을 수 없고 경희대학교의 경우 B+ 이상의 학점이 40%를 넘을 수 없는 등.(단 A- 이상 비율은 다른 학교와 같이 30%이다.) 반대로 인하대학교처럼 80%(A 35%)까지 제한을 두는 대인배스런 대학도 있다. 영어 강의인 경우 A,B 상한이 높아지는 학교도 존재하는데 A 40%, A+B 90%까지인 곳도 있다. 또한 교직과정의 경우 A와 B 상한이 평균적으로 15% 정도 높다. 또한 전문대학들도 대체적으로 4년제에 비해 상대평가 기준이 널널한 편.
  10. [10] 일정한 기준을 두고 학생의 평균성적을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절대평가(수우미양가)이고, 학생의 등수에 따라 성적이 매겨지는 것이 상대평가(9등급제)이므로, 현재 시행하는 제도는 정확히는 상대평가도, 절대평가도 아닌 제도이다. 교수 재량에 따라 A+B 평점 수가 꼭 70%가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여서 모두 C학점을 줘도 관계 없는 등 그냥 상위 평점 부여를 막기 위한 제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즉, 반절대평가인 셈.
  11. [11] 전체 수업일수에서 일정 비율 이상(주로 1/3~1/4 정도) 결석하면 시험 점수에 상관없이 자동 F가 나간다. 지각의 경우 통상적으로 지각 2~3회당 결석 1회로 처리된다. 다만 지각을 2~3회 미만으로 하여 결석처리 되지 않았을 경우 출석점수에서 감점되는지의 여부는 각 교수 재량이다. 그러니 웬만하면 지각하지 말자.
  12. [12] 강의 중 휴대 전화 등 전자기기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거나 떠드는 등 수업 진행에 심각하게 방해된다고 판단될 경우 짤없이 F가 나갈 확률이 높다. 물론 이 경우 따로 불러서 미리 경고를 줄 것이다.
  13. [13] 서울 S대학교 기계공학과 모 교수는 과제 제출 비율이 일정 이하이면 시험점수 관계없이 F를 준 경우도 있다.
  14. [14] 연세대학교에서는 2019학년도부터 교양과목에 한해 절대평가를 하고 있다. 전공과목은 교수의 재량에 따라 다른데 상당수 과는 절대평가를 병행하거나 전부 절대평가만 하고 있다. 물론 이공계는 상대평가 위주거나 절평 상평이 반반. 인문계는 절대평가가 대세가 되어 한 학기만에 학점 인플레가 일어났다.
  15. [15] 인하대학교는 교필영어를 제외한 외국어 원어강의에 한해 절대평가를 시행한다.
  16. [16] 절대평가에서는 오히려 D를 뿌리는 교수도 꽤 있다. 보통 F를 일정 비율 이상 주면 학교에서 면담을 하여 왜 F를 이렇게 많이 줬는지를 해명할 것을 요구하는데 D는 그런 거 없기 때문. 이 경우는 보통 명문대(교수의 출신대학이 아닌 근무하는 대학)+절대평가라고 해서 학점을 높여 줄 생각 없이 자기 소신대로 평가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인 경우가 많다. 특히 평점이 반영되지 않고, 임용고시에 합격하기만 하면 교사로 취직이 가능한 사범대학에서 저런 교수들이 많다.
  17. [17] 이 경우 A는 2명 B는 3명 C이하 3명으로 표본이 너무 없어 상대평가가 아예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18. [18] 절대평가 전환 기준 숫자는 학교마다 모두 다르니 학칙을 반드시 확인해 볼 것.
  19. [19] 예를 들어 A 20% 이상 30% 이하, A+B 60% 이상 70% 이하, C~F 30% 이상 40% 이하
  20. [20] 다만 F학점 남발로 인하여 학생에 의한 민원과, 항의, 투서 등으로 이렇게까지 하는 교수는 웬만해서는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21. [21] 다만 인터넷을 통해 학점을 입력하는 학교들의 경우에는 상대평가로 정해질 경우 아예 교수 계정에 있는 학점 입력 페이지에서 일정 비율 이상의 학생들에게 점수를 주면 더 이상 못 주도록 제한이 걸리는 형태로 상대평가를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
  22. [22] 극단적인 경우지만 국내 최상위 모 국립대 이과계열 모 학과에서 열리는 전공필수 수업 중에는 수강생 대부분에게 무조건 D+을 주는 수업도 있다. 해당 학과는 전과를 노리고 오는 학생이 너무 많아서 전과를 막으려고 이렇게 준다고 한다.
  23. [23] 단 대부분의 수강생에게 F를 주는 것은 규정으로 금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교수가 정말 납득할 만한 사유를 들고 나오는게 아닌 이상 터부시되고 있다. 다수의 학생들이 F를 받았다는 것은 교수가 학생들에게 정말 제대로 강의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것이며,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면 다음 학기 강의에 심한 불이익이 가기 때문에 교수 입장에선 큰 손해가 온다.
  24. [24] GPA = (학점*평점) 총합/이수 학점
  25. [25] 정반대로, F학점은 그 과목을 추후 재수강하지 않는 이상 이수 학점으로는 인정받지 못해 빠지지만 GPA 산정 시 이수 학점 항에는 포함되어 전체 GPA가 하락하게 된다.(단, 이는 A, B, C, D 등급제 강의만 해당하며, 수료 여부만 표시하는 과목은 이수든 미이수든 GPA 산정에서 아예 빼버린다.)
  26. [26] 다만 시험만 안 볼 뿐이지 자기소개서 등의 작문 과제나 보고서 작성 등의 매우 귀찮은 과제를 내주는 경우가 무진장 많기 때문에 시험만을 위한 과목을 들으려는 사람들은 차라리 안 듣는 편이 낫다.
  27. [27] 실제로 모 대학 진로 취업 멘토링 과목 첫 주 오티 시간에 설명을 하며 매 시간마다 짧은 요약 정도의 자기소개서 과제가 매번 나가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들어 발표까지 해야 한다고 해서 pass/fail이라고 좋다고 수강한 학생들이 대거 수강정정을 해버리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28. [28] 다시 말해 P/F 과목은 GPA 계산 시 아예 없는 과목으로 취급한다.
  29. [29] 다시 말해 졸업 가능 최소 이수학점 기준이 내려간다는 것 뿐이다.
  30. [30] 사실 공대 전공은 6대륙 어디를 가도 내용 자체가 거의 똑같다. 그런데 남의 학교에서 들으면 성적이 안 나오는데, 어떻게 그 학생이 우수한 학생인지를 평가할 수 있겠는가? 공대는 교육내용과 실무간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전공평점이 곧 실력으로 직결되는 전공임을 알아야 한다.
  31. [A] 31.1 31.2 31.3 신학대학교
  32. [32] 현재 확인된 바로는 경찰대학,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사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는 4.3 만점이다.
  33. [33] 한국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8개 학교. 참고로 영재학교는 대학이 아닌 고등학교에 준하는 기관이다.
  34. [34] 특히 미국 대학 출신 (4.0 만점)이 한국 기업에 취직할 경우 이런 식의 반사이익을 보기도 한다.
  35. [35] 4학년 전공필수를 절대평가나 P/NP로 박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36. [36] 편입에서 대학 자체시험(영어/수학/기타 전공시험) 보는 학교는 평점이 중요하지는 않다.(지방 전문대 2점대도 영어시험만 있는 인서울 중상위 학교를 붙은 케이스가 있다.) 정시에서 내신 보는 정도. 그러나 면접에 과락이 있거나 자체시험이 아닌 전형인 경우 학점의 영향력이 적지 않다.
  37. [37] 다른 과목을 대체 이수로 지정하면 이전 수강 과목은 성적표에서 삭제된다.
  38. [38] 학칙에 따라 재수강 가능 학점이 C0나 D+ 이하일 경우에는 C+를 받게 된다면 재수강이 불가능하며 학점포기를 해서 없애버리거나 처음부터 다시 들어야만 하며, 그 과목이 전공이나 교양필수과목이라면 학점포기조차 불가능하다.
  39. [39] 로스쿨의 경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3.0/4.5는 학벌/영어/리트 모두 받쳐 줘야 인기 없는 곳이라도 갈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인서울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리트의 실질적인 비율이 크게 높아져서 2017년 입시에는 3점 초중반 학점으로도 거의 만점에 가까운 리트 성적으로 서울대에 들어온 학생이 있다.
  40. [40] 이 학점은 4.5 기준으로는 3.9는 된다!
  41. [41] 4.5 기준 3.5~3.6 사이.
  42. [42] 본과의 경우 이후 근무병원을 정하는 아주 중요한 지표지만 예과 성적은 전혀 보지 않아 중요도 차이가 극심하다.
  43. [43] 참고로 4.3 대학의 마이너스를 4.5 대학의 제로로 간주하기 때문에 4.3 만점인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 학점 경쟁에서 때로는 유리할 때도 있다. 예를 들어 B+ 2개에 C+ 3개를 받은 학생의 경우, 수업 다섯개가 학점이 동일할 시 2.9/4.5가 뜬다. 그런데 해당 학생의 학교가 4.3 만점이면 2.7/4.3이 뜨고, 이를 4.5로 환산하면 3.0이 된다. 그러나 4.3 만점의 경우 4.5만점보다 B+ 받기가 좀 더 어렵기 때문에(+, 0, -로 세분화되어 있으므로) 실제로는 어느쪽이 학점받기에 더 유리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44. [44] 단 하위권 대학의 경우에는 그렇지만, 명문대의 경우 워낙 학업 수준이 높기 때문에, 학점이 단순하게 낮다고 불성실하거나 머리나 나쁘다고 판단하지는 않는다. 특히 명문대에서 3.5/4.5, 3.3/4.3을 넘기려면 고등학생 시절처럼 밤새도록 진득하게 공부해야 어찌저찌 나온다.
  45. [45] 다만 전체 평균평점이 3.0이 미달될 것 같다 싶으면 연차초과자가 되거나 학점포기재수강을 통해 대학 5학년을 가더라도 3.0을 넘겨서 졸업하는 편이 낫다.
  46. [46] 신세대에서는 선수 이름도, 용어 이름도 바뀐 '류현진 평균자책점급 평점'이 그 계보를 이어받았다.
  47. [47] 고려대학교서강대학교는 제외. 각각 2016년, 2018년부터 성적장학금을 폐지했다.
  48. [48] 4.5 만점 기준 2.6, 4.3 만점 기준 2.4가 기준이다.
  49. [49] 1~3구간(수령금액 260만원)에 속한 학생은 2번까지는 백분위 70으로도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아예 백분위 70으로도 제한없이 받을 수 있다.
  50. [50] 금액은 적지만 3.0을 기준으로 적어 놓은 장학금이 있는 곳도 있다.
  51. [51] 엄밀하게는 그에 준하는 교육기관
  52. [52] 단, 정보과학 과목의 경우 절대평가라서 그 수가 매년 달라지기는 한다.
  53. [53] 이 경우는 A+ 없이 A, A-, B+, ... 이런 식으로 학점이 매겨진다.
  54. [54] 과거 서강대학교가 개교 직후부터 학부제 시행 이전까지 4.0 만점 체제를 사용했다.
  55. [55] 종래에는 100점만점을 우, 양, 가, 불가(낙제)로 환산하였으나 2015년 입학자부터 개편.
  56. [56] 한국의 경우는 4.5(+,0), 4.3(+,0,-) 딱 두가지 뿐이다.
  57. [57] 외국 자본계열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 아니라면 정말 영향이 없다.
  58. [58] 평점으로 무시험 추천입학 할 정도의 고 점수대가 아니라면, 대체로 영어와 대학원 입시 시험에 열중한다.
  59. [59] 일부 학교의 일부 교수는 전공기초 과목의 경우 4학년이면 짜게 주고 1~2학년이면 후하게 주는 경우도 있다. 이건 과마다 다른데, 몇몇 과의 전공필수 교과목은 이름만 전공기초 전공필수지 전공심화보다 어려워서 졸업학기때 듣는 것이 정석이 된 경우도 있어서 이런 과는 그런 게 없다. 하지만 저학년때 대부분의 학생이 전공기초를 수료하는 학과의 경우, 4학년이 들으러 오면 니네 일부러 양학하러 온거 다 안다.는 마인드로 교수가 더 깐깐하게 평가를 한다.
  60. [60] 다만 이미 비슷한 과목을 이수하였다면 수강제한을 걸어놓거나 아얘 해당 과목을 수강하지 못하도록 막아놓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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