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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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종류
2.1. 수동용
2.2. 자동용
2.3. 경주용
3. 동물용
4. 이야깃거리
5. 사용하는 실존 인물
6. 사용하는 가상 인물

1. 개요

Wheel chair.[1] 바퀴가 달린 의자.

현실에서 휠체어는 보통 지체장애인 이나 다리 환자등 걷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 이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바퀴달린 의자를 휠체어라고 한다.

2. 종류

수동용과 자동용이 있다.

2.1. 수동용

말 그대로 수동용으로 자동용에 비해 저렴하지만 사용자가 일일이 바퀴에 달린 손잡이를 굴려가면서 조종해야한다. 따라서 엄청난 팔 힘이 요구되며 팔 힘이 약하거나 팔 힘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혹은 특수한 지형(언덕 등)에서는 휠체어를 밀어줄 보조자가 필요하다. 그래서 휠체어를 타다보면 양팔에 근육이 생기기도 한다. 평생 휠체어를 타야 하는 지체장애인들의 경우 팔 힘이 비장애인들을 가볍게 쌈싸먹는 경우도 있다.

자전거처럼 저가형은 철, 중간가격은 알미늄합금, 고가형은 카본섬유로 만들어진다. 가격대도 몇 십만원에서 몇 백까지 다양하다. 장애정도에 따라서 철제 휠체어는 무거워 바퀴를 못 굴리는 경우도 많기에 어쩔 수 없이 비싼 휠체어를 구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병원까지 와서 휠체어 판매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판매자의 말만 믿고 구입했다가는 정가의 2배가 넘는 바가지를 씌운다. 자동차처럼 천천히 비교하고 구입하기보다는 대부분 환자가 사고로 인한 장애인이다보니 잘 모르는 분야+급하게 필요하다는 심리를 이용하기 때문. 초저가형을 빼면 대부분 외국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게 싸다. 게다가 관세도 면제되는 품목이다.[2] 또한 시, 군, 구청, 건강보험공단 등에서 장애인 보장구 급여대상자에게 수동 휠체어 구입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고 저소득층에게도 보장구 지원사업 등이 있으므로 장애인이라면 해당 기관에 문의를 하여 도움을 받는것이 좋다.

2.2. 자동용

컨트롤러 형식의 핸들을 이용하여 완전 전자동으로 굴러가는 물건. 힘이 들지 않기 때문에 장애인, 환자,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바퀴를 모터의 힘으로 돌리므로 혼자서도 별다른 힘 안들이고 사용 가능하지만 일단 가격이 비싸며[3] 제때 충전을 해주어야 한다.

몸 전체가 마비돼 수동 휠체어를 사용하기 힘든 전신마비/뇌병변 장애인에게는 필수 이동수단이다. 때문에 해당 장애 대상자에게는 5년에 한 번 꼴로 200만원 가량의 전동휠체어 지원금이 나와 거의 무료 사용 및 교체가 가능하며 장애 유형에 따라(ex. 양 팔의 마비) 손잡이에 달린 컨트롤러도 제대로 조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지라 발이나 안면부, 입 주위로 컨트롤러 위치를 바꾸는 개조를 하기도 하고, 휠체어에서 쉽게 내려오기 힘든 중증장애인의 경우엔 사실상 일상생활 공간의 전부나 다름없기 때문에 핸드폰 거치대(+충전기), 음료취수대 등의 온갖 장비를 주렁주렁 다는 경우도 있다.

수동 휠체어에 비하면 바퀴가 작은 편인데 출력은 그리 높지 않아 모델에 따라 험지를 건너는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그 때문에 휠체어의 단점을 보완한 무한궤도 휠체어까지 만들어졌다. 사실 이렇게 큰 휠체어가 아닌 계단도 자유롭게 오는 자동 휠체어가 벌써 10년도 더 넘게 만들어졌으나 값이 엄청나게 비싸(당시 우리돈으로 7천만원!) 미국에서도 판매가 저조했다.

전동으로 주행하는 물건이지만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분류된다. 문제는 사용자들이 인도는 사람 때문에 복잡하고 보도블럭이라 지면이 고르지 않아 타고 다니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차도로 다닌다는 것. 차량이 아닌 이동수단이 차도를 밟았다느 인유로 무단횡단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사고가 나도 과실비율이 껑충 뛰는데다가 맨몸일 때보다 부상 정도가 심해 더 위험하다.

2.3. 경주용

선수용 휠체어에 조향용 앞바퀴를 부착한 형태이며 천만원에 달할 정도의 고가이다.[4] 가끔 한강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앞에서 깔짝거리며 연습방해하지 말자. 그분들 뛸 연습장조차 제대로 없어서 거기서 하는 것이다.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2008년 오마이뉴스 기사 육상트랙 금메달 우리가 책임진다. 참조. 참고로, 홍석만 선수는 200m, 800m 4x100m 계주 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4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속도도 대단히 빠르며, 큰 마라톤 대회 등 주변 교통 통제할 때 주최측의 배려로 일반 마라톤 선수들 맨 앞에서 출발하여 연습하기도 한다.

3. 동물용

태어날 때부터 장애거나 사고나 질병으로 다리를 못 쓰게 되거나 나이가 든 동물에게도 쓴다. 문제는 어느 정도 체구가 잡혀져있는 인간과는 달리 동물들마다 체구가 제각각이라 하나하나 맞춰서 만들어야 하기에 값이 상당히 비싸다는 거다.

더불어 장애가 있다고 꼭 휠체어를 써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장애 수준에 따라 휠체어를 쓰는게 되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휠체어를 주는것도 좋지는 않다. 일례로 노환으로 걷지를 못하는 경우에 휠체어를 씌워주려 하면 휠체어로 인해 약한 몸에 강한 압박이 가해져 되려 건강이 더 안좋아 질 수 있다. 때문에 휠체어가 반드시 필요한지, 그리고 사용한다면 상태에 따라 어떤 디자인으로 만들고 어떤 자재를 써야 하는지 등 따져야 하는게 많아서 안 그래도 높은 가격이 더욱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그래서인지 직접 만드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 역시 상기했듯 잘못된 휠체어를 주게 되면 되려 반려동물을 잡는 물건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4. 이야깃거리

장애인의 상징이기도 하다. 사실 눈에 보이는 장애 수준들 중 가장 확실하게 드러나는게 기구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하반신 장애[5]이기 때문에 그 하반신 장애를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는 휠체어가 장애인의 상징이 된 것이다. 실제로 장애인 관련 시설을 표시하는 문양은 휠체어에 탑승한 사람을 간략화한 그림이다. 때문에 일베 유저들이 장애인 이미지에 자신들을 투사하는 식으로 자조할때 휠체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예컨대 일베 홈페이지 접속불가 페이지와 Cloudflare DDoS 방어 페이지의 경우 휠체어를 타고 달리는 사람과 휠체어를 탄 채로 방패로 앞을 막은 채 충격방지자세를 취하는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물의나 범죄를 일으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높으신 분들도 흔히 사용하는 애장템(...)이기도 하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대중에게 존중을 받다가 갑작스러운 대중의 비난에 직면하면서, 그리고 물의로 인한 자신의 주식 가격 폭락으로 인하여 경제적인 타격[6]을 입으면서 생긴 정신적 충격으로 거동이 불편해져서 사용하...는게 표면적인 이유고 실제로는 자신의 약해진 모습을 노출시켜서 대중에게 동정론을 사고, 나아가 병력이 있음을 어필하여 감형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의 이유가 99.99%를 차지한다(...). 물론 옛날에나 통했지 지금은 사람들이 알거 다 아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런 퍼포먼스를 벌여봤자 사람들은 코웃음 칠 뿐이지만 21세기에도 절찬리에 유행하는 높으신 분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오히려 이는 역설적으로 높으신 분들이 얼마나 시대착오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할 수 있다. 영화 작전에서 주인공이 사업가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도 모 재벌 총수가 구치소를 휠체어 타고 탈출하는 것을 봤기 때문이라고 서술한다.

보통 영화드라마에서 등장 인물이 휠체어를 탔다 하면 수동용 휠체어를 쓴다. 역시 병약한 모습을 어필하는 데 있어서는 자동형 버전보다는 수동형이 훨씬 더 어필하기 좋기 때문. 붙어다니면서 수동용 휠체어를 뒤에서 밀어주는 캐릭터가 같이 등장할 때가 많다. 밀어주는 것도 상당히 귀찮고 고된 일이기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있는 사람을 아끼지 않는 이상 그렇게까지 봉사해주기 힘들다. 즉, 두 캐릭터가 가까운 관계라는 것을 바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되는 설정. 반면 자동형 버전이 나오면 일단 악셀부터 넣는 코믹씬일 경우가 많다. 이런 쪽으로 제일 유명한건 역시 스티븐 호킹 박사를 패러디한 캐릭터들.

때로는 휠체어를 타고 팔굽혀펴기를 하거나 공중회전을 하는 장애인들도 있다.

한 때 한국에서 음료수 깡통의 고리를 따서 그걸 1만개 모아오면 이 물건으로 교환해준다는 내용의 도시전설이 유행한 적 있었다.

제5보병사단의 마크가 휠체어처럼(...) 생겼다. 물론 극도로 단순화시킨 모양처럼 생겼다. 진짜로.

한국 방송사고 중에 로킹 체어(흔들의자)를 준다는 말을 휠체어를 준다고 한 지방방송이 있었다고 한다. (이계진의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딸꾹!" 중)

미디어에서는 병약계 혹은 꾀병 캐릭터의 속성 중 하나이기도 하다. 드물게 휠체어를 마개조하거나 해서 자체를 무기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ex.벤틀리 와이즈터틀, 프흐레 등)

공항에서 나이 등의 문제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다리를 다친 환자의 경우 신청하면 공항 측에서 수동식 휠체어를 내준다. 공항이라는 곳이 워낙 이동거리가 길고 계단이 많기 때문. 보통 항공권 예약 및 구매시에 신청하지만 항공권 예약 이후(예를 들어 공항에 오기 전날) 다쳤을 경우에도 공항에서 약간의 수속을 거쳐 빌릴 수 있는데, 이 경우 휠체어를 끌어주는 공항 직원이 비행기에 탑승할 때까지 동행하며 비행기를 타고 도착지에 가면 도착 공항에서 다른 휠체어와 직원이 대기하고 있다. 물론 만약 있다면 자기 휠체어를 사용할 수도 있다.

휠체어 타보고 싶다거나 출입국 수속 때 기다리기 싫다고[7] 휠체어 신청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직원 호출이나 오르내리는 것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리기에 수속이 늦어진다. 사실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공항까지 이동하는 항공편의 경우, 휠체어 사용자는 제일 마지막에 내리는 게 보통이다. 버스를 탈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승객이 전부 내린 이후 특별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기 때문.

인도에서는 일부 갑부들의 이동수단. 어디처럼 법원 출두 시만 타는 게 아니라 평소에도 타고 다니는데, '난 내 다리를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부유하다' 라는 의미로 타고 다닌다고 한다. 즉 현대판 가마인 셈.[8]

5. 사용하는 실존 인물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1921년에 걸린 소아마비로 인해 하반신 마비가 와서 걷지 못하였다. 이후 재활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의 보행은 가능했으나 휠체어에 의지해야 했다. 본인은 휠체어를 탄 모습이 대중에 노출되는 것을 매우 싫어해서 공식 석상에서는 휠체어 없이 부축을 받으며 움직였지만,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항상 휠체어를 타고 움직였다고 한다.
  • 스티븐 호킹
  • 강원래
  • 김대중: 1972년 교통사고의 후유증이 매우 컸고 또한 오랜 수감 생활로 더 건강을 해쳐서 다리가 불편한 편이었다. 보행 자체는 가능했지만 평소에도 지팡이를 짚어야 했으며 노환으로 병약해진 이후에는 아예 휠체어에 의지해야 했다.
  • 김혁건
  • 법정에 출두하는 재벌총수들
  • 하반신 마비 또는 의족을 착용하지 않은 장애인들
  • 상당수의 일베충(자칭)
  • 제갈량: 제갈량의 모습을 상징하는 물건 중 하나가 바로 바퀴달린 의자인 사륜거이다. 물론 제갈량이 장애가 있던 것은 아니고 가마의 형태에 가깝다.
  • 홍석만: 휠체어 육상선수
  • 곽승규

6. 사용하는 가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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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다리가 멀쩡했거나 회복되는 경우에는 ☆로 표시

휠체어 사용자 중에서 가장 이질적인데 마개조라도 했는지 니트로 부스터와 폭탄, 수면 다트가 장착된 망원경, 소매치기용 자석을 장비히고 있다. 흠좀무 슬라이 말대로 머리까지 다쳤다면 정말로 큰일 날뻔했다.
휠체어에서 내려도 뛰어다닐 수 있긴 하다.
애니판 한정으로 ☆. 적벽대전 직후 유유히 일어나 멀쩡히 걸어다닌다.
지구인일 때 한정으로, 자신의 나비족 아바타로 정신을 이동시키면 두 발로 뛸 수 있다.
1기 한정.

조선닌자인술 궁극비기라는 '비차'라는 기술의 실체가 이거다.


  1. [1] wheel의 영어발음은 '윌'에 가깝기 때문에 '휠체어'라고 하면 영어권국가에서는 못 알아들을 수도 있다.
  2. [2] 198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관세법 제91조에 따르면 시각·청각 및 언어의 장애인, 지체장애인, 만성신부전증환자 등을 위한 용도로 특수하게 제작 또는 제조된 물품 중 재정경제부령이 정하는 물품은 관세 면제 대상. 신체보조기, 휠체어리프트, 점자프린터, 점자시계, 음성시계, 청력훈련용 전화기, 지체장애인용 목욕용품 등 101종의 수입 장애인용품들은 현재 관세 면제 혜택을 받고 있다.
  3. [3] 국산의 경우 약 20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으며 외산 고급품의 경우 600~800대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4. [4] 사실 선수용 타이틀 달린 장비 중에서 안 비싼게 별로 없다. 저런 살이 없는 통짜 카본 바퀴는 적어도 500만 원부터 시작하는데, 장애인 선수용은 주문제작하니 더 비싸진다.
  5. [5] 시각 장애, 청각 장애, 지체 장애 등 다른 장애들은 적어도 외견은 멀쩡해서 동작을 통해서만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각화하기 쉽지 않다. 팔이 없거나 손상된 장애도 티가 나긴 하지만 대부분은 의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작정하고 가리면 티가 안난다. 하지만 하반신 장애는 얄짤없이 다 티가 난다.
  6. [6] 기업 총수나 오너 일가는 경영권 방어를 위하여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주가 폭락에 의한 타격도 크다. 물론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 그거 외에도 다른 재산이 많아서 당장 뿌리까지 휘청이지는 않지만.
  7. [7] 장애인의 경우 출입국 수속 때 특별 창구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8. [8]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고대 중국에서 전족이 유행한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즉 자기 발로 걸어다닐 필요가 없다는걸 보여주기 위한 것. 차이점이라면 전자의 사례는 적어도 자기 발은 멀쩡해서 자기 발로 걸어다닐수는 있는 반면 후자는 정말 보조가 없으면 자기 발로 일어서는것도 못하는 중증 장애라는 점이지만.
  9. [9] 몸이 아픈 것 맞긴 하나 다리쪽은 문제가 없다. 무의식적으로 새거진 공포로 땅을 걷지 못한다.
  10. [10] 의족을 사용해 멀쩡하게 걸을수는 있지만,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선물해준 휠체어라는 이유로 계속 휠체어를 사용한다.
  11. [11] 본편인 듀라라라!! 이후 시점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12. [12] 어떤 에피소드에 악령이 캐럿의 몸에 빙의하자 아무런일도 없이 두 다리를 잘 서지만 원래대로 돌아가자 다리는 여전히 못 움직인다
  13. [13] 일단 다 낫는 것으로 나온다.
  14. [14] 후반부의 아주 잠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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