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WCS Korea Season 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

  • 이 문서는 상위 32명이 출전하는 Premier League에 대해서만 설명하며, Challenger League는 별도 항목으로 분리한다.

2013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프리미어

분기

한국

아메리카

유럽

시즌 1

2013 WCS Korea Season 1
MANGOSIX GSL

2013 WCS America Season 1

2013 WCS Europe Season 1

2013 WCS Season 1 Finals

시즌 2

2013 WCS Korea Season 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

2013 WCS America Season 2

2013 WCS Europe Season 2

2013 WCS Season 2 Finals

시즌 3

2013 WCS Korea Season 3
JOGUNSHOP GSL

2013 WCS America Season 3

2013 WCS Europe Season 3

2013 WCS Season 3 Finals

2013 총결산

2013 WCS Global Finals

역대 스타리그 일람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

리그 폐지

조성주, 최초의 비협회 우승자이자, 스타리그 최후의 우승자가 되다.

1. 개요
2. 이모저모
2.1. 이어지는 스타리그의 역사
2.2. WCS 관련
2.3. 32강 단판제 논란
2.4. 맵 'OGN 광안리' 논란
2.5. 16강 풀 리그 시스템과 이로 인한 선수들의 경기력 문제
3. 상금 규모
4. 대회 사용 맵
5. 출전자 명단
6. 종족 비율
7. 리그의 진행
7.1. 32강
7.2. 16강
7.3. 8강
7.4. 5위 결정전
7.5. 준결승
7.6. 결승
8. 대회 정리
8.1. 영웅을 꿈꾸며 전장으로 나간 소년, 영웅이 되어 어머니의 품에 안기다.
8.2. 추격의 프로토스, 암흑의 저그
8.3. 하지만 추격이 있었다면 후유증도 크다
8.4. 로열로더의 전성시대
8.6. 스타리그 폐지

1. 개요

  • 우승자: 조성주
  • 준우승자: 정윤종
  • 공동 3위: 이신형, 최지성
  • 메인 스폰서: AUCTION
  • 리그 기간: 6월 18일 ~ 8월 10일
  • 개막전: 6월 18일 32강 A조 1경기 김민철 對 정승일[1]
  • 결승전 장소: COEX D홀
  • 특이 사항
    • 온게임넷 최후의 스타2 리그이자 최후의 스타리그
    • 옥션이 연속으로 스폰서를 맡음
    • 통합 WCS 체제로 진행되는 첫 스타리그
    •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되는 첫 스타리그
    • 온게임넷곰TV가 분할 진행하는 첫 스타리그[2]
    • 첫 32강제 스타리그[3]
    • 온게임넷과 곰TV가 동시에 중계하는 첫 스타리그[4][5]
    • 지난 대회에 이어 스타리그 로고가 바뀜[6]
    • 8강 야외 투어 : 없음
    • 참 최초가 많은 대회

2. 이모저모

2.1. 이어지는 스타리그의 역사

  • GSL 코드 S가 아니라 스타리그기 때문에, 역대 우승자에 대한 대우는 분명히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허영무의 경우 우승하면 골든마우스를 받을 수 있다! 2013년 6월 18일 개막전에서 엄재경 해설이 직접 언급. 하지만 광탈하면서 골든마우스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영호는 32강에서 3위 이상을 할 시 핸드프린팅을 하게 되는데(1승만 하면 스타리그 100승을 달성한다),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면서 핸드프린팅 확정.
  • 해당 리그에 참여하는 역대 스타리그 우승자 출신
    • 이영호: 4회 우승 도전(16강에서 탈락했다)
    • 허영무: 3회 우승 도전(32강에서 탈락했다)
    • 정윤종: 2회 우승 도전(준우승)
    • 정명훈: 2회 우승 도전(16강에서 탈락했다)
    • 김정우: 2회 우승 도전(32강에서 탈락했다)
  • 정윤종, 스타리그 2회 연속 결승 진출
  • 12년만에 로열로더 우승자가 2회 연속 결승 진출(최초 기록은 임요환)
  • 스타리그 사상 2번째로 결승에서 '로열로더'와 '로열로더 후보'가 격돌[7][8]
  • 프로토스, 온게임넷 스타리그 5연속 결승 진출
  • SKT T1, 스타리그 결승 진출차 5연속 배출
  • 2002년 파나소닉 스타리그 이후 11년만에 테란 로열로더 탄생
  • 스타리그 2연속 로열로더 탄생
  • 프로토스 2회 결승 징크스 부활
  • 로열로더 후보가 로열로더 선수를 만날 시 무조건 우승하는 법칙이 탄생
  • 절기상 가을 기간(입추~입동)동안 열린 테프전 결승에서 테란의 첫 승리[9]
  • T1, 가을의 비극 딜레마 부활[10]
  • KeSPA 출범 후 스타리그 최초의 연맹 소속 우승자 탄생
  • 이영호의 스타리그 연속 진출 기록은 현재진행형. 다만 대회가 중단되었을 뿐이다. 하지만 이영호가 은퇴하면서 연속 진출 기록은 더이상 진행할 수 없다.

2.2. WCS 관련

  • 통합체제의 모든 시즌은 11월 초에 열릴 블리즈컨 이전에 모두 끝내야 하기에 매우 빠르게 다음 시즌이 시작된다. 시즌 1 파이널이 종료되고 불과 10일만에 다음 시즌이 바로 시작하며, 이는 2분기와 3분기 사이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럼 8월에 끝나는데…가을이 아니잖아? 괜찮아 작년엔 8월 4일도 가을이었어
  • 이번 시즌에는 시즌 파이널이 유럽에서 열릴 예정이므로 파이널 진출자는 5명으로 줄어든다. 그래서 5위 결정전은 최종전까지 치루며 단 1명만 뽑게 됐다.

2.3. 32강 단판제 논란

이전부터 GSL과는 다른 방식의 32강전을 치룰 것이라고 알려져 있긴 했으나, 이전 스타리그 때부터 고수해 온 단판제를 이번에도 시행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커뮤니티 유저들 뿐만 아니라 게임단의 감독과 선수들 사이에서도 큰 논란이 일어났다.

안 그래도 통합체제 출범으로 대회 수가 2012년의 6시즌(GSL 5회, 스타리그 1회)에서 4시즌(통합체제 출범 이전 GSL 1회, 통합체제 하에서의 3회)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도전의 폭이 확 좁아져버린 선수들의 불만은 상당했었다.[11][12]

그런데 온게임넷 측은 32강에서 잘하는 선수들도 쉽게 탈락해버릴 수 있는 단판제라는 카드를 들고 나오면서 FXO.KR이형섭 감독이 선수들의 큰 불만을 대신해서 트위터 상에서 상당히 강경한 어조로 강도 높게 비판을 하는 등 파장이 일었다.

하지만 32강을 찬성하는 의견도 만만찮은데, "이러한 리그 체제를 이겨내야 하는 선수가 진짜 강한 자가 되는것이고 그 선수가 인기를 얻어야 한다", "비교적 상위 라운드에 힘을 더 줄수 있을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전 스타리그였던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의 연맹, 협회 분리 듀얼토너먼트를 통합하고 스타리그로 확대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예전 36강체제에서도 분위기상 정식으로는 16강부터였음을 생각하면 '16강부터가 진짜배기 리그'라는 스타리그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오히려 밸런스 보증이 안 된 신맵 고정으로 치뤄지는 것으로 비판하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결국 온게임넷은 32강에서는 신맵대신 기존에 쓰던 레더맵인 '벨시르 잔재 SE'(1,2경기), '뉴커크 재개발 지구'(승자전, 패자전), '돌개바람 SE'(최종전)를 쓰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FXO의 선수들은 소리소문없이 광탈해버렸다.

2.4. 맵 'OGN 광안리' 논란

단판제와 함께 32강때부터 논란이 된 신맵 문제가 결국 16강에서도 드러나기 시작했다.

7월 2일 광안리 맵에서 치뤄진 16강 4경기 황강호 vs 김영진 2세트 경기서 상당히 심각한 프레임 저하 현상이 나왔다. 시청자들 대부분이 느낄만큼 심한 프레임 저하와 렉 현상이 벌어지는 원인은 광안리 맵 특유의 다수 조형물과 바닷물이 출렁이는 이펙트 부분이 큰 원인으로 뽑히고 있다.[13]

게다가 2번째 문제로는 광안리 중앙 지형의 바닷물 부분은 지상유닛이 다닐 수는 있지만 바닷물의 이펙트 때문에, 디텍팅이 없더라도 지뢰가 잠복한 경우에도 보이는 지형의 일그러짐, 혹은 까만 점의 형상으로 저그 선수들이 이를 보고 미리 대처하는 플레이가 바닷물에 의해 가려져서 안 보이며 불가능해졌기 때문.[14]

7월 4일 16강 3경기 정윤종 vs 신대근 2세트 경기에서도 프레임 드랍 장면이 나왔다. 물론 7월 2일 때보다는 여러가지 바닷물 이펙트를 많이 줄임으로써 충분히 수정은 했지만, 이번에는 대규모 싸움이 나오면서 프레임 드랍이 나와버린 것.

이후 온게임넷은 빠른 피드백으로 바닷물 이펙트를 상당부분 줄이며 프레임 문제는 해결했다.

2.5. 16강 풀 리그 시스템과 이로 인한 선수들의 경기력 문제

리그라는 시스템의 특성상 모든 경기가 끝나지 않아도 중요한 결과는 모두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진출이 확정되거나 탈락이 확정된 선수가 남은 경기를 대충 치르는 경우는 사실 종종 있어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프리미어 리그챌린저 리그의 일정 문제로 인해 프리미어 리그에서 탈락하여 챌린저 리그로 강등될 시 챌린저 리그에서 상대할 선수가 누구인지 예측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7월 16일 16강 B조, 이영호정우용 간의 경기가 그랬는데, 해당 경기가 진행되기 직전 정우용과 같은 CJ 엔투스 소속이었던 김정우가 챌린저 리그 2차전에서 최병현을 격파하고 3라운드에 진출, 대진상 16강 B조 3위 또는 4위와 경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16강 B조에서 3위가 된 선수가 김정우와 상대해야 되기 때문에, 정우용이 팀킬을 피하기 위해 져주기 게임을 시전할 가능성이 생긴 셈이다(게다가 4위가 됐을 경우 맞상대할 선수는 최근 들어 폼이 떨어진 이정훈 또는 이영한이라 그럴 위험성이 더욱 배가된 상황). 이런 논란이 헛되지 않게(…) 정우용은 1차전에서는 상대방이 쉽게 정찰할 수 있는 경로에 대놓고 전진 병영을 시전하고 패배, 이후 2차전에서는 대놓고 배를 째려다 도리어 배가 째이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신형, 최지성과의 경기에서 보여 주었던 끈질김을 다 내다 버린 듯한 태도를 보여 팬들에게 대차게 폭풍까임을 받았다. 이로 인해 정우용은 같은 팀 소속이었던 이름을 말할 수 없는 누군가와 엮여 우용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다.[15][16]

이렇듯 정우용의 형편없는 스포츠맨쉽도 문제였지만, 경기일정을 변경없이 강행시킨 온게임넷도 비판을 받게 되었다. 그에 관해서 안준영 해설의 경우 전통이 가치 있는 것은 그 안에 노하우가 들어있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비판을 강하게 했지만 이 비판에는 문제점이 많다. 각국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WCS 통합 자체에 대한 지적이 간과되었다는 것, 2013년 블리자드의 WCS 통합 정책으로 인해 GSL과 스타리그가 같은 라인으로 묶이고, 거기에서 챌린저 리그가 추가되면서 일정 충돌이 생긴 것인데, 곰TV가 주관하는 챌린저 리그가 미리 엔트리를 발표함으로서 커져버린 문제를 조별 풀리그의 단점 자체만 비판한 것이기에 안준영 해설의 비판의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결국 1차적 문제는 통합을 하지 않고 각 리그를 존중하는 식의 선택을 하지 못한 블리자드에게 있고, 2차적 문제는 본선에 영향을 주도록 챌린저리그 대진과 일정을 발표한 곰티비며 3차적 문제는 조별 풀리그의 단점을 고려하지 않고 챌린저 리그와의 조율 부분을 간과한 온게임넷 사무국에게 있는 셈. 따라서 안준영 해설은 스타리그의 조별 풀리그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조별 풀리그의 단점이 이러한 것이 있는데, 현재 챌린저 리그가 들어와서 조별 풀리그의 후반 운영이 달라질 수 있으니 조치가 어느정도 필요하다는 말을 해주는 것이 좋았다. [17]

게다가 다른 문제도 있다. 7월 18일 16강 C조 정명훈과 정윤종의 팀킬전도 앞선 상황과 경우의 차이는 있지만 문제가 만만치가 않다. 7월 16일 경기로 강현우, 신대근이 모두 2승 1패가 되어 이 팀킬전의 결과에 따라 정윤종이 2승 1패로 3자 재경기에 돌입하느냐, 아니면 1승 2패로 정명훈과 동반 탈락하느냐가 결정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SKT T1이 프로리그에서도 포스트 시즌에서 탈락한 데다, 스타리그에서도 원이삭은 3패 광탈, 어윤수도 1승 1패라 8강 진출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그리고 결국 탈락했다)이라 정윤종의 8강 진출은 팀 입장에서도 꽤나 중요한 사안. 결국 정명훈의 손에 정윤종의 8강 진출의 운명이 갈리게 되어, 팀킬과 져주기 게임의 딜레마의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결국 정명훈이 최선을 다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수 밖에 없었는데, 선수들의 양심에 맡겨야 한다는 점이 팬들의 입장에서는 영 찜찜했던 상황.

이 경우 져주기 게임의 논란과 함께 나온 떡밥이 순위 산정 문제. '이겼다' 혹은 '졌다'의 2가지 결과만 나오는 단판제 풀 리그와 달리, 3판 2선승제 방식에서는 승패 여부와 함께 '2:0으로 끝났는가, 2:1로 끝났는가'에 차이가 생기게 마련이다. 경기의 결과가 4개의 경우(2:0, 2:1, 1:2, 0:2)로 나타나는 방식을 채용했다면, 조금 더 세밀하고 정확한 평가를 할 수도 있었는데(그러니까 프로리그처럼 승수가 같으면 세트 득실을 따져 순위를 정할 수도 있었는데) 왜 그러지 않았는지 의문.[18]

논란에만 집중하자면, 세트 득실을 따질 필요없이 5경기와 6경기의 배치를 바꾸기만 해도 괜찮았을 것이다. 4경기까지의 결과를 보면 정명훈은 2패로 8강 진출이 힘들었지만 정윤종과의 대결에서 이기고 강현우가 3승으로 올라가면 하위 3자 재경기의 가능성까지 있다는 점에서 져주기 게임 의혹이 나올 수 없기 때문.

배치를 바꾸고 진행했을때 나오는 경우의 수는 아래와 같다. 경우 4는 실제 결과와 같지만 정명훈이 져주기 게임 의혹을 살 일은 없다는 점에서 한참 다르다.

4경기까지의 결과

경우 1

경우 2

경우 3

경우 4

강현우

2승

3승

2승 1패

3승

2승 1패

정윤종

1승 1패

1승 2패

1승 2패

2승 1패

2승 1패

신대근

1승 1패

1승 2패

2승 1패

1승 2패

2승 1패

정명훈

2패

1승 2패

1승 2패

3패

3패

하위 3자 재경기

신대근, 강현우 진출

강현우, 정윤종 진출

상위 3자 재경기

3. 상금 규모

순위

상금

포인트

소속

성명

우승

$20000

1500점

Maru
조성주

준우승

$12000

1000점

Rain
정윤종

3위

$7000

750점

INnoVation
이신형

Bomber
최지성

5위

$3500

500점

First
강현우

6위

SuperNova
김영진

7위

Symbol
강동현

Soulkey
김민철

9위

$2000

300점

soO
어윤수

Flash
이영호

Hyvaa
신대근

Trap
조성호

13위

200점

PartinG
원이삭

Bbyong
정우용

FanTaSy
정명훈

KangHo
황강호

17위

$1500

150점

YugiOh
정승일

Savage
이병렬

sOs
김유진

Curious
이원표

JangBi
허영무

Leenock
이동녕

Squirtle
박현우

KeeN
황규석

25위

100점

RagnaroK
신희범

Flying
신재욱

EffOrt
김정우

Shine
이영한

Life
이승현

RorO
신노열

YoungHwa
최용화

Hurricane
남기웅

4. 대회 사용 맵

5. 출전자 명단

소속

이름(ID)

소속

이름(ID)

소속

이름(ID)

Season 1 Premier League[20] 8강

김유진
(sOs)

최지성
(Bomber)

김민철
(Soulkey)

원이삭
(PartinG)

이신형
(INnoVation)

신노열
(RorO)

강동현
(Symbol)

황강호
(KangHo)

Season 1 Challenger League Braket Stage[21] Round 3 통과(12명)

신재욱
(Flying)

김영진
(SuperNova)

신대근
(hyvaa)

박현우
(Squirtle)

이영호
(Flash)

이영한
(Shine)

조성호
(Trap)

정우용
(Bbyong)

이승현
(Life)

정윤종
(Rain)

신희범
(RagnaroK)

어윤수
(soO)

Season 1 Challenger League Group Stage[22] 통과(12명)

강현우
(First)

조성주
(Maru)

이동녕
(Leenock)

남기웅
(Hurricane)

정명훈
(FanTaSy)

이병렬
(Savage)

최용화
(YoungHwa)

황규석
(KeeN)

정승일
(YugiOh)

허영무
(JangBi)

이원표
(Curious)

김정우
(EffOrt)

6. 종족 비율

  • 32강: 8, 10, 14
  • 16강: 7, 4, 5
  • 8강: 4, 2, 2
  • 4강: 3, 1

7. 리그의 진행

원래는 32강에 스타리그 고유의 방식을 채용하고, 16강부터는 GSL 방식을 답습한다고 했었다.[23]

6월 13일 발표된 32강의 진행 방식은 달라져서,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 설마했던 단판제 조별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한다(하루에 2개 조 경기를 진행).
  • 지난 시즌 8강을 각 조 1번에 배치한다.
  • 나머지 24명 가운데 WCS 포인트 랭킹 상위 8명을 각 조 2번에 추첨 배치한다.
  • 나머지 16명 가운데 WCS 포인트 랭킹 상위 8명을 각 조 3번에 추첨 배치한다.
  • 나머지 8명을 각 조 4번에 추첨 배치한다.
  • 맵은 1경기 광안리, 2경기 아나콘다, 최종전 돌개바람을 고정 배치하고, 승자전과 패자전은 벨시르 잔재, 아킬론 황무지, 뉴커크 재개발 지구, 우주 정거장 가운데 하나를 묶어서 추첨하였다(즉 각 조 승자전과 패자전 맵은 동일하다).
하지만 14일, 맵 지정마저 페이크가 되고 말았다. 논란거리 하나 늘었다! 신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온게임넷은 1경기와 2경기는 벨시르 잔재, 승자전과 패자전은 뉴커크 재개발 지구로 고정시켜버렸다.

같은 날 발표된 16강의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 3판 2선승제 조별 풀리그로 진행한다.
    • 세트 득실은 인정하지 않는다.
    • 동률일 경우 승자승, 3자 동률일 경우 재경기
  • 추첨을 통해 16명 전원을 4인 1조로 편성한다.
  • 맵은 조 추첨과 동시에 추첨한다.

7.1. 32강

1경기와 2경기는 벨시르 잔재, 승자전과 패자전은 뉴커크 재개발 지구, 최종전은 돌개바람으로 모든 맵이 고정되었다.

32강전 A조(6월 18일 18:00)

선수

선수

1경기

김민철

정승일

2경기

이영호

신희범

승자전

정승일

이영호

패자전

김민철

신희범

최종전

정승일

김민철

결과

1위

이영호

2승

2위

김민철

2승 1패

3위

정승일

1승 2패

4위

신희범

2패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초장부터 김민철이 정승일에게 발목을 잡히는 이변이 나왔다. 김민철은 감염된 테란, 공생충, 식충이 들끓는 신희범과의 난타전에서 승리한 뒤, 정승일과의 최종전에서 복수에 성공하며 간신히 살아남게 되었다.

한편 이영호는 2경기에서 스타리그 최연소·최소경기 100승 위업을 달성했다(임요환, 이것마저 두번째인 홍진호, 송병구에 이어서 4번째, 스타크래프트 2로 전환한 이후 최초이다. 스2로 따낸 승수가 6승밖에 없긴 한데).

32강전 B조(A조 경기 직후)

선수

선수

1경기

이신형

이병렬

2경기

신재욱

정우용

승자전

이신형

정우용

패자전

이병렬

신재욱

최종전

정우용

이병렬

결과

1위

이신형

2승

2위

정우용

2승 1패

3위

이병렬

1승 2패

4위

신재욱

2패

1경기에서 이신형을 상대하게 된 이병렬이 극초반부터 마패를 시전[24]하는 충격과 공포를 보여주었다. 게다가 이신형의 병력을 여러차례 궤멸시키고 본진을 뒤흔드는 등 이신형을 핀치까지 몰아넣었으나, 이신형은 그걸 뒤집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사실 알고 보니 위조 마패 인간 맞냐 이 경기가 얼마나 이신형이 불리했냐면, 이신형이 이병렬의 1시 멀티를 밀때가 사실상 마지막 병력이었다. 그러나 이신형이 1시 멀티를 밀고 자신의 자원줄을 활성화 시키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한편 신재욱은 경기력이 엉망진창으로 정우용과 이병렬에게 압살당하면서 패배를 당했고 최종전에서는 정우용이 끈질긴 화염기갑병 드랍으로 승리를 얻어냈다. 마침 밸런스 패치 예정에 화염기갑병의 지옥불 적용 너프(그러니까 지옥불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데미지가 낮아지는)가 있었는데 다들 납득을 할 만한 너프라고 했다.

32강전 C조(6월 20일 18:00)

선수

선수

1경기

김유진

김정우

2경기

어윤수

조성주

승자전

김유진

어윤수

패자전

김정우

조성주

최종전

김유진

조성주

결과

1위

어윤수

2승

2위

조성주

2승 1패

3위

김유진

1승 2패

4위

김정우

2패

3년만에 스타리그에 올라온 김정우였으나, 정말로 뭐에 씌인 경기력으로 광탈하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오늘 진행된 경기들은 다들 뭐에 씌인것처럼 정말 졸전에 졸전이었는데, 특히 우승후보로까지 꼽히던 자타공인 토스원탑 김유진의 광탈이 충격적이었다. 김유진은 결국 추적자, 파수기 배제성향과 지나친 공격성향이 결국 발목을 잡으며 한순간에 OME를 연출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특히 조성주와의 경기는 유리했던 경기를 이상한 판단력으로 내준 수준이라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로써 웅진토스들은 전부 탈락, 이후 조에서 조성호가 올라가면서 지난 시즌 토스의 희망이었던 웅진토스들은 한순간에 커뮤니티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32강전 D조(C조 경기 직후)

선수

선수

1경기

강동현

조성호

2경기

이영한

이원표

승자전

조성호

이원표

패자전

강동현

이영한

최종전

강동현

이원표

결과

1위

조성호

2승

2위

강동현

2승 1패

3위

이원표

1승 2패

4위

이영한

2패

C조에서도 뭐에 씌인듯한 졸전의 연속이었는데, D조도 더했으면 더했지,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다. 하지만 조성호의 경기는 그나마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동안 회사원이라고 무시당했던 조성호는 2승을 거두며 깔끔하게 16강에 진출, 진출한 것 하나만으로 앞서 떨어진 웅진토스 두 명을 한꺼번에 깠다.

한편 오늘은 3년전, 그 황신대첩이 있었던 날인지라 이영한에게 거는 기대가 컸지만, 하필 조에 미남이 없었던지라결국은 탈락하고 말았고, 강동현 역시 1경기에서 조성호에게 일벌레만 찍다 탁치니 억하고 죽으면서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으나, 패자전에서 나온 이원표의 역대급 꼬라박에 힘입에[25] 이번 시즌에도 32강을 뚫는데 성공했다.

32강전 E조(6월 25일 18:00)

선수

선수

1경기

황강호

허영무

2경기

이승현

정명훈

승자전

허영무

정명훈

패자전

황강호

이승현

최종전

황강호

허영무

결과

1위

정명훈

2승

2위

황강호

2승 1패

3위

허영무

1승 2패

4위

이승현

2패

32강전 F조(E조 경기 직후)

선수

선수

1경기

신노열

강현우

2경기

이동녕

신대근

승자전

강현우

이동녕

패자전

신노열

신대근

최종전

이동녕

신대근

결과

1위

강현우

2승

2위

신대근

2승 1패

3위

이동녕

1승 2패

4위

신노열

2패

한줄 요약 : 승리의 LG-IM, 패배의 삼칸

LG-IM의 황강호와 강현우는 삼칸의 허영무와 신노열을 제물로 16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황강호는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함으로써 펩시 GSL July. 준우승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되는 상황이며, 강현우는 생애 첫 16강 진출이다.

허영무의 경우 최근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결국 광탈해 아쉬움을 남겼다. 1경기에서 황강호의 군단 숙주 운영을 눈치채고 견제와 거신 모으기를 통해 완벽하게 카운터를 먹이며 승리했지만 승자전에서 정명훈을 만나 타이밍 러쉬에 밀려 최종전에 가서 황강호와 리매치를 하게 됐는데, 최종전에서는 황강호의 저글링 찌르기에 이은 후속타로 인하여 운영 면에서 완벽히 밀려버린 데다 회심의 멸뽕조차 막히면서 패배했기에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신노열군단의 심장 전환 후 부터 운영 면에서도 미묘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강현우전에서는 배를 째다 오히려 찌르기에 배가 찢어져버렸고, 결국 엘리전을 시도하다 이마저도 막히면서 패자전행, 패자전에서는 신대근의 바퀴 저글링 올인에 무너지면서 2패로 광탈하는 수모를 겪었다.

사실 신노열 뿐만 아니라 32강 E, F조 저그들의 경기력이 영 좋지 못했다. E조의 이승현DreamHack Open Summer 2013에서 TLO에게 패배당한 충격이 가시지 않았는지 1경기에서는 자원 남기는 실수를 반복한 정명훈에게 군락도 가지 않고 뮤탈리스크로만 상대하려는 패기를 부리다 패자전으로 내려갔으며, 패자전 황강호전에서도 황강호의 바퀴 역습에 훅 가며 2패 광탈했다.

F조의 이동녕, 신대근도 마찬가지, 특히 이동녕, 신대근 둘이 만난 2경기, 최종전은 그야말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2경기의 신대근은 10산란못 저글링-맹독충으로 앞마당을 가져간 이동녕에게 빌드상 제대로 카운터를 먹였으나 일꾼 0킬의 예능을 선보이며 패배했으며, 최종전에서는 조기에 끝났어야 했던 경기가 게임 시간이 40분 넘어가도록 질질 끌리면서 그야말로 OME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결국 졸전 끝에 신대근이 자원력을 바탕으로 이동녕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16강에 진출 성공했지만 둘 중 한명이라도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방을 공략하려 했다면 조기에 신대근의 승리로 마무리지어졌거나, 아니면 이동녕의 역전승으로 끝났을 지도...

정명훈 또한 2승으로 16강에 진출했지만 이승현 전에서 고질적인 저축테란(...)본능을 또다시 선보이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그리 순탄치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영호와 이신형은 자원 최적화에 뛰어난 테란들인데 이들을 다전제에서 만난다면?

이로써 이승현, 신노열은 32강 2패 조기광탈해서 Challenger League 1R로 내려갔으니 여기서도 패배하면 우스운자+SAB라인에 당당히 이름을 새기게 된다(...). 또 하나 특징이 있다면, 신대근을 제외한 다른 신씨 프로게이머들은 죄다 2패 광탈했다(...)[26]. 신와룡의 저주인가?!

테란 5명, 저그 5명, 토스는 2명 진출함으로써 프로토스 진영의 안타까운 상황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중. 그나마 다행이라면, G조에 토스가 3명 배치된 터라 최소 1명은 16강 진출이 확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만약 3명 이상 진출한다면 그야말로 종족배분이 6-5-5 또는 5-5-6로 이루어진 황밸도 가능하다!

32강전 G조(6월 27일 18:00)

선수

선수

1경기

원이삭

최용화

2경기

박현우

김영진

승자전

원이삭

김영진

패자전

최용화

박현우

최종전

원이삭

박현우

결과

1위

김영진

2승

2위

원이삭

2승 1패

3위

박현우

1승 2패

4위

최용화

2패

32강전 H조(G조 경기 직후)

선수

선수

1경기

최지성

남기웅

2경기

정윤종

황규석

승자전

최지성

정윤종

패자전

남기웅

황규석

최종전

최지성

황규석

결과

1위

정윤종

2승

2위

최지성

2승 1패

3위

황규석

1승 2패

4위

남기웅

2패

한줄 요약 : 환상의 테프 진출 밸런스, 패배의 LG-IM

G조의 김영진과 H조의 정윤종이 각각 조 1위를 하며 진출했는데, 둘 다 상당히 깔끔한 플레이로 군더더기 없는 운영과 교전 컨트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오랜만에 프리미어 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특히 정윤종의 경우 32강에서 유일하게 테란에게 승리를 거둔 프로토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후 G조의 원이삭과 H조의 최지성이 최종전에서 둘다 동족전을 치루며 마지막 16강행 티켓을 잡아내게 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최지성이 H조 최종전에서 잡아낸 황규석 선수가 32강의 유일한 테란 탈락 선수라는 것. 그보다도 G조 최종전에서 원이삭 선수가 박현우 선수를 상대로 보여준 대역전극 경기가 특기할 만 했다. 원이삭이 전진 우주관문을 시도했으나 미리 발각을 당하면서 불리하게 시작하지만, 이후 박현우의 컨트롤 실수 등을 놓치지 않은 원이삭의 불굴의 집념 끝에 인구수를 따라가더니 마지막 대규모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역전승을 거두는데 성공한다.

이 경기 결과로 인해 FXO.KR은 전원탈락, LG-IM은 하루 2명 탈락이라는 수모를 맞이한다. 그나마 LG-IM황강호, 강현우를 16강에 진출시켰지만 FXO.KR은 이동녕, 남기웅 선수 둘 다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32강 광탈하면서 트위터에 비판글을 올린 이형섭 감독만 되려 난처하게 만들어 버렸다(...).

7.2. 16강

16강전 A조

선수

승점

선수

승점

날짜

1경기

김민철

2

강동현

0

광안리, 아킬론 황무지, 아나콘다

7월 2일

2경기

어윤수

2

원이삭

0

아나콘다,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7월 4일

3경기

김민철

2

어윤수

1

돌개바람, 벨시르 잔재, 우주 정거장

7월 9일

4경기

강동현

2

원이삭

1

우주 정거장, 광안리, 아킬론 황무지

7월 11일

5경기

원이삭

0

김민철

2

아킬론 황무지, 아나콘다, 뉴커크 재개발 지구

7월 16일

6경기

강동현

2

어윤수

1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벨시르 잔재

7월 18일

결과

순위

선수

1위

김민철

3

0

2위

강동현

2

1

3위

어윤수

1

2

4위

원이삭

0

3

3사이에 혼자 끼인 그 종족.

어윤수원이삭 간의 T1 팀킬전도 특기할 만 하다.

김민철은 3전 전승에다 탁월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8강에 진출했고, 반면 원이삭군단의 심장 들어와서 자신의 전매 특허인 불멸자 올인의 위력이 격감하면서 대 저그전 운영 면에서 여러 모로 어설픈 모습을 보이다 3패 광탈의 굴욕을 맞이했다. 특히 김민철과의 2차전에서 김민철에게 당한 밀봉관광은 그야말로 멘탈붕괴. 막판에 추적자의 죽음의 무도가 이것을 그대로 설명해 준다. 그렇게 마지막 경기에서 강동현과 어윤수 중 승자가 8강에 2위로 진출하는 상황이 되었고, 강동현이 2:1로 승리하였다.

16강전 B조

선수

승점

선수

승점

날짜

1경기

이영호

0

이신형

2

아나콘다,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7월 4일

2경기

최지성

2

정우용

1

돌개바람, 벨시르 잔재, 우주 정거장

7월 2일

3경기

정우용

0

이신형

2

우주 정거장, 광안리, 아킬론 황무지

7월 9일

4경기

최지성

2

이영호

0

아킬론 황무지, 아나콘다, 뉴커크 재개발 지구

7월 11일

5경기

정우용

0

이영호

2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벨시르 잔재

7월 16일

6경기

이신형

0

최지성

2

벨시르 잔재, 우주 정거장, 광안리

7월 18일

결과

순위

선수

1위

최지성

3

0

2위

이신형

2

1

3위

이영호

1

2

4위

정우용

0

3

이영호가 7월 2일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스타크래프트 2 종목 결승전에 나서야 하는 관계로 1경기와 2경기의 날짜가 서로 바뀌었다.

비상4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테란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조

그리고 일정이 바뀌어 첫 경기로 치뤄진 최지성vs정우용에서 뭐라 표현하기 힘든 예능경기가 나오면서 B조의 장엄한 시작을 알렸다. 특히 양선수가 펼친 1세트는 경기 마지막까지도 감히 승패를 예상하기 힘들 정도. 게다가 2,3세트에서는 온게임넷 옵저버 컴퓨터가 말썽인지 해병이 총을 쏠때 이펙트가 화려하게 깨지질 않나, 스캔을 한번쓰면 벼락이 치지를 않나 하는등 그래픽에서도 예능을 보였던 경기였다(...)

이러다 보니 이영호, 이신형 진출이 거의 확실시되어 보였으나...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이신형정우용, 이영호를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 뒤집기, 날빌 대 날빌 대결에서 압승하는 등 철저하게 유린하며 2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이영호는 이신형에게 완패 후 최지성과의 경기에서 운영 면에서 완벽히 압도당하며 2패로 지난 시즌에 이어 16강 탈락을 확정지었다.

결국 이신형, 최지성이 8강 진출을 확정 짓고 6경기에서 1,2위를 결정짓게 되었고, 이 경기 이전에 이영호와 정우용이 3, 4위 결정전을 하게 되었는데, 이 경기로 인해 논란이 불거졌다.

일단 정우용 본인은 결코 게임을 대충 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 지난 스타리그 마지막 경기 때문에 논란이 일었는데 ▶ 정말 조작이 아니다. (김)정우 형과는 이전에도 개인리그에서 만난 적이 있다. 정우 형과의 경기가 걸리고, 내 경기력이 좋지 못하면서 조작 논란이 일어난 것 같다. 1세트를 얘기하면, 전진 병영 불곰이 평범하게 정찰을 가면 아슬아슬하게 걸리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바로 들켜서 당황했다. 이영호 선수와 경기를 하기 전까지 휴가를 갔다와서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다. 경기력이 정말 좋지 못했는데, 나도 반성을 많이 하고 있다. 집에 갔는데, 할머니까지 나보고 일부러 져줬냐고 하시더라. 진짜 조작은 아니다.

그런 놈이 GSL에서는 왜 조작을 했냐?

한편 마지막 경기였던 이신형과 최지성의 경기는 이신형의 압도적인 승리를 점쳤던 대부분의 예상과는 달리 이신형의 바이오닉을 최지성 특유의 공격력으로 2:0으로 압살해버리면서 최지성이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최강 테란이 누구인지를 가리는 자존심 싸움이기도 했고 이미 올라가는 것이 결정되어 있던 두명이 정말 피터지게 싸운다.화요일에 있었던 어떤 경기와 너무 비교된다 이번 시즌에 나온 가장 대단한 명경기니 한번쯤 꼭 보도록 하자.

16강전 C조

선수

승점

선수

승점

날짜

1경기

강현우

2

정명훈

0

돌개바람, 벨시르 잔재, 우주 정거장

7월 2일

2경기

정윤종

2

신대근

1

우주 정거장, 광안리, 아킬론 황무지

7월 4일

3경기

강현우

2

정윤종

0

아킬론 황무지, 아나콘다, 뉴커크 재개발 지구

7월 9일

4경기

정명훈

1

신대근

2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벨시르 잔재

7월 11일

5경기

신대근

2

강현우

0

벨시르 잔재, 우주 정거장, 광안리

7월 16일

6경기

정명훈

0

정윤종

2

광안리, 아킬론 황무지, 아나콘다

7월 18일

재경기

1경기

강현우

정윤종

돌개바람

조별 풀리그 종료 직후

2경기

정윤종

신대근

벨시르 잔재

3경기

강현우

신대근

뉴커크 재개발 지구

재재경기

1경기

강현우

정윤종

벨시르 잔재

2경기

정윤종

신대근

뉴커크 재개발 지구

3경기

강현우

신대근

돌개바람

결과

순위

선수

1위

정윤종

2(+2)

1(+0)

2위

강현우

2(+1)

1(+1)

3위

신대근

2(+0)

1(+2)

4위

정명훈

0

3

네 조 중 유일하게 3자 재경기가 발생했는데, 그 연유를 살펴보니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없다. 우선 강현우가 발군의 경기력으로 SKT T1의 쌍두마차 정명훈, 정윤종을 완파하면서 2승을 거둔 것은 좋았는데, 문제는 5경기 상대가 자신을 코드 B의 수렁으로 빠뜨린 적이 있던 신대근. 결국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2경기에는 6못에 생더블이 저격당하는 등의 불운까지 겹치면서 2승 1패가 되었다.

신대근의 경우에는 정윤종에게 1패를 안고 시작했기 때문에 경기력에 대한 불안감이 높았지만 정명훈을 6못 시전 패배 후[27] 바퀴땅굴망, 바퀴더블링으로 연파하고 1승, 그리고 앞서 설명한 대로 강현우마저 완파하면서 역시 2승 1패를 만들었다. 특유의 전략적인 플레이로 정명훈, 강현우를 완파하면서 현재는 팀 코치로 있는 김윤환의 뒤를 잇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그리고 정윤종. 정명훈과의 팀킬전이 하필이면 6경기에 배치되면서 이 드라마는 절정에 이르게 된다. 정명훈에게 지면 사이좋게 같이 탈락하고, 이기면 재경기의 기회를 잡게 되는 참으로 뭣 같은 상황이 발생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정윤종은 그 팀킬마스터 정명훈을 결국 이기는 데 성공했다[28]. 게다가 이어진 재경기에서 2승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에 역전당하여 재재경기에 돌입한 끝에, 끝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며, 자신이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신대근은 조 1위를 거의 확보하는가 싶더니 재재경기 끝에 탈락하게 되었는데 재경기들 가운데 정윤종과의 재경기 첫경기에서 다 진 경기를 어떻게든 엘리전으로 끌고가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의 마지막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기 때문에[29] 탈락이 더더욱 뼈아팠다.

정명훈과 정윤종의 경기에서 조작 얘기가 나오기는 하는데 일단 핵은 유령이 광전사에 잡혀서 안 떨어진 것이고 그외에 경기력이 안좋았던 것은 심리적인 압박에 의한 것으로 보는 것이 옳을거 같다. 게다가 정윤종의 재경기를 보면 전에는 패배했던 강현우에게 한번도 안지고 신대근과의 경기도 한판은 졌지만 사실상 두판 모두 이겼다고 볼정도로 정윤종의 경기력이 상당히 좋았다. 심증만으로 조작러들과 비교하는 일은 자제하도록 하자. 온게임넷 측에서도 신경이 많이 쓰였는지 경기 전 해설자들의 멘트영상 대신에 정명훈의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터뷰 영상을 내보냈다.

16강전 D조

선수

승점

선수

승점

날짜

1경기

김영진

2

황강호

0

우주 정거장, 광안리, 아킬론 황무지

7월 2일

2경기

조성주

2

조성호

1

아킬론 황무지, 아나콘다, 뉴커크 재개발 지구

7월 4일

3경기

조성호

2

황강호

0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벨시르 잔재

7월 9일

4경기

조성주

2

김영진

1

벨시르 잔재, 우주 정거장, 광안리

7월 11일

5경기

조성호

1

김영진

2

광안리, 아킬론 황무지, 아나콘다

7월 16일

6경기

황강호

2

조성주

0

아나콘다,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7월 18일

결과

순위

선수

1위

조성주

2

1

2위

김영진

2

1

3위

조성호

1

2

4위

황강호

1

2

로얄로더 도전자들간의 혈투. 종족배분도 TZP가 고루 분포되어 있다.

5경기까지의 결과로 김영진, 조성주가 2승 1패로 8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이며, 조성호가 탈락이 확정됨에 따라 8강에서는 토스 1명만 잔류하게 되었다.[30] 이 조에서 가장 굴욕을 많이 당한 게이머는 다름아닌 황강호, 1경기에서는 김영진의 질질 끄는 경기운영에 희망고문을 받으면서 완패당했고, 3경기에서는 조성호의 발군의 저그전에 농락당하며 완패하는 굴욕을 맞이했다. 지난 시즌에서는 8강에서 김유진과 풀세트 접전을 벌이며 선전했건만... 앞서 설명했듯 조성호는 이번 스타리그를 통해 개인리그, 프로리그 할 것 없이 방송경기에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 주었기에 더 높은 곳까지 진출하기 바란 팬들이 많았지만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 하지만 다음 시즌을 충분히 기대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 주었기에 개인리그에서 발휘하지 못한 실력을 프로리그에서 발휘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코드 A를 통과하게 되면 조성호는 첫 GSL 입성에 해당하므로 다시 로얄로더에 도전할 수 있다.

여담으로 16강에 연맹 선수가 6명밖에 올라오지 못했지만 16강에서 두 조가 3협회 1연맹, 한 조가 2협회 2연맹, 한 조가 3연맹 1협회로 편성된 덕분에 그 이점을 살려 8강에 5명의 연맹 선수가 올라갔다. 또한 8강 대진표가 정윤종 선수 쪽을 제외하면 연맹 대 연맹, 협회 대 협회전으로 되어 4강에 적어도 2명의 연맹 선수가 올라가게 되었으며[31] 협회 대 협회 대진표의 선수가 협회의 가장 잘하는 선수 가운데 두 명인 김민철과 이신형이 맞붙게 되어 연맹의 결승 진출이 조금 더 쉽게 되었다.

근데 협회 선수 3명 다 우승자 출신에다가 좀 많이 잘한다. 한 명은 자동으로 걸러낼 수 있잖아

7.3. 8강

8강에서 다시 만난 두 선수. 과연 이번에는 누가 웃을 것인가?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는 각 조 1위와 2위를 8강에 배치했더니 전부 동족전이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조마다 1위와 2위의 종족이 같고(A조는 저그만, C조는 프로토스만, D조는 테란만 8강에 진출했다), 8강에 배치했더니 동족전이 하나도 안 나오게 되었다.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대진운 등으로 8강 5연맹 3협회로 연맹이 더 많은 상황을 연출했다. 하지만 남아있는 협회 3명 선수가 저그 원탑, 테란 원탑, 토스 원탑이기에 그 저력을 절대로 무시할 수가 없는 수준이라는 것이 결국은 밸런스가 맞는다고 보이는 부분이다. 다만 2경기에서 협회 선수들끼리 붙기 때문에 4강에서는 엄대엄이 터질 가능성이 꽤 높아보인다.

게다가 8강 대진이 모두 'TvZ'와 'TvP'로 정해지면서 오랜만에 비상사테를 볼 수 있는 가능성도 어느 정도 존재한다는 것. 게다가 대진상으로도 이건 그렇게 허무맹랑하게 낮은 확률도 아니고 충분히 가능하긴 한 상황이라서 더욱더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맵은 비토 방식으로 결정된다. 조 1위가 먼저 맵 하나를 제거하고, 상대 선수가 맵 하나를 제거한 뒤, 양 선수가 번갈아서 맵을 정하게 된다(조 1위는 1·3경기 맵을 정할 지, 2·4경기 맵을 정할 지 선택할 수 있다). 남은 한 맵은 5경기에 쓴다.

8강전

선수

승점

선수

승점

날짜

1경기

조성주

3

강동현

1

뉴커크 재개발 지구, 아나콘다,
우주 정거장, 아킬론 황무지

7월 23일

2경기

김민철

0

이신형

3

뉴커크 재개발 지구, 우주 정거장, 광안리

3경기

정윤종

3

김영진

2

벨시르 잔재, 아나콘다, 돌개바람,
우주 정거장, 뉴커크 재개발 지구

7월 25일

4경기

최지성

3

강현우

0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광안리

첫번째 경기에서는 대부분 강동현의 우세를 점쳤었으나, 1,2세트부터 조성주 선수의 초반 흔들기 이후 후반의 강력한 물량으로 몰아부치는 스타일이 제대로 먹히면서 강동현을 압살하기 시작했다. 3세트에서 강동현이 특유의 호수비 이후 다수의 울트라리스크 몰아치기가 통하면서 따라붙는듯 시작했으나 4세트에서 바로 제압당하고 만다. 이로써 조성주는 8강에 이어 4강 진출까지 해내며 자신의 커리어 갱신에 다시 성공했다.

이후 2번째 경기는 8강에서 보는 결승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결승전 리매치 대전이 나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었다. 그러나 1~3세트 서로 부유한 출발 이후 대규모 회전력,물량 싸움을 벌였으나 모두 이신형 선수가 압도적인 모습으로 보여주며 삼대떡 스코어를 선사했다.

3번째 경기에서는 정윤종과 김영진의 풀세트 접전 끝에 다행히 비상사테를 막아내는 정윤종의 승리로 끝나고만다.

4번째 경기에서는 최지성 특유의 빠르고 강력한 의료선 견제 혹은 중반 타이밍 치즈 러쉬를 제대로 활용하며 강현우를 상대로 셧아웃 승리에 성공한다.

7.4. 5위 결정전

각 디비전이 종료된 이후 2013 WCS Season 2 Finals이 진행된다. 디비전마다 5명(개최지는 6명)을 뽑게 되므로, 프리미어 리그 8강 탈락자 4명이 시즌 파이널 진출을 위한 별도의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이 경기 자체에 걸려있는 상금이나 포인트는 없지만, 시즌 파이널에 출전하면 최소 5천 달러의 상금과 500점의 WCS 포인트가 주어지므로, 사실상 상금과 포인트가 걸려있는 것이나 다름없다.[32] 1경기와 2경기는 3전 2선승으로, 최종전은 5전 3선승으로 진행한다.

마지막 한 자리를 확정한다는 의미 때문인지 준결승전보다도 늦게 편성되었다.

8강 대진이 끝난 후 추첨을 통해 대진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5위 결정전(8월 6일 18:00)

선수

승점

선수

승점

1경기

강현우

2

강동현

0

벨시르 잔재, 뉴커크 재개발 지구

2경기

김영진

2

김민철

1

광안리, 아킬론 황무지, 우주 정거장

최종전

강현우

3

김영진

2

아나콘다, 벨시르 잔재, 우주 정거장, 돌개바람, 뉴커크 재개발 지구

시즌 파이널에 한국 저그가 없다. 이제동이나 김동현이 북미에서 진출권 따내면 한국인 저그는 볼 수 있을지도 몰라[33]

7.5. 준결승

로얄로더가 되기 위한 사실상의 마지막 관문, 16년 동안 테란을 연구해오신 테란의 달인 혁신 이신형 선생을 조성주는 뛰어넘을 수 있을까? 그리고 옥션이 후원한 지난 스타리그의 우승자 정윤종은 프로토스의 성지 온게임넷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조성주가 만약 4강에서 이신형을 꺾고 결승에 간다면 최연소 로얄로더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34]

이신형은 WCS로 리그가 통합된 후 3연속 4강 진출이다.[35]

정윤종이 4강에 진출함에 따라 비상사테는 발생하지 않았다. 결승에 진출하게 되면 온게임넷 스타2 리그 최초의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36]

최지성은 스타리그 사상 역대 최고령 4강 진출자가 되었다(25세 6개월).[37] 우승한다면 로얄로더에, 역대 최고령 스타리그 우승자라는 기록도 세운다.[38]

GSL과 연계한 기록으로는 작년 HOT6 시즌2 이후, 오랜만에 저그가 없는 4강이 나왔다. 덕분에 각 커뮤니티에선 간만에 저징징이 폭발했다(...). 또한 덤으로 DK도 끝까지 까였다(...).영원히 고통받는 DK

준결승전 1경기

선수

승점

선수

승점

날짜

조성주

4

이신형

0

뉴커크 재개발 지구, 벨시르 잔재, 아나콘다, 광안리

7월 30일

계속되는 최연소 로열로더의 꿈

8강에서 숙적 김민철을 3:0으로 압살하고 더이상 대적할 자가 없다고 평가받는 이신형의 무난한 압승이 예상되는 경기였으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1세트. 조성주가 평소에 밴시를 즐겨쓴다는 것을 파악한 이신형은 그에 맞춘 빌드를 준비해왔고 완벽한 대비 앞에 조성주의 밴시는 막히는듯 했다. 하지만 이신형이 밴시방어에 자원과 시간을 투자하는 사이 조성주는 앞마당 확장을 포기하고 짜낸 해탱 병력으로 기습적인 찌르기를 들어왔고 전혀 정찰이 안되어있던 이신형은 그대로 밀리며 1세트를 내준다.

2세트. 조성주의 선가스 빌드를 확인한 이신형은 또 한번 실책을 저지르는데, 상대방이 또 밴시를 쓸거라 지레짐작하고 무턱대고 밤까마귀를 뽑은 것이다. 그러나 조성주의 전략은 전진 우주공항에서 의료선을 생산해 해병과 화염차를 드랍하는 것이었고 수비병력이 턱없이 부족했던 이신형은 1세트에 이어 허무하게 무너졌다.

이신형이 순식간에 2세트를 내주자 해설진, 현장관객, 경기를 지켜보던 커뮤니티의 모든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미 최지성에게 2:0 패배를 당한적이 있는 이신형이지만 경기내용은 박빙이었고 결코 호락호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조성주에게는 손도 못써보고 2세트를 내준 것이다.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 이어진 3세트 아나콘다. 이 맵은 날빌의 성지로 유명했고 밀리고 있는 이신형의 필살날빌이 기대됐으나, 역으로 그 심리를 노린 이신형은 생더블을 시전한다. 그러나 조성주가 전진 11/11전략을 사용하며 빌드가 완벽하게 갈려버렸고 5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만에 경기가 끝나버린다. 벼랑끝에 몰린 이신형은 멘탈을 수습할 휴식시간 5분을 요청했고 시청자들도 반쯤은 패닉 상태였다. 군심 최고의 선수, 원탑으로 불리는 이신형이 7전제 셧아웃을 당하기 직전까지 온 것이다.

5분의 시간이 흐른후 시작된 4세트 광안리. 1~3세트와는 달리 조성주는 1병영 반응로 더블이라는 무난한 빌드를 택했고 이신형도 똑같은 빌드를 쓰며 미러 매치가 펼쳐졌다. 소수해병과 화염차, 의료선이 갖춰진 이신형은 선공을 시도했지만 조급함을 드러내며 해병을 모두 잃고 본진까지 쫓겨와버렸다. 기회를 잡은 조성주는 그대로 쳐들어가 이신형의 병력과 건설로봇 다수를 잡아내며 경기의 주도권을 완벽하게 잡았다. 이후 약 10분간은 조성주의 일방적인 쇼타임. 자원 병력 테크 확장 모든 것이 앞서는 조성주는 이신형의 본진을 끊임없이 두들겼고 견디다못한 이신형은 항복, 7전제 4:0 패배의 쓴잔을 맛본다. [39]

4세트 동안 이신형은 공격다운 공격은 커녕 조성주의 본진 한번 제대로 구경조차 못하고 일방적으로 두드려맞으며 체면을 완전히 구겼다. 이신형의 팬들은 1~3세트는 조성주가 날빌빨로 따낸 것이며 운영싸움을 간다면 이신형이 승리할거라 장담했지만 4세트 미러 매치는 그런 소리까지 쏙 들어가게 만들기 충분했다. 만 16세의 어린 소년이 테란원탑이자 군심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이신형을 손바닥 위에서 가지고 노는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스2판 역사상 최고의 이변을 연출해낸 것이다. 3.3혁명 수준은 아니어도 3연벙급의 반전이 일어난 셈이다.[40]

경기 시간도 1경기 10분, 2경기 7분 30초, 3경기 4분 30초, 4경기 16분 25초에 끝나서 4경기 경기시간 약 39분만에 끝났으며, 이는 스타리그, GSL 통틀어서 7전 4선승제 최단 경기 기록이기도 하다. 각종 광고와 선수 소개 및 모든 방송시간을 합쳐도 1시간 10여분에 불과했다. 이신형은 지금까지 두번 나온 4대0 경기를 모두 경험하게 된다

결승전에서 김정민 해설이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하면 관계자들은 당연히 이신형이 이길거라 예상하고 스튜디오에서는 이신형 프로필 화보를 찍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준결승전 2경기

선수

승점

선수

승점

날짜

정윤종

4

최지성

1

아킬론 황무지, 아나콘다, 벨시르 잔재, 우주 정거장, 돌개바람

8월 1일

온게임넷은 프로토스의 성지

지난 16강 이신형전, 8강의 강현우전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최지성의 기세가 엄청나게 좋아서 정윤종이 한 세트라도 이길수 있을까를 걱정했던 경기였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오히려 그 반대가 되었다.

경기면에서는 최지성은 첫 세트에서 특기인 타이밍을 노려 정윤종을 무너뜨렸지만, 2세트에서 메카닉을 들고왔다가 시간왜곡과 사이오닉 폭풍에 거하게 당했고, 3세트에서는 화염차 드랍인지 정면압박인지 모를 빌드를 준비해왔다 꼬이고, 4세트에서는 테란에게 유리한 우주정거장임에도 불구하고 암흑 기사로 인해 엄청나게 피해를 보고 폭탄 드랍 한방으로 버텼지만 결국 패배했고, 5세트에서는 생더블을 하다가 정윤종이 하필이면 생더블 저격빌드를 들고 나왔다, 이 과정에서 괜히 컨트롤로 막으려다 줄일 수 있었던 피해를 줄이지 못하며 경기를 패배하는데 일조하게 되었다.

7.6. 결승

PlayXP염력의세계가 제작한 포스터

결승전(8월 10일 17시)

선수

승점

선수

승점

조성주

4

정윤종

2

아킬론 황무지, 아나콘다, 벨시르 잔재,
우주 정거장,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광안리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프로토스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5회 연속 결승 진출자를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GSL과 연계하면 작년 HOT6 시즌 3 이후에 결승에 진출하게 된 셈이다.

그리고 SKT T1은 5연속으로 결승 진출자를 배출했고, 또한 임요환 감독이 이루었던 로열로더 우승자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결승 진출한 업적을 정윤종이 12년만에 이뤄냈다. 만약 정윤종이 우승한다면 로열로더 우승자가 연속 우승하는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이 기록은 다른 스타리그 2연속 우승자들과 달리 자신의 팀 감독인 임요환만이 가진 유일한 기록인데 정윤종이 달성하게 되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결과가 아닐수 없다. 제국의 아이들 그리고 프로토스 3번째 스타리그 2회 우승자가 되면서 동시에 허영무와 함께 다음 시즌 스타리그 진출 시 골든마우스 후보가 된다.

그리고 조성주에게도 의미가 있는 결승전인데, 조성주가 로열로더를 달성하게 된다면, 최연소 로열로더이자 02파나소닉의 이윤열 이후 11년만에 테란 프로게이머 로열로더가 탄생한다. 아니면 정명훈 이후 4년만에 테란 옐로로더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과 같이 결승전이 협회 vs 연맹으로 나오면서 엄대엄이 실현되었다.

1, 2경기는 정윤종의 독무대였다. 1경기 아킬론 황무지에서 정윤종은 본인이 가장 잘하는 선 수비 후 200싸움 전략을 들고 나왔고, 조성주는 센터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긴 했지만 큰 상황변화 없이 200 대 200 싸움으로 흘러갔다. 거신+고위기사 조합을 완성한 정윤종은 차원 분광기로 조성주의 본진을 끊임없이 흔들면서 앞으로는 테란 본진 앞에서 농성하며 병력을 끊어먹고 야금야금 이득을 보기 시작했고, 마지막 한 방으로 손쉽게 GG를 받아냈다.

2경기는 아나콘다. 1경기에서 정윤종의 후반 운영에 데인 조성주는 초반부터 화염차, 의료선으로 빈틈을 노렸지만 정윤종은 이렇다 할 피해 없이 모두 막아냈다. 오히려 정윤종은 더 빠른 두 번째 연결체의 힘을 바탕으로 전진수정탑 찌르기를 시도했고, 이것이 제대로 먹혀들며 조성주를 그로기 상태에 몰아넣었다. 2경기도 정윤종의 승리.

이때까지는 조성주가 너무나도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승전의 흥행을 망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 정도였지만, 3경기에서 11/11을 절묘하게 성공시키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정윤종은 조성주의 건설로봇을 끊어내는 대에는 성공했지만, 좁은 입구에서 탐사정을 너무 많이 잃은데다가 해병 숫자가 3~4기 선에서 계속 유지되면서 추적자를 모으는 데 실패했다. 비교적 빠르게 11/11을 들켰음에도 깔끔하게 전략을 성공시키며 조성주가 첫 GG를 받아냈다.

4경기 우주정거장은 승부의 분수령이라 할 만한 경기였다. 두 선수는 모두 후반을 도모하는 부유한 운영을 선택했다. 조성주가 지뢰드랍과 폭탄드랍으로 변수를 만들어 보려 했지만 정윤종은 둘 모두 깔끔하게 격퇴. 정윤종은 고작 9분만에 트리플 공사에 들어갔고, 이에 질세라 조성주도 트리플을 가져가며 경기는 200 대 200 싸움의 국면으로 흘러갔다.

정윤종은 1경기와 마찬가지로 거신+고기 조합을 완성한 뒤 상대 진영 앞에서 농성하며 차원분광기로 본진 견제를 시도했지만, 조성주가 이를 깔끔하게 방어해냈다. 게다가 1경기와는 다르게 다수의 유령도 확보한 상황. 그로 인해 정윤종은 차원분광기 견제로 일부 병력이 본진으로 빠진 것을 보면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힘들었다. 결국 조성주는 정윤종이 병력을 뒤로 살짝 빼는 타이밍의 빈틈을 노려 EMP를 병력에 제대로 꽂아넣었고, 한 방 병력을 싹 녹여버리며 그대로 진군하여 GG를 받아냈다.[41]

정윤종은 자신이 자랑하는 후반 운영싸움을 했음에도 전투에서 패하며 경기를 내주었고, 반면 조성주는 자신에게 초반 전투만 있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이는 이후의 승부에 큰 영향을 미쳤다.

5경기 뉴커크 재개발 지구에서 정윤종은 허를 찔러 잘 꺼내들지 않던 카드인 불멸자 올인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완전한 올인이 아닌 약간은 이도 저도 아닌 듯한 움직임을 보여준 데다가, 전진 수정탑을 확인하자마자 벙커를 늘리고 해병을 찍은 조성주의 완벽한 수비로 불멸자 올인을 막아내고 일찌감치 트리플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GG를 받아내는 장면에서 1거신이 포함된 소수의 프로토스 병력을 해병+불곰 병력이 번개같이 싸먹는 장면은 결승전의 분위기가 완전히 조성주 쪽으로 넘어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6경기 돌개바람. 양 선수는 평범하게 앞마당을 가져가며 시작했지만 정윤종이 트리플 시간벌기 목적으로 암흑 성소를 올리면서 경기 양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윤종은 본진에 암흑기사 두 기를 찔러넣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암흑기사가 조성주의 본진에 별 피해를 주지 못한데다가 스캔 한 번에 두 기가 모두 잡히며 시간을 벌어주지 못했다. 병력을 많이 모은 조성주는 그대로 정윤종의 진영으로 올라가서 세 번째 연결체를 날려버린 후 단 한번의 싸움으로 정윤종을 꺾고 2패 후 4연승으로 WCS Korea 두 번째 시즌의 패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조성주2006년 한동욱, 이윤열 이후로 이영호정명훈이 양분하던 스타리그 테란 우승자 행보에 마침표를 찍고 새롭게 이름을 새겨넣었다.

추가로 조성주의 출신지가 부산광역시로 알려지면서 박수호의 못다이룬 복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동래구는 졌지만, 수영구는 승리했다.

8. 대회 정리

8.1. 영웅을 꿈꾸며 전장으로 나간 소년, 영웅이 되어 어머니의 품에 안기다.

나름 감동적인 우승일지도 모른다, 아니 세상 어느 존재라도 그 우승을 폄하하고 그 성과를 질투할 수 있겠는가…….

조성주는 초등학교 6학년 엘리트학생복 스쿨 리그에서 수영초등학교를 우승에 올려놓으며 T1 입단까지 성사되었으나, 뜻밖의 부상으로 결국 T1을 일주일만에 떠나게 되었다. 이윽고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을 결정하였고, 프라임 팀은 그간 GSTL을 우승하는 등, 그가 팀 단위 리그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적은 있었으나, 프라임 팀은 그 이후 우승 운이 없었고, 심지어 팀은 어려운 상황 이야기가 나왔을 때마다 그 이야기에 들어갔고, 설상가상으로 조성주의 동료 테란들은 전부 극한의 슬럼프에 빠지면서 명성이 드높았던 프라임 팀의 테란은 그가 이끌고 가다시피 했다.

게다가 이 결승을 올라오는 과정마저도 테란이 너무 강세였기에, 그의 승리는 항상 테란 선수들의 승리마다 따라다니는 종빨이라는 그림자를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런 그가 최강의 테란인 이신형을 꺾었던 것은 그가 결코 종족빨로 상위 라운드에 올라간 것이 아닌 충분히 우승할 자격이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냈고, 이윽고 온게임넷 테란 로열로더의 계보를 계승[42]했다.

조성주는 스타리그 사상 최연소 로열로더,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첫 비협회 소속 우승자로 그 족적을 남겼다. 그리고, 그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 GSL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본좌라인의 후계자로 거듭났다.

8.2. 추격의 프로토스, 암흑의 저그

이번 리그 내내 가장 큰 의의는 바로 테란의 강세속에 잠시 주춤했던 프로토스가 반격을 시작했다는 것이고, 저그는 두 종족에게 모두 치이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저그는 테란의 지뢰와 의료선에 울었고, 프로토스에게는 다시 부활한 응원귀의 딜레마, 업그레이드의 열세로 인해 울었다.

특히 업그레이드 문제는 밸런스 논쟁에 크게 불을 지핀 이슈중에 하나로, 저그가 2/2업 상태에서, 업그레이드를 할려면 하이브가 필수적이어야 하는 상황에서, 하이브 테크를 타는 도중 업그레이드가 잘 된 프로토스와 테란 병력에게 녹아나갔고, 지뢰는 한번 대박에 맹독충과 저글링이 다 터지는 등 엄청난 밸런스 논쟁이 들끓었다.

프로토스는 리그 초반, 32강전만 하더라도 썰려나가기 바빴었다, 하지만 대회 도중에 이루어진 화염기갑병의 패치로 인해 광전사가 다시 권위를 얻었고, 이윽고 이는 이후 예선에서 프로토스가 극도로 불리했었던 전장, 우주 정거장에서 프로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맹추격하는 발판이 되었다.

결국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온게임넷에서 프로토스가 계속 결승을 올라갔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며, 이는 작년 10월 이후 6개월만에 결승으로 프로토스 역시 정윤종 이외에, 강현우, 조성호라는 인재가 나오면서 결승권을 노려볼만하고 테란과 칼을 맞댈 수 있는 것으로 위안을 삼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 리그 기간을 통해 전세계적인 저그 약세가 드러났으며, 이에 대한 저그 유저들의 불만이 커져가고 있다,

8.3. 하지만 추격이 있었다면 후유증도 크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1번이라도 우승한 프로토스 선수는 2번째 결승에서 대부분이 준우승에 머무르는 징크스가 있다. 그래서 프로토스는 2회 우승자가 적은데 이 징크스를 이겨내고 우승한 선수는 김동수허영무 뿐이다. 이번 결승전에서 정윤종이 우승을 했다면 다음 시즌 스타리그에서 허영무와 함께 골든마우스 후보가 될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43] 어쨌든 단일 리그에서 5연속 결승진출은 그래도 위안이며 고무적인 사안이지만...백만 토스팬의 통곡 2010년 딜레마의 재림 결과만 좋으면 되는 더러운 세상

8.4. 로열로더의 전성시대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로열로더로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는 결승전은 이 대회가 그 극이라고 할 수 있다.

정윤종은 임요환 이후 12년만에 로열로더 연속 우승자 자격이 있었고, 조성주는 최연소 로열로더와 계보가 끊어진 온게임넷 테란 로열로더의 계보를 잇게 되었다.

또한 이번 결승으로 인해 로열로더 우승자는 로열로더 후보에게 이기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생겼다.[44][45]

8.5. 연맹의 반격

자유의 날개 마지막 시즌 2013 HOT6 GSL Season 1 신노열의 우승으로 시작된 협회의 강세는 군단의 심장으로 치뤄진 첫 시즌 2013 WCS Korea Season 1, MANGOSIX GSL에서 8강 6협회, 2연맹, 결승 협회 대 협회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후 2013 WCS Season 1 Finals에서도 4강 3협회 1연맹, 결승전 협회 대 협회로 이어지며 극단적으로는 한번 따라잡았으니 앞으로 연맹 쪽은 몰락할 일만 남았다는 평가가 이뤄졌다.

하지만 올시즌 16강에서 최지성이 이영호이신형을 꺾는 등 반격을 시작하더니 8강 5연맹 3협회를 만들어냈고, 5위 결정전에서도 김민철을 김영진이 잡고 4강과 결승에서는 조성주가 협회 탑클래스급 선수인 이신형정윤종을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만고불변의 진리인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해주었으며, 협회 측에 비해 환경면에서 불리하다 평가받는 연맹 측에서도 하기에 따라서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은 물론 지난 시즌부터 에게 지적된 사항으로, 한쪽의 진영을 응원하는 것은 리그를 즐기는 방법의 한 가지겠지만, 서로에게 지나치게 공격적인 액션을 취하는 것은 반대편 진영의 그만한 반발을 일으키며 장기적으로는 서로에게 상처와 갈등만을 남긴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8.6. 스타리그 폐지

이번 WCS를 마지막으로 온게임넷이 통합 WCS 체제에서 이탈하게 되어, WCS 코리아 리그는 GSL로 단일화되었다. 사실상 GSL에 흡수된 모양새로, 아직 폐지 등의 섣부른 판단은 이르지만 현재 온게임넷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의 차기 스타리그에 먹구름이 짙게 끼고 있다. 현재 확정된 것은 없다고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13-14 시즌부터 더 이상 온게임넷에서 중계하지 않고 SPOTV GAMES에서 단독 중계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무엇보다 마지막 대회가 열린 지 6년이 다 되어가는 현 상황에서도 차기 스타리그 관련 소식은 없으며, SPOTV GAMES스타 2 개인리그를 출범하면서 곰TVGSL양대리그를 선점하자[46] 온게임넷이 스타리그를 사실상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 이후에도 스타리그의 폐지가 사실상 기정사실화된 내용의 기사가 나왔다는 점에서 무게가 실리는 부분. 기사 1기사 2 결국 이 대회를 끝으로 e스포츠의 시초이자 1999년부터 14년 동안 이어져 온 스타리그는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여담으로 용산 e-Sports 스타디움에 있던 스타리그 명예의 전당에는 오랫동안 이 대회 기록이 추가되지 않고 전 대회 우승자인 정윤종의 기록만 있었다가 서울 OGN e스타디움으로 와서야 이 대회 기록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스타리그, MSL과 함께 스타크래프트를 대표했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도 2015년에 발생한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의 여파로 2016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부활은 더더욱 요원한 상황이다. 그나마 스타 1의 경우에는 스타리그가 폐지되고 10~11차 리그를 중계했던 소닉 스타리그도 폐지된 이후로도 종족최강전 등의 이벤트전이 간혹 중계되고 있지만, 스타 2의 경우에는 스타행쇼 논란과 WESG, IEM 중계 퀄리티 논란, 방송국장의 스타 2 푸대접 논란으로 인해 스타 2 팬들과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1. [1] 시즌 1 파이널 시상식에서 전용준 캐스터가 다다음주라고 언급하였고, 클로징 화면에서 개막 날짜가 공개되면서 확인사살.
  2. [2] WCS Korea의 Challenger League는 모두 곰TV에서 진행한다.
  3. [3] 중간에 36강제를 도입한 대회가 있었지만, 이때도 실질적인 대회의 시작은 16강이었던 것과 대조된다.
  4. [4] 시즌 1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서로의 역할이 뒤바뀐다는 게 차이점
  5. [5] 스타리그 방송 시간에 강남 곰TV 스튜디오를 개방하는 것까진 지난번과 같은데, 현장에서 한국어 중계를 하고 중계기를 통해 영어 중계를 청취하는 방식을 뒤집어, 현장에서 영어 중계를 하고 중계기를 통해 한국어 중계를 청취하는 방식으로 방송을 진행한다고 한다. 강남 곰TV 스튜디오가 해외 팬들의 성지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한 역발상.
  6. [6] 'S'자가 심볼마크로 활용된다.
  7. [7] So1 스타리그 2005에서 임요환(로열로더) 對 오영종(로열로더 후보)의 대결이 최초.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도 해당이 되지만 우승자가 e스포츠의 흑역사이므로 제외
  8. [8] 단, '직전 시즌에 등극한 로열로더'로서는 최초다.
  9. [9] 온게임넷 최초 테프전 역상성 우승은 이윤열이 이뤄냈지만 절기상 겨울이었다.
  10. [10] 가을의 전설은 바꿔 말하면 T1의 비극이다, 정윤종이 이를 전 시즌에 극복했지만 결국 또 당하고 말았다.
  11. [11] 게다가 2011년에는 GSL만 10회를 열었다. 2012년 개편 때 이걸 5회로 줄여버리자 선수들의 불만이 장난 아니었다.
  12. [12] 통합체제의 문제점은 여기에서 나온다. 국내 양대리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양대리그를 아예 WCS 대회로 지정한 것까진 좋은데, 기존 양대리그가 너무 뿌리를 깊게 박아놔서 국내에서 열리는 다른 대회가 전무하다는 걸 생각하지 못한 것. 블리자드 공인 대회들은 거의 다 해외에서 열리기 때문에 일정을 조율할 수 없는 선수들한테는 그림의 떡이다. WCS 유럽·북미도 같은 이유로 도전이 어렵고.
  13. [13] 광안리 프레임드랍 심한 부분
  14. [14] 광안리에 대해 저그 프로게이머가 말한 내용
  15. [15] 게다가 하필이면 두 달 전에 롤챔스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기 때문에 팬들은 더욱 분노하고 있다.
  16. [16] 훗날 정우용 또한 2016년 1월 GSL에서 승부조작을 저지르면서 레알 마우용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17. [17] 사실 곰TV, 정확히 말하면 그래텍 측에서 블리자드에 대해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향도 블리자드에 대한 직접적 비판을 가로막은 원인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GSL 정윤종 시드 문제, 스타크래프트 2 영어 중계 논란 또한 블리자드와 연계된 문제이건만 여기에 대한 그래텍 측의 대응은 참으로 어설프기 그지 없었다.
  18. [18] 실제로 C조의 경우, 세트 득실을 계산할 때 신대근이 2점, 강현우가 2점, 정윤종이 -1점이었다. 정윤종이 정명훈을 2:0으로 이겼지만 그래도 1점. 세트 득실을 따졌다면 재경기 없이 바로 순위가 결정됐을 것이고, 정명훈이 욕 먹을 일은 없지 않았을까. 정윤종에겐 날벼락이 따로 없었겠지만.
  19. [19]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에서 차용했다.
  20. [20] GSL 코드 S에 해당
  21. [21] GSL 코드 A에 해당
  22. [22] GSL 승격·강등전에 해당
  23. [23] 조당 10~15게임이 필요한 3판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과 달리, 조당 6게임만 치르면 되는 단판 풀리그는 신속한 대회 진행에는 도움이 되겠으나, 경기의 흐름이 빨라진 스타크래프트 2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하기에 그리 적합하지는 않다. 어차피 통합체제 하에서는 시즌 파이널이 열리기 전에만 대회를 끝내면 되니 굳이 진행을 신속하게 할 필요도 없고. 하지만 더블 풀리그라면 어떨까? 한 조에 12게임이라면 GSL 방식에 비해 경기 수에서 큰 차이가 생기지도 않고, 경기 숫자가 딱딱 고정되기 때문에 방송 시간의 기복이 적다는 이점이 생긴다. GSL과의 차별화도 생기고 30% 확률로 2시간 중계하는 것보단 90% 확률로 2시간 중계하는 게 훨씬 좋지 않은가 경우의 수를 살펴보는 재미는 덤
  24. [24] 상대가 본진에서 더블을 올리는 것을 확인하고는, 상대의 앞마당에다가 부화장을 올렸다. 자기 앞마당에 같이 부화장을 올리면서! 게다가 완성된 부화장에서 여왕과 저글링, 일벌레를 뽑았으며, 가시 촉수와 점막 종양까지 심어놨다.
  25. [25] 초반에 힘을 준 러시가 막혔으나 다음에 들어온 역러시를 제대로 막았고 잘끌고 왔는데 업그레이드를 믿고 진출했는데 양이 훨씬 많은 강동원 호랑이 아가리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던 바드라와 싸우는 바람에 대패. 이후 경기가 급속도로 기울어진다.
  26. [26] 희범, 재욱, 노열
  27. [27] 사실 당시 신대근은 화장실이 급했던 상황이었고, 결국 1경기 종료 후 급히 화장실로 달려갔다(...). 이 때문에 신대근의 과거 소속팀인 eSTRO의 전신인 헥사트론 드림팀 소속이었던 조정현의 퍼즈 사건을 떠올리게 했다고(...).
  28. [28] 이 때 정명훈이 느끼는 압박감은 장난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기면 물귀신 소리 듣고, 지면 팀원을 위해 봐준 거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 딱 좋은 상황이었으니까…게다가 B조 이영호 대 정우용 경기처럼 탈락이 확정된 선수들의 경기력이 영 좋지 않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우려도 크지 않았던가.
  29. [29] 의외의 경기 결과에 놀란 해설진이 신대근성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줄 정도였다.
  30. [30] C조에서 재경기 끝에 강현우와 정윤종이 진출하면서, 8강에 진출한 프로토스는 두 명이 되었다.
  31. [31] 연맹 선수들은 4강에 올라가고 결승까지 간다면 로얄로더까지 바라볼 수 있다.
  32. [32] 시즌 파이널에서 어느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상금과 포인트가 더 늘어날 수도 있으므로 절대 5위 결정전을 하찮게 보면 안 된다. 실제로 신노열과 양준식(둘 다 5위 결정전을 통해 2013 WCS Season 1 Finals에 진출)은 시즌 파이널에서 8강까지 진출, 7500달러(프리미어 리그 4강 상금보다 많다)와 WCS 포인트 1000점(프리미어 리그 준우승 점수와 같다)을 획득했다.
  33. [33] 김동현이 2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다행히도 이제동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역시 저그의 폭군
  34. [34] 직전 기록은 박성준Gillette 스타리그 2004에서 기록한 17세 7개월 14일.
  35. [35] 2013 WCS Korea Season 1, 2013 WCS Season 1 Finals, 2013 WCS Korea Season 2
  36. [36] 또한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 프로토스는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진에어 스타리그 2011, tving 스타리그 201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를 포함해서 5연속 결승 진출이다. 우승까지 하게된다면 4연속 프로토스 우승. 박카스 스타리그 2010송병구가 진출해서 정명훈(프로게이머)에게 3:0의 셧아웃으로 준우승을 했다.
  37. [37] 직전 기록은 임요환이 So1 스타리그에서 기록한 25세 1개월. 한편, GSL에서는 임재덕펩시 GSL July.에서 29세 7개월의 나이로 우승까지 차지한 적이 있다.
  38. [38] 현재 기록은 허영무가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 기록한 23세 3개월
  39. [39] WCS 통합 이후 7전제의 4:0 셧아웃이 2번 나왔는데 2013 WCS Season 1 Finals에서 이신형김유진(프로게이머)에게 4:0으로 이긴게 최초. 그리고 이번이 2번째. 4:0 승리와 패배를 둘 다 경험한 유일한 선수.
  40. [40] 실제로 이날 해설진도 삼연벙을 자주 언급했으며 더 지니어스에서 우승한 홍진호가 광고에서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41. [41] 이때 조성주는 저격을 하는 동시에 병력을 산개하는 컨트롤을 보여주었다.
  42. [42]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이건 의미가 꽤 크다. 로열로더 8명 가운데 테란은 두 명 있었는데, 그 둘이 임요환이윤열이다. 이윤열의 파나소닉 스타리그 이후 무려 10여 년만에 테란 로열로더의 계보를 새로 쓰게 된 것이다!
  43. [43] 그리고 허영무도 대회가 끝난 2013년 8월 29일에 은퇴를 했고, 김동수는 이미 은퇴한 상태이므로 골든마우스 후보가 없다.
  44. [44] 지금까지 스타리그에서는 총 2번의 로열로더 우승자와 로열로더 후보의 대결이 있었지만 전부 로열로더 후보가 승리하고 로열로더로 등극했다.
  45. [45] 이 2번의 사례는 So1 스타리그 2005임요환오영종이 첫 사례이며, 이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이윤열마모씨에게 우승이 좌절되면서 두번째 사례가 되었다. 그리고 이번까지 합치면 이 사례는 세번째 사례로 남게 된다. 공교롭게도 이 징크스 모두 다 테란 로열로더가 연관되어 있다.
  46. [46] 2015년 기준 국내 스타크래프트 2 리그 스케줄은 월/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수/금 GSL, 목 Starcraft 2 StarLeague로 진행되며, 주말은 선수들의 해외 리그 출전을 위해 비워두고 있다. 스케줄이 이미 꽉 찼기 때문에 스타리그가 비집고 들어갈 수 없는 상황.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235.58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