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파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 및 전문화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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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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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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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

냉기

부정

양조

운무

풍운

복수

파멸

전문화 아이콘

영문명

Destruction

선호 무기

지팡이, 마법봉, 단검, 도검

착용 가능 방어구

성향

주문 공격

전투 자원

영혼의 조각[1], 마나

1. 개요

파괴의 힘을 다루는 흑마법사들은 순수한 혼돈과 과격함이 가미된 전투를 선호한다. 때문에 이들은 여타 흑마법사들 보다는 화염 마법사들과 더 큰 공통점을 갖는다. 물론 마법사들은 이들이 사용하는 마법을 역겨워한다. 파괴 흑마법사는 암흑, 지옥불, 화염, 혼돈 마법의 대가로, 적들의 영혼을 흔들고 몸을 불태운다. 이들은 기회만 주어지면 뭐든지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자신의 파괴의 산물 속에서 기쁨을 느끼며, 세상이 혼란의 불협화음으로 가득한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화력전의 대가입니다. 화염을 불러내 적을 불태우고 파괴합니다.

Destruction. 흑마법사의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화염 계열 마법을 연마하는 특성.

2. 상세

한자리에 멈춰서서 오랫동안 주문을 시전하여 파괴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전문화. 딜 사이클이 컨트롤 어렵기로 소문난 흑마법사 치곤 간단한 편이지만 생존기술이 빈약하고[2], 캐스팅 시간이 길어 전체적으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클래스에 가깝다.

유명 네임드 유저로 'Drakedog'가 있다. Drakedog가 한창 인기있던 시절의 파괴 흑마법사는 성능이 영 좋지 않은 클래스였는데, 용개가 했다는 이유만으로 파괴 흑마를 플레이하는 유저도 있었을 정도다. Drakedog가 생각하는 파흑만의 장점은 '멋있으니까'라고 한다.

파괴 흑마법사의 주력기인 '혼돈의 화살'은 악마사냥꾼 등장 전까지 플레이어가 쓸 수 있는 유일한 혼돈(Chromatic, 물리와 신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의 혼합으로, 항상 가장 효과적인 속성으로 적중) 속성 공격기술이었다. 첫 등장 때는 피해 속성 자체는 혼돈이 아니라 화염이었으나 이전작 워크래프트 3의 Chaos 공격타입을 계승해 완전면역 스킬을 제외한 모든 보호막을 무시하고 관통해 몸에 직접 적중하는 기술이었다. 딱 봐도 그럴만하지만 타 클래스의 수많은 항의에 결국 이 효과는 삭제되고 상징적인 속성인 혼돈을 갖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군단까지 가서야 물리/혼돈 속성을 주력 속성으로 삼는 파멸 악마사냥꾼이 추가되면서 파흑의 혼돈 독점은 끝났다.[3]

워크래프트 3 시절에는 악마의 마법이라는 이유로 달라란의 마법사들이 화염 마법의 사용을 금지했다는 설정이 있었다. 화염 주문을 사용하는 흑마법사인 파흑을 보면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는 설정. 근데 아크메이지 평타는 파이어볼이었다

그래서 녹불퀘의 최대 수혜자이기도 하다. 군단 이후의 고흑과 악흑이 쓰는 화염 기술이래봐야 기껏해야 불타는 돌진 정도이며 나머지는 암흑이나 암흑불길 속성이기 때문에, 녹불퀘를 완료하더라도 멋들어진 지옥불의 녹색을 뽐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파흑뿐이다.

2타겟 딜링이 매우 강력한 것이 특징. 대혼란의 징표라는 기술은 특정 대상에게 걸면 다른 타겟에 입히는 피해가 전이되는 기술인데, 비슷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무기 전사와는 다르게 대상이 떨어져 있어도 적용된다.

PvP의 경우 시간을 끌며 데미지를 입히는 고통 특성과 달리 한번 기회를 잡았을때 화끈하게 몰아쳐야하기때문에 주문 극대화에 크게 의존한다. '어둠의 화살'이나 '소각', '제물' 등의 시전시간이 존재하는 스킬 외에도 기절 효과를 동반하는 '어둠의 격노'나 즉시 데미지를 입히는 '어둠의 연소', '제물'의 DoT를 즉시데미지로 바꾸는 '점화' 등의 즉시시전 스킬도 존재하며, 이들 스킬을 소환수의 스킬과 '공포'등의 메즈기와 잘 조합하여 단시간에 승부를 봐야한다. 다른 특성에 비해 생존성이 떨어지기때문에 쉽게 선택할 수 없는 특성이지만, 크리티컬로 적을 녹이는 맛이 있기에 많은 유저들이 애정을 갖고 있는 특성이다.

특히 파괴 흑마의 PvP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콤보. 캐스팅이 주된 공격 수단인만큼 즉시시전 스킬들과 캐스팅 스킬, 그리고 스턴과 공포, 유혹등의 메즈기들을 조합하여 짧은 시간에 상대방이 아무것도 못하게 하면서 큰 데미지를 주는 캐스팅 스킬들의 시전 시간을 만드는게 파괴 흑마 PvP의 가장 큰 중요 포인트다.

적절한 운빨에 적절하게 스킬 연계가 이뤄진다면 콤보 한번에 상대를 영혼의 치유사와 면담하게 만드는 만큼, 이런식의 콤보에 대한 흑마법사 플레이어 개인의 연습과 연구는 필수적이다.

3. 역사

대격변까지의 파흑은 화염 마법이라기보다는 DoT에 비교적 덜 의존하고 즉시 피해 마법에 중점을 둔, 즉 마법사와 유사한 형태의 딜러였으며, 특성에 따라 암흑 피해에 중점을 둘지 화염 피해를 더 신경쓸지를 고를 수 있는 정도였다. 대표적으로 불타는 성전 때의 악제파흑은 서큐버스를 먹고 어둠의 화살을 죽어라 날리는 형태와 임프를 먹고 소각 영불을 날리는 형태가 둘 다 있었다.

3.1. 오리지널

오리지널 때는 영고생착의 기본인 고통이나 오리시절 기공레게악흑의 무시무시함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트리가 아니었다.

3.2. 불타는 성전

불타는 성전에는 '악제파흑'이라는 희대의 사기 레이드용 트리가 가능했던 특성으로, 수많은 양산형 흑마들이 너도나도 악제파흑을 했다.

3.3. 리치 왕의 분노

DoT스킬과 연계하여 데미지를 입혀야 딜이 나오도록 개편되었다. 3.1 이전에는 어느 정도 수준을 넘은 흑마법사들에게 레이드용 트리로는 고통에 밀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딜사이클이 단순하지도 너무 복잡하지도 않은 적절한 난이도이고 크리의 손맛도 있어서 아주 암울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대망의 3.1 패치 후 초기에는 '임프죽예', '펠가죽예'와 같은 주특성-악마/부특성-파괴 특성들이 잠시 유행을 타다가 '임프카볼'이라는 '닥딜용 트리'가 큰 유행을 타게 되었다. 솔직히 위에 언급한 고통 특성은 여전히 레이드용으로 훌륭하나 임프카볼이 손에 익히기도 쉽고 장비 수준에 따라서 딜량이 더 많이 나와서 묻혔다고 보는게 맞다.

소격변 이후로 임프강화 효과가 '임프의 공격이 크리티컬로 적중시 다음 파괴 주문은 무조건 크리티컬로 적중' 에서 '임프의 공격이 적중했을시 4퍼센트 확률로 영혼의 불꽃을 즉시시전으로 발사' 로 바뀌었고 영혼의 불꽃 연마 특성을 찍으면, 4.0.6 패치 기준 영혼의 불꽃 적중시 암흑/화염 공격력 8% 증가 효과가 생겨 리치 왕 시절에서는 잘 쓰지 않았던 영불도 딜사이클에 추가되었다.[4]

또한 '지옥 불길' 스킬도 추가되었다. 데미지는 높은 편은 아니지만 즉시시전이며 제물의 지속시간을 6초나 상승시켜 주기에 PVP, PVE 양쪽 모두 사랑받는 스킬.

3.4. 대격변

어격셔틀. 농담이 아니라 진짜 어격때문에 몇몇 네임드에서 파괴 트리를 강요당한다. 대표적으로 초갈. 초갈의 쫄처리나 개종 차단 등에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다들 파흑을 하고, 공대장도 당연히 흑마는 파괴트리가 있겠거니 한다. 없어도 못 깨는 건 아니지만 편하니까.

또한 속성에 관계없이 마법피해를 30% 까주는 생존기 황천의 보호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본 20%를 까주는 영혼의 고리가 있기에 이런 걸 맞아야 할 때 쓰기 좋다. 발레록이라든가.

4.3 패치에서 영혼의 불꽃 연마 시간이 20초로 상향되는 버프를 받았다. 또한 데스윙의 광기에서 파흑을 타면 대혼파가 수백만의 딜을 뽑아낸다! 또한 티어 4셋의 효과를 받기 가장 편한 게 파흑이다. 쿨마다 영혼불사르기- 영혼의 불꽃을 쓰면 10%뎀증과 더불어 조각 회수까지!

대격변 시절의 파괴 흑마법사는 고통 흑마법사와 맞먹을 정도로, 흑은 그 이상으로 딜 사이클이 복잡고 신경써야할 버프, 디버프들이 많았다. 약 7개 이상의 버프, 디버프, 쿨타임들(원소의 저주, 부패, 제물, 파멸, 암흑불길, 점화, 혼돈의 화살, 영혼의 불꽃, 마격시 어둠의 연소)을 보고 매 1초마다 다음에 사용해야 할 기술들을 파악해 시전해야 했다.

제물을 무조건 유지해야 제 딜이 나오는 특성이기 때문에, 제물이 쉽게 해제당하는 PvP에서는 고자 그 자체였다.

3.5. 판다리아의 안개

더이상 영혼의 조각을 사용하지 않고, 타오르는 불씨라는 새로운 전투자원을 사용하게 된다. 제물이 극대화 발동시, 그리고 소각을 시전할시에 0.1씩 쌓이고 이게 1이 되면 불씨가 한개 생성이 된다. 이렇게 생성된 불씨로 소로스의 불길이나 혼돈의 화살과 같은 스킬을 사용한다. 타오르는 불씨가 2개이상 있을 경우 몸에 불이 붙는다.

또한 사용 기술 수와 딜 사이클이 크게 간소화되었다.[5] 혼돈의 화살은 불씨를 1개 소모하며 무조건 치명타로 적중하고, 그 데미지는 치명타 적중률에 따라서 달라지는 오묘한 스킬로 변화하였다. 세기말 특화 및 치명타 스탯의 오버파워로 인해 오그리마 공성전 졸업급 흑마는 오프닝 딜에서 쿨기와 장신구, 광폭화 등이 겹치고 전사의 해골 깃발이 올라올 경우 최대 400만 내지 500만의 핵혼화를 꽂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유용한 특성 및 스킬이 많이 생겨났다. 90특성 킬제덴의 교활함은 판다리아 초반부터 끝까지 지속적인 너프를 먹어왔지만 여전히 흑마의 무빙딜에 큰 영향을 준 꿀특성이고, 일정 시간동안 무적이 되고 할부로 데미지를 받는 어둠의 거래는 큰 한방이 들어오는 구간에서 유용하며, 희생의 서약은 기본 피통이 천 클래스중에서도 가장 높은 편인 흑마의 HP에서 일정 퍼센트를 떼내어 보막을 감아준다. 특수 자원인 불씨를 먹어 생존을 꾀하는 불씨 전환은 특화의 영향을 받아 즉시시전으로 피통의 40퍼센트 가량을 회복하는 바퀴벌레 생명력을 보여준다.

이런 다양한 상향 덕분에 PvP에서도 메이저 특성이 되었다. 초창기에는 블리즈컨에서 국내 유저 Adouken만이 파흑을 선택하고 나머지는 악흑을 선택했으나[6], 이후 악흑의 너프와 킬제덴의 상향으로 흑마법사의 메이저 특성으로 자리매김하여, 고흑이 대세가 된 5.4 이전까지 사용되었다.

전체적으로 시전스킬의 비중이 높아 짤리지 않고 얼마나 강력한 딜을 넣느냐에 중점이 맞춰졌다. 주력기가 기나긴 시전기라는 특성상 '전장에선 독특한 손맛이 있으나 투기장에선 암울한' 케이스다. 거기에 여러가지 변경사항 덕에 이전의 쓸데없이 복잡하고 효과는 약하지만화려한 콤보 중심 플레이가 사라져서 이상하다는 사람도 많다. 공포 넣고 소각 두 번 땡기고 공포 또 넣고 카볼 한 번 땡기고 공포를 또 넣고 소각 한 번 땡기는게 그나마 콤보에 가까울 정도. 영불이 없습니다 영불이

3.6.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시체 특성을 이용한 강력한 광역 혼돈의 화살을 통한 강력한 순간 광역딜에 특화

• 불씨 수급이나 조절 등의 파흑 특유의 난이도

• 나쁘지 않은 단일딜과 마격 딜링을 통해 전천후 딜러로 자리매김.

6.0.2 강철 해일 패치 이후, 무빙 시전을 제한하려는 블리자드의 의도에 따라 많은 캐스터 딜러/힐러들의 즉시시전기가 삭제되었다. 양산형 흑마들을 키워냈던 90특성 킬제덴의 교활함은 1분의 쿨을 가지고 8초 동안 무빙 캐스팅을 할 수 있는 제한적인 기술로 바뀌었다. 숙련된 흑마 유저들은 이미 오공 말기부터 특정 넴드를 제외한 다수의 전투에 아키몬드를 찍고 1분마다 쿨기를 쓰며 무시무시한 폭딜을 뽑아오고 있었지만, 점프 소각질에 맛들린 대다수의 서민 흑마들은 그저 눈물만 흘릴 뿐. 심지어 깨알같은 즉시시전기였던 지옥 불길마저 삭제됨에 따라 무빙에서 흑마가 할 수 있는 것은 2스택짜리 점화와 불의 비만 남게 되었다. 생존기 측면에서는 핏빛 두려움의 활성화 횟수가 칼질당했으며, 마법/암흑 데미지가 줄곧 들어오는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유용하게 쓰였던 황혼의 수호가 삭제되어 어둠의 거래가 선사하는 백뎀을 자력으로 커버하기가 조금 힘들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황 불길과 어둠의 연소가 빛나는 광딜 구간에서는 소규모/대규모를 가리지 않고 여전히 준수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희대의 사기 자힐기인 불씨 전환이 여전히 살아있다.

3.6.1. PvE

광딜과 어연 마무리는 여전히 강력하다. 불비를 제외한 무빙딜이 거의 봉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전모드 국내 최초 올금 멤버에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 그러나 11월 하순 6.0.3패치 이후 기습적인 핫픽스가 단행되면서, 불비의 공격력이 60% 감소하고 더 이상 불씨를 생성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인던에서의 불씨수급에 심각한 애로사항이 꽃피게 되었다. 기본 단일대상 스킬의 데미지가 8% 증가되었지만 애초에 불씨 수급이 급격하게 하락되어 공격 자원이 줄어들게 된 것이나 마찬가지. 이에 따라 대다수의 파괴흑마들이 상대적으로 데미지 상향을 받은 고흑과 악흑으로의 환승을 꾀하는 듯 했으나...

블랙핸드 신화/영웅에서 보여주는 초강력 2타겟 딜링에 힘 입어, 2페이즈 때 난간 처리를 안 하는 아래층 딜링담당 흑마법사 플레이어들은 100렙 까맣게 탄 시체 특성을 선택해서 엄청난 딜량을 보여준다.[7]

높은망치의 경우 대부분의 넴드에서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피통많은 쫄, 혹은 10개체 이하의 쫄들과 함께 넴드를 딜하는 구조가 많았기에 거의 모든 흑마법사들이 파흑으로만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했다. 심지어 막넴인 마르고크에서는 무빙이 끊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광딜과 멀티타겟팅이 요구됨에따라 파흑이 선호되었으며, 당시의 스펙으로는 악마화살이 너프된 악흑을 해도 특화빨을 크게 받지 못하는터라 단일딜이 간편한 파흑이 많이 보였다. 그러나 검은바위 용광로에서는 악흑의 기본 특화도 상향 후에 상대적으로 평가가 낮아져, 찬밥 신세를 면하기 힘들 것 같았지만... 블랙핸드 신화에서 재조명을 받으며 다시 특성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템 레벨이 5씩 증가하는 패치를 겪으면서 신화 난이도 이상의 아이템을 구비한 파괴흑마는 심크상으로 단일딜에서 악흑을 능가하는 딜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따라 악마화살 너프 이후 단일딜이 상대적으로 하락한 악흑들은 그룰, 광물먹보등 단일타겟 네임드에서 시체+희생트리를 타고 절륜한 딜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17티어 4셋효과의 경우 발동조건이 무작위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쉼없이 쌓이는 불씨로 인해 혼돈의 화살을 지속적으로 꽂아넣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며, 고스펙으로 갈수록 EP값마저 특화가 우선시됨에 따라 악마 특성과의 스왑에 있어서도 나쁘지 않은 효율을 보이고 있다.

지옥불 성채 오픈 이후, 악흑이 무시무시한 칼질을 당한 결과 대세 특성이 되었다. 18티어셋을 완비했을 경우 단일심크상으로도 고흑에 밀리지 않는 딜을 보여주며, 지속광딜에 있어서는 도적이나 딜술사들을 위협할만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숙련자에 따라서는 순간적인 광딜조차 유불카볼로 끊어먹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으며, 킬로그 데드아이, 고어핀드 등 몹이 지속적으로 소환되는 넴드전에서 대혼란을 이용한 다중 타겟딜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점이라면 파흑 특유의 단순한 딜사이클이 있겠으나, 100렙 특성인 까맣게 탄 시체의 경우 카볼에 대한 의존도가 극단적으로 높은만큼 대혼란 및 어연의 사용이 제물점화소각-카볼이라는 지루한 사이클을 좀더 리드미컬하게 바꿔줄 수 있다

한편 7월 20일자 핫픽스로 인해 고흑이 크게 상향되면서 심크상의 단일딜은 조금 처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는 상대적인 것으로, 카볼/어연 불씨수급기가 모두 5%뎀증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단일딜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티어효과의 경우, 17티어 2셋의 효과가 현 티어 4셋의 효과와 어느정도 유사하나 불씨소비의 위험은 덜 하다는 측면에서 보다 안정성이 있으며, 2셋의 경우 시체파흑의 핵심인 카볼의 가속 및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므로 꿀옵이 아닐 수 없다..[8] 아키몬드 장신구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소각을 맞은 대상에 치명타디버프가 5중첩까지 생기는 형식이다. 그러나 이 디버프의 유지시간은 10초에 불과하며, 타겟을 바꾸게 되면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다중 타겟딜에 대한 높은 숙련도를 가지고 있어야 이 장신구의 묘미를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장신구의 효과는 유불소각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1넴 지옥불 공성전 혹은 이스카르 사이페이즈나 소크레타르의 영혼 딜과 같이 지속적인 광딜이 요구되는 전투에서는 치명타 보정의 효과를 주어 보다 수월한 불씨수급과 카볼 뎀증을 노릴 수 있다.

오그리마 공성전 같이 미터기 최상위권을 혼자서 농락하던 형태는 불가능해졌지만, 초고난이도 신화 네임드 전투에서의 범용성으로 인하여 검은바위 용광로 때의 악흑이 그랬듯이, 지옥불 성채는 파흑이 비슷하게 이어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2타겟 딜링이 강력하며 대혼파 트릭과 어연을 이용한 불씨 수급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플레이어라면 그야말로 대세 중의 대세이다. 자쿠운 같이 확연하게 단일 딜링을 요구하거나 다중 타겟이 산개한 형태로 지속되는 지옥불 고위 의회 같은 경우가 아닌한에야, 대체적으로 파괴 특성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이다.

아키몬드 신화 난이도 공략에서도 빠른 쫄정리, 듀얼타겟딜의 강력함, 어연을 통한 불씨수급과 마격으로 인하여 경쟁력이 있는 특성이라고 봐야 하겠다.

3.6.2. PvP

불성 시절부터 파흑의 스타일은 대체로 어떤 상황에서도 변수를 만들어내서 승기를 잡아낸다는 것과 다양한 스킬들의 물흐르듯 하는 연계 콤보, 그리고 펑펑 터지는 데미지로 인한 쾌감으로 대표되어 왔다. 컨트롤은 어렵지만 유저에게 큰 재미와 쾌감을 선사하는 매니악한 클래스로 PVP에서는 늘 골수 팬들을 보유했다.

역류효과로 인한 시전시간 감소, 다양한 도트와 즉발식 메즈기, 생존이 보장되는 영혼의 고리와 갑옷 등이 이런 스타일을 뒷받침해줄 수 있었고 성능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었다. 대격변에 들어오면서 데미지와 역류 효과에 살짝 태클이 걸렸지만 여전히 소수전에서만큼은 변수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었다. 판다리아에 넘어오면서 파흑 특유의 몰아치는 콤보는 사라졌지만 불씨 전환을 통한 자생능력과 혼돈의 화살을 통한 순간적인 데미지 딜링의 변수는 여전히 건재했다.

그러나 확장팩을 거듭하면서 계속되는 스킬 삭제와 통합으로 인해 다양한 유틸기를 상황에 맞춰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던 흑마법사는 점점 단조로워져 왔는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이 문제가 극한에 달해버린다.

적재적소에 맞는 스킬들을 사용해 게임을 풀어나가야 하는 클래스인 파흑의 스킬들이 과도하게 칼질당하고 필수적인 스킬들의 데미지가 마구 깎이면서 치명타로 작용했고, 결국 캐스터의 정석인 고통흑마와 다르게 기본기가 탄탄해도 딜도 생존도 보장이 안되는 마이너로 전락해버렸다. 보호막과 까맣게 탄 시체의 불씨 증가 특성을 사용해서 버티기를 하는 게 전부. 카볼 사격은 평전만 가도 제대로 하기 힘들기 때문에, 중급 이상의 컨을 가진 유저를 상대로 싸운다면 정상적 데미지 딜링이 아예 불가능하다. 가끔 영혼의 팀웍으로 22나 33에서 파흑 고평들이 보이지만 극소수일 뿐. 평전의 경우 공을 들고 다니는 대상을 한방에 몰아칠수 있는 코트모구 사원 이외에는 깡 뎀딜이 막강한 고흑을 강요받는 상황이다.

드군의 파흑은 기본 디자인 자체가 아예 파탄나버린 상황에 가깝다. 불씨를 소모하는 혼돈의 화살과 어둠의 연소를 제외한 모든 스킬들은 레이드 딜링은 가능하지만 PvP상에서는 제대로 딜을 뽑기 힘들 만큼 약한데다가 거의 모든 스킬이 시전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극단적인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다.[9] 그런데다가 모든 캐릭터의 무빙 시전을 너프 혹은 삭제하는 패치 방향으로 인해 무빙 시전도 거의 버려진 상황이어서 불씨를 소모하지 않는 스킬들로는 정상적 PvP 뎀딜이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판다에서 드군으로 넘어오면서 불씨 수급량의 너프 폭이 너무 커서, 시체 특성이 아니면 불씨 수급률이 실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생존과 카볼시전을 위해 불씨를 정상적으로 공급해주는 시체 특성을 찍어야 하는데, 시체 특성을 찍으면 그렇지 않아도 낮은 일반 스킬들의 딜량이 대폭 깎여버린다. 즉, 자힐하며 찌질거리고 버티기만 하다가 카볼 쏘는 기계가 되어버린다.

결국 파흑을 실전에서 쓰려면 시체를 찍을 것을 강요받기 때문에, 불씨만 가지고 싸워야 하는 단순하고 성능도 구린 클래스가 된다. 게다가 그렇게 모든 것을 걸어서 쏘아내는 카볼이 적을 일격에 죽여버리는 엄청난 위력을 보유한 것도 아니다. 덕분에 과거의 다재다능함이나 몰아치기 화력은 옛날 얘기에 불과하다.

결국 드군의 파흑은 난전이 일상적이고 시전차단이 잘 들어오지 않는 인스턴트 전장에서나 조금 갖고놀 수 있을 뿐, 평점제와 투기장에선 가치가 너무나도 떨어진다. 1:1은 차라리 폭딜이나 유틸이 훨씬 준수한 악흑이 낫고, 투기장/평전에서는 깡딜의 위엄을 보여주는 고흑이 지배한다. 드군에서 파흑은 PVP에서 활약할 여지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기존에 골수팬들을 끌어들이던 매력인 스타일리시함과 순간화력의 쾌감을 모두 상실해서 완전히 무가치한 단순 레이드용 클래스가 되어버렸다.

3.7. 군단

3.7.1. PvE

불씨 시스템이 사라지고 영혼의 조각을 자원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흑마법사들의 자원 관리를 마나와 영혼의 조각으로 통일하고 3특성 모두가 생전을 사용할 것을 요구한 블리자드의 의도가 반영된 부분. 여기까지도 상당한 변화지만, 유황 불길[10]과 악마의 영혼 삭제, 어둠의 연소 특성기로 변경, 불의 비 너프[11] 등으로 인해 상당히 약체화되었다. 대신 대혼란이 공격 횟수 제한 없는 쿨기화되어 2타겟 전투에 강점을 가지게 되었다.

문제는 그 결과 2타겟딜에서 강세를 보이는 건 맞는데 고흑보다 엄청나게 좋지는 않고, 단일딜/3타겟은 고흑보다 나쁘고, 그 이상은 악흑보다 나쁘다. 딱 2타겟딜에만 강한 이상한 클래스가 된 것. 때문에 2~3타겟을 상대하는 에메랄드의 악몽에서는 쓸만하지만 단일딜 혹은 아예 광역딜이 주가 되는 용맹의 시험, 밤의 요새에서는 어중간하다는 평이다. 특히 극단적인 단일딜을 요구하는 구아름, 크로서스, 에트레우스 등에서는 아예 바닥을 치고 있다. 대신 지속적인 투 타겟 딜이 이루어지는 고위 식물학자 텔아른, 대마법학자 엘리산드, 굴단에서는 파흑이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결국 살게라스의 무덤이 열리면서 이전 확장팩의 불씨와 거의 동일한 자원 수급 시스템으로 사실상 롤백되었다.

3.7.2. PvP

확장팩 초창기에는 15레벨 특성인 어둠의 연소를 선택하고 마나 전환과 악마의 영혼을 통해 데미지 증가 버프를 받으며 점화와 유물 스킬을 통한 즉시시전 스킬을 활용하는 '연소파흑'이 대세를 이루었다. 확장팩 초기 PvP에서는 근접 캐릭터들이 매우 강한데, 파흑의 또 다른 트리인 역류파흑[12]은 근접 캐릭터들을 대처하기 힘들기 때문. 그런데 연소는 결국 특성기다보니 유물 특성으로 강화할 수 없었고, 결국 한계가 보일 수밖에 없다. 그 외 소환진의 특성기화, 어격에 붙은 1.5초 시전[13] 등의 너프, 데미지 증가폭이 랜덤인 특화도, 금테를 찍기 위해서 생흡과 생전 강화를 찍어야 하는 엇나간 유물특성 설계 등으로 인해 해외 투기장 고평대에선 파흑은 전멸 수준이 된다.

그러다 7.1 패치에선 제물 즉시시전, 혼돈의 화살 강화, 점화에 이동불가 부여 등 쓸만한 PvP 특성이 많이 도입되며 되살아난다. 혼돈의 화살 강화를 통해 혼화 크리 한두방으로 상대를 정리할 수 있었으며, 너프된 이후로도 쿨기키고 혼화 2~3대만 제대로 꼽으면 어떤클이든지 그냥 터뜨려 버릴 수 있다. 당연히 상대는 입에 거품을 물고 시전을 방해한다. 거의 악딜이 탈태켤 때 메즈를 잇는 수준으로. 대신 팀원들의 도움으로 프리딜을 할 수 있으면 상대측의 생존기 2~3개는 그냥 뽑아버린다.

이후 7.15 추가패치에서 명예 특성의 혼돈의 화살 피해량 증가가 너프되었지만, 카볼 몰아치기 대신 꾸준한 누적딜로 상대를 딜로 압도하는 것으로 돌파구를 찾아[14] 7.3까지 파흑+암사+힐러로 투기장을 휩쓸었다.[15]

물론 그렇다고 혼화가 약하다는 것은 또 절대 아니다. 졸업급 세팅의 흑마법사는 필드에서 쿨기 혼화 데미지가 최대 600만에 달하는데, 이는 웬만한 딜러의 만피에 가까운 데미지다. 차단 면역+뎀감을 주는 영원한 결의 때문에 차단 걱정도 없다. 이 때문에 악명높은 군단 탱커들의 필드 PvP를 뚫어버릴 수 있는 몇 안되는 클래스[16] 중 하나기도 하다. 탱클들의 어중간한 딜로는 흑마의 생존기를 뚫을 수 없고 캐스터인 흑마앞에서 탱커들은 피통 많은 돼지일 뿐이다. 군단 막바지에 필드에서 유저에게 받는 피해가 40% 감소하는 패치가 이루어졌지만 혼화 한 방 더 쏘면 그만일 뿐이다.

다른 게 약하냐면, 메즈는 추종자 칼리두스의 8초스턴으로 해결하고, 악마의 피부[17]와 프라이다즈 전설 목걸이[18], 최대 생명력의 25%를 회복하는 생명석 덕분에 필드 PVP에서 캐스터들 중에서도 생존력이 수준급이다. 악마의 피부 + 프라이다즈 덕분에 아예 필드 장난감을 악용하는 유저인 줄 오해할 정도.

3.8. 격전의 아제로스

3.8.1. PvE

군단에서 격전의 아제로스로 넘어오면서 기존 유물에서 가지고 있던 특성들이 상당히 삭제되고, 가속이 부족한 격아 초반상황에는 어중간한 딜러로 자리 잡고 있다. 60렙 특성인 대재앙과 100렙 특성인 악마불집중으로 순간 광딜도 준수하고 오프닝딜에 지옥불정령을 사용하는 동안은 혼화를 난사할수 있지만 그 이후 현자타임이 너무 크고 자원수급도 어려운 상황이다. 군단에서 파흑의 아이콘이었던 대혼란마저 너프를 맞으면서 2타겟 특화딜러라기에도 애매해졌고, 전체 딜러 로그상 악흑과 같이 밑바닥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신화 던전 및 저단 쐐기돌 던전에서는 다중타겟이나 순간적 광딜에 약한 고흑보다 경쟁력이 있는편이다. 단 고단으로 갈수록 전투가 길어지고, 네임드 단일딜이 중요한 폭군 주간 등에는 취약한 편. 현 레이드인 울디르에서도 여전히 고흑과의 경쟁력에서 밀리고 있는 시점이며 18.09.13 데미지 5퍼 상향 패치안이 떠있지만 큰의미가 없다고 유저들간에 평가되고 있다. 주요 개선해야될 부분으로는 혼화의 자원소모 버프나 지옥불정령의 쿨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고 있으며 혼란 및 박멸의 지속시간 버프가 필요하다고 거론되고 있는 시점이다

울디르 오픈 이후 악흑과 함께 비주류 특성으로 내려앉았다. 악흑보다는 레이드 구조에 적응하는 것이 더 쉬울수도 있지만, 문제는 거의 모든 네임드에서 고흑의 효율성이 하늘을 찌른다는 것. 파흑이 쓸만하다고 평가되는 네임드는 신화 난이도 벡티스를 제외하면 거의 고흑의 압승이나 마찬가지다. 아제라이트 특성인 '몰아치는 혼돈'은 오프닝/블러드 구간에서 지옥불 정령 소환을 통해 영혼의 조각을 대량으로 수급하는 파흑의 폭딜을 더욱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1코어 특성으로 여겨지고 있다. 파밍이 잘 된 파괴 흑마의 오프닝은 악마의 영혼 버프를 띄운 혼돈의 화살이 10만이 넘는 피해를 입히면서 고흑을 순간적으로 압도하기도. 그러나 쐐기돌 던전에서는 미래가 불투명하다. 대재앙을 제외하면 지속적인 광역딜이 어렵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악마불 집중을 선택하자니 네임드 전투에서 단일딜을 손해보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진다. 결국에는 무빙과 강력한 단일딜을 보유한 고흑에게 밀릴 수밖에 없다.

8.1 패치 이후 다자알로 전투가 오픈되면서 대세 특성으로 떠올랐다. 사실상 이격된 다중타겟 전투가 많은 레이드에서 파흑의 입지는 굳건할 수밖에 없으며, 고흑의 도트 데미지가 약간 너프된 것도 파흑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아제라이트 특성인 '발화점'은 80%이상의 hp를 지닌 적에게 제물로 피해를 주면 일정량의 가속 버프를 주는데, 다자알로 전투의 네임드 구조 상 발화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설계가 많아 2피스 이상의 발화점이 추천되고 있다. 초반 지옥불 정령 소환 타임에 시작되는 폭딜은 여전히 최상위권을 고수하고 있으며, 특히 신화 난이도 네임드 상당수가 2타겟이거나 간헐적인 쫄의 등장과 같이 대혼란 카볼을 쑤셔넣을 수 있는 관계로 파흑에게 매우 유리하다. 신화 제이나가 잡히고 폭풍의 용광로가 출시된 시점에서는 순간적인 광역딜이 필요한 금은보화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네임드에서 최상위권의 딜러로 자리매김했다. WCL 통계 결과로도 단연코 탑 티어에 위치하고 있다. 대혼란을 이용한 주문 복사가 가능한 전투에서 아제라이트 특성인 격정의 대혼란이 상당한 지능 버프를 걸어주기 때문에 기본적인 딜량 자체가 우월하다.

8.2 당시 위상은 레이드는 탑급이지만 쐐기는 바닥. 영원한 궁전에서 이격한 2타겟 딜링을 할 일이 많아서 이 분야에 전문인 파흑이 활약할 일이 많지만, 쐐기에서는 흑마 자체가 바닥 취급이라 잘 사용되지 않는다. 그나마 너프먹은 악흑이랑 비슷한 채용률 정도.

3.8.2. PvP

영원의 결의가 1분에서 무려 3분으로 늘어나는 폭탄 너프를 맞아서 더이상 과거 군단 확장팩에서 딜몰기 오숙으로 쓰듯이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8.1 이후 불확실성 역전(일정확률로 가속 증가)+점화로 가속증가+점화 마법사의 도화선(가속 증가 장신구)를 통해서 1초 캐스팅 카볼을 난사하는데다가 다양한 계열[19]로 차단 효과가 반감되고 특화로 피해량 감소를 상시 달고 있으며, 명특인 악마의 갑옷[20]로 단단함을 극대화할 수 있기때문에 완전체 캐릭, 사기 캐릭 소리를 듣고 있다. 2vs2 조합으로는 신성기사와 힐딜 조합, 딜딜 조합으로는 냉법과 하는 것을 추천하며 3대3 조합으로는 다양한 조합들[21]이 있으니 이중 자신에게 적합한 조합을 하나 골라서 하는 것이 좋다.

시즌2가 시작하면서 명실명부 최고의 캐스터로 자리잡고 있다. 제발 너프좀 해달라 방어도가 판금딜러만큼 높은데 딜은 너무나도 아프다 결국 와우 공식 투기장 대회에서 파흑 + 파흑 + 회드라는 정신나간 흑흑드 "동클 조합"[22]이 등장해서 사실상 파흑 너프가 기정사실화되었다.[23]

이후 실제로 너프가 단행되었다. 275%의 방어도를 올려주던 명특 악마의 갑옷이 최대 생명력 증가는 그대로지만 방어도 증가가 너프되어 275%에서 150% 증가로 바뀌었다. 해당 패치 이후 바로 투밀리 멧돼지 조합에게 너무나도 힘들다는 반응들이 바로 튀어나오기 시작했다.[24]

시즌3에 넘어와서는 플레이어의 역량 하에 잘만 한다면 여전히 강력한 캐스터 딜러이다.

투밀리 조합이 어느정도 숨통이 트였고, 특히 파흑의 카운터급인 전사와 죽기가 강력해진 시즌이라 밀리 드리블 능력과 맞으면서도 순간 폭딜각과 적절한 타이밍의 메즈 차단을 보지 못하면 두들겨 맞다가 죽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3대3 투캐스터 조합으론 화파힐이 매우 강력하다. 십중팔구 화법이 까이는 조합 특성상 파흑이 상대적으로 편해지며 전체적으로 돌아가는 판을 보기도 편해진다. 파암힐은 파흑의 역량에 따라 강력한 조합이기도 하다. 암사가 전과 다르게 힘을 못씀에 따라 파흑에게 메즈차단능력이 없으면 투캐스터 조합에겐 매우 불리하며[25] 딜을 넣을 수 있는 타이밍을 잡는 능력이 없다면 투밀리 상대로 불리하다. 밀리는 전반적으로 전사와 궁합이 잘 맞는 편.

반면 2대2에선 죽기, 악사와 더불어 힐딜조합 3대장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메즈와 유틸리티가 강력한 파암같은 딜딜 조합으로 유럽의 Papagen이 노톡으로 2400을 달성하면서 투딜조합도 고평에서 어느정도 먹히는 편이다.


  1. [1] 흑마의 다른 두 특성과 달리, 파괴 특성은 조각의 파편을 사용한다. 파편 10개당 조각 하나.
  2. [2] 다만 체력자체는 높은편이다.
  3. [3] 사실 파흑이 쓰는 혼돈(Chromatic)은 비전 + 암흑 + 냉기 + 자연 + 화염이고 악사가 쓰는 혼돈(Chaos)은 비전 + 암흑 + 냉기 + 자연 + 화염 + 신성 + 물리)로 엄밀히 말하면 다르다.
  4. [4] 물론 레이드에서나 쓰일 정도. 일반몹은 소각만 써도 녹는다.
  5. [5] 원소의 저주와 제물 유지, 쿨마다 점화, 필러기로 소각, 자원 소모기로 혼돈의 화살이나 어둠의 연소를 사용한다.
  6. [6] 국내에선 당시만 해도 Drakedog의 영향이 매우 커서, 파흑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좋았다.
  7. [7] 공성전차와 블랙핸드 2타겟딜이 그 어떤 직업 특성 조합보다도 강력하기 때문에 1페이즈 딜이 쓰레기여도 2페이즈에서 엄청난 상승세를 가져온다.
  8. [8] 드레노어의 선물인 혼돈의 화살 연마도 기본 패시브로 적용받기 때문에 티어셋을 착용할 경우 소각과 카볼의 캐스팅시간이 거의 같아진다.
  9. [9] 우선 시전시간을 필요로 하는 스킬은 시전 자체만으로 몇 가지나 되는 페널티를 가진다. 1.시전시간이 완료될 때까지 행동하거나 움직일 수 없다. 2.시전이 중간에 취소되면 시전시간은 그대로 낭비된다. 3.계열차단을 당해서 화력이 봉쇄될 위험이 존재한다. 이런 큰 페널티들을 가진 만큼 시전 스킬에는 그만한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데, 기존의 파흑은 소각 등의 기본 시전 딜링스킬에 시전시간을 들일 만한 메리트가 충분히 있었고 기본 스킬이지만 그 자체로 어느 정도의 화력을 보유했다. 드군의 소각은 화력이 너무 약해서, 상대의 피를 거의 깎지 못하는 단순 불씨쌓기 스킬에 불과하면서도 시전시간은 있는대로 잡아먹는다. 과거와 달리 카볼과 영불 사이의 선택권이 없어진 것도 치명타.
  10. [10] 소각이 목표 주위의 적 공격
  11. [11] 딜량이 올랐지만 조각을 3개나 잡아먹는다
  12. [12] 어둠의 연소 대신 역류를 선택하고 하위 특성도 불확실성 역전과 박멸을 통해 혼돈의 화살의 데미지를 극대화하는 트리
  13. [13] 불성 때 0.5초의 시전시간이 있었는데 실력 있는 밀리 플레이어들은 무빙으로만 피하기도 했다. 하물며 1.5초의 시전시간으로는..
  14. [14] 대파멸 이후 두 대상에게 죽음의 고리를 넣어 메즈하는 타이밍에 혼돈의 화살 몰아치기 외엔 소각 평딜이 운영의 대부분이다. 파흑이 쿨기를 돌리고 혼돈의 화살을 안날리는데도 상대편이 점차 밀리기 시작하는 기묘한 상황이 현재진행형. 이때 명예 특성에서 소각시 제물이 묻어 나가는 특성을 주로 찍는다. 소각과 제물의 첫 데미지가 같이 나가기에 상당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15. [15] http://www.inven.co.kr/board/wow/2368/937939?name=subject&keyword=%ED%8C%8C%EC%95%94
  16. [16] 나머지 하나는 어깨 전설로 탱커의 방어도를 상회하는 딜을 쑤셔넣고, 바지 전설로 탱커들의 유지력을 압도하는 잠행 도적.
  17. [17] 특성기. 1초 마다 최대 생명력의 1%만큼 보호막 충전, 최대 20%까지 누적
  18. [18] 딜러 기준으로 30초마다 최대 생명력의 25%의 보호막을 얻는다
  19. [19] 화염(제물, 점화), 혼돈( 혼돈의 화살, 악마불 집중), 암흑(공포, 필멸의 고리, 어둠의 격노)으로 3개씩이나 있다!
  20. [20] 최대생명력 10% 및 방어도 275% 증가. 한번 키면 죽을때까지 유지되는 상시 버프다(!!!!) 참고로 악마의 갑옷으로 증가하는 방어도는 판금 클래스급 방어도라서 물리 계열 딜러들은 흑마가 더욱 단단하게 느껴진다.
  21. [21] 징파힐, 전파힐, 죽파힐, 풍파힐, 암파힐, 법파힐, 정파힐, 도파힐 등등 왜캐 많아
  22. [22] 블리자드에서 제일 탐탁치 않아 하는 조합이다. 특정클이 너무 세다는 것이기 때문. 지금까지 왠만해선 동클 조합들은 이후 패치에서 거하게 너프를 처맞아야 했다.
  23. [23] 결국 회드도 자잘한 버그 수정이 이뤄지면서 너프(?)가 되었다..
  24. [24] 여담으로 이번 패치만큼 방어도가 pvp에서 무시못할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 잘 드러난 사례는 의외로 없다.
  25. [25] 법흑드를 상대할 경우 카볼, 상불작, 변이, 회바가 언제 위협적으로 들어오는 타이밍인지 아는 감각이 있어야하며 도법드 상대로도 변이와 회바, 상불작을 계속해서 의식해야한다. 복술을 끼지 않는 이상 상시적으로 차단을 할 수 있는게 파흑밖에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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