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그레이드

  수은의 기호 Hg에 대한 내용은 수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현대 그랜저의 역대 모델 중 코드네임이 HG인 차량에 대한 내용은 현대 그랜저/5세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2. 상세
3. 라인업
3.1. HGUC
3.2. HG Mechanics
3.3. HG Gundam SEED
3.3.1. HGCE
3.4. HG Gundam 00
3.5. HG Gundam AGE
3.6. HG Reconguista in G
3.7. HG Gundam The Origin
3.8. HG Gundam Thunderbolt
3.9. HG Iron-Blooded Orphans
3.10. HG 건프라 배틀 시리즈
3.10.1. HG Builders
3.10.2. HGBF
3.10.3. HGBD, HGBD:R
3.10.4. HGBC
4. 목록
5. 관련 문서

1. 개요

High Grade / ハイグレード

1/144 스케일로 건프라의 스탠다드라고 부를 수 있는 브랜드. 상품의 라인업이 가장 풍부해서 좋아하는 기체를 찾을 수 있다.

- 반다이 하비 사이트의 하이 그레이드 브랜드 소개

1990년대 초에 퍼스트 건담, 건담 Mk-II, Z 건담, ZZ 건담을 당시 최고 기술로 새롭게 만든 것을 시작으로 하는 건프라 브랜드이다.

최초의 HG로 발매한 4개 제품은 모두 시스템 인서트, 시스템 인젝션 기술을 둘 다 사용해서 조립만으로도 설정색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제품들이었다.

현재의 하이 그레이드 건프라는 "반다이의 최고 기술"이 투입된 제품군이 아니다. 30여년의 세월이 흐르며 반다이의 프라모델 제작 능력이 크게 발전해, 오늘날 1/144 스케일 프라모델에 반다이가 투입할 수 있는 기술은 옛날 퍼펙트 그레이드 제품에 투입된 기술과 비견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이다.[1] 따라서 오늘날 하이 그레이드 제품군은 "양호한 가성비와 대부분의 모델러가 만족할 만한 품질"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대부분의 HG 킷은 일반적인 무등급 건프라보다 우월한 품질의 제품들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부품 분할 및 시스템 인젝션 사출성형을 통해 가조립만으로도 설정색에 가깝게 완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절의 가동성이 우수해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양품들이다.

건프라에 'xxx Grade'라는 브랜드가 도입된 것도 하이 그레이드가 최초이며, 이후 이보다 상위급 브랜드인 마스터 그레이드가 등장하고, 퍼펙트 그레이드, 리얼 그레이드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등장하게 되는 단초를 제공하였다.

가격은 최저 800엔부터 최대 28,000엔까지 형성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1,000엔대에서 다소 볼륨있는 킷들은 2,000~3,000엔대에 발매되고 있다. 극히 예외로 스케일상 어쩔 수 없이 볼륨이 거대한 덴드로비움(28,000엔), 네오 지옹(25,000엔)이 최고 가격대에 자리하고 있다.

2. 상세

최초의 하이 그레이드 건프라인 "HG 1/144 건담"의 박스 아트 (1990년).[2]

하이 그레이드는 그때까지의 건프라와는 차원이 다른 하이테크 프라모델로, 1990년에 최초의 HG 1/144 건담이 출시되었을 때 모델러들이 받은 충격은 엄청난 것이었다.

반다이는 그 전에도 색분할 시스템 인젝션된 킷, 예를 들어 건담 센티넬 킷 등을 발매한 바 있지만 이들 역시 부분 도색이 필수였으며 가조립만으로 설정상의 모든 도색을 구현할 수는 없었다. 허나 HG 건담은 색상별로 별도 사출된 부품들을 조립하면 설정상의 도색이 거의 완벽하게 재현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초심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건담의 얼굴도 모두 색분할되어 있어 도색이 필요없었다.

게다가 가동 기믹도 이전 건프라와는 궤를 달리할 정도로 관절 분할이 치밀하게 되어 있어 매우 다양한 포징이 가능했다(물론 팔꿈치와 무릎이 180도로 접히는 오늘날의 건프라에 비하면 미진한 수준이지만). 때문에 HG 건프라는 건프라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춤과 동시에 결과물의 품질도 향상시켜 주었으며, 기존의 건담/건프라 애호가들을 다시 건프라로 복귀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건프라 애호가들을 양산하였다.

1990년판 HG 건담의 러너. 시스템 인서트 기술을 아낌없이 퍼부었음을 볼 수 있다. 반다이도 지금은 시스템 인서트를 잘 사용하지 않으며 보다 사출성형이 용이한 시스템 인젝션을 주로 이용한다. 이 제품의 복각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가조립에 먹선만 넣고 첨부된 데칼을 모두 붙인 모습. 보다시피 데칼을 붙이면 건담의 원래 설정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 된다. HG 제타 건담도 이와 같이 원 설정에서 많이 벗어난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당시 HG 킷을 제작하면서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시도해보려는 의도가 있었던 듯 하다.

원 설정대로 데칼을 붙이지 않고 도색과 먹선을 넣은 모습. 이 제품은 시스템 인서트로 다색 사출되었기 때문에, 이처럼 도색하려면 마스킹을 정말 잘 하거나 붓질을 정말 잘 해야 한다. 이에 비해 시스템 인젝션으로 다색 사출한 건프라는 색이 서로 다른 부품이 이처럼 서로 결합되어 있지 않고 별도의 부품이기 때문에, 도색이 훨씬 용이하다. 반다이가 오늘날 시스템 인서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도색 모델러들을 위한 배려.

HG 라인으로 발매된 4종의 주역 건담들(퍼스트, 제타, 마크 투, 더블제타)에 이어 당시 상영된 작품인 G-세이비어가 HG로 발매되고, 반다이가 스폰서하는 TV 및 OVA 작품들에 등장하는 기체들이 HG V 건담, HG 08소대, HG 턴에이 등의 라인으로 발매되고, 이후 기동전사 건담 SEED,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기동전사 건담 AGE, 건담 G의 레콘기스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하는 기체들도 HG 라인업에 합류하였다. 특히 1999년에 우주세기 마이너 기체들을 모형화한다는 취지로 론칭된 HGUC 라인은 꾸준히 이어지며 명실공히 HG 라인의 대표 제품군으로 자리잡았다.

오늘날 HG 건프라 라인은 이벤트성 건프라인 PG와 기함급인 MG를 제치고 반다이 건프라의 주력 라인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가격을 올리지 않는 선에서 적절히 타협한 색분할과 프로포션 및 디테일, 조립에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으며 완성 후 부담이 없는 1/144 사이즈는[3] 라이트 모델러와 코어 모델러 모두를 납득시킬 수 있어, 2000년 이후 일본의 불황과 저출산때문에 줄어든 완구 시장에서도 많이 팔리는 라인업이 됐다.

HG 브랜드지만 건프라가 아닌 제품들도 있다. 1996년도에 발매된 기동전함 나데시코에스테바리스를 시작으로 성전사 단바인중전기 엘가임, 에반게리온 등이 그것으로, 단바인과 엘가임은 주역기와 몇몇 라이벌/최종보스 기체만 발매되었다. 에반게리온은 각 기체별로 여러 킷이 발매되었다. 브레인 파워드도 HG 등급으로 나왔지만, 히메 브레인은 일반판이고 유우 브레인은 한정판 발매로 이외의 킷은 아예 없다. 신제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자주 나오는 주기도 아니지만 재판이 나올 때도 있다. 다만 에반게리온을 제외하면 인기있는 킷들은 아닌지라[4] 재판 주기가 5년 이상이 걸리는 녀석도 있을 정도로 이쪽 라인업은 그야말로 로봇프라모델 콜렉션의 끝판이라 봐도 좋을 정도다.

2018년부터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추가되면서 오랜만에 건프라 이외의 HG 라인업이 부활했다. 퍼시픽림의 인기가 좋았는지 무등급으로 발매되던 풀 메탈 패닉! IV 킷도 레바테인을 기점으로 HG 라인업으로 바뀌었고, 마징가 Z 인피니티의 라인업 또한 마징가와 그레이트 마징가의 인기에 힘입어 다른 다이나믹 코믹스의 기체 또한 인피니티버전으로 라인업이 생성되었고, 열혈최강 고자우라고자우라마그나 자우라 또한 HG로 발매되는등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희한하게 인기가 많아서인지 퍼시픽 림부터 시작한 신 라인업은 이 이전의 킷들과는 다르게 재판도 좀 빠른 편이다. 건담 시리즈보단 못하지만, 5년 이상씩 걸렸던 이전의 다른 킷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모습이다. 하지만 건담 시리즈와 비교하면 역시 가격이 비싸서 아직까진 진입장벽이 높은 건 부정할 수 없을 정도. 뭐, 반다이도 밑진 장사는 안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러나 착각하면 안될 게 건담 시리즈가 가성비가 좋은 거지 이쪽 라인업이 터무니 없이 비싼 건 아니다. 평범하다.

3. 라인업

HG 제품군 전체 목록은 건프라/HG목록 문서를 참고바라며, 이 문서에서 일부 라인업만 간단히 소개한다.

3.1. HGUC

풀 네임은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HG 브랜드에서 가장 많은 종류를 보유한 라인업으로, 처음에는 UC라는 이름처럼 우주세기 작품에 등장하는 기체들만 발매되었다. HG로 발매되었던 것이 다시 발매된 것도 있지만 이름만 바꿔서 발매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 제작하여 발매되었다. 초기 컨셉은 '우주세기 건담의 마이너 기체들의 키트화'였다. 이는 HGUC의 초기 라인업을 보면 쉽게 파악된다[5]. 그러나 지금은 '마이너 기체'에 머무르지 않고 주인공 기체는 물론이고 각종 인기 기체 역시 최신기술을 도입하여 발매되고 있다. 때문에 마이너 기체들은 오히려 발매가 안되고 있는 실정. 가격은 HG와 비슷하지만 길이가 1미터에 달하는 덴드로비움(28000엔)이나 PG만큼 큰 사이코 건담(5000엔)은 크기 문제로 비싸다. 스케일은 1/100도 있는 HG와 달리 1/144뿐이다. 대대적인 리파인이 행해지는 MG와는 달리, 설정화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디자인 컨셉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HGUC 뉴 건담은 건프라 사상 최초로 통짜 머리통을 하고 나오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당연하다는 듯이 뉴 건담 HWS과 하이 뉴 건담도 발매.

거기에 비우주세기 작품들인 헤이세이 3연작의 1/144 킷들도 HGUC 카테고리에 포함되어 발매되고 있다. 명칭은 HG 뒤에 각 연표가 붙는 식(HGAW와 HGFC)이지만 넘버링은 이어진다.(우주세기인 리젤 대장기 H108, 그 다음이 비우주세기인 건담 X H109 등) 특히 건담 X의 경우는 비인기 시리즈의 킷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인젝션으로는 최초발매인 노벨 건담도 주목받았다.

오래간만의 우주세기 신작인 기동전사 건담 UC가 앞서 거의 전 기체가 HG로 발매되는 등 좀 밀리는 듯 싶다가…2010년 12월 건담 X의 바리에이션인 건담 X 디바이더가 발매되었다. MSV에 가까운 기체들과 그동안 거의 나오지 못한 ZZ계열들도 UC에서 슬쩍 등장했다는 이유로 발매되고 있다[6]. 다만 그간의 방침과 다르게 해당 기체의 원전의 설정, 디자인이 아닌 UC를 기준으로 요즘 스타일로 리파인해서 나오는 점은 옥의 티. <이에 대해선 나오는게 어디냐 VS 이상하게 망쳐놓지 마라>의 격론이 오간다. 사실 UC가 아니어도 AOZ같은 최신 외전 버전의 킷을 먼저내고 거기에 금형을 유용해서 바리에이션 형식으로 원형을 발매한 킷들은 리파인이 심해서 호불호가 갈렸던 것이 그대로 이어진 셈이라 딱히 UC의 책임은 아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출시와 동시에 시작된 올 건담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윙 건담, 건담 DX, V건담, 건담 F91, V2건담이 줄줄이 나온다. 또한 서로 섞어만들기 쉽도록, 이전까지는 제각각이었던 관절이나 폴리캡 규격이 공통 규격으로 통일된다. 때문에 관절부 디자인이 본래 디자인이랑 조금씩 달라지게 되었고, 이 때문에 불만섞인 의견도 적지 않다.[7]

스케일상 그나마 대형 기체들을 프라화할 수 있는 등급이기는 한데 별로 많이 나오진 않았다. 첫번째가 덴드로비움이고 두번째가 사이코 건담. 그리고 몇 년 후에 네오지옹이 세번째로 나올 정도. 그래도 네오지옹이 HGUC화 되어 나온 것이 꽤나 충격적인 일로 다른 거대 기체들도 HGUC화 했으면 하는 것들이 생기고 있다.[8] 문제는 MA류 대다수가 적군의 기체인 경우가 많아서 인기가 많지 않을게 뻔하니까 큼직하게만 제작하기에 디테일은 어쩔수 없고 모형이 나왔다는 것만으로 만족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35주년 기념으로 기존에 존재했던 기체 킷들을 새로 설계하여 업그레이드한, 사실상 HGUC 2.0이라고 할 수 있는 리바이브(REVIVE) 킷이 출시되고 있다. 몇 개 나오지 않았지만 신기술이 많이 적용되었고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평은 좋은 편. 다만 너무 세태를 따라가는 디자인[9]으로 올드팬들에게 욕을 먹는 등 호불호가 갈리고 있고[10], 절약을 위해서인지 이상한 일[11]을 벌여 논란을 사고 있다.

2016 건프라 겨울 엑스포에서 HGAE(High Grade Accelerate Evolution)라는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교체변형이라는 제약 안에 경이로운 액션 포즈를 실현"한다는 것이 이 등급의 캐치프레이즈이다. 현재 제타 건담이 라인업으로 올라와 있다. 하지만 등급을 새로 만든 것이 아니라 HGUC 넘버링에 포함되고 있는지라 사실상 리바이브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카와구치 명인에 의하면 HGAE는 새로운 시리즈가 아닌 HGUC 리바이브와 같은 "의지의 표현"이라고 한다. 해당 내용 트위터 하지만 오히려 제타건담 바로 다음 제품인 바잠이 더 명품으로 불린다. 그렇다고, AE 제타건담의 의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제품 이후, HGUC의 설계방향이 AE 제타건담의 설계로 바꼈기 때문이다. 참고로 그 다음 AE는 바로 RG 유니콘 건담.

HGUC 제품의 상자에 상품명 전에 있는 사각형의 색은 각 시리즈마다 다르다.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건담 08MS소대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기동전사 Z 건담, Advance of Z

건담 센티넬

기동전사 건담 ZZ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기동전사 건담 UC

3.2. HG Mechanics

HG의 한 라인업으로, 우주세기에 등장한 덴드로비움, 노이에 질 또는 모빌아머 같이 1/144 스케일로 상품화하기 어려운 대형 메카들을 1/550의 작은 스케일로 축소해서 발매했다. 첫번째로 발매된 덴드로비움과 두번째 노이에 질은 저렴한 가격 대비 좋은 품질과 높은 만족감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세번째이자 마지막인 발바로의 인기가 떨어지며 결국 사장되었다.

발매가 시작된 2001년 기준으로 대형 메카닉이 등장하고, 작품의 인지도가 높아서 기체들의 인기도 좋았던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의 기체들이 우선적으로 발매되었고, 카테고리가 사장되었기에 0083 메카닉 전용 라인업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 2001년 7월, 덴드로비움이 1,500엔에 발매되었다. 동스케일의 가베라 테트라가 1기 동봉되어 있다. 덴드로비움은 HGM으로 발매된 지 1년도 안되어 2002년 3월 HGUC로 28,000엔에 발매되었다.
  • 2002년 1월, 노이에 질이 1,200엔에 발매되었다. 동스케일의 건담 시작 3호기 스테이맨과 후기 양산형 자쿠 II가 각 1기씩 동봉되어 있다.
  • 2002년 6월, 발바로가 1,000엔에 발매되었다. 동스케일의 건담 시작 1호기 풀버니언과 건담 시작 2호기가 각 1기씩 동봉되어 있다.

3.3. HG Gundam SEED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에 등장한 기체들의 HG 라인업으로, 15번까지 나오다가 잠시 뜸해지더니 라고우, M1아스트레이를 시작으로 이미 발매된 킷들도 사출색의 미묘한 재조정, 마킹 씰 첨부, 액션 베이스 연결 부품을 동봉한 '리뉴얼'되어서 다시 시작된다. 2013년에는 퍼펙트 스트라이크가 발매되었고, 곧 블루 프레임 세컨드L 다음 레드 프레임 플라이트 유닛이 나왔고 뒤를 이어 골드 프레임 아마츠 미나가 출시 예정이다. 레드 프레임 플라이트 유닛은 바쿠 머리 동봉에다 많은 사람들이 염원하던 방패 색분할이 구현된 대신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스티커 처리라서 반다이 태업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실정. 골드 프레임은 아마츠 미나가 일반판으로, 아마츠가 한정판으로 출시된다.[12] 이 시리즈에서 평이 안좋은 건 스트라이크 건담, 같이 발매된 MG가 무지막지한 기동성으로 명성을 얻은 것과 달리 영 좋지 못한 색분할과 가동성 등으로 혹평받았다. 그리고 이걸 사출색만 조금 바꿔서 리마스터 버전이라고 발매했다.

3.3.1. HGCE

풀 네임은 High Grade Cosmic Era.

2013년 10월 반다이의 올 건담 프로젝트로 발매된 HGCE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으로 첫 스타트를 끊은 시드 시리즈의 리바이브. 여기서 CE는 시드 시리즈의 작중 연표인 코즈믹 이라를 뜻한다. 첫 제품인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은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주역기체인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소체를 쓴 새로운 킷으로 구판과는 달리 뛰어난 색분할과 가동성을 보여준다. 색분할은 가조립 스티커에 먹선만 넣으면 되는 수준. 덕분에 상당히 잘 팔린다.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품질이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에일 스트라이크의 퀄리티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적지만, 이 HGCE를 시리즈로 밀고 나가서 계속해서 건프라를 발매할 것인지, 아니면 스트라이크 건담 단품으로 끝날 것인지 여러모로 앞날이 우려되는 시리즈이다. 다만 올 건담 프로젝트때부터 시작해온 유서깊은 프로젝트이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는 의견도 있다. 색놀이인 스트라이크 루즈가 발매된 뒤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프리덤 건담이 리바이브를 통해 3번째 HGCE에 이름을 올렸다. 그 이후 포스 임펄스 건담이 HGUC 라인업과 같은 넘버링을 공유하여, HGCE로 발매했다.[13] 또한 리바이브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데스티니 건담이 발매되어 새로운 HGCE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이 발매되는 등 계속해서 활발하게 라인업이 진행중이다.

3.4. HG Gundam 00

기동전사 건담 00 시리즈에 등장한 기체들의 HG 라인업으로, 이전 HG SEED를 능가하는 고품질로 명성이 높다. SEED의 HG 퀄리티는 아득히 넘어섰고 심지어 가동성과 같은 일부 부분에서는 HGUC를 능가한다는 평이 중론.[14][15] 작화팀이 죽어난다는 이유로 2기 들어서 몰드도 많이 사라져 섬세한 메카닉적인 느낌의 1기에 비해 많이 단순해졌다. 그래서인지 극장판에서는 다시 몰드와 선이 많이 들어간 디자인이 나오는 중이다.

특히 가동성으로 명성이 높은 시리즈인데, 첫 타자였던 엑시아가 훌륭한 가동성을 보여주고 양산기인 티에렌이 생김새와 어울리지 않게 엄청난 가동성을 보여주더니, 더블오 건담에서 정점을 찍었다.[16] 달롱넷 왈 "180도 다리찢기 하는 HG 건프라는 꽤 봤지만, 그 자세로 자립 가능한 녀석은 처음이다."

하지만 AGE 시리즈가 나오면서 브레이브를 마지막으로 라인이 중단된 상태. 현재 더블오 팬들의 마음은 녹아들어가고 있다. 특히나 염원하는 제품은 GN-X IV. 징크스 라인 중 최후의 기체인데다가 생김새가 굉장히 간지나고 극중 활약도 적지 않았기 때문에다가 로봇혼 혼웹 한정으로 발매되어 더욱 심금을 울렸다. 대신 2017년 HGBF 웹한정으로 발매된 악셀러레이트 징크스가 저 제품이랑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이라 더블오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GN-X IV GBF 버전이 발매되었지만 역시나 웹한정이다. 이후 HG GN-X IV 지휘관기가 발매되었지만.... 하필이면 이것도 웹 한정이다. 그나마 케루딤 건담 사가 GBF 버전이 일반판으로 나왔다.

3.5. HG Gundam AGE

기동전사 건담 AGE 시리즈 HG AGE 킷들은 건프라판 레고라는 칭송을 받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호환성을 자랑하여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애니가 제대로 망해서 반다이 매직의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17] 거기다가 디자인도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다. 디테일보다는 면과 형상을 중시해서, 속된 말로 '장난감 같은' 모양이기 때문. 거기다 베이건의 모빌 슈트들은 생명체 같은 이질적인 디자인으로 싫어하는 사람들은 무지 싫어한다. 애니 자체가 저연령층이 대상인데 정작 공략층은 관심이 없고 성인 구매층도 반감을 드러내는 분위기.

하지만 이런 반감과는 별개로 퀄리티는 00시리즈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는 평. 베이건의 디자인들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극찬을 하는 좋은 디자인이고, 애니는 안보고 프라만 모으는 건덕후들에게서 에이지 킷은 좋은 퀄리티와 가동성, 그리고 끝내주는 호환성으로 평가가 좋다. 하지만 '애니가 망하면 아무리 좋은 킷이라도 안 팔리기 때문에' 매출은 썩 좋은 편이 아니라고...이런 현상이 계속되면서 에이지 킷의 생산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설이 있다. 확실히 국내에서 다나진, G-바운서 등의 인기 제품을 상당히 구하기 어려워졌고, 앞의 두 제품을 비롯하고도 오프라인, 온라인 가리지 않고 가프랑, 제노아스 등의 1기 방영부터 계속 생산+악성 재고화로 재고가 남아도는 제품을 제외하면 품절 딱지는 심심찮게 볼 수 있...었지만 그 매물도 다 나가버렸다.

3.6. HG Reconguista in G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등장한 기체들의 HG 라인업으로, 외형은 잘 재현했지만 대체적으로 가동성이 좋지 못하여 그닥 좋은 평가는 듣지 못하고 있다. 특히 주인공기인 건담 G 셀프는 외장 설계 때문에 가동성이 크게 저하되는 문제가 있어 평이 좋지 못하다.

3.7. HG Gundam The Origin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시리즈에 등장한 기체들의 HG 라인업으로, HG임에도 리얼한 느낌의 킷을 지향하고 있어 평가가 좋은 편이다. 수준급의 패널라인 및 테트론 씰 데칼이 들어가리얼한 느낌을 더욱 잘 살릴 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오리진 자쿠의 경우 HG임에도 프레임이 재현되어 있고 가동성 및 디테일이 상당히 좋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가격대가 약간 센 편인데, 특히 국지형 건담의 경우 내용물 대비 가격이 비싸서(2천엔) 창렬이 아니냐는 평을 받고 있다.

여담으로 프라모델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풀 네임을 줄여 "HG GTO"라는 줄임말로 많이 불리는 편이다.

3.8. HG Gundam Thunderbolt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 등장한 기체들의 HG 라인업으로, 상당히 디테일한 점을 밀고 있다. 상당한 수준의 색분할은 물론이며, 테트론 씰 데칼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썬더볼트 특유의 관절 씰링 처리를 부품 설계로 잘 재현하였다. 코믹스판 버전으로 한번 판매되었으며, 애니화 이후로 컬러링을 변경하여 재판하였다. 여담으로 여타 HG의 권장 연령대는 7세 이상이지만, 썬더볼트 HG의 경우 15세 이상으로 MG와 같다. 그래서 뿔 등이 다른 HG와 다르게 날카롭게 사출된다.

여담으로 프라모델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풀 네임을 줄여 "HG GT"또는 "HG TB"라는 줄임말로 많이 불리는 편이다.

3.9. HG Iron-Blooded Orphans

철혈의 오펀스 시리즈에 등장한 기체들의 HG 라인업으로, HG 주제에 무려 전신 풀 프레임을 집어넣고 있어서 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리고 있다. 원작 설정 상 프레임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데, 양산기까지 풀 프레임을 집어넣는 저력은 오랜만에 반다이의 진심이 느껴질 정도. 게다가 준수한 색분할과 가동성, 주연기 1,000엔이라는 무지막지하게 저렴한 가격 정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렇다고 라인업 전부가 전신 프레임이 재현된 것은 아니다. 팔다리에 프레임이 적당히 재현된 방식.[18] 하지만 원가절감을 위해 충분히 색분할이 가능한 부분도 씰로 때우려고 하는 경향을 보인다. 킷에 따라 씰 작업량이 많고 번거로울 수 있으니 작업 시 주의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프라모델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풀 네임을 줄여 "HG IBO"라는 줄임말로 많이 불리는 편이다.

3.10. HG 건프라 배틀 시리즈

모형전사 건프라 빌더즈 : 비기닝 G를 시작으로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까지 작품에 등장하는 커스터마이즈된 건프라들을 실제 모형화한 라인업이다.

3.10.1. HG Builders

모형전사 건프라 빌더즈 : 비기닝 G 시리즈에 등장한 건프라들의 HG 라인업이다.

3.10.2. HGBF

풀 네임은 High Grade Build Fighters.

건담 빌드 파이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건프라들의 HG 라인업으로,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인물들이 실제 건프라를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설정을 따라 기존 HG 건프라들의 금형을 유용하고있다. 단,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은 기존 HG 스트라이크 건담의 금형을 쓰지 않고 신규 조형으로 만들어졌으며, 오히려 빌드 스트라이크의 금형을 유용해서 HGCE 스트라이크 건담이 발매되었다. 그 외에도 크로스본 건담 마왕,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 등도 신규 금형으로 출시되어 금형 우려먹기 타이틀이 점점 옅어져가고 있다. 특히 구프 R35는 리바이브 구프의 기반이 되었다. 또한 모빌슈트가 아닌 곰 형태나 걸프라도 빌드파이터즈 라인업에 올라와있다. (베앗가이, 파파가이, 슈퍼 후미나 등)

특징이라면 가변(비행 모드로 변형) 기믹이 대부분 탑재되어있고, 기존에 등장했던 모델들을 변형/리파인해서 발매한 기체가 많다. 지나가다가 제타 건담이나 윙 건담, 더블오 건담 닮은것들이 보이면 이 킷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킷의 색상이나 느낌이 주황, 연두, 클리어파츠 등 어린이들에게 어필할법한 사출색으로 장난감같은 느낌을 준다. 충격과 공포의 고양이귀를 한 연두색 시아 퀀터, 진한 녹색 윙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등이 그 예. 물론 오리지널 기체도 있으며, 기존 건담시리즈에서 보기 힘들었던 화려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눈을 사로잡는 기체도 있다. 윙 건담 제로 호노오라던가, 엑시아 다크매터라던가...

여담으로 엄밀히 말하자면 극중 등장하는 건프라를 프라모델화한 것이니 1/1 스케일이라고 표기해야 하겠지만, 극중에서도 해당 건프라들은 1/144 등의 스케일 모델로 등장하기 때문에 그 스케일도 기체 설정으로 취급하는 듯하다. 즉, (예를 들어) <1/144 "짐">이 아니라 <"1/144 짐">인 셈.

3.10.3. HGBD, HGBD:R

풀 네임은 High Grade Build Divers / High Grade Build Divers 'R'e:RISE.

건담 빌드 다이버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건프라들의 HG 라인업으로, 다이버즈는 HGBD, 리라이즈는 HGBD:R로 발매되고 있다. 다이버즈의 상품들은 기존처럼 기체는 HGBD, 커스텀 웨폰/옵션 파츠는 HGBC로 각각 구분해서 발매했지만, 리라이즈의 상품들은 HGBD:R 하나의 라인업에 모두 발매되고 있다.

3.10.4. HGBC

풀 네임은 High Grade Build Custom.

건담 빌드 파이터즈부터 건담 빌드 다이버즈까지 작품에 등장한 건프라용 오리지널 웨폰/옵션 파츠 세트들을 상품화한 HG 라인업으로, 모델러들의 건프라 개조를 장려하고 있다. 모형 잡지(전격 하비, 하비 재팬 등)에서 잡지 부록으로 동봉되어 있던 무장이나 옵션 파츠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4. 목록

  자세한 내용은 건프라/HG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관련 문서


  1. [1] 때문에 간혹 반다이가 작정하고 만든 HG 건프라는 소비자가 당황할 정도의 하이테크 건프라로 만들어진다.
  2. [2] 현재는 이 금형이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3] 주로 1/144 크기로 이루어져 있지만 헤이세이 건담 라인업처럼 1/100과 1/60 크기의 HG 킷도 있다. 단, 이 때는 일본의 경제 사정 및 반다이 주머니 사정 때문에 일부러 1/144 라인업을 HG가 아닌 무등급으로 내었던 이유도 있다. 신기동전기 건담 W의 히트 후로 주머니 사정이 그나마 나아져 EW와 G-UNIT, 그리고 턴에이 건담 때부터 다시 1/144도 HG 라인업으로 내게 되었다.
  4. [4] 물론 킷의 품질과 상관없이 에반게리온을 제외하면 대중적인 인기가 절망적이기 때문이다. 거대로봇물이라는 장르 자체가 2000년대 부터 하향세를 겪고 있어서 대중적 인기를 끌기 힘들고 그렇기에 잦은 재판은 반다이의 생산 대비 본전도 못 뽑을 정도가 되었기 떄문.
  5. [5] 백식같은 예외도 있었지만...
  6. [6] 바이알란 커스텀이라든가, 실버 불렛이라든가, 고기동형 자쿠라든가 등등...
  7. [7] 일례로 V건담에서 관절부의 구조가 원작과 다르며 사출색이 일반 모델과 동일한 사출색인 회색으로 나오는 바람에 욕을 많이 먹었다. 그 때문인지 V2건담에서는 문제가 된 부분이 수정되었다.
  8. [8] 그래봤자 무식하게 큰 대형 모빌아머는 노이에 질, 알파 아질(다리? 포함 110미터급) 정도가 있고 그나마 큰 기체들은 샴블로, 사이코 건담 정도.
  9. [9] 작은 머리, 긴 다리 등등.
  10. [10] 가장 대표적인 예가 육전형 짐. 빌파쪽에서 명품 프라를 디자인하고 설계하던 NAOKI씨의 작품인데, 국내 반응은 괜찮지만 정작 일본 반응이 시원찮다.
  11. [11] 건담 Mk-II이후 라이플의 방아쇠울을 없애고 기존의 주먹손으로 모든 무기를 쥐는 쪽으로 나간다...만은, 짐 스나이퍼 등을 보았을때 또 아닌것같다.
  12. [12] 당연하게도 아마츠 미나가 아마츠 자체보다 훨씬 더 많이 등장했다. 완성형 아마츠는 기나가 딱 한 번 몰고 나왔고 사후 미나가 물려 받아 곧 아마츠 미나로 개조됐기 때문.
  13. [13] HGCE는 기존의 HGUC와 넘버링을 공유하게 되었다.
  14. [14] HG00의 출시에 따라 HG 카테고리의 품질 향상에 영향을 끼쳤고 그에 힘입어 HGUC도 점점 품질이 향상되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근데 말은 이렇게 해도 HGUC의 품질은 역습의 샤아 제품과 AOE 제품부터 좋아졌긴하다.
  15. [15] 그래도 건담 엑시아가 HG의 품질향상의 첫 주자로 여겨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블오 시리즈의 의의가 퇴색되지는 않을 듯.
  16. [16] 다리가 180도 벌려지는 것 뿐만 아니라 발목마저 양쪽으로 90도로 완벽히 움직인다.
  17. [17] 허나, 호환성이나 개조작들에 영향을 받아 건빌파가 만들어지는 초석이 되기도 했다. 문제는 그 건빌파에 에이지 프라가 나오지 못한다는 점.
  18. [18] 구시온을 제외한 건담들과 그레이즈 시리즈는 프레임들이 상당히 드러난 형태였으므로(특히 뒤쪽모습엔 프레임이 전신단위로 노출됐다.) 전신프레임이 필수였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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