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지(가수)

예명

화지 (話紙) 화난 돼지

본명

송석하

생년월일

1988년

소속사

인플래닛

그룹

Radiostarr[1]

학력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경영학과[2]

SNS

1. 소개
2. 음악적 스타일
3. 활동
4. 여담
5. 디스코그래피

내일 죽고 오늘 밤 내 전부를 걸어

잿빛 하늘 아래 잠든 나의 꿈은 테크니컬러

- 테크니컬러 中

주소, 주소, 주소, 주소

주손 달라져도 나는 여깄어

- 코드 쿤스트 - 주소 中

1. 소개

한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리릭시스트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과 상당히 다르게 랩을 해서 그런지 주목받지 못하는 감이 없지 않지만 그의 작업물들은 그 내용이나 태도로 인해 평론가나 리스너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는다.

한대음 킬러[3]

2. 음악적 스타일

Lyricist란 단어에 어울리는 래퍼

유년시절부터 쭉 미국에서 살아온 교포임에도 불구하고 가사에 영어를 거의 쓰지않고 한국어로 랩을 한다.[4] 다만 몇 트랙에선 가사 전체가 영어인 경우도 있다. 1집의 Bobby James Bombs의 2번째 벌스, EP WASD의 WASD와 On It등이 그 예.

상당히 느린 랩핑과 둔탁한 목소리와 묵직한 플로우가 특징이며 실제로 그의 곡들도 상당히 조용하고 어두운 비트들이 많다.

3. 활동

2009년 라디오 스타의 EP 앨범 Glow In The Dark로 언더에 데뷔하였고 같은 멤버였던 영소울의 입대로 활동을 중단했다.

2011년에 '들개'로 솔로 활동을 시작. 같은 해 발표한 오케이션과의 콜라보 무료공개곡 'ㅂㅅ' 이 래퍼들과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믹스테잎 '뷔페' 와 2012년 EP앨범 '화지'를 발매 하고 각종 피쳐링 활동으로 인기를 쌓았다. '격변' 에서 그려내는 러프한 가사와 격동하는 감정선은 많은 리스너에게 충공깽을 선사. 이 앨범을 기점으로 씬을 대표하는 리릭시스트로 평가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2014년 에 자신의 정규 앨범 1집 'EAT'을 무료 배포 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었다. 분위기는 그야말로 서울 뒷골목을 배경으로 한 느와르 영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Chaboom이 참여한 4번 트랙 '잘 자, 서울' 은 특유의 끈적한 느낌과 직설적인 화법으로 서울에 대한 자신의 이미지를 여성에 비유하며 앨범 전곡의 중심축을 제시하는 느낌이다. 전반적으로 한글 랩 위주지만 마지막 트랙 'Bobby James Bombs' 의 두 번째 벌스부터는 영어로 랩을 하기도 한다. -띠꺼우면 트랙 넘겨 영어 해서 미안해- 1집 앨범 'EAT'은 2015년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6년 정규 2집 'ZISSOU'를 발매했다.[5] 음반의 제목은 화지가 인상깊게 본 영화인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생활(2004)'에서 비롯됐다. 전 곡이 Young Soul 한 사람의 프로덕션임에도,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어 음반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6] 리드머나 웹진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저스디스의 앨범 등과 함께 2016년 상반기 최고의 힙합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017년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상을 또 한번 수상하였다. 역시 한대음 킬러

2018년 1월 EP 'WASD'를 발표했다. 전반적인 분위기나 내용은 2집의 연장선 상에 있다. 이 앨범 역시 호평을 받았고 같은 달 열린 앨범 쇼케이스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4. 여담

어렸을적부터 미국에 자란터라 힙합을 자연스레 접하게 되었는데 immortal technique의 랩을 듣고 랩퍼의 꿈을 가지게 되었으며 다이나믹 듀오의 1집 앨범을 듣고 크게 감명받아 한국으로 건너왔다고 한다.

그의 예명은 고등학교때 지은 이름으로 말할 화(話)에 종이 지(紙)자를 써서 화지 라고 지었으나 약간 오그라드는 느낌을 받아서 바꾸려고 했던 찰나에 그의 친구가 "야 근데 화지가 '화난 돼지'의 약자냐?" 라고 물어보자 그게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져서 지금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1집의 '바하마에서 봐', 2집의 '바하마에서 봐 2'의 바하마는 떠나야 하는 서울의 대척점이자 일종의 이상향으로 그려진다. '바하마에서 봐'가 측근들에게 보내는 애정어린 초대라면, '바하마에서 봐 2'의 경우 자신만큼은 진실된 행복을 쫒아 어떻게든 이상향에 도착하겠다는 모습이 이기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바하마'는 그에게 일종의 오아시스같은 장소로, 어린 시절 막연히 꽂히게 된 단어라고 한다. 사진

2집의 '꺼져' 와 '그건 그래' 는 1집의 '새로운 신' 의 후속곡 격인 느낌인데, 인터뷰#에 따르면 의도하지 않았으나 동창회같은 모임 등에서 느낀 부정적인재미없는 감정을 앨범을 표현하는 장치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그때 메모해 둔 상황들이 그 곡들에 잘 묻어난 것 같다고 한다. 곡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인 시끄러운 술자리는 그리 즐기지 않는 듯하다.

2집의 '이르바나' 는 불교의 열반(涅槃)을 의미한다. 열반은 범어로 니르바나(Nirvana) 라고 하며, 이를 본인의 스타일대로 발음한 것으로 추정된다. -두음법칙-

화지 1집, 2집의 모든 곡의 후렴구는 랩이거나, 멜로디컬 랩이며 그 중독성이 상당하다. 딥플로우가 컨트롤 대란 때 'Self-Control'이라는 곡에서 말했던 '랩 훅'의 멸종에 대치되는 좋은 예라고 볼 수 있다.[7]

세태를 냉소적으로 비꼬는 가사를 잘 쓰기는 하나 사회 비판적인 내용을 직접적으로 쓰는 편은 아닌데, 프로듀서 코드쿤스트의 3집 수록곡 'Lounge'에 피처링한 가사로 엄청난 패기를 시전한 적이 있다. 그 내용이...

당시 국내 최악의 상황과 그 상황을 초래한 대통령을 적나라하게 디스하는 패기에, 전세계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벌어지는 사회문제를 비판하는 이 가사는 리스너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고, 그 임팩트 덕인지 한 때 이 항목 화지 소개에 대통령 디스 라인이 등재되기도 했다.

다만 Lounge는 살기 힘들어져가는 세상을 떠나 소중한 사람과 낭만적인 곳으로 여행하자는 내용이 전체적인 주제라서, 사회 비판이 곡 전체를 대변하다고 보기는 힘들다.저 가사도 낭만을 얘기하다가 갑자기 훅 둘어온다명가사이기는 하나 화지의 평소 스타일을 감안하면 소개로 올리기에는 부적절한 가사.그리고 화지는 리스너들을 감탄시키는 신박한 가사가 이거 말고도 널려있다.

던말릭이 화지의 WASD를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화지에게 전화해서 당신이 제 아버집니다라고 말했다고. 화버지

트위치한다.

5. 디스코그래피

  • 2009.07.30 라디오스타 - Glow In The Dark
  • 2011.09.29 - 들개
  • 2012.01.14 - 믹스테잎 뷔페
  • 2012.06.15 - EP 화지
  • 2012.08.08 라디오스타 - Villainaire
  • 2013.05.14 - 젊은데
  • 2014.01.24 - 정규 1집 EAT[10]
  • 2015.09.09 - 히피카예
  • 2016.02.02- 정규 2집 ZISSOU
  • 2016.09.12- 알 바야
  • 2017.01.11- WASD


  1. [1] 영소울과 함께 하는 듀오 그룹
  2. [2] 휴학인지 중퇴인지는 추가바람
  3. [3] 제15회 한대음 시상식에 최우수 힙합 부문을 시상하러 나오면서 "정규 나올 때마다 상을 타가서 얄미운 화지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4. [4] 기믹테에서 한영혼용체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며 "앞으로 자신의 가사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5. [5] 2집 발매와 함께 이벤트성으로 1집 합본을 함께 판매하였으나, 엄청난 인기로 조기 소진되었으며 이로 인해 화지 본인마저 소장할 수 없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6. [6] Young Soul은 1집까지만 해도 '집에서 따라하지마' 의 랩 피쳐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으나, 해당 음반을 기점으로는 비트 프로덕션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고.
  7. [7] 화지는 딥플로우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한 바 있다. 2집 인터뷰
  8. [8] 코드쿤스트의 3집 MUGGLES' MANSION의 발매일은 2월 28일로 박근혜가 탄핵되기 이전이었다. 앨범 작업기간을 감안하면 녹음 당시는 탄핵집회가 한창이었을 시점이었을 것이다.
  9. [9] 현 시대에서 이 방면으로 정점이라서 링크. 다만 화지는 특정 지역만이 아니라 아니라 전세계에서 보편적으로 벌어지는 종교폭력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10. [10] 무료로 배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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