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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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20세기 소년소녀

투깝스

MBC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

국내등급

15세 이상 시청 가능

방송 시간

월요일 ~ 화요일 오후 10시 00분 ~ 11시 10분(70분)[1]

방송 기간

2017년 10월 9일 ~ 2017년 11월 28일

방송 횟수

32부작[2]

채널

장르

감성 로맨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연출

이동윤

극본

이선혜

출연자

한예슬,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이상희, 안세하, 오상진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소개
2. 등장인물
2.1. 인물관계도
2.2. 주요 인물
2.3. 사진진 가족
2.4. 한아름 가족
2.5. 장영심 가족
2.6. 공지원 가족
2.7. 안소니 가족
2.8. 참진 엔터테인먼트
2.9. 그 외 인물
2.10. 특별출연
3. 예고
4. OST
6. 트리비아

1. 소개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라온 35년 지기, 35살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그리고 방송 3사 통합 역대 드라마 최저 시청률 공동 2위 및 MBC 드라마 사상 최저 시청률[3]을 기록하며 MBC 월화극의 흑역사가 되어버린 비운의 작품.[4] 응답하라 시리즈의 각본가가 집필하는지라 더욱 아쉬운 상황이다. 만약 이게 케이블에서 방영되었다면 선방했을 건데...

2. 등장인물

2.1. 인물관계도

2.2. 주요 인물

사진진 역 (한예슬, 아역: 강미나)

35세, 아이돌 출신 배우.

데뷔 17년 차, 배우다. 아이돌 ‘대리소녀’로 데뷔했다. S.E.S와 핑클 뒤를 잇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시작했건만, 쫄딱 망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어느 감독의 입봉작 <보편적인 감성>에 캐스팅 됐고, ‘대한민국 최초의 천만 배우’, ‘칸의 소녀’ 라는 화려한 타이틀 까지 얻었다.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진의 모든 것은 특종이고 화제다. 그녀가 입은 옷, 악세서리, 핸드백, 신발은 잇템이며,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두 기삿거리다. 종종 보셨을 거다. 아직도 라이징 하는 여배우들의 기사에 “사진진 비켜!”, “제2의 사진진은? 나야 나”가 등장하는 것을.

화려한 비주얼만 보면 괜찮은 남자들을 줄줄 꿰고 다닐, 연애의 고수 같겠지만, 영혼은 순진무구한 열여덟 소녀다. 연상연하 할 것 없이 수많은 남자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고 있지만... 글쎄? 별 관심 없어 보인다. 무슨 낙으로 살까 싶은데, 소꿉친구인 아름, 영심과 치맥 타임이 제일 좋단다. 세상에서 제일 좋단다.

아니다. 그만큼 또 좋은 것이 있단다. 20년 전부터 사모해온 안소니의 팬질이다. 그 어떤 목적 없이, 오빠의 오롯한 안녕을 기원하는, 200% 순수한 덕후다. 진진의 연예계 데뷔 역시 안소니 덕분에 이루어졌으니 말 다했다. 안소니와 단 둘이 사진 찍게 해 주겠단 매니저의 유혹에 일을 시작했다는 건 아주 유명한 데뷔 비화다.

화려한 외모와 ‘배우’라는 직업만이 진진의 진짜 모습은 아닐지 모른다. 사진진은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 통닭의 딸, 소탈하고 평범한 서른다섯의 여자사람이 더 잘 어울리는 인간이니까.

그런데... 섹스 동영상이라니! 동영상 주인공이 진진이 아니란 걸, 어떻게 해야 믿을까? 이러면 믿을까? 사진진은 모태솔로라고! 모태솔로!

공지원 역 (김지석, 아역: 김인성)

35세, 애널리스트 출신 투자전문가.

따뜻한 감성과 냉철한 이성을 겸비한, 능력 있는 애널리스트. 그러나 연애나 결혼에는 큰 관심이 없는 워커홀릭.

물론 독신주의자는 아니다. 한때 사랑했던 여자와 결혼도 꿈꿨으나 그녀의 변심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었다. 더불어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그 이후론 쉽게 사랑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스물두 살에 한국을 떠나 하버드에서 공부하고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했다. 홍콩 헤지펀드에 있다가 기업의 인수합병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한국에 돌아간다 생각하니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친구들이 있다. 바로 세 명의 소꿉친구, 같은 아파트에 살던 사진진, 한아름, 장영심이다. 소년 지원이 갑작스레 그 동네를 떠나기 전까지 늘 함께였던... 동네를 떠나고서도 종종 궁금했었다. 다들 어떻게 변했을지, 또 어떤 어른이 되었을지.

그나마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건 연예인이 된 진진이다. 연일 포탈 메인에 뜨는 기사를 통해 외국에서도 진진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연실 화제가 되는 진진의 기사를 틈틈이 챙겨봤다. 궁금하고, 보고 싶다.

서울에 돌아가면 친구들을 꼭 만나고 싶다. 모두들, 어떻게 변했을까? 그리고... 진진은 기억할까? 우리 둘만의 추억을.

안소니 역 (이상우, 아역: 박승준)

38세, 아이돌그룹‘보이즈비 앰비셔스’멤버.

90년대 후반을 풍미했던 최정상 인기 아이돌 ‘보이즈비 앰비셔스’의 멤버. 본명은 이철민이지만, ‘안소니’의 이름이 전혀 아깝지 않은 댄디가이다. 전성기에는 ‘안소니 어깨’란 말이 ‘꼭 한번 안기고 싶은 드넓은 어깨’를 뜻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현재는 ‘왕년의 스타’ 정도의 수식어가 붙는 애매한 급의 연예인. 그래도 최근엔 120부작 일일 연속극에서 훈남 실장 역을 맡아 중년계의 엑소라는 별명이 생겼다. 또 하나 달라진 게 있다면, 아버지의 재혼으로 새 가족이 생겼단 것. 새어머니와 다 큰 남동생이 생겼다. 금세 가까워졌고, 어디서든 친형제로 여긴다. 여기엔 가족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자란 귀여운 여동생의 역할도 크다.

가족만큼 소중한 사람들이 또 있다. 그간 제 곁을 묵묵히 지켜준 매니저 정은과 팬클럽 캔디들이다. 안소니는 데뷔하자마자 혜성 같은 속도로 대한민국 소녀들의 ‘오빠’가 됐었다. 그리고 엄청난 돈과 명예를 얻었다. 하지만 동시에 그것은 독이었다. 늘 주변에 사기꾼들이 들끓었고, 그들을 쉽게 믿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안소니를 돌봐주고 지켜준 것이 정은과 캔디들이다. 덕분에 지금까지도 이 연예계에서 그럭저럭 버티고 있으니... 늘 고맙다. 그 은혜를 언젠가 꼭 갚을 것이다.

세월은 흐르고 흘러 수많은 ‘캔디’ 들은 나이를 먹었다. 그리고 ‘안쏘부인’을 외치던 그녀들 역시 이제 다른 남자의 부인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오롯한 안쏘부인으로 살고 있는 캔디가 있단다. 그것도 연예계에. 그리고 그 캔디를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5’를 통해 만나게 되는데...

안소니는 생각했다. 그냥 드라마처럼 신혼부부를 연기하면 되는 거라고. 그런데 좀 이상하다. 그녀를 바라볼 때 슬며시 웃음이 나오는 게.

한아름 역 (류현경, 아역: 송수현)

35세, 승무원.

66하고도 플러스 반 사이즈의 승무원. 절대로 77은 아니다. 늘씬하기로 소문난 승무원들 사이에서 살짝 튀는 몸매의 소유자. 하지만 아름은 늘 떳떳하고 당당하다. 도대체 왜 승무원은 말라야 하는 걸까? 뚱뚱한 승무원은 서비스 정신이 없는 거라며, 컴플레인하는 할 일 없는 인간들 때문에 스트레스 이빠이 받아 살이 더 찐다.

엄마 복인은 항상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아름은 절대 타협할 생각이 없다. 어차피 다 먹고 살자고 사는 인생! 먹는 기쁨을 포기할쏘냐.

더불어 또 있다.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고백’이다. 봉고파의 브레인 장영심은 말했다. “한아름은 고백 못하면 죽는 병에 걸렸다”고. 맞다, 아름은 사랑에 빠지면 기필코 고백을 해야만 했고, 동시에 꼭 차이고야 말았다. 수없는 고백과 수없는 차임 속에서, 아름은 조선 최고의 플레이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 결심은 결심으로만 남아있는 것이 함정.

그래도 아름은 자신이 사진진, 장영심과는 차원이 다른 ‘솔로’라고 자신 있게 주장할 수 있다. 스물아홉 어느 날,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어떤 남자와의 하룻밤 때문이다. 아름은 꿈꾼다. 올해가 가기 전엔 한 번 더, 기필코 남자의 몸을 탐닉하고 말 것이라고. 그런데 빙고! 드디어 아름의 레이더에 누가 하나 걸렸다. 무려 아름보다 일곱 살 어린 최연소 부기장이다. 좀 이상한 게 있긴 하다. 자신을 좋아하는 게 분명한데, 고백을 안 한다는 거다. 아마 사회적 시선이 두려워서겠지. 뭐 방법이 있나, 먼저 다가가는 수밖에.

물론 이 수술이 끝나면, 이 자궁근종만 떼어내면 말이다. 너무 분하다. 써보지도 못한 자궁에 근종이 웬 말이란 말인가? 하루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

그러니 모쪼록 의사 선생님, 특별히 잘 부탁드립니다. 근데 선생님... 우리 구면 아닌가요? 어디서 뵀죠?

장영심 역 (이상희, 아역: 한지원)

35세, 변호사.

봉고파의 브레인이자 학창시절 단 한번도 1등을 놓치지 않았던 봉고파의 천재. 그러나 요즘 세상, 참 녹록치 않다. 이 천재마저 백수로 살게 하신다.

인서울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을 준비한 지 11년 만에 겨우 합격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영심은 사법시험만 패스하면 꽃길이 펼쳐질 줄 알았다. 그러나 합격이 곧 취업이 되진 못했다. 영심은 동기들보다 나이도 많고 연수원 성적도 낮았기 때문이다. 영심 정도의 스펙으론 판검사 임용은커녕 로펌이나 법률사무소 취업도 힘들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허풍으로, 주변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법무법인 필립에 다니는 변호사로 소문이 났다. 행여나 아버지 지인들이 놀러오는 날에는, 아름은 하루 종일 제 방에 숨어있었다.

별 기대 없이 이력서를 쓰고 또 떨어지고를 반복했다. 그렇게 이쪽저쪽 이력서를 보낸 지 딱 열두 번째가 돼서야 연락이 왔다. 아주 작은 개인 법률 사무소였다. 영심은 어떤 곳이든 합격만 시켜준다면 열과 성을 다해 근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접 겪어보기 전에 함부로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였다. 정식 ‘변호사’가 됐다는 기쁨도 잠시, 출근 첫날부터 엄청난 고난도 업무들이 영심을 기다리고 있었다. ‘의뢰인의 무리한 요구’, ‘의뢰인의 감정 쓰레기통 되기’ 같은.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건 ‘상사의 비위 맞추기’다. 그래도 삼십오년 평생 어디 가서 멍청하단 소리는 안 듣고 살았건만, 대표라는 이 사람은 영심을 아주 깔아뭉갠다. 서면을 몇 번이나 쓰게 하는지, 또 얼마나 인신공격을 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어떻게 취업한 사무실인데... 포기할 수도 없고... 영심은 생각한다. 내가 정말 잘 버텨낼 수 있을까?

정우성 역 (안세하, 아역: 권도균)

35세, 산부인과 전문의.

나름 직업에 대한 윤리 의식과 책임감이 투철한 산부인과 전문의. 그러나 자신에 물건에 대한 지독한 결벽증이 있고, 보기보다 여자 보는 눈이 깐깐하다. 이 모든 기준은 그의 과거가 유달리 특별했기 때문이다. 지금의 외모론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학창시절의 정우성은 원조 꽃미남 정우성에게 견주어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끝내줬다. 소위 말하는 꽃미남 그 자체였달까. 무려 그 깐깐한 봉고파들에게도 인정받은 외모였다.

현재의 정우성은 사알짝 아쉽다. 사실, 살짝이 아니라 좀 많이, 아주 많이 아쉽다. 한약을 잘못 먹은 바람에 과거의 영광을 잃은 수수한 외모의 소유자가 됐다고 한다. 다시 말해 ‘역변의 아이콘’이 된 것이다. 다시 만난 봉고파가 깜짝 놀랄 정도로. 그러나 우성은 자신이 역변했음을 인정하지 않다. 그리고 늘 넘치는 자신감을 갖고 소개팅에 임한다. 하지만 좀처럼 눈에 차는 여자가 없다. 내 눈이 높은 걸까? 아니면... 연애가 이렇게 힘든 거였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다.

그 와중에 친구를 만났다. 그것도 진료실에서. 조금 민망하긴 하지만, 꽤 반가운 얼굴이다. 십 수년만이지만 얼굴 보니 딱 알겠다. 반가운 마음에 알은체를 하니 거의 기절초풍이다. 물론 산부인과 진료실이 편하게 아는 척할 공간은 아니다. 그래, 넌 환잔데, 절대 안정이 필요한데... 농이 아니라 내가 배우 정우성보다 나을 때가 있었는데, 살짝 변했지? 완전 역변이라고? 어... 그래... 근데 넌 많이 예뻐졌다? 살도 빠지고... 물론 더 빼야 될 거 같긴 한데... 아니 그게 아니라, 아무튼 뭐, 반갑다 친구야. 반갑다, 한아름드리!

강경석 역 (오상진)

40세, 변호사.

영심의 사수. 몇 해 전 개인 법률 사무소를 개업한 변호사. 말수도 적고 표정도 많은 편이 아니라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기 힘들다. 어떤 의미로는 대단한 포커페이스다.

개업 전에는 법무법인 필립에 있었다. 업계 최고의 그곳에서 경석이 퇴사를 결심했을 때, 모두가 앞 다투어 그를 말렸다. 하지만 올곧은 성격의 경석은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 그곳은 사실상 권력의 하수로 전락한지 오래였다.

퇴사 후, 스스로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개인 법률 사무소를 오픈했다. 하지만 처세와 영업에는 영 소질이 없어 그다지 큰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

그래도 직원 하나쯤은 있어야 된단 생각에 면접을 보았고, 패기 있는 이야길 쉽게 하는 후배 하나를 채용했다. 그 후배가 바로 장영심이다.

영심에게는 늘 엄하게 군다. 영심은 경석의 속을 잘 모르겠지만, 사실 경석은 그녀가 싫지 않다. 표현은 잘 못하지만, 어쩌면 자신과 닮은 구석이 많은 사람이라 느끼기도 한다. 제대로 가르쳐보고 싶어 겉으로는 엄하게 굴지만 밉지는 않다.

그녀를 잘 가르쳐보고 싶다.

2.3. 사진진 가족

사창완 역 (김창완)

사진진의 아버지, 서울통닭 운영.누구보다도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는, 따스한 아버지의 표상. 30년째 성실히 서울통닭을 운영해왔고, 먹고 살 만큼은 벌었다. 진진은 다 그만 두고 여행이나 다니라 성화지만, 딸 돈으로 함포고복한다는 소리는 듣고 싶지 않다. 힘에 부칠 때까지 좀 더 해볼 요량이다.

김미경 역 (김미경)

사진진의 어머니. 예전엔 그렇지 않았다지만, 지금은 생판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말을 거는 오지랖 아줌마가 된지 오래. 자식들을 키우다보니 점점 강해진다. 첫째와 셋째 사이에 낀, 둘째 진진이 늘 마음에 걸린다.

사민호 역 (신원호)

사진진의 남동생.

인물도 빠지지 않고, 공부도 잘했고, 스타일도 나쁘지 않은데다 명문대까지 나왔다. 하지만 벌써 취준생 3년차. 돈도 못 버는데, 용돈까지 받아쓰기 염치없어 가족들 몰래 편의점 알바를 한다. 속정은 깊지만, 매번 잘나가는 누나 진진을 놀리고 툴툴 댄다.

사호성/이수현 역 (김정화)

사진진의 언니. 일러스트레이터.

집을 떠난 지 17년이 되었다. 그것도 사랑에 미쳐서다. 호성을 더욱 미치게 한 것은, 해서는 안 되는 사랑이라는 사실이었다. 이 사람만 있으면 될 것 같아 호성은 집을 나왔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 진진이 찾아왔다. 가족들이 기다린다고, 집에 가자고.

2.4. 한아름 가족

한학규 역 (최범호)

한아름의 아버지. 초등학교 선생으로서 한평생을 일했다. 올해 퇴임한 뒤, 요즘은 등산에 취미를 붙여 산에 다니고 있다. 산에서 내려와서는 오랜 동네 형님인 창완의 통닭집에서 맥주 한잔을 꼭 마신다. 그러나 퇴직 후유증을 막을 수 없었다. 우울증이 오는 것 같아 소일거리를 찾고 있다.

윤복인 역 (윤복인)

한아름의 어머니. 누군가 복인에게 네 소원이 뭐냐 물으면, 첫째도 둘째도 그리고 셋째도 웬수같은 딸의 결혼이라 답할 수 있다. 딸 아름만 치워 버리면 한시름을 놓을 것 같은데, 좀처럼 방 뺄 생각을 안 한다. 제발 방 빼!

2.5. 장영심 가족

김영자 역 (박명신)

장영심의 어머니. 평생 남편에게 “야!”라고 불리었다. 그런 엄마를 항상 가슴 아파 하던 딸 영심에게, 결혼의 안 좋은 모습만 보여준 것 같아 면목이 없다. 영심이 뒤늦게 취업하고부터 매달 내 놓는 생활비 덕에 조금 숨통이 트였다고.

장장수 역 (김익태)

장영심의 아버지. 감정 표현에 너무나 서툰, 무뚝뚝한 아버지. 살가운 말 한마디보다 버럭버럭 소리 지르는 게 편하다. 사실 딸 영심을 가슴 깊이 아끼고 사랑하지만, 자신이 가지 못한 꽃길을 딸이 가주었으면 하는 바람에 오히려 모질게 공부하라 내몰기만 했다.

2.6. 공지원 가족

이광희 역 (김영선)

공지원의 어머니. 광희의 나이 스물아홉, 아들 지원이가 일곱 살 되던 해에 남편이 죽었다. 그 힘든 시간들을 버틸 수 있었던 건, 아들 지원과 친언니 같던 맨션의 위층 언니, 미경 덕분이었다. 그렇게 버티다가 다시 새 사랑을 찾았고, 예쁜 딸도 얻었다.

이하람 역 (신세휘)

공지원의 여동생. 일명, 양평 세.절.예(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이)로 가족들의 사랑의 독차지한다. 하지만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으니. 바로 신인그룹 마스터다. 그런데 그 오빠들의 이상형이 사진진이란다. 하람은 사진진이 제일 싫다.

2.7. 안소니 가족

이승구 역 (김태훈)

안소니의 아버지. 본인은 늘 부족하다 생각하지만, 아들인 철민에게 부족한 아버지는 아니다. 살갑고 정겨운 성품을 가졌다.

2.8. 참진 엔터테인먼트

장기봉 역 (김광식)

참진엔터테인먼트 (사진진 소속사) 대표. 진진을 처음 봤을 때 물건이다 싶었다. 진진은 광식의 인생에 넝쿨째 들어온 복덩이다. 함께 한 지 벌써 햇수로 17년째. 이제 몇몇 기획사에서 파격 조건을 내밀며 진진을 영입하려 한다.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싶지만, 따뜻한 속마음과는 다르게 퉁명스런 말만 나간다.

이홍희 역 (이재균)

사진진의 현장 매니저. 전남 신안군의 섬에서 태어났다. 사투리를 쓰지 않기 위해 딱딱한 ‘다나까’ 말투를 고수한다. 제대하자마자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매니저를 시작했고, 촌놈인 자신에게 서울은, 게다가 잘나가는 연예인들은 모두 어마 무시한 존재라 생각한다. 그러나 진진을 보면 좀 다르다 싶다.

미달이 역 (이유미)

사진진의 스타일리스트. 모두 그녀를 미달이라 부른다. 하지만 진짜 이름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직업은 사진진의 스타일리스트지만 주로 하는 일은 사진진 전문 비평가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다.

2.9. 그 외 인물

최정은 역 (신동미)

안소니 매니저. 컨트롤 불가 보이즈비 앰비셔스를 한 달 이상 견딘 매니저가 없었다. 그 개미지옥에서 유일하게 버틴 뚝심의 매니저가 바로 정은이고, 덕분에 해체 이후에도 안소니 옆을 지키고 있다. 지금은 스타와 매니저 관계를 넘어서 20년 지기 친구 같은 존재다.

정다영 역 (한선화)

여배우, 걸 그룹 ‘슈슈’의 멤버. 사진진과 비교 당하는 것이 너무 싫은 ‘제2의 사진진’. 차세대 섹시스타로서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다.

김태현 역 (장재호)

공지원의 후배. 홍콩에서부터 지원의 일을 돕고 있는 후배. 세상사에 관심이 많고 말도 많다. 어디서든 분위기메이커를 자청하는, 밝은 성격.

장지혜 역 (장희령)

승무원. 갓 입사한 신입 승무원. 빠짝 마른 몸이 콤플렉스라 제발 살이 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사무장인 아름이 늘 부러워하지만, 오히려 지혜는 성격 좋고 얼굴 예쁜 아름을 부러워한다.

이동훈 역 (이창엽)

부기장. 스물여덟의 최연소 부기장. 파리 비행길에 만난 승무원 지혜에게 첫눈에 반했다. 그 옆에 성격 좋아 보이는 사무장 아름을 발견하고, 주선을 부탁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봉고요정 역 (조현식)

봉고차 운전기사. 봉고파 일행이 타고 다닌 봉고차의 운전기사. 봉고파를 험난한 모태솔로의 길로 인도한 봉고의 저주, 그 비밀의 키를 쥐고 있다.

정기자 역 (신동훈)

2.10. 특별출연

3. 예고

4. OST

파트

곡명

아티스트

발매일

작사

작곡

편곡

1

보통의 날

스탠딩 에그

2017.09.26

Banana, 17Holic, 김현우

어깨깡패

김현우

2

일기

구구단

2017.10.10

진리, 장준호

영광의 얼굴들, 진리

Jake K

3

Love Letter

골든차일드

2017.10.16

March, Banana

서공룡

4

그날들

전상근

2017.10.24

김창기

조성광

5

소년, 소녀

남태현

2017.10.31

17Holic, 벡융희, Banana

서공룡

서공룡, Butler

6

아주 멀지 않은 날에

멜로망스

2017.11.07

플라이트티켓

7

8

5. 시청률

회차

방영일

닐슨
전국

변동

TNMS
전국

변동

1회

2017.10.09

4.2%

-

4.9%

-

2회

3.9%

0.3%

4.6%

0.3%

3회

3.5%

0.4%

4.7%

0.1%

4회

3.1%

0.4%

3.8%

0.9%

5회

2017.10.16

3.2%

0.1%

3.6%

0.2%

6회

3.5%

0.3%

3.9%

0.3%

7회

2017.10.17

3.7%

0.2%

4.5%

0.6%

8회

4.3%

0.6%

4.7%

1.0%

9회

2017.10.23

3.2%

1.1%

3.7%

1.0%

10회

3.7%

0.5%

4.1%

0.4%

11회

2017.10.24

3.0%

0.7%

4.3%

0.2%

12회

3.0%

-

4.7%

0.4%

13회

2017.10.30

2.8%

0.2%

3.8%

0.5%

14회

3.1%

0.3%

3.8%

-

15회

2017.10.31

3.3%

0.2%

4.1%

0.3%

16회

3.5%

0.2%

4.0%

0.1%

17회

2017.11.06

2.5%

1.0%

3.3%

0.7%

18회

2.7%

0.2%

3.4%

0.1%

19회

2017.11.07

2.9%

0.2%

4.3%

0.9%

20회

2.8%

0.1%

3.9%

0.4%

21회

2017.11.13

2.8%

-

4.2%

0.3%

22회

2.7%

0.1%

3.8%

0.4%

23회

2017.11.14

3.4%

0.7%

3.8%

-

24회

3.0%

0.4%

3.8%

-

25회

2017.11.20

1.8%

1.2%

2.2%

1.6%

26회

2.1%

0.3%

2.7%

0.5%

27회

2017.11.21

2.1%

-

2.7%

-

28회

2.3%

0.2%

3.2%

0.5%

29회

2017.11.27

3.2%

0.9%

4.1%

0.9%

30회

3.5%

0.3%

4.5%

0.4%

31회

2017.11.28

2.8%

0.7%

3.7%

0.8%

32회

4.0%

1.2%

5.0%

1.3%

6. 트리비아

  • "한마디로 겉 멀쩡한 얼간이들"이라는 표현이 문제가 되어 기획의도가 수정됐다.(버전1 - 버전2 - 버전3)
  • MBC 파업으로 상당히 손해를 본 케이스. 본래 2017년 9월 25일 첫 방송 예정이였지만 파업의 영향으로 2주나 밀렸으며 10월 9일에서야 간신히 첫 방영을 했지만 바로 다음날인 10일이 월드컵 평가전였던지라 9일에 4회 연속 방영(...)[5] 이후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며 조기 종영설까지 나오는 등 상당한 안습한 상황이 계속되었다.
  • 심지어 방영 마지막 주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 연속으로 방영[6]하는 무리수를 두면서 분명 월화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목요일날 종영하는 전무후무한 전례를 세우게 될했으나 가뜩이나 초생방 촬영이였던 이 드라마의 제작진이 4회분 촬영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편성이 한번 더 변경되어 27일과 28일 오후 8시 50분에 남은 4회 분량이 방영되고무슨 일일드라마냐? 후속작인 투깝스는 같은 날 밤 10시에 방영되었다[7]. 즉, 월화드라마임에도 목요일날 종영하는 최악은 피했으며 조기종영되지 않고 기획된 분량 그대로 방영했으나 대신에 전작과 후속작이 동일한 날 방영되는 전무후무한 전례를 세우게 된 것.그게 그거잖아


  1. [1] 29회 ~ 32회의 경우 편성이 1시간 당겨졌다.
  2. [2] 70분 기준으로 16부작이다.
  3. [3] 위대한 유혹자가 5개월 만에 기록 경신
  4. [4] 시청률이 낮은 원인은 후술하겠지만, 작품 내용보단 외적인 상황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됐다.
  5. [5] 한 회 30분 기준.
  6. [6] 당시 수목 드라마쪽이 병원선 종영 후 잠시 공백이 있었기에 그 시간대에 집어넣을 생각이였던듯 하다.
  7. [7] 이는 동시간대 첫 방영 시작인 SBS의 의문의 일승과 시청률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것으로 보이나 이러한 편성변경은 시청자와 연기자들에 대한 실례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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