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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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한국경제신문
株式會社 韓國經濟新聞
The Korea Economic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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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한민국

설립

1962년 8월 24일

창간

1964년 10월 12일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63 (중림동)

대표자

김기웅

임원

대표이사 사장, 발행·편집·인쇄인 김기웅

업종명

신문발행업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견기업

임직원

489명 (2018년 12월)

매출액

2,360억 5,536만 원 (2018년 연간)

영업이익

221억 7,716만 원 (2018년 연간)

순이익

238억 9,021만 원 (2018년 연간)

사이트

홈페이지

1. 개요
2. 기업의 정신
2.1. 사시
2.2. 사훈
2.3. 사가
3. 역사와 특성
4. 경쟁 업체
5. 소유 구조
6. 역대 임원 및 간부
6.1. 회장
6.2. 사장
6.3. 주필
7. 광고
8. 성향
10. 유의사항
11. 기타
12. 비판 및 논란
12.1. 번역 왜곡
12.1.1. <위대한 탈출>
12.1.2. 그 외
12.2. '최저임금 자살 사건' 오보
12.3. '최저임금 상승 및 주52시간제로 영화 참패' 기사
12.4. 남녀갈등 유발성 기사
12.5. 이학영 논설실장의 채용청탁
12.6. 욱일기 단 일본 함정은 인싸, 한국 함정은 아싸?
13. 생글생글
13.1. 비판
14. 자회사

1. 개요

서울 중림동 사옥. 현재의 모습은 1997년 개축 이후부터 형성되었다. 사옥 소재 지역에서는 경제 신문사라는 보통 명사같은 명칭으로도 통한다.

한경미디어그룹 계열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발행하는 경제 전문 일간지. 본사는 서부 서울역에서 북쪽으로 있는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동에 있다.

공식 창간일은 1964년 10월 12일. 약칭은 "한경".

2. 기업의 정신

2.1. 사시

  • 공식 사시(1981년 제정)

민주시장경제의 창달

  • 통용 사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창달

  • 1981년 이전

1. 자유자본주의를 신봉한다

2. 복지사회건설에 진력한다

3. 민족문화 이상을 구현한다

2.2. 사훈

  • 2000년대 이전

성실, 창의, 협력, 감사

  • 2000년대 이후

화합, 창의, 정확

2.3. 사가

작사는 권일송, 작곡은 김동진이 맡았으며, 1984년 4월 16일에 제정되었다.

(1절)가람과 멧 부리는 우리의 기상 / 한 아름 꿈을 안고 앞서 달린다

슬기의 붓을 갈고 발로 뛰면서 / 땀 흘려 이룩하는 보람에 산다

(2절)태산보다 더 높은 긍지와 함께 / 오대양 육대주로 뻗치는 나래

새 소식 알찬 열매 고루 뿌리며 / 번영의 깃을 치는 내일에 산다

(후렴)뻗어나는 한국경제 겨레의 자랑 / 민주자본 창달하는 한경미디어그룹[1]

3. 역사와 특성

원래 이 신문은 원래부터 경제 전문지가 아니었다. 1963년 8월 15일에 일요신문사 사장 윤갑수가 <일요신문>의 자매지로 일간스포츠신문을 낸 게 시초이다. 이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신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이 일간스포츠신문의 실적이 영 좋지 않자 1964년 10월 12일부터 <일간경제신문>으로 바꿔 경제전문지로 전환해 일간스포츠신문은 흑역사 취급받았고 그래서인지 공식 창간일도 일간경제 시절부터 친다.

참고로 이 일요신문은 현재의 일요신문하곤 다르다. 위의 일요신문은 1962년 9월 9일부터 창간되어 1981년 8월 1일에 '자진휴간' 형식으로 폐간되었다.

이렇게 1년만에 <현대경제일보(이하 현경)>로 제호를 바꾸고 발전을 거듭하여 1972년 4월 1일부로 일요신문-현경 두 신문사가 통합해 상호명도 (주)현대경제일보사로 바꿨다가 1979년 6월에는 (주)현대경제일보로, 11월에는 (주)현대경제일보·일요신문으로 각각 바뀌었다.

1980년 5.17 내란 후 부정축재자 수사 결과 김종필 재산 중 현경 주식이 언급되면서 신군부는 전경련으로 하여금 인수할 것을 요청했고, 이에 따라 전경련 202개 회원사를 주축으로 한 인수위원회가 현경-일요신문의 경영권을 인수하여 11월 26일, 언론통폐합에 따라 석간에서 조간으로 전환하여 현재의 <한국경제신문>으로 이름을 확정했다.

국내 신문시장에서 순위는 5위(2017년도). (2017년도 유료 부수 순위 참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정신을 잇겠다며 "다산 경제학상, 다산 경영상, 다산 기술상, 다산 금융상"등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확실히 돈이 많다 보니 세계의 언론용 신기술은 이 신문이 싹쓸이하여 1등으로 도입해 오고 있다. 1987년 4월 한국 최초의 전자신문인 케텔(KETEL)을 개발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뉴스를 제공했고, 기능을 이것저것 덧붙이면서 발전, 데이콤의 천리안과 함께 PC통신 시장을 개척했다. 1990년 한국통신으로 매각된 후 훗날 KTH(하이텔)의 전신이 된다. KETEL을 팔고 나서, 한경 에코넷(ECONET)이란 망을 다시 만들었다. 모뎀접속 텍스트기반 BBS로, 기자들의 기사 송고와 한경 기사검색이 주였지만, 일반 PC통신 BBS기능도 있어서, 동호회 커뮤니티와 자료실을 제공했다. 무료서비스.

또한 1990년 12월 한국 언론사 가운데 세 번째로 신문제작 전산시스템(CTS)을 전면 도입했다. 참고로 최초는 서울신문, 둘째는 한겨레신문이다.

1997년에는 현재의 사옥으로 이전하고 1998년부터 가로쓰기 실시와 동시에 제호도 한글로 바꾸었다. 2002년부터 로고를 울릉도체로 바꿨다가 2008년 12월에 현재의 로고로 변경했다.

2005년부터 청소년 논술 전용 경제신문인 생글생글을 발행하고 있다. 참고로 논술 쪽은 s논술이라는 업체에서 제공한다.

다만 경제지라 그런지 경제 이외의 분야 이야기를 할 때는 두리뭉술하게 서술하는 경우도 있다.

4. 경쟁 업체

참고로 한국 최초의 경제신문은 1954년에 창간한 산업경제신문(헤럴드경제의 전신)이고 2호는 서울경제이다. 그러나 언론통폐합 이후로 한국경제신문은 매일경제신문라이벌 관계가 형성되어있다.

2014년 한국ABC협회 발표에 따르면 신문발행부수에서 매일경제가 72만부(경제지中1위, 전체4위), 한국경제가 51만부(경제지中2위, 전체5위) 정도 되다 보니 매일경제를 엄청 깐다. 매일경제가 어쩌다 오보라도 내는 날에는 하늘이 내린 기회로 여겨 그와 관련된 본지 기사를 스크랩해 비교하며 까고, 오죽하면 종합편성채널마저 자신들은 떨어지고 MBN이 선정되자 미치도록 까고 있다. 덕분에 한 동안 그 분그 정당을 실컷까게 되었다나 뭐라나(...). 경제·경영 시험인 TESAT과 매경TEST의 자존심 싸움은 말할 것도 없다.

2013년 2월 4일, '폭주 언론' 매경의 실상을 파헤쳐 종편채널까지 확보한 매경의 '폭주'를 제지하겠다며 칼을 뽑아들었다.

5. 소유 구조

재벌 소유 언론이다. 1980년 9월부터 전경련이 주식을 보유한 탓에 삼성그룹, SK그룹, 현대자동차, LG그룹, 교보생명 등 무려 194개 대한민국 대기업이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최대주주.

이 재벌들이 경영에 직접 간섭하지는 않지만 신문 편집권 독립까지는 요원한 일이다. 이들 대기업이 한국경제신문에 넣은 자본금은 934억원.

6. 역대 임원 및 간부

6.1. 회장

6.2. 사장

  • 김우현 (1964~1965)
  • 석정선 (1965~1968)
  • 김동립 (1968~1979)
  • 홍경모[2] (1979~1980)
  • 원용석 (1980~1981)
  • 이규행[3] (1981~1991)
  • 호영진 (1991~1994)
  • 박용정 (1994~2000)
  • 김영용 (2000~2001)
  • 최준명 (2001~2004)
  • 신상민 (2004~2011)
  • 김기웅 (2011~ )

6.3. 주필

  • 김광섭 (1965~1966)
  • 류용대 (1968~1979)
  • 임승준 (1980~1989)
  • 호영진 (1989~1991)
  • 박노웅 (1991~1994)
  • 변도은 (1994~1999)
  • 노성태 (1998~2001)
  • 신상민 (2001~2004)
  • 이계민 (2005~2010)
  • 정규재 (2015~2017)

7. 광고

대기업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애플에서 나온 아이폰을 가끔 까는 편. 하지만 적어도 성능이나 환경면에서는 삼성 전자의 옴니아보다 훨씬 낫다고 인정하고 있다. 그래도 삼성전자에서 태클을 걸지는 않는다고. 1면 윗단 광고는 2003년부터 매일 삼성전자 애니콜을 시작으로 옴니아, 햅틱폰, 갤럭시 시리즈까지 내고 있다.

참고로 신문 한 부의 가격은 800원, 월회비는 15,000원이다.

8. 성향

주 52시간제가 우물에 독을 풀었다!!

─ 한국경제신문의 성향을 관동 대지진에 빗댄 표현

이 신문의 성향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면 경제지계의 조중동이다. 경제 신문이 친재벌, 친시장, 반노조, 반규제 경향을 띠는 건 정상에 가까운 현상이지만 한국경제신문은 그런 경제지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이다.

오스트리아학파('자본주의 오해와 진실' 연재 참조.)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진짜로 오스트리아학파에서 이 신문을 본다면 전형적인 천민 자본주의의 극치라며 갈기갈기 찢어버릴 수준이다. 이렇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이 신문에서는 노동조합을 지지하는 기사가 전무하다. 사실상 노동조합을 만악의 근원으로 생각하는 신문이다.

조선일보떡밥이 엄청나기에 한경을 깔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 악명높은 조선일보보다 더 심각한 강성 우익 신문이 바로 이 한국경제신문이다. 경제 신문이라 종합 일간지보다 인지도가 떨어져서 덜 까이는 것일 뿐.

다만 경제 신문답게 조선일보와 달리 특정 정당을 무조건 지지하지는 않는다.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했다는 이유로 사설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칭찬[4]한 반면, 새누리당2012년 대선 때 표방한 경제 민주화 정책은 특집 기사까지 내며 반박했다.

한편 조선일보는 정치면이 편향적인 대신 경제면은 친기업이긴 해도 소비자 편에서도 어느 정도 서 있게 기사를 쓴다. 차라리 조선일보는 정치면과 정치이슈와 연계된 다른 면, 예컨대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다루는 문화면 같은 부분과 사설을 잘라내면 나름대로 정보라도 많을뿐더러, 'Weekly Biz' 섹션에선 기본 소득(청년 수당 등)을 주장하는 학자의 논설에 전면을 할애키도 하는 등 경제 부분만 한정하여 한경과 비교하면 차라리 리버럴 언론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한국경제TV종합편성채널 전환을 하지 않았던 것을 신의 한 수로 보고 있으며 더군다나 종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생각하면 방송 동호인들도 이를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세간의 평가는 앞서 언급한 수준의 대기업의 변호사이자, 전국경제인연합회 기관지라는 평가. 건전한 자유 시장 경제를 방해하는 대기업의 부정 행위와 각종 소상권 침해, 정경 유착, 금산 분리, 부동산 거품, 낮은 사회 안전망 등 현실적인 한국경제의 문제에 대해서는 절대 답하지 않는 신문이기도 하다. 신성로마제국

2016년 후반기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보도도, 10월 말까지 보도를 자제했으며, 태블릿 PC 같은 확정적 증거가 나온 후에야 비로소 다루기 시작했다. 이미 JTBC, TV조선, 한겨레신문이 특종들을 훑고 갔기 때문에, 한경 취재진들은 그나마 아직 덜 다루어진 체대 입시 비리 문제를 특집 기사로 내보내는 걸로 겨우 체면치레를 한다.

또한 고용 유연성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중고등학생용 신문인 생글생글에서는 그런 성향이 더 심한 편인데, 조선일보 임원이 나와서 "좌익적 경제관은 무조건 나쁘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 '독점인가?' 같은 제목을 달거나 대놓고 국정 교과서를 찬성한 적도 있다. 정규재 등이 워마드의 논조를 인용하며, 박근혜 탄핵은 부당한 여성 혐오라고 한 적도 있다.

또한 2016년 중반, 온 국민이 심각하게 여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이슈를 피해 기업이 발생하기 전까지 외면하다시피 했으며, 2018년 4월에야 중국 특사 양제츠 국무위원이 2018년 3월 29일 방한, 시진핑 중국 주석의 싸드 보복 조치 해제를 알려온 데 대해, 뒤늦게 보복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사설을 실어, 민감한 시사 이슈를 특종으로 담아내는 데는 '두 발 늦고' 대안 제시가 미흡한 모습을 재차 보여주었다.

다만, 국내 주요 재벌 이하 중견 기업들을 든든한 주주(또는 광고주)로 확보하고 있어, 발행 부수 자체는 국내 모든 발행 신문 통틀어 5번째 안에 드는 거대 규모를 자랑한다. 무가지 배포도 조선일보보다 더 자주 한다. 대학교 캠퍼스에서 심심하면 뿌릴 만큼, 물량 동원 능력만큼은 조선일보가 부럽지 않을 정도. 다만 소속 기자 대우는 조선일보가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통과에 대해서는 농심(農心)을 들며 매우 부정적인 반면, 한미 FTA를 극단적으로 지지했었던 이율배반적인 행태도 보이고 있는 어떻게 보면 경제 기득권층에 대한 대변 언론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반대하는 언론이 비단 한국경제만은 아니다.

골프를 추앙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는데 1980년대부터 골프레슨, 골프만화를 연재했다. 잭 니클로스, 아놀드 파머, 그렉 노먼같은 이름이 한국에 회자될 때였다. 매경도 그렇고 경제지의 주구독층이 회사 간부, 임원인 만큼 스포츠면에 골프나 테니스의 비중이 많다. 류현진이 1승을 올리거나 추신수, 강정호가 홈런을 날려도 스포츠면 메인은 항상 골프, 테니스 차지다. 2017년 기아 타이거즈가 8년만에 우승했다는 화제가 있을 때도 골프에 지면 비중을 두었으며, 야구 관련 소식은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에 부시 전 대통령이 등장한 사실을 알리는 토막 기사를 실었을 정도.

이영훈 교수와의 대담으로 대한민국 역사를 재조명한다면서 이승만 대통령을 찬양하는 기획을 넣은 적이 있다. 이 교수의 대담이나 기고문 형식으로 그런 글이 곧잘 올라온다. 성향과는 별개로 최경환(초이노믹스)이 1999년~2002년 공직에서 물러난 4년간 논설을 기고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군복무를 마친 명사들의 덕담과 기업체들의 병영지원활동을 같이 다룬 1사단 1기업 특집으로 호평을 얻기도 하였다. 이 무렵 군심을 공략했던 것에 힘입어 좋은 취재원들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금도 안보 관련 기사는 매우 단호한 어조로 군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다만, 정보수집 전문가 집단인 신문사의 특성을 십분 활용해 선견적으로 예측 및 대안 제시하는 모습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부분.

특히 대북 문제에 있어서 미국-일본이 지향했던 단호한 압박 정책과 궤를 같이 하는 사설을 곧잘 싣고 있는데, 만에 하나 전쟁이 나면, 국무총리령에 따라 만 50세 장정까지 동원이 가능하여 18세 이상의 건강한 노동인력들이 징집되고, 일반 시민들의 특별세금이 부담이 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업체에 부과되는 세율 및 규제 완화를 줄곧 주장해온 한국경제신문의 아이러니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9. TESAT

국내 최초로 경제 이해력 검증 시험을 개발했다. 그 후 매일경제신문이 매경 TEST를 개발했다. 매경TEST 설명회에서 한 관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일본의 닛케이 테스트를 참고해 한국경제와 매일경제, 그리고 교수진들이 모두 모여 경제 경영 시험을 만드려고 했으나, 학문 성향의 차이, 파벌 문제 등으로 교수진들끼리 싸우는 바람에 시험 개발이 지지부진하던 차에 한국경제가 더 이상은 못기다리겠다며 먼저 나가 TESAT을 만들었고, 매일경제가 더 늦어지다간 안될 것 같아 매경TEST를 만들었다고 한다. 즉 매경TEST가 TESAT의 표절은 아니라는 것.

두 회사간 관계가 위에 적은대로 앙숙에 가깝다 보니 두 시험간 자존심 싸움도 매우 치열하다. TESAT 응시료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11년 3월부터 전국 대학을 순회하며 시험 홍보를 시작했다. 시험의 주요 용어집, 응시료 할인권, 온라인강의 할인권 등 여러 경품을 제공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재수 엄청 좋으면 갤럭시 탭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설명회장에서 영상을 틀어주는데, "TESAT으로 삼성전자 합격했어요"라고 인터뷰한 사람이 서울 상위권 대학에 토익 865점(...) 그리고 재학생 인터뷰에 나온 학생 4명중 3명이 서울대 경제학과. 출제 비중은 TESAT이 경제학 85%, 경영학 15%, 매경TEST는 경제학 50%, 경영학 50% 정도. 매경TEST는 경제학 파트와 경영학 파트를 따로 출제하는 반면 TESAT은 합쳐서 출제한다.

등급은 S급부터 5급까지 있는데 S급부터 3급(상경계열은 2급)까지가 국가공인이고, 4,5급은 그냥 점수등급 표시만 하는 거다. 그 점수도 안나오면 등급외.

10. 유의사항

  •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시장을 자세하게 다루지만 인기 상품 위주이므로 기사만 믿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덤비지 말 것. "◎◎ 주식분석! 주도주는 ◇◇, △△!! 1주일 안에 20%의 수익보장. ☆월 ○일 ▼시에 ●●에서!!" 등의 광고가 실리고 있다. 전면광고란은 "새로운 ◇◇도 ▶▶!! 개발호재 만땅!! ◐◑계획 있으니 조금만 사 두시면 대박예감!! ■■부동산" 식으로 나온다.
  • 캐시슬라이드 잠금화면에 뜨는 기사 제목이 찌라시성인 경우가 많다. 아래는 그 예

제목:갤럭시 안 쓰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부제:삼성 임원 당황

내용:삼성에서 동남아 지역에 출시할 저가폰을 테스트하기 위해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사용하고 있다, 모르는 번호를 받았는데 부회장이라 놀란 사람이 있다고.

11. 기타

  • 2011년 9월 경 기자 채용 서바이벌 나는 기자다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원자들 중 50명을 본선 진출자로 뽑아 여러 차례 취재 경연을 시켜 탈락시킨 후 최후에 남은 5명 정도를 수습기자로 채용한다고 한다. 본선 진출자들 50명에겐 갤럭시 탭 10.1을 증정한다는 듯.
  • 보수 언론인으로 유명한 정규재가 주필로 있었으며 인터넷 팟캐스트 정규재TV를 지원하고 있다.
  • 2014년에는 창간 시부터 볼 수 있는 '지난신문' 서비스를 만들었으나, 유료제이다.
  • 애플을 대놓고 겨냥한 비난기사를 많이 써낸다. 가령 2019년 3월 애플의 신제품 발표 릴레이를 두고 혁신없는 가격인상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낸바 있다.
  •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부정적인 건 말할 것도 없어서 비판적인 기사를 많이 내고 있지만, 정작 자기네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이외로 70%가 소득주도성장을 지지한다는 결과가 나오는 대굴욕을 맞았다.(...)링크

12. 비판 및 논란

12.1. 번역 왜곡

미국월스트리트저널, 중국중국경제일보와 기사 특약을 맺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이 신문들의 경제 기사만 골라서 번역해 싣고 있다. 조선일보중앙일보보다 오역은 덜하지만 왜곡 번역이 잦다.

2015년 미국의 한 벤처기업 CEO가 직원 복지에 투자한 결과에 대해 '해고 가이드라인 나왔다'며 해당 CEO가 물을 먹었다고 소개했으나, 해당 사건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거래처가 늘었고 성업 중이라는 사실은 빼 놓았다.

12.1.1. <위대한 탈출>

2014년앵거스 디턴 프린스턴대 교수의 저서 <위대한 탈출>을 번역 출간했는데, 디턴 교수가 2015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면서 일부 내용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왜곡 번역하였다는 것이 폭로되었다. <팩트체크> 노벨상 경제학자 왜곡 논란…진실은?

이에 한경은 새로 번역하여 출간하겠다고 밝혔으며, 프린스턴대는 기존 왜곡 번역본의 전량 회수를 요구하였다. 자사의 논조에 억지로 맞추려다 벌어진 일이다.

이후 한경은 #1, #2, #3를 통해 왜곡이 아니라 단순한 축약 과정에서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했고, 독자들에 대한 사과와 함께 기존의 책은 새 번역본으로 교환할 수 있음을 알렸다.

이 사건은 나름 반향이 지대했던 것으로 여겨지는데, 관련성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이후 앵거스 디턴이 교수로 있는 프린스턴 대학에서는 번역이 끝나면 이것을 프린스턴 대학에서 다시 검수한 후에 OK을 받아야만 출판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바꾸었다고 한다. 참고 링크

12.1.2. 그 외

그리고 2016년, 마이클 샌델의 저서 '공공철학 Public Philosophy'를 '왜 도덕인가? Why Morality?'로 바꾸고 내용을 짜깁기하여 출판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2.2. '최저임금 자살 사건' 오보

2018년 8월 24일 오전 인터넷판으로 최근 식당서 해고된 대전 소재 50대 여성이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숨졌다는 기사를 보도했지만 타사에서 관할 경찰서에 문의한 결과 그런 사실이 없다고 확인하였다. 그러더니 후속 기사로 50대가 아니라 30대 여성의 사망 사건으로 사실관계를 바로 잡았다.

하지만 최초 기사와 후속 기사에 내용이 차이가 심한만큼 최소한 최초 기사는 오보가 확실하다. 최초 보도된 내용은 나이뿐만 아니라 자녀의 수도 틀려 최소한의 사실확인도 안 한 기사였으며, 해명하는 과정에서 틀린 팩트들을 바로잡으며 에어컨도 없는 집에서 폭염에 시달리다 자살했다고 했는데 정작 사망자는 에어컨이 있는 집에서 살고 있었다. 해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조차 직접 찾아갈 생각조차 해 보지 않았다는 사실이 다시금 드러난 셈. #1 #2 이 기사에 김용태, 김성태도 낚였다.

12.3. '최저임금 상승 및 주52시간제로 영화 참패' 기사

2018년 10월 25일자 기사에선 물괴, 명당 등의 영화들이 잇달아 흥행에 실패한 원인을 두고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서 최저임금이 상승하고 노동 시간의 주52시간제 시행으로 인해 제작비가 올라서 흥행에 실패했다고 주장하였다.

당연히 온라인 상에서 강한 비판을 받았다. 영화의 작품성이나 개봉 환경 등은 고려하지 않고 최저임금 및 주52시간제를 원인으로 지목한 그 자체만으로도 의도가 불순하지만, 그나마 이 중 주52시간제의 경우 영화계 산업은 방송 통신업, 광고업 등과 함께 특례 업종으로 지정해서 2019년 7월까지 유예했기 때문에 아예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온라인판 기사에서 이 부분을 수정하고 이 사실을 고지했다. 이를 분석한 미디어오늘 기사

12.4. 남녀갈등 유발성 기사

네티즌과 의견을 교류한다는 취지의 [와글와글]이라는 코너를 연재하고 있지만 실상은 전형적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찌라시 기사랑 별반 다른게 없다. 특히 남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뒤 부터는 특정 성별에 대해 욕을 하도록 은근슬쩍 부추기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썰들을 어떠한 검증 없이 퍼와서 기사랍시고 써내는 만행을 보인다. 주된 타겟은 맘충.

와글와글 기사들 중 일부만 추려봐도

[와글와글] 커플링 비용 반반 내고 헤어지기로 했어요

[와글와글] 빵집서 빵 만지는 아이들 제지했더니 "왜 귀한 남의 아이한테"

[와글와글] 임신한 아내 때문에 이혼하고 싶습니다

[와글와글] 허락없이 여성 혼자 사는 원룸 뒤진 집주인

[와글와글] 워커홀릭 남편 vs 신혼 즐기자는 아내

[와글와글] 남편이 일부러 늦게 귀가하는 것 같아요

[와글와글] '말복' 남편이 딸의 병아리를 잡아먹었어요

[와글와글] 전업주부가 쓰레기 버릴 시간도 없나요

[와글와글] 집 안에서 담배 피우는 남편, 아이 아빠 맞나요

[와글와글] 우연히 본 문자 메시지로 알게 된 예비신랑의 두 얼굴

[와글와글] 의사와 결혼하려면 혼수로 중형차 한 대 필수인가요

[와글와글] "떡볶이 천 원어치 달라는 게 잘못?" 지역맘카페 논쟁된 글

[와글와글] 이혼한 전 남편 만나고 나니 기분이 최고예요

[와글와글] 50대 남성에게 40대 여성 소개해 주면 왜 욕먹나요

[와글와글] 임신도 아닌데 살 찐 아내, 여자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와글와글] 아파트 공동명의로 하자는 예비신부, 어떡하죠?

[와글와글] "혹시 너 페미니스트니?"

[와글와글] TV 맛집 다 가고 싶다면서 '돈 없다'는 남자친구

[와글와글] 내 결혼식서 여친에 프로포즈 한 신랑 친구

[와글와글] 20대女 자꾸 차에 태우려는 남자…무슨 속셈?

[와글와글] 소개팅남 조회해보니 유흥탐정 적발…차라리 비혼할래

[와글와글] 결혼 후 딴 사람처럼 변해버린 남편

[와글와글] 남자친구 가족께 인사 드렸더니 대뜸 "부모님 재산 얼마나"

[와글와글] 먹는 것 가지고 잔소리하는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와글와글] 비행기에서 코 고는 남성에게 한 마디 했더니…

[와글와글] 명품 지갑 사줬는데 '액체괴물' 선물한 남자친구 정상인가요?

[와글와글] 아직 의대 졸업도 못했는데 여자친구 집에서 결혼을 재촉해요

[와글와글] 워킹맘은 눈치 보며 회식해야 하나요

[와글와글] 택배 아저씨한테 혼난 여고생

[와글와글] 경차 탄다고 소개팅녀에게 차였습니다

[와글와글] 수학여행 따라온 부모 "우리 애는 흑돼지 같은 거 못 먹어요"

[와글와글] 효도는 셀프? 남의 자식에게 기대하지 말아야 하는 까닭

[와글와글] 아내 "경제권 넘겨라" vs 남편 "돈 벌어와"

[와글와글] 지하철 '쩍벌남들' 다리 좀 오므릴 수 없나요?

[와글와글] 소개팅남의 충격적인 맞춤법

[와글와글] 우연히 본 남자친구 휴대폰…회사 직원과 바람난 것 같아요

와글와글] 연말 혼자 해외여행 간다는 여자친구

[와글와글] 초보운전 아가씨 vs 가게 주인 '네가 먼저 사과 논란'

[와글와글] '상추꽁다리남의 귀환?' 소개팅 나갔다가 상추 안먹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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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칼국수 집 사장님이 오랜만에 만난 개념있는 엄마

[와글와글] 한 마디 상의없이 명품 지른 남편

[와글와글] 과자 계산 안하고 가신 어머님, 저 다 봤어요

[와글와글] 길에서 낯선 남성에게 휴대폰 빌려줬다가 벌어진 일

[와글와글] 남자친구와의 스펙 차이…결혼 생활 힘들까요?

[와글와글] SNS에 전 애인 사진 보관하는 남자 친구

[와글와글] 잠자리 거부 10년 아내 vs 외도 남편, 누가 잘못했나

이게 7월부터 12월까지 나온 기사들 중 '일부'이다. 한경의 전신이 스포츠신문이었다는 점에서 고개가 끄덕여진다

단, 이 기사들 대부분은 이미나 기자가 작성한 것이고, 다른 기자들이 작성한 와글와글 기사는 방탄소년단 원폭 티셔츠 착용사건 이나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 이재명혜경궁 김씨, 불수능, 미세먼지, 층간 소음 등 취지에 맞는 기사도 꽤 많다.

더 큰 문제는 저런 갈등 조장 기사를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라는 것. 네이버 모바일에서 보면 바로 뜨는 기사들이 여기서 말하는 주요 기사다. 네이버에서 뉴스 검색을 하면 pick이라고 뜨는 주요 기사들.

비슷한 류의 기사를 싣는 언론으로는 국민일보의 사연뉴스가 있다. 다만 이쪽은 와글와글에 비하면 훨씬 양호한 편.

12.5. 이학영 논설실장의 채용청탁

본인이 편집국장이던 2015년 6월 딸을 한국GM 인턴에 채용되도록 홍보대행사인 뉴스컴의 박수환 대표에게 청탁했다. 박수환 대표와 GM부사장인 황지나가 주고받은 문자내용에는 당시 채용과정을 ‘선채용 후면접’이라고 쓰여져있어 사실상 면접은 형식이었고 이학영 국장이 바라던 대로 청탁은 이루졌다. 뉴스타파에 의해 이 같은 사실은 확인됐다.

12.6. 욱일기 단 일본 함정은 인싸, 한국 함정은 아싸?

중국 해군 창설 70주년 관함식과 관련하여 일본 욱일기를 찬양하고 한국군을 비하하는 기사를 냈다.# 정확하게는 한국이 제주 국제관함식에서 욱일기를 제제하고, 중국 관함식에 격을 낮춰 함정을 보낸 것을 소위 '아싸'로 표현한 것이 문제이다.

참고로 중국은 바로 전 제주 국제관함식에 갑자기 참가를 취소했고, 미국은 이번 중국 관함식에 불참했다.#

13. 생글생글

매주 2회 중고등학생용 NIE 신문인 '생글생글'을 발행한다. 상당수 고등학교에 무료로 배포되고 한경 구독자는 신청하면 신문이랑 같이 배달해준다. 여러 사회 현안이나 입시정보 등이 들어있고, TESAT 홍보성 기사가 많다. 사실상 TESAT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보고자 받아서 활용하는 학교들이 대부분이다.

13.1. 비판

편향적인 정치적 및 경제적 입장으로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는 자유기업원에서 쓴 글을 그대로 싣는 등 한국경제신문과 성향이 똑같고 사실상 청소년용 축소판이다. 최근에는 한국사 국정화를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기사까지 나와 편향성 여부에서 논란이 많다.

신문 편집에는 편집자의 가치 판단이 큰 역할을 한다. 생글생글 구독이 법적 의무가 아니므로 싫은 사람은 다른 신문을 보거나 좌익 신문과 함께 구독하면 되겠다고 생각하지만, 중~고등학교에서는 보통 다른 신문을 비치해주지 않는다. 신문 읽는 법을 아직 제대로 학습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볼 경우, 극단적인 주장에 선동을 당할 우려가 있다.

신자유주의적 접근으로 모든 경제 문제에 접근해서 비판을 받지만 경제 관련 이슈 찬반 코너를 통해 양측의 의견을 골고루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SR-코레일 통합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 통합 단, 결론의 '생각하기'는 보지 말 것. 주장 자체는 신문사의 성향과 어긋나더라도 제법 논리를 갖추어주는 편이지만, 생각하기는 신문사가 정해둔 답으로 선동을 시도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한국사 교과서의 치우침을 지적하면서 국정화를 노골적으로 지지하고 우편향 한국사 칼럼을 연재한다. 좌익을 비판하며 이승만 대통령을 미화한다. 이 코너를 연재하는 펭귄쌤인 두루마리역사연구소 대표 황인희가 쓴 글들을 다음과 같다. #1 #2 #3

윤서인조이라이드가 한국경제신문에 연재될 때는 생글생글에도 조이라이드가 실렸다.#

14. 자회사

  • 한국경제TV
  • 한경닷컴
  • 한국경제매거진 - 경제 주간지 <한경비즈니스> 간행.
  • 한경BP
  • 에듀한경

  1. [1] 2008년경 이전까진 가사가 '한국경제신문'이었다.
  2. [2] 제7대 문화공보부 차관, 한국방송공사 초대 사장 역임.
  3. [3]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논설주간, 주필 역임. 이후 문화일보 초대 사장으로 영전됨.
  4. [4] 다만 FTA 체결 당시에는 조선일보 또한 노무현 대통령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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