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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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역사
2.2. 특성
3. 혜성 목록
4. 혜성과 관련된 이름을 가진 인물
4.1. 실존 인물
4.2. 가상 인물
5. 관련 문서

1. 개요

혜성(彗星, Comet)은 태양계의 소천체 중 하나로, 태양과 가까워지면 가스로 된 머리와 꼬리가 나타난다.

2. 상세

중심을 이루는 과, 핵을 이루는 성분이 태양 복사열에 의해 녹으면서 핵 주위를 둘러싸는 가스 대기층 코마, 그리고 코마의 가스가 길게 드리워진 꼬리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말로는 꼬리가 있어 꼬리별, 화살에 빗대어 살별이라 한다. 혜성을 가리키는 다른 한자어로는, 나그네처럼 일정한 곳에 늘 있지 않고 일시적으로 나타난다 하여 객성(客星)이라고도 한다.[1] 옛 기록에 "객성이 갑자기 나타나 …(밤하늘 별자리 어딘가)를 침범하니…"라는 구절이 등장하곤 하는데 이게 바로 혜성의 출현을 묘사한 것이다.

영어 Comet의 어원인 그리스어 kome, kometes는 머리털을 뜻한다. 혜성 핵 주위의 가스층 코마 Coma 또한 머리털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비롯되었으며, 같은 어원에서 유래하였음을 엿볼 수 있다.

별똥별(유성)과는 완전히 다른 천체이다. 유성은 지구 주변의 천체가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권에서 빛을 내는 것이다. 상관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닌데, 혜성의 궤도 상에 남아있는 부스러기들이 지구가 공전하면서 마주치면 유성이 수없이 떨어지는 유성우가 되곤 한다.

2.1. 역사


헤일-밥 혜성[촬영], 1997년

근대 문명 이전의 혜성은 아무 예고 없이 한번 나타나서 사라져 가는 "나그네별"일 뿐이었다. 짧은 주기에 따라 규칙적으로 하늘에 나타나는 이나 행성, 계절의 변화에 따라 출몰시간이 달라질 뿐 해마다 일정 기간 내에 다시 볼 수 있고 천구(天球)상의 위치도 변하지 않는 항성(恒星, 붙박이별)에 비하여 혜성은 새롭게 출현하여 아무 곳에나 떠오른 뒤 사라지는 낯선 존재에 지나지 않았다.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이질적이고 수상한 혜성의 특성 때문에 고대 사회에서는 혜성을 불길한 재앙의 징조로 인식하기도 했다.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혜성을 불길한 징조로 보는 시각이 있었는데 서양에서는 물론이고 동양에서도 신라 향가혜성가가 있듯 이러한 인식은 오래되었다. 과 같은 절대적 존재가 지상의 인류에게 무언가를 계시하려고 새로운 별을 내보낸 것이라는 상상력에다 혜성과 그 출현 이후의 사건을 연관지으려던 억측이, 혜성은 재앙의 징조라는 선입견을 초래하였다고 볼 수 있다.

고대 그리스의 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주를 질서정연한 운행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불변하는 공간으로 인식했다. 하지만 혜성은 이러한 우주의 법칙을 위배하고 가변적이고 임의적인 특성을 지닌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는 혜성을 우주의 천체라기보다 대기권 현상의 하나로 간주했다. 이 학설은 이후 상당히 오랫동안 유지되었으며, 심지어 갈릴레이마저도 혜성이 대기권 현상이라 믿었다고 한다. 이는 편견 및 고정관념이 얼마나 고치기 힘든지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다.

근대 이후 천문학 관측 자료가 축적되면서 이를 종합, 검토한 결과 천문학자인 에드먼드 핼리는 혜성의 출몰에도 일정한 규칙성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1456년 6월, 1531년 8월, 1607년 10월, 1682년 9월에 출현한 혜성의 궤도가 거의 일치하며 그것도 75~76년의 주기가 있음에 착안하여, 이들 혜성이 동일한 천체이며 다가오는 1758~1759년에 다시 돌아오리라고 예측한다. 그 학자 본인은 이를 보지 못하고 1742년 사망하지만, 후학들은 그의 예측대로 돌아온 혜성을 확인한다. 이는 밤하늘의 떠돌이 나그네였던 혜성도 규칙적으로 운행하는 천체임을 증명하는 효시가 되었다. 후세 사람들은 이 혜성을 일러 그 학자 핼리의 이름을 따 핼리 혜성이라 부른다.

2.2. 특성

혜성은 주기혜성과 비주기혜성이 있는데 주기혜성은 일정한 주기마다 계속 태양 근처(근일점)으로 다가오는 혜성이고 비주기혜성은 1번 태양 가까이 왔다가 영영 태양으로 돌아오지 않거나 주기가 천년 이상인 혜성(이심률 0.99 이상)이다. 주기혜성은 다시 단주기혜성과 장주기혜성으로 분류하는데 단주기 혜성은 2~200년의 비교적 짧은 주기로 태양에 접근하는 혜성이며, 장주기는 200년에서 1000년의 주기로 태양에 접근하는 혜성이다.

닫힌 궤도를 가지는 타원(ellipse)형 궤도를 그리는 혜성은 주기혜성이고 열린 궤도를 가진 포물선(parabola)나 쌍곡선(hyperbola)형 궤도를 그리는 혜성은 장주기 혜성이거나 비주기 혜성으로, 태양 중심 궤도 기준으로 영구히 탈출해버린다. 이러한 쌍곡선 궤도를 그리는 혜성들은 대부분 태양이 아닌 태양계의 질량 중심점 기준으로는 수십만~수백만 년 지나면 다시 돌아올 것으로 예측되는 혜성들로서, 쌍곡선 궤도를 그리는 혜성 중 하나인 맥노트 혜성 (C/2006 P1) 역시 이심률은 1을 넘기지만 태양계의 질량 중심점 기준으로는 92,600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올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그 중에서도 일부 혜성은 목성 등 다른 행성의 중력의 영향을 받아 태양계에서 영원히 벗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것은 스윙바이중력 문서를 참고할 것.

혜성들의 고향은 혜성의 종류마다 다른데 대략 200년 미만의 주기를 가진 혜성의 경우 카이퍼 벨트에서, 그 이상의 주기를 가진 혜성이나 비주기혜성의 경우 태양에서 약 1광년 정도 떨어진 오르트 구름에서 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혜성이 소멸되는 경우도 있다. 목성과 같은 거대한 중력을 가진 행성에 포획되어 위성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태양에 너무 가까이 와서 모두 증발해 버리거나 몇 조각으로 분해되는 경우도 있고, 아예 다른 천체와 충돌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충돌한 대표적인 예로 1994년에 목성과 충돌한 혜성인 슈메이커-레비 혜성이 있다. 이 혜성은 목성에 충돌하여 거의 지구 크기만 한 충돌 흔적이 남았다.

지구상의 우리가 혜성을 관측하기 쉬운 건 태양에 접근하면서 꼬리를 길게 늘어뜨릴 때인데, 태양과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근일점이 될수록 꼬리가 점점 길어진다. 때로는 그 꼬리의 길이가 무려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인 1AU(천문단위, 약 1억 5천만 km)를 넘기기도 한다. 1996년 5월 1일에 관측 이래 가장 긴 꼬리를 달았던 햐쿠다케(百武; Hyakutake) 혜성은 무려 3.8AU를 기록하기도 했다. 태양-지구 간 거리의 3.8배인 약 5억 7천만 km로 태양에서 수성-금성-지구-화성을 지나 소행성대까지 훌쩍 넘겨버리는 거리이다.[3]

태양 돌입 각도가 낮고 웬만큼 큰 대형 혜성들은 상단의 사진처럼 꼬리가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푸르고 옅은 것은 이온화된 가스로 이루어진 이온 꼬리이고 밝고 짙은 것은 먼지와 얼음이 섞인 먼지 꼬리이다. 두 개의 꼬리가 서로 갈라지는 이유는 태양풍에 의해 밀려나는 물질들의 속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 이온 꼬리 쪽이 좀 더 태양 반대 방향으로 뻗친다.

한편, 이러한 꼬리가 생기는 이유는 태양에 접근하면서 쉽게 녹아 증발할 수 있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다름 아닌 H2O. 혜성에는 상당량의 (얼음)과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메탄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얼어붙은 호수나 연못을 가지고 있는 산덩어리를 상상하면 쉬울 것이다.

수분을 다량 함유하고 일부 유기물질도 섞여 있는 혜성의 이런 특징은, 지구 표면에 다량의 물이 존재하고 생명체가 번성하게 된 근원을 혜성에서 찾는 연구의 시초가 되기도 한다. 태양계가 갓 형성된 수십억 년 전부터 초기 원시 지구에 "흙투성이 얼음덩이" 천체가 무수히 충돌하면서, 다량의 수분이 뜨거운 지각과 대기를 식히고 유기물이 바닷물속에 대량으로 녹아들어 감으로써 초기 생명체가 발생할 조건을 갖추어 놓았다는 가설에 기반을 둔다. 혜성의 출현을 재앙의 징조로 여기고 두려워 하였던 게 고대로부터의 혜성관(觀)이었다면, 현대 문명은 혜성이 생명을 싹트게 한 기원일 수도 있음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문명의 발달이 혜성의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한 셈이라 하겠다. 이런 구성성분 탓에 픽션에서는 테라포밍을 위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장주기 혜성이 단주기 혜성보다 규모가 큰데, 왜냐하면 단주기 혜성은 태양에 자주 접근하기 때문에 그만큼 자주 물질들이 떨어져나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단주기 혜성인 엥케 혜성[4]은 꼬리를 찾아보기도 힘들지만, 75년의 주기를 가진 핼리 혜성이나 3000여 년의 주기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헤일-밥 혜성은 밝기도 밝을 뿐만 아니라 규모도 굉장히 크다.

꼬리는 태양의 복사열과 태양풍으로 인해 생성되므로 항상 태양의 반대쪽 방향으로 뻗게 된다. 얼핏 생각하기엔 마치 로켓처럼 혜성에서 뿜어져 나온다고 여길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혜성의 궤도에서 진행 방향으로 꼬리가 뻗을 수도 있다. 또한 꼬리가 갈라질 때는 방향에 따라 지구에서 봤을 땐 마치 태양의 방향으로 고리가 뻗은 듯한 모습도 볼 수 있다.

3. 혜성 목록

  • 핼리 혜성 (1P/Halley)

  자세한 내용은 헬리 혜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템펠 1 혜성 (9P/Tempel)

딥 임팩트 충돌체가 찍은 템펠 1 혜성

단주기 혜성으로, 공전주기는 5.5년이다. NASA에서 독립기념일에 맞춰 딥 임팩트 탐사선을 충돌시킨 바 있는데, 이후 예전에 빌트 2 혜성의 샘플을 돌려보낸 뒤 할 일이 없는데 버리기는 아까워진 스타더스트를 여기로 보내 탐사를 이어간, 결과적으로 지구에서 온 탐사선을 두 번이나 만난 기록을 가진 혜성.
  • 허셜-리골렛 혜성 (35P/Herschel-­Rigollet)
독일 출신 영국 여성 천문학자이자 오빠인 프레드릭 윌리엄 허셜과 같이 천왕성을 발견한 캐롤라이나 허셜이 1788년에 처음 발견하고, 1939년 프랑스의 천문학자 로저 리골렛이 다시 발견한 혜성. 궤도주기 155년으로 단주기 혜성들 중에서는 굉장히 긴 편에 속한다. 다음 근일점은 2092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 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 (67P/Churyumov-Gerasimenko)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의 표면

태양에 가장 가까울 때가 1.24AU이며 6.45년의 주기를 지닌 단주기 혜성. 2014년, 유럽우주국의 혜성 탐사선 로제타가 혜성을 탐사했으며 탐사가 끝나고 혜성에 충돌해 자멸했다.위는 처음으로 공개된 혜성 표면의 고해상도 사진. 태양열에 의해 표면이 기화, 가스가 대량으로 분출되기 이전에 관찰하기 위해 화성-목성 궤도 사이에 위치할 때를 노려 탐사선을 착륙시켰다. 하지만 탐사선은 이후 태양이 비추는 양달이 아닌 응달에 착륙해서 태양발전을 못해 방전된 후 7개월간 수면상태에 있다가 혜성의 이동에 의해 다시 태양빛을 받게 되면서 깨어났다. 시간이 지나면 두 개의 핵으로 분리될 것으로 추정된다. 표면에 바위들이 굴러다니는데 중력이 약한데 불구하고 우주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 키론(95P/Chiron = 2060 Chiron)
소행성과 혜성의 성질을 공유하는 천체.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문서 참조
  • 이케야-장 혜성 (153P/Ikeya-Zhang)
2002년 이케야 카오루와 중국인 장 다칭이 비슷한 시기에 발견한 혜성으로 중국인 처음으로 이름이 들어간 혜성이다. 주기는 366년으로 17세기 중국 천문학 서적에서도 언급되어 있다.
  • 이케야-세키 혜성 (C/1965 S1, 1965 VIII, 1965f)
1965년 일본인 이케야 카오루와 세키 쓰토무가 발견한 혜성으로 당시 혜성에서는 가장 밝은 혜성으로 세계적 화제가 되어 아마추어 천문학자이던 두 사람은 일약 유명인이 되었다. 이케야는 2002년에도 새로운 혜성을 중국인 장 다칭과 비슷한 시기에 발견하여 이케야-장 혜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케야-세키 혜성은 가장 큰 두 조각은 S1-A, S1-B라 불리며 각각 877년과 1056년 후에 다시 태양계 안쪽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웨스트 혜성(C/1975 V1)
대낮에도 볼 수 있었을 정도로 굉장히 밝았던 혜성이다. 주기는 최소 25만여 년, 최대 55만여 년으로 예상되며, 1975년 리처드 M.웨스트에 의해 발견되었다.
  • 슈메이커-레비 9 혜성 (D/1993 F2)
1994년 목성과 충돌한 혜성. 앞에서도 말했듯이 목성에는 커다란 흔적이 남았다. 목성 문서 참고.
  • 헤일-밥 혜성 (C/1995 O1) (1996년 대혜성)
20세기의 혜성 중 가장 밝았다고 평가되는 혜성. 본 문서 상위의 사진에 나오는 혜성이다. 95년에 발견되었지만 실제로 가장 밝게 빛났던 것은 97년경. 혜성 핵이 워낙 커서 일찍 발견되었다. 근일점 전후해서 몇달 정도는 별이 한두 개 정도 보이는 곳이라면 도심권에서도 쉽게 관찰이 가능했을 정도로 크고 밝았다. 75년마다 돌아오는 핼리 혜성과는 달리 장주기 혜성이라, 다시 볼 수 있는 것은 약 3000년 뒤로 추정. 이 혜성은 근일점이 0.9AU 정도로 상당히 멀어서 일반적인 혜성핵이라면 맨눈으로 관측할 만한 축에도 못 끼지만, 이 혜성은 핵의 크기가 40~80km으로 추정된다.
  • 햐쿠타케 혜성 (C/1996 B2)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관측사상 가장 긴 꼬리로 유명한 혜성. 하쿠다케, 하쿠타케 등이 아니라 햐쿠타케(Comet Hyakutake)다. 이 혜성은 크기 자체는 그리 큰 것은 아니지만 지구와 엄청나게 가깝게 지나갔다. 당시를 회상하는 천문인에 따르면 지평선을 가로지를 듯한 거대한 꼬리는 엄청난 장관이었다고 한다. 1996년 3월 25일에 지구에 최근접했지만, 안타깝게도 당시 국내의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날이 흐려서 그 장관을 목격하지 못했다. 발견자는 일본 천문학자 유지 햐쿠타케(1950~2002)가 1996년 발견했다.
  • 맥노트 혜성 (C/2005 P1) (2006년 대혜성)
맥노트 씨가 발견한 혜성은 이것 많고도 엄청나게 많지만, 이 혜성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다. 보면 알겠지만 지평선 가까운 곳에서 혜성의 코마가 여전히 밝다. 심지어 이 혜성은 질 때까지 보일 정도로 밝은 혜성이었다. 원래는 궤도 이심률이 1을 넘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예측이 되었으나 태양을 돌고 난 뒤 1 아래로 떨어졌다. 따라서 9000년 뒤에 다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 이-스완 혜성 (C/2009 F6)
2009년에 아마추어 천문학자 이대암(現 영월곤충박물관장)과 소호 태양관측위성이 확인한 혜성으로 최초로 한국인의 이름이 새겨진 혜성.[5] 발견경위는 2009년 3월 26일에 혜성의심물체를 촬영하여 규슈대 천문학과 교수인 야마오카 히토시 교수에게 보냈으나 처음엔 혜성이 아니라는 답을 받았다. 이후 4월 4일 소호 태양관측위성[6]의 태양풍 비등방성 측정기(SWAN)가 혜성을 촬영하여 천문학회지 서큘러에 공개되어 야마오카 히토시 교수가 동일 천체임을 파악한 후 국제천문연맹에 통보함으로써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7]
자체만 보면 보잘 것 없는 혜성이나, 2012년 종말론과 관련된 혜성이다. 궤도경사각이 지구와 매우 가까워서 유성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어 천문덕후들을 설레게도 했지만 그런 건 없었다. 문서 참고.
  • 판스타스 혜성 (C/2011 L4 PanSTARRS)
2013년 3월경 근일점을 통과한 혜성. 최대 겉보기등급이 +2등급으로, 육안으로 관측이 겨우 가능했다.[8] 더구나 이 혜성이 근일점과 가까울 때는 정렬 방향이 지구와 겹쳐서 겉보기거리가 아주 가까웠다. 깜깜 밤중에 이 정도 밝기였으면 신나게 관측이 가능했을 테지만 저녁 노을이 배경으로 깔려있어서...
  • 러브조이 혜성 (C/2011 W3)(2011년 대혜성)
크로이츠 선그레이져에 속하는 혜성으로 1329년에 근일점을 맞은 기록되지 않은 크로이츠 혜성일 가능성이 높다.[9] 규모가 상당히 컸던 혜성으로 2011년 대혜성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 아이손 혜성 (ISON, C/2012 S1)
[10]태양에 매우 가까이 접근하는 혜성 중 하나[11]로 2013년 11월 29일경 근일점을 통과한 혜성. 21세기 최대의 혜성이 될 가능성도 있었던 혜성이다. 추정 밝기는 금성(-4등급)보다 6.25배 더 밝은 -6등급.[12] 하지만 11월 29일 태양과 가까워졌다가 일시적으로 태양에 가려져 소멸된 것처럼 보였으나, 작아지긴 했지만 혜성이 다시 관측됨으로써 12월 혜성의 관측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다시 관측된 아이손의 파편은 계속 줄어들더니, 결국 12월 2일 완전 소멸해 버렸다. 참고로 이 혜성은 C/1680 V1 과 같은 어미에게서 떨어져 나왔다는 추측이 있다. 참고로 이 혜성이 일반적인 혜성이 아니며, 지구나 태양과 충돌해 인류의 멸망이 올 것이라는 인류멸망설이 인터넷 중심으로 떠돌았고, 수메르 신화니비루가 바로 이 아이손이라고 설레발 치는 음모론자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전부 인지부조화를 통한 정신승리를 시전하고 있다.
기존의 다른 혜성처럼 태양계 외곽의 오르트 구름에서 기원한게 아닌 태양계 밖에서 날아온 혜성이다. 오무아무아에 이어서 2019년 8월 30일에 2번째 발견이다. 정보 혜성이 내뿜는 가스가 태양계 내 혜성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행성대 혜성 Gault

소행성대 혜성(Main-belt comet)에 속한다. 다만 엄밀히 말하면 일반 소행성에 더 가깝고, 기존의 혜성과는 꼬리의 형성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활성 소행성(Active asteroid)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아틀라스 혜성 (C/2019 Y4)
6000년 간격의 비주기 혜성으로 2020년 4월 말~5월에 지구에서 관측 가능하다. 육안으로 볼 수 있고 밝은 금성~초승달 정도로 매우 밝다고 한다.

4. 혜성과 관련된 이름을 가진 인물

4.1. 실존 인물

4.2. 가상 인물

5. 관련 문서


  1. [1] 다만 객성은 혜성을 가리키기도 했지만 보통은 신성이나 초신성을 객성이라고 했다.
  2. [촬영] 2.1 박승철 1964~2000. 한국 천체 사진작가. 천체 사진의 천재로 평가받으며, 수천여 장의 천체 사진을 찍으며 활동하였으나 불의의 교통사고로 요절
  3. [3] 처음에는 전혀 엉뚱한 곳을 지나가던 태양 탐사선 율리시스가 '혜성 꼬리를 통과했다' 고밖에는 도저히 설명이 안 되는 이상한 데이터를 얻었는데, 그때 그 근처의 혜성이라 해 봐야 3.3AU 밖에서 근일점을 지나가는 햐쿠다케 말고는 딱히 없었기 때문에 한동안 과학자들이 쉽게 믿기 어려워했다(…). 결국 2000년에야 비로소 이 혜성이 거기까지 꼬리를 늘어뜨려서 율리시스에 검출되었다는 결론이 나왔다.
  4. [4] 주기가 약 3년이다.
  5. [5] 혜성에 자신의 이름을 넣을 때는 성을 집어 넣는다.
  6. [6] 이게 별명이 혜성사냥꾼이다. 10년 12월 26일까지 잡은 혜성의 수만 2000
  7. [7] 야마오카 교수에게는 통보의무가 없음에도 통보해주었기에 이름을 같이 올릴 수 있었던 것. 혜성 발견에 사용된 것은 SLR 카메라와 90mm 망원경이다. 덧붙여 발견 이후 1년이 지나는 시점까지 한국 천문학계에서 보낸 축하는 아마추어천문동호회 연합회장 명의로 발송된 화환 하나였다고 한다.
  8. [8] 혜성의 밝기는 코마 전체의 밝기를 점에 모아놓은 것으로 계산한다.
  9. [9] 혜성은 조각나는 경우가 많아서 부모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10. [10] 허블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아이손 혜성
  11. [11] 이런 부류의 혜성을 선그레이져 혜성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는 선그레이져 해성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크로이츠 혜성군에는 속하지 않았다. 대신 1680년 대혜성(C/1680 v1)과 같은 부모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
  12. [12] 선그레이져 혜성 특성상 광도는 엄청나게 올라가지만 태양 바로 근처라서 관측은 아주 어렵다
  13. [13] 본명은 정필교.
  14. [14] 예명도 혜성이다.
  15. [15] 본명은 양혜선.
  16. [16] 일본판에서는 카이 세츠나이라고 한다.
  17. [17] 일본판에서는 카자미 하야토이다
  18. [18] 이름에 들어가는 살별 혜(彗)가 혜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9. [19] 모든 게임에서 혜성이 등장하며, 특히 유로파 유니버셜리즈에서 혜성이벤트는 높은 확률로 안정도를 1떨어트리는 악명 높은 이벤트다. 극적인 확률로 혜성을 과학적으로 다루는 이벤트가 떠서 안정도 1을 올려줄 때도 있다. 스텔라리스에서는 국가관에 따라 안정도를 얻을 수도, 잃을 수도, 아무 일 없이 넘어갈 수 있다. 하츠 오브 아이언 4에서는 Me 163으로 개드립을 치는 이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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