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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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일본 불매운동 포스터로,
클리앙에서 제작하였다.

1. 개요
2. 이전의 불매운동
3. 이전의 불매운동과의 차이점
4. 반발 여론 및 우려
4.2. 서울, 부산시의회 일본 전범기업 제품 불매 조례안 가결
4.3. 2019년 7~8월 관(官)의 일본제품 구매
5. 경과
6. 영향
6.1. 스포츠 및 연예계
6.2. 창작물
6.3. 관광
6.3.1. 일본 내 주요 관광지의 경제적 타격
7. 반응
7.1. 국내
7.1.1. 민간 여론
7.1.2. 유명인, 기업들의 반응
7.1.3. 정부, 지자체 반응
7.2. 일본 반응
7.3. 외국 언론
8. 여담
9. 같이 보기

1. 개요

일본 상품 불매운동2019년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본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이다.

2019년 7월, 일본 총리아베 신조대한민국에 대해 수출통제 조치를 취하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서 한국에서 일어난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다. 인터넷상에서 불매운동을 지지하는 이들은 각종 일본 기업 목록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이에 대한 평가는 한일 무역 분쟁에 대한 국민적 대응이라 지지하거나 국수주의적 발상이라 혹평하는 것으로 나뉘고 있다.

2. 이전의 불매운동

년도

원인 및 내용

참고

1920년

일제강점기물산장려운동

근현대 최초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

1974년

히타치가 재일 교포의 취업을 차별했다는 이유

한일협정이 체결된 1965년 이후
일본 제품에 대한 첫 불매운동 #

1992년

위안부 모집 문서가 발견되어
일본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남

# #

1995년

역사 바로 세우기 및 일본담배 퇴출운동

1996년

일본 정부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

2001년

일본의 한 출판사가 역사왜곡 교과서를 제작

2005년

일본 정부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

2008년

일본이 자국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명기함

2013년

아베 정권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관료 파견

1974년과 1995년의 불매운동을 제외하면 과거사와 독도에 관련된 일본의 움직임에 자극받아 일어난 불매운동이다.

3. 이전의 불매운동과의 차이점

“이번엔 오래간다”…이번 日 불매운동이 과거와는 다른 8가지 이유

예전과 다른 일본 불매운동 100일…국민 스스로의 참여가 효과 더 높여

명동에 '노 재팬' 깃발…시민들 "불매는 국민이 하는 것, 정부는 외교 해라"

일본 불매운동 100일... “역대 최대 규모에 자발성 강해”

2019년 이전에도 일본 불매운동은 여러 번 벌어졌으나 2019년의 불매운동은 이전의 불매운동과는 몇몇 차이들이 있다.

  • 이전의 불매운동은 주로 과거사 문제, 독도 문제와 연결되었다. 즉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거나 일제강점기 등 과거사에 대한 망언 등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반발로 일어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2019년의 불매운동의 경우 한일 무역 분쟁[1]에 따른 반발이 주요한 원인이라는 주장이 있다. # #
  • 이전의 불매운동은 대부분 소매를 위한 일반 소비자들이 사지 않는다는 뜻의 불매(不買) 운동으로 한정되었지만 2019년 불매운동은 사지 않을 뿐만 아니라 팔지 않는다는 뜻의 불매(不賣)까지 의미가 확장되었다. 즉, 소비자뿐만 아니라 일본 제품을 유통·판매하는 업체들도 이 운동에 참여한다는 얘기이다. # #
  • 이전의 불매운동은 시민단체와 같은 특정 단체나 커뮤니티가 주도한 경우가 많았으나, 이 2019년 불매운동은 다수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가 많아졌다. 이에 일부 불매운동 참가자와 지지자들은 운동의 성격을 철저하게 자발적 시민운동으로 이어가자고 주장하며 중구 반일기 게양 논란 등 일부 정치적 세력의 운동 개입 시도에 대해서도 정부와 지자체는 개입하지 말고 외교전에만 집중하라며 반발하기도 하였다. # #
  • 이전과는 달리 불매운동의 열기가 식어질 때마다 일본 정부와 기업, 언론이 무례와 외교 결례를 저지르며 불을 지피고 있다. SNS에서 이런 발언이 나올 때 불매운동 지지자들 사이에서 '오늘의 장작 들어갑니다'라고 표현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 #

4. 반발 여론 및 우려

대학가 일본 불매운동 논쟁…"분노 보여줘야" vs "선 지켜야"

“노노재팬 반대” 일본 불매운동 안티 글에 온라인 들썩

일본 여행 갔다고 '공개 망신'.."성숙한 불매운동 필요"

현재의 불매운동에 대해 우려를 표하거나 반대를 하는 목소리들 또한 존재한다. 이들은 감정적 대응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불매운동이 화풀이 차원에서 잠깐 속이 후련할지는 몰라도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지 냉정하게 따질 필요가 있다고 하며, 불매운동의 지지자들과 온-오프라인에서 서로 의견을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

이들은 "일본이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우리가 일본과 영원히 적대관계를 유지해야 하는가" 와 같이 불매운동이 장기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취지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불매 운동의 대상이 결국 우리 국민들이 판매하고 운영하는 것" 이라며 "일본 제품을 판다고 해서 친일파는 아니지 않는가" 라고 지적한다. 결국 불매운동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을 전부 친일파 매국노로 몰아가던 불매운동 지지자들의 행동이 역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모습이다. #

또한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지적도 있다. 주최측은 ‘제2의 물산장려운동’ 이라고 하지만 물산장려운동은 경제력이 보잘 것 없던 일제 강점기에 민족자본을 형성해 일본으로부터 경제자립을 이루자는 운동이었는데 지금의 상황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며, 불매운동을 벌인다고 독도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이런 식으로 직접 일본을 자극하는 것은 현명치 못하다는 것이다. #

불매운동 지지자들의 과격성 또한 문제였다. 가령 유니클로 매장에 손님이 드나드는지 감시를 하며 "순찰 중, 이상 무" 라는 게시글을 올리는 유니클로 단속반이 국내에서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불매운동 반대자들은 물론 지지자들마저 이에 대해 비난을 하였다. # 아울러 대낮 길거리 한복판에서 쇠파이프를 들고 나타나 자신의 일본차를 부수는 엽기적인 행위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 결국엔 이러한 과격한 반일 운동이 대체 한국에 어떤 도움이 되는 것인지 의문을 표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또한 불매운동 및 이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 한일 무역 분쟁에 대한 우리 정치권의 부적절한 언행들도 이러한 반발 여론에 불을 지폈다. 예컨데 조국 당시 민정수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학농민운동을 소재로 한 "죽창가"를 게시하여 각계로부터 비판을 받은 바가 있다.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조국 민정수석의 이러한 페이스북 게시글과 관련해 "참 기가 막히고 한심하다. 쓸 데 없는 소셜미디어(SNS) 정치" 라고 질타를 하였고[2]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조 수석이 국민들에게 일본을 향한 죽창이 되자고 선동을 하고 있다" 라며 "뒷짐 지고 국민을 향해 선동질을 하고 있을 때인지 참으로 답답하다" 라고 비판하였다.[3]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이순신의 12척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으며, 예컨데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인사들이 앞 다투어 반일 감정을 부추기며, 작금의 상황을 ‘반일’로 몰아가고 있는데, 참으로 ‘못난 행동’ 하지 말기 바란다” 라며 “국민들이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 라고 문재인 대통령의 해당 발언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4]

결국엔 더불어민주당 내부 싱크탱크에서 한일관계가 악화되면 총선에 긍정적이라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견되어 파장이 일었고 * 참여한 시민들의 생각이 어찌되었건 당시 불매운동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 수단으로 이용되었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 이와중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급 일식집에서 사케 만찬을 즐긴 사실까지 폭로되어버렸고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반일과 불매운동을 부추기는 여당의 이중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 한인사회에서 또한 불매운동에 대해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강하다. 미국 한인 사회에서는 일본 정부에 대한 비판은 있어도 불매운동 지지 선언은 많지가 않으며, 이는 한인 사회는 아시아계 소수 인종으로서 일본계 미국인들과 협력을 많이 했고 결정적으로 미국 주류 사회가 민족주의를 경계하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한인회에서는 민족주의적 불매운동은 자제해야 한다면서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라는 용어를 대신해 한국 상품 애용을 장려하는 용어로 바꾸었다. 뉴욕 한인회 또한 불매운동에는 부정적이며, 미국 한인 언론 중 가장 리버럴 성향이 강하고 트럼프에 비판적인 미주 한국일보 조차도 일본 불매운동을 비판했다.[5]

보수단체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에서는 불매운동을 비판하며 각시탈김치 전사(김치 전사)아베 신조에게 김치 싸대기를 때리고 러브라이브인형을 찢는 등 이러한 불매운동의 과격성과 비이성적인 행태를 풍자적으로 비난했다. # #2

불매 운동의 초기인 7월 초에는 일본 제품을 유통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가 과거 친정부 집회를 연 뒤 전 공동회장 인태연이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으로 임명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는데, 이로 인해 해당 단체가 관제 집회를 한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 # 또한 해당 단체는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왜곡하고 일방적인 친정부 단체라는 이유로 소상공인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 #

민주노총 소속 택배연대노조는 일본 유니클로 제품을 배송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 # 이에 이언주 의원은 이것은 엄밀히 보면 민노총이라는 조직이 집단의 힘으로 벌이는 국민에 대한 강요 행위라고 지적했다. # 불매운동 지지자들을 비호하고 반대자들은 신경쓰지도 않는 민주노총의 추태한 민낯을 드러나게 된 셈이다.

SNS에서 불매운동에 동참하지 않은 이들을 친일파로 규정해 비난하거나 일본 여행 인증사진을 올린 사람들을 팔로해 압박을 가하는 ‘박제 계정’을 만들어 운영한 사례에 대해 평택시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은 불매운동을 선언하면서도 ‘불매는 싸움이 아닌 평화를 위함’이란 구호와 함께 싸움이 목적이 아니기에 불매운동 참여를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하였다. #

유니클로가 할인 행사를 하여 온라인 매장의 상품이 일부 품절되고 7월 넷째주 18만 개에 달하던 일본 불매운동 관련 게시글이 9월 넷째주 1만 8천여개로 줄어든 것을 통해 일본 불매운동이 결국엔 사그라든 것으로 파악되게 되었으나, 이에 대해 일본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는 한 일본 제품 소비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론도 있다. #

"노 재팬(NO JAPAN)" 이 아닌 "노 아베(ABE)" 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아베나 일본우익이랑은 상관없는 애꿎은 일본인까지 배척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이는 사실상 대다수의 불매운동 반대자들이 주장했던 부분이다.[6]

이와 별개로 일베저장소와 같은 커뮤니티에서는 일베 특유의 손가락 인증을 하며 유니클로 제품을 샀다고 인증을 하는 일본 상품 구매 운동을 벌이기도 하였는데, 불매운동 지지자와 반대자들 모두 이들의 행태에 "어둠의 불매운동" 이라는 비웃음만 날렸다. #, *, #

4.1. 서울특별시 중구 반일기 게양 논란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중구 반일기 게양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서울특별시 중구에서는 예산을 들여 "NO 재팬" 포스터 1100개를 도심 곳곳에 부착하는 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불매운동 찬성 측에서도 이에 대해 비판이 쏟아졌다.

가장 문제시되었던 것은 명동이 다수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는 점이었다. 한국으로 관광 오는 일본인들은 대부분 친한파 혹은 한일 문제에 별다른 의견이 없는 평범한 시민들이며, 이러한 이들을 상대로 반일 포스터를 사방에 흩뿌리는 것은 이들로 하여금 한국에 대한 공포심만 조성하게 되고 일부는 한국에 대한 반감만 키우게되는 꼴이라는 것이었다.

물론 현재의 무역 제재에 대해 일본 국민들이 60% 찬성한다고 할 정도로 부정적인 것은 사실이나, 한국에 대해 우호적이고 애정을 가진 일본인들이 많이 존재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반일에 눈이 멀어버린 이들은 이러한 점을 무시하고 일본을 마치 제노포비아 혐한 국가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시각으로 작금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며,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다.

불매운동의 뜻은 물건을 사고 팔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이와는 별개로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퇴출 운동이나 혐오감을 조장하는 행위는 엄연히 인종차별이다. 한국 정부의 분쟁 상대는 아베 신조 정권이며, 일본인을 적으로 칭하지는 않는다.[7] 여행 오는 일본인들에게는 다른 평범한 관광객처럼 환영해주는 것이 맞으며, 이들을 국가의 적으로 낙인찍고 박해한다면 그것은 그저 민족주의에 기반한 제노포비아에 불과할 것이다.

아울러 이는 일본 극우 세력에게 이용될 여지를 줄 수 있다는 점도 문제가 된다. 일본 극우 세력은 반일 운동에 대해 지나치게 과장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 본 중구의 정책은 일본 극우 세력에게 힘만 실어줄 뿐이라는 것이다.

결국, 2019년 8월 7일 당일 중구 구청장 페이스북에 사과하는 글이 올라오며 해당 조치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4.2. 서울, 부산시의회 일본 전범기업 제품 불매 조례안 가결

9월 6일 서울, 부산시의회에서 284개의 일본 전범기업 제품을 사지 않고 이미 사놓은 제품에는 전범스티커를 붙이게 하도록 교육기관, 공공시설에 노력의무를 부과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올해 1월 경기도의회에서 통과시키려다가 국내 반발 때문에 불발되었던 조례안과 똑같다.

한국에서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날과 겹친 것도 있고 보도 자체가 잘 되지 않아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지만 일본 주류언론들은 대대적으로 보도했으며# 일본 정부도 WTO에 제소하겠다며 비난성명을 내놓은 상황이다. #

4.3. 2019년 7~8월 관(官)의 일본제품 구매

정부와 지자체, 각 지역의 공공기관들이 불매운동이 한창 진행중이던 7, 8월에도 1억5천70만원어치의 일본제품을 구매해왔다는 조달청 자료가 심재철 의원의 의해 공개되었다. #

이 기간 16개 정부 부처는 일본제품 8천100만원어치를 구매했고 구매액이 가장 많은 곳은 경찰청(3천201만원)이었으며, 산업통상자원부(1천430만원), 국방부(952만원)가 뒤를 이었다.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서울시(5천294만원), 강원도(780만원), 경기도(726만원), 세종시(110만원) 등에서 일본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정부 기관의 일본산 수입은 2019년 1~6월에도 36.9% 감소했었고, 수출 규제 이후인 2019년 7~9월에는 감소폭이 두 배 이상 뛰었다. 2019년 7~9월 정부의 일본 외의 외국산과 국산 구매가 각각 23.7%, 12.7% 늘어난 것과 대비된다.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본 제품 공공 조달 현황’을 보면 일본의 수출 규제가 시작된 2019년 7월부터 9월까지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일본산 구매액은 1년 전인 2018년 보다 79.3% 감소했다. # 한편 공공 조달 시장에서 일본산 수입액은 연간 1000억원도 안 된다고 한다.

조달청 관계자는 정부가 일본 제품을 배제하라고 지시·권고한 일은 없지만, 각 기관들이 수출 규제 이후 일본에서 수입하던 제품을 다른 외국산으로 대체하거나 국산을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커진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민간에서처럼 정부에서도 자발적인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20만 달러 이상 물품을 구입할 때 외국 기업의 참여를 배제하거나 차별을 금지하는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 위반이 발생할 소지도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5. 경과

2019년 7월 1일, 일본 경제산업성이 대한민국에 대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핵심 소재(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에칭가스 등 3종) 수출 제한 및 일본 수출무역관리령 별표 제3의 국가군, 일명 '백색국가'(ホワイト国, 일본명 '화이트국') 지정 해제를 공표했다. 이를 기점으로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7월 3일 '일본제품불매목록 사이트가 SNS와 뉴스 기사를 통해 퍼지기 시작했다. 기사(연합뉴스)

7월 4일 자정을 기점으로 일본의 대한민국에 대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 절차가 변경(포괄 허가 → 건별 허가)되었다. 이 때문에 1990년대2000년대에 있었던 일본 상품에 대한 불매 운동과 비슷한 낌새가 감지되고 있다.

동네 한 식자재마트에선 일본산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사진이 올라왔다. 링크(루리웹)

7월 4일과 5일에는 유니클로의 대항마로 모나미, 하이트진로SPA 브랜드 탑텐을 런칭한 회사인 신성통상의 주식이 급등하고 기타 여행사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이 빚어졌다. 기사(연합뉴스)

모나미에 따르면 7월 4일 공식 온라인몰 사용자는 전 주 같은 날 대비 220%나 급등했으며, 4일 온라인몰 문구류 매출은 전날보다 80%나 뛰어올랐고, 회원가입 수도 39%나 증가했다고 한다. # 7월 10일에는 온라인몰 문구류 매출이 전 주 같은 날 대비 553.7%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몰 회원 가입 수는 57.6% 증가했고 이용자 수는 모바일 86.8%, PC 54.1% 늘어 당분간 매출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다만 주식이 급등하자마자 매각했다는 씁쓸한 후일담이 있다.[8]

7월 5일, 1차 기자회견에 친정부 성향의 자영업자 단체인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는 일본산을 매대에서 치우겠다며 불매 운동 동참을 선언했다. 기사(매일경제) 한상총련은 한국마트협회를 중심으로 전국 230여 곳의 매장에서 일본산 제품(맥주, 담배, 음료 등)의 판매를 자발적으로 먼저 중단했다. 다음 주부터는 편의점, 중소마트, 전통시장까지도 불매 운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MBC) 다음 주부터 10만 명의 유통업 종사자들이 불매 운동에 참여 의사를 밝혔고, 일본산 제품들의 전량 반품 처리 및 신규 발주 중단도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7월 15일, 2차 기자회견에서 전국 동네 슈퍼마켓 2만 여 곳과 도매 물류센터를 대표하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역시 일본산 제품 반대에 동참 의사를 표시했다. 기사(연합뉴스)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서울상인연합회, 120여 개 편의점 주 회원을 보유한 한국 편의점네트워크에서도 일본 제품 판매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마트협회에 따르면 1차 기자회견(5일) 당시 200여 곳에서 3000곳으로 회원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

2019년 7월 11일,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한국 영화 시장에 개봉하였다.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영화다음 영화 페이지에서 대대적인 평점 테러가 벌어지고 있다. 문제점이라면 영화를 보지도 않고 평점을 준 것이다. 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 또한, 8월 14일 개봉될 예정이었던 진구의 달 탐사기는 국민 정서를 감안하여 개봉이 연기되었으며,[9] 극장판 왕실교사 하이네는 극장에서 상영하지 않고 케이블 방송 채널 애니플러스에서 곧바로 방영되었다. 심지어 일본 실사영화들도 이 때를 기점으로 수입이 거의 끊겼다.

국내 최대의 네이버 일본 여행 카페 일명 네일동에서 일본 불매 운동을 지지한다고 선언하였다. '일본 여행'을 목적으로 개설된 카페였던 만큼 카페 내부에서 일본 여행을 보이콧하는 것에 대해 찬반 논쟁이 뜨거웠다. 2019년 7월 17일에는 아예 카페를 당분간 휴면 상태로 전환할 것을 선언했다.

불매운동이 활발해진 가운데 클리앙유저가 만든 일본 제품 대체 상품을 알려주는 온라인 사이트 노노재팬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7월 17일에 언론에 보도되어 대대적으로 알려진 여파로 18일 오전에 사이트가 다운되어 마비되기도 했다. 기사 뉴스 인터뷰 딴지일보에서도 일본 관련 제품 리스트가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일본 제품 불매 목록 사이트도 활발히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자체의 보이콧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광역시 영도구의 자매결연 중 쓰시마 시에서 열린 '쓰시마 이즈하라항 축제'에 33년 만에 불참선언했다. # 7월 30일에 전국 52개 기초 자치단체장들로 구성된 지방정부 연합은 서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했다. # 강남구 같은 경우는 대한민국에 대한 백색국가 제외 조치에 대한 항의 표시로 테헤란로와 영동대로,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일대에 게시된 만국기 중 일장기를 철거하기로 했다. #

7월 24일, 택배 노조는 유니클로 상품을 배달하지 않기로 해서 유니클로에 매우 큰 타격이 되었다.

7월 28일, 베트남 교민들 사이에서도 일본 제품 불매 결의 대회를 하고 본격적인 '보이콧 재팬' 캠페인을 시작했다. # 친정부 성향의 한인단체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은 2일(현지시간)에 규탄과 불매 운동에 동참한다. # 그러나 미국 한인 사회에서는 일본 정부 비판은 많아도 불매운동 지지 선언은 많지 않다.[10] 미국에서는 아시아계 소수 인종으로서 일본계 미국인들과 협력도 많이 했고 미국 주류 사회는 민족주의를 경계하기 때문이다.[11] 멕시코 한인들은 일본 규탄하는 릴레이 영상을 올렸다. #[12] 영국에서도 나왔다. #

한국작가회의와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한국본부는 일본 규탄과 함께 일본문학기행, 설국(雪國)기행, 윤동주 문학기행 등 일본 전역에서 이뤄지는 '문학기행 단체여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

2019년 8월 14일 서울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반발하고 광복절을 기념하는 노노재팬 815 대행진이 열렸다. 출처 같은 날, 전국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조합장과 잎담배 생산 농민들이 대전역 광장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 일본담배 불매운동을 결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

아동용 일본 캐릭터에도 확장되었다. #

미용이나 방송 장비, 의료기기, 니콘, 소니카메라, 와콤그래픽 태블릿[13] 등 많은 일본산 전문가용 장비들은 대체품을 찾기 어렵다는 의견이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

한국수입이륜차환경협회는 일본 이륜차 수입 거부, 불매 운동을 선언했으며, 이는 일본이 미워서가 아니라 오랜 기간 우호선린 관계를 맺어온 일본과 하루라도 빨리 상호 협력적 관계가 이뤄지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

인천 구월문화로상인회 회원들은 일본산 렉서스 승용차를 쇠파이프로 부수는 퍼포먼스# 를 벌였다. 퍼포먼스에 동원된 렉서스 승용차는 구월동 일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이 8년 가량 탄 자신의 차량을 자발적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6. 영향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 백화점에 입점한 유니클로의 매출액이 무려 17%p나 감소했다고 한다.(조사기간: 2019년 7월 2일 ~ 7월 5일) 기사(서울경제) 실제로 매장으로 향하는 발길도 뜸해졌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 7월 14일에는 카드 이용율이 직전주 대비 26.2% 감소했다고 보도되었다.(조사 기간: 2019년 7월 3~10일, 8일간) #

7월 5일 오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일본 불매운동'이 등재되었다. 같은 날 SBS 8 뉴스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마트의 국내산 맥주 및 전체 맥주의 매출액이 지난주(6월 25일~27일)에 비해 각각 2.5%p, 3%p 가량 증가한 것과 다르게 일본산 맥주 매출액은 13%p 가량 감소했으며,(조사기간: 2019년 7월 2일 ~ 7월 4일 GS25CU는 전체 수입맥주 매출액이 지난주 대비 각각 1.2%p, 1%p 증가했으나 반면 일본산 맥주는 각각 1.9%p, 1%p 감소했다. 기사(SBS) 기사(매일경제)

각종 PPL 계약이 취소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PPL을 했다가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것 같아 취소"한다고. 일본 본사에서 직접 "매일의 상황 변화를 공유하라는 오더"가 온 곳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소니 픽처스가 배급하는 영화를 불매하자는 논의도 있었다. 소니 픽처스의 본사는 미국에 있고 그 뿌리를 콜럼비아 픽처스에 두고 있지만, 1989년에 다름아닌 일본 소니 본사의 주도로 인수된 이후 주욱 일본 소니의 자회사로 남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일본 소니의 인수 때문에 당시 한국에 직접 진출하려던 계획이 한동안 지연됐다. 소니의 콜럼비아 픽처스 인수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일본 자본이 한국 문화 시장에 침투하는 거 아닌가'하는 의심을 떨치지 못했던 한국 정부가 허가 작업을 일시중지를 시켰었다.

불매운동이 시작된 시점에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극장에 걸렸는데, 모종의 사정으로 소니 픽처스가 배급을 맡았었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영화를 본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쿠키 영상을 기다리며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갈 때까지 상영관에서 스크린을 보고 있었는데, 본 사람은 알겠지만 영화 시작부터 큼지막하게 소니 로고가 뜨는 건 물론이고 엔딩 크레딧 내내 소니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소니가 왜 이렇게 많이 나오냐는 질문글들이 있었다. 이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극장판 엉덩이 탐정, 개봉 자체가 연기된 진구의 달 탐사기 등 일본에서 제작된 영화들과는 달리 800만 관객 이상을 끌어들이며 대흥행에 성공한다.

코카콜라 음료는 이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불매 리스트에 포함된 일본에서 개발된 조지아는 글로벌 본사가 판권을 가지고 있고 토레타는 한국에서 개발되었기 때문에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엄밀히 말하면 일본에서 발매한 '아쿠아리우스'가 원조로 음료수 이름이 괜히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가 아니다. 한편 다이소 또한 일본 다이소가 2대 주주지만 1대 주주는 한국 기업이고 독자경영 중이라 밝혔다. #

한일 양국에서 사업하는 롯데그룹도 불매운동 사태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세븐일레븐과 유니클로가 불매 리스트에 올라 손님들 발길이 줄어드는가 하면, 과거 일본제 불매운동 때 없었던 '국적 논란'도 불거졌다. 또한 일본에서 주식 상장을 한 넥슨도 불매를 해야 하는지 태생이 한국기업이라 봐줘야 하는지 찬반 의견이 나뉘고 있다. 그리고 ABC마트 등 재일교포가 창립하고 운영하는 회사들도 논쟁거리이다.

7월 17일 홈플러스 일본 맥주 매출은 전년 대비 56%까지 떨어져 매출이 반토막났다. 이마트도 일본 맥주 판매량이 2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기타 대형마트도 일본 맥주 매출이 45% 떨어진 등 마트별로 30~50% 정도 매출 감소율을 기록했다. 대구백화점의 일본 맥주 매출은 1년 전보다 37%, 전월 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7월 18일 신차 구매 플랫폼 '겟차' 기업부설연구소는 직전월과 이달 같은 기간을 비교했을 때 토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혼다 등 일본브랜드 자동차에 대한 견적 건수가 41%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

7월 22일 JTBC는 '불매'로 안 팔린 일본 맥주…계열사 직원에 박스째 강매 라는 헤드라인으로 일본 유명 맥주를 유통하는 한 업체의 계열사가 불매 운동으로 팔지 못한 이 일본산 맥주를 직원들에게 강매한 것을 적발하는 보도를 하였고 해당 업체의 사업본부장이 기자의 취재에 이를 시인하였으나 개인판단이라며 업체측은 무관하다고 하였다.

이는 자사에서 유통하는 수입 제품을 내부 강매한 것으로 공정거래법에 위반되는 사안인데도 업체와 해당 맥주를 모자이크 처리하여 댓글에서 네티즌들이 항의하였다. 다만 JTBC 측 모자이크가 너무 미흡하여 맥주의 외관을 거의 드러냈기에 해당 맥주가 삿포로 맥주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네티즌들이 많았고, 어느 업체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이어졌으나 이도 빠르게 밝혀졌다.

삿포로 맥주는 국내에 매일유업에서 출자를 하여 세운 자회사인 엠즈 베버리지에서 일본 삿포로사에서 독점 공급받아 유통하는 독과점 형태를 띄고 있으며 해당 기사에서 직원들에게 맥주를 강매한 업체는 삿포로 국내 유통사의 계열사로 중식 프랜차이즈 업체로 소개되었는데 엠즈 베버리지의 계열사 중 중식 프랜차이즈 업체는 크리스탈 제이드 코리아가 있다. 해당 프랜차이즈는 평소 엠즈 베버리지 측으로부터 삿포로 맥주를 공급받아 중식을 찾는 고객들에게 주류 판매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본 상품 불매운동으로 공급받은 삿포로 맥주가 팔리지 않자 재고를 직원들에게 강매하던 것이 적발된 것으로 보인다. 아사히맥주는 수입맥주 1위에서 2위로 내려갔다.

카드사의 조사 따르면 일본 브랜드와 일본 내 카드결제가 현저히 줄고 있다. # 그런데 이 현상은 2019년 8월 초 엔화 상승의 원인도 한 가지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7월 23일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한국의 불매운동이 일본 기업에 끼친 영향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 ABC마트 매출 -20%, 패스트 리테일링(유니클로) -6%, 양품기획(무인양품) -4%, 아사히 그룹 -1%로 집계했다. 그러면서 아직 각 기업별 실적 추정치를 변동할 정도는 아니라고 진단.

8월 9일, 삿포로와 에비스 맥주 수입사인 엠즈 베버리지는 수익 악화로 주 1회 무급 휴가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

오토바이와 낚시용품들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일본 맥주 수입량이 8월 1일부터 하순까지 무려 98%라는 감소로 관세청의 통계가 나왔다. #

8월 18일, 금융감독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유니클로의 카드 결제 매출은 6월 마지막 주에 비해 7월 넷째 주 매출이 70% 넘게 급감했다. 일본 맥주 점유율은 1위에서 3위로 떨어졌고 7월 일본 맥주 수입액은 이전 달에 비해 45% 가량 줄었다. 일본행 항공기 탑승률도 13% 줄었다.

30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9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액은 58만 엔(약 622만 8800원)을 기록했다. 8월의 5009만 엔(약 5억 3781만 원)에서 98.8% 줄어든 규모이다. 또한 8월에도 수출규모가 92.1% 감소했었다. 불과 두 달만에 6억 3943만 엔(약 68억 6550만 원)에서 58만 엔으로 월 수출규모가 쪼그라든 것이다.

이에 NHK는 "한국에서 식품, 음료 등 수출 감소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며 "불매운동 영향"이라고 보도했다. 청주의 대 한국 수출도 9월 한달간 전월 대비 46.3% 줄어든 4028만 엔에 그쳤다. 수출규제 조치가 발표된 7월 1억 1520만 엔에서 8월 7510만 엔, 9월 4028만 엔으로 감소한 것이며, 청량음료 등은 사실상 한국 수출이 제로라고 NHK는 덧붙였다. 이외에도 소주 67.9%, 라면 67.9%, 간장 36.0% 등의 한국 수출도 급감했다. # 이를 통해 불매운동의 실질적인 영향력과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

화장품과 맥주 수입은 직격타를 맞았다. 9월 일본산 맥주 수입액은 추정치 약 6000달러(한화 약 620만 원)로 줄었는데, 수입액이 터키산보다 낮아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편의점들이 '수입맥주 4캔 10000원' 행사에서 일본산 맥주들을 제외한 것이 치명타였다고 분석했다.

일본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9월 15.5%에서 올해 9월 5.5%로 폭락했다. 일본 여행 감소세는 더 두드러져서 위메프를 통한 일본행 항공권 예약이 전년 대비 64% 감소했다고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과거와 달리 국내 제품들의 상향평준화로 일본산을 쉽게 대체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것 같다'고 말했다. # 한편 국내 대기업들도 대만산, 국산을 중심으로 핵심 부품들을 대체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만 업계 관계자는 단기간에 완전 대체는 불가능한 만큼 일단은 일본과의 공급망 회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

한편, 유니클로의 한국 매출은 급락했지만 전체 해외 매출에서는 해외매출 절반을 차지하는 중화권 시장 덕분에 사상 첫 1조엔을 돌파하는 등 한국에서의 불매운동이 유니클로 전체에 큰 타격을 주진 못했다는 분석이 있다. # 이와는 별개로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 타다시 회장은 한국 시장의 매출 감소를 의식하며 ‘줄곧 냉각된 관계가 계속되는 일은 없다,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히면서도 # 일본에 대해 ‘한국에 계속해서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다, 한국의 반일도 이해가 된다.’, ‘일본은 최악이다, 이대로 가면 일본은 망할 것이다’며 정경유착과 아베노믹스 실패, 평화헌법 개헌 시도 등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 #

2019년 9월에 통계가 나온 7~8월 일본 차량의 판매·출고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6.9% 급감했다. 렉서스의 영향으로 56.9%가 나온 것이며, 렉서스를 제외한 토요타,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의 타 브랜드는 80% 가까이 판매량이 줄어들었다. 관련 기사 관련 보도

2019년 10월로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발표한 지 100일이 되었다. 각종 언론들은 '불매운동 100일'이라고 부르며 그 효과를 분석했다. 우선 유니클로 등 의류 매장에는 손님들이 조금씩이나마 돌아오고 있다는 보도가 있지만, 전문가들은 탑텐 등 국내산 브랜드의 약진으로 일본산 소비량이 불매운동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2019년 10월 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토요타·렉서스·혼다·닛산·인피니티 등 일본차 5개 브랜드의 9월 판매량은 11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59.8% 급감했고, 수입차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5.45%로 떨어졌다. 상반기 내내 20%를 상회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떨어진 수치라고 한다. 한편 9월 1일부터 승용자동차 번호판이 8자리(앞자리는 세자릿수) 번호판으로 확장되었는데, 불매운동 이후에도 일본차를 구매했다는 표시가 되기도 해 토요타 고객들은 이에 대해 상담을 하기도 했으며, 일부 커뮤니티에는 일본차 차주들의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을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등 일본차 구매심리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하며 만약 불매운동 여파가 사그라들더라도 그 잔상은 장기간 이어질 수 있어 일본차들의 신규고객 창출에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고 한다. # 이 와중에 일본차 업체들이 구매 고객들에게 편법으로 두자릿수 번호판을 받게 해주는 행태가 드러나기도 했다. #

2019년 10월 일본차 판매량이 전월 대비 80% 증가했으나,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서는 58.4% 감소했다고 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0월 일본계 브랜드(도요타·렉서스·혼다·닛산·인피니티)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1,977대로 전달(1,103대)보다 79%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7월(2,674대) 이후 줄곧 판매량이 줄던 일본차가 3개월 만에 늘어난 것이며 그 중에서도 혼다는 한 달 동안 806대가 판매되며 지난 달(166대)보다 386%, 인피니타와 닛산은 각각 각각 168대, 139대가 팔리며 전달 대비 250%, 202%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1년 전 판매량과 비교하면 아직은 미미한 상황이며 지난해 10월 대비 인피니티는 12.0% 증가했으나 렉서스는 77.0%, 도요타는 69.6%, 닛산은 65.7%, 혼다는 8.4% 줄었다고 한다. 이에 단기적인 할인판매에 따른 것일 뿐 아직은 불매운동 여파를 벗어났다고 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있고 일본차 불매운동의 동력이 떨어진 결과라는 분석도 있다. # #

불매운동의 대상 중에서도 특히 변화가 극적이어서 유명해진 품목은 일본 맥주인데, 불매운동이 시작한 이후 전년(2018년) 대비 99% 이상 감소하면서 사실상 수입 자체가 끊어지다시피 했다. 감소폭이 이 정도로 큰 품목은 직접적으로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의 영향을 받은 불화수소 정도이다. # 일본의 극우 논객 다케다 쓰네야스가 "일본 맥주 수입을 끊으면 3일 내로 한국 식당은 장사가 안 된다고 난리일 것이다" 라는 망언을 한 것이 국내 인터넷에 유포된 것도 불매 운동에 영향을 주었다. 영상

불매운동으로 인해 국내 항공업계들이 심한 타격을 입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해 3·4분기 별도기준 매출 3조2830억원, 영업이익 1179억원, 당기순손실 2118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3·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무려 70%나 급감한 수치다. 앞선 증권가의 실적 전망치조차 밑돈다. 시장에선 대한항공의 3·4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58.33% 감소한 1637억원을 예상했다. 특히 저가항공사들의 실적은 더욱 참담한데 LCC 1위인 제주항공은 3·4분기 174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진에어와 티웨이항공도 영업손실이 각각 131억원, 102억원에 달했다.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봤던 에어부산 역시 195억원 적자였다. 한국항공협회에 따르면 노재팬 탓에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선은 최소 7800억원 이상의 매출손실이 예상된다. 특히 LCC 일본노선 여객은 지난해보다 53%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일본 비중이 컸던 LCC들로선 노재팬의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 결국 아시아나항공 진에어를 제외한 모든 항공사에서 일본행 노선을 재개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

11월 15일~21일 7일간 유니클로에서 히트텍 10만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매장에 따라서는 1시간 반만에 매진되거나 매장 안은 줄을 서야 할 만큼 문전성시하기도 했다고 한다. # 이에 일본 야후 재팬에서는 조롱성 댓글을 쏟아냈으며, # 한국에서는 여기에 유니클로 임원의 불매운동 비하 및 위안부 조롱 광고 논란 등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거나 # 불매운동 재점화를 독려하는 움직임도 있었으며, 이를 통해 불매운동이 앞으로 장기간 지속될 것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

또한 이로 인해 유니클로 불매 운동 기세가 꺾였다는 일각의 주장은 구체적인 매출액 수치를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히트텍 무료 증정 기간이었던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국내 8개 전업 카드사의 신용카드 매출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95억여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313억여 원과 비교하면 매출액이 69.6% 감소한 것이다.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카드 매출액의 경우에도 10월의 경우 66.7% 감소, 11월 1일~20일의 경우 63.5% 감소했다. # #

11월 28일, 일본 맥주가 한국에 수입된 20년 이래로 처음 수입액 0원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일본 맥주 수출량의 60%는 한국으로 갔다. 맥주를 포함한 전체 식료품 수출도 60% 가까이 줄었다. # 단, 여기엔 약간의 통계적 착시가 있긴 하다. 공식적인 무역 통계에는 회당 20만엔 이하의 소규모 수입은 통계에 반영하지 않는다는게 일본 재무성 측의 설명이다. 즉, 통계에 잡히지 않는 극소량의 수입은 존재할 수 있다. 물론 '사실상' 0원이라는게 틀린 말은 아닌 게, 맥주처럼 대량 소비가 가능한 상품이 공식 통계에도 잡히지 않을 정도로 극적으로 수입액이 감소했다는 의미로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2020년 1월 5일, 다수의 국내언론들을 통해 유니클로 등 일본 앱 사용자수가 급반등한 사실이 알려졌다. 5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업체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준 유니클로 모바일 앱의 2019년 11월 월간 사용자 수(MAU·한 달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중복되지 않는 이용자 수)는 68만8천714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상반기 평균치(71만1천924명)에 육박하는 것이다. 유니클로 앱 MAU는 불매운동이 본격적으로 불붙은 7월부터 급감하기 시작해 9월에는 27만6천287명까지 떨어졌으나, 10월 들어 50만6천2명을 기록하는 등 급반등세를 나타냈고 12월에는 61만8천684명까지 회복하였다. 이를 통해 불매운동의 기세가 점차 약화되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일본 생활용품 브랜드인 무인양품 앱 사용자도 유니클로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2019년 9월 2만9천8명으로 바닥을 찍은 무인양품 앱의 MAU는 10월 4만48명, 11월 4만4천672명, 12월 4만5천523명 등 반등하며 상반기 평균치(5만4천628명)의 83%까지 회복했다. 작년 한때 뜨겁게 타오른 일본 불매운동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소비 행태에 큰 영향을 끼쳤지만, 시간이 지나고 점점 화제성이 떨어지면서 온라인상에서의 반일 분위기는 더 이상 예전같지 않게 되었다. #

일본 방문 관광객이 2019년 12월 기준으로 작년 동기간에 비해 62%나 감소했다. #

6.1. 스포츠 및 연예계

스포츠 및 연예계도 불매운동의 영향을 받았다.

겨울 메이저 스포츠인 KBL이나 V리그는 이 시기가 전지훈련 기간이고 대개 연습상대를 찾아 일본을 많이 가지만 아무래도 불매운동 때문인지 여러 구단들이 아예 일본 일정을 다 취소한 뒤 다른 나라로 가거나 아니면 국내에서 리그 참가팀들끼리 비공식 친선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전지훈련 일정을 새로 짜고 있다. 다만 V-리그의 경우 국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FIVB 공인구인 미카사의 공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왔으나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주춤하고 있다.

KBO 리그도 마무리 훈련, 교육리그차 일본으로 가던 걸 취소하고 대체지역 선정에 고심하고 있으며 2020 시즌 동계 전지훈련도 창단 이래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치른 적이 없는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kt 위즈를 제외한 7개 구단이 대체지를 고르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새로운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것을 계기로 일본 대신 미국 애리조나주로 스프링캠프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이건 불매운동만을 고려한 결정은 아니다. 최근 KBO 팀들이 스프링캠프를 오키나와로 떠났다가 오키나와 지역의 이상 기후로 연습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등 손해를 봤기 때문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올해는 미야자키 교육 리그에 선수를 파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14] 한화 이글스는 스프링캠프를 미국 애리조나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SK 와이번스 역시 작년의 애리조나 일정을 확대해 올해는 일본에 캠프를 차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 최종적으로 두산, LG 두 팀만 2차 캠프를 일본에서 가지며, 앞서 본 7개 팀들은 일본으로 가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반면 삼성은 매 년 찾던 오키나와 캠프를 계속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4대 메이저 스포츠 중에 일본 스포츠 브랜드와 용품계약을 하거나 일본계 회사와 스폰서 계약을 해서 지원받는 몇몇 구단들도 계약해지를 고려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LG 트윈스,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데상트[15], 전주 KCC 이지스,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아식스, FC 서울르꼬끄 스포르티브, 성남 FC엄브로에서 용품 스폰서를 받고 있다.

컬링에서는 바로 논란이 나왔는데, 경기도청 컬링팀춘천시청 컬링팀이 소속 지자체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일본 투어 대회에 불참하기로 한 것이다. #

컬링의 경우 각각 실제 팀 운영은 경기도체육회와 춘천시체육회가 맡고 있다. 다만 대다수의 각 지자체장이 지자체 체육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여기서 불참한 일본 투어 대회는 8월 1일부터 삿포로에서 열리는 홋카이도은행 컬링 클래식이다. 관련 문서에도 언급됐지만 경기도청은 2016년 해당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었고, 춘천시청은 2018년에 우승했었다. 경기도청은 8월 9일부터 키타미에서 열리는 어드빅스 컵에도 출전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불참하기로 했다

위 기사에 언급됐듯이 강원도청 컬링팀서울시청 컬링팀은 그대로 출전하고, 기사에는 언급되지 않은 경북체육회 컬링팀전북도청 컬링팀은 애초부터 해당 대회 출장이 예정되지 않았다. 경북체육회의 경우 지난해 지도부 파문의 여파로 7월에 새로운 코치 선임이 끝난 상황이라 새로운 코치와의 호흡을 맞추기 위한 것인지 8월 말부터 투어 대회 일정이 예정돼 있고, 전북도청은 팀의 낮은 인지도 때문에 투어 대회 출장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고 올시즌 역시 7월 말 기준으로 출전 예정인 투어 대회가 아직 없다.

컬링 저변상 투어 대회 대부분이 캐나다나 유럽에서 열리고 아시아에서 열리는 투어 대회는 손으로 꼽을 정도이다. 게다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투어 대회 상당수는 일본에서 열린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서 해외의 팀을 상대로 경험을 쌓기 위한 몇 안 되는 기회를 포기하게 한 셈이다. 또한 이러한 투어 대회는 향후 그랜드슬램 출전에도 영향을 끼친다.

그 밖에도 또다른 문제가 있는데, 원래 해당 대회 출전 접수는 일본이 경제제재 조치를 취하기 전인 5월에 마감됐다. 그리고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대중들에게 퍼진 건 늦게 잡아도 7월 중순이나, 경기도청이나 춘천시청이 각 소속 팀들의 대회 불참을 결정한 건 해당 대회 개최로부터 길어야 1주일에서 짧게는 겨우 이틀 밖에 안 남겨둔 7월 말이었다. 대회가 열리기 최소 2주 전에 대회 불참을 통보했다면 모를까, 이런 식의 갑작스런 대회 불참은 향후 해당 팀에 불이익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물론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퍼지면서 각 지자체 체육회도 일본제 운동기구의 교체나 일본 전지훈련을 취소한다든지 나름대로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소속 지자체의 일본 투어 대회 불참 결정 역시 그러한 움직임의 연장선으로 볼 수도 있으나, 졸속 행정 처리로 선수들의 대외적인 신용도에만 흠집이 가게 생겼다. 8월 중순 강릉에서 열리는 강릉 빙상스포츠 페스티벌과 관련돼 한중일 여자컬링 친선대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강릉시는 일본팀은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 말 그대로 친선대회라 한국 여자팀들이 불참한 투어 대회와는 별개다.

바둑계는 결국 데상트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국산 브랜드 자이크로와 계약했다. 이 배경에 한국 기원은 "많은 국민이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시점에 국가를 대표하는 바둑 선수단이 일본 브랜드의 제품에 태극마크를 다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연예계에서는 트와이스, 아이즈원 등 일본인 멤버가 있는 걸그룹에 대한 일본인 멤버 퇴출 주장이 네티즌 일부에서 나오기는 했으나 해당 멤버들은 오히려 한국을 좋아하는 친한파인데 퇴출시킨다면 일본 극우의 논리를 돕는 셈이 된다는 비판이 더 많아 일본인 멤버 퇴출 주장은 사그라들었다. 한국 연예인의 일본 공연도 아직까지는 예정된 대로 하고 있으나, 일본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 제작은 당분간 자제되는 분위기이다.

6.2. 창작물

한국 제작사도 질이 좋은 아동용 작품을 많이 만드므로 굳이 일본산을 고집할 이유가 별로 없는 탓에, 국내 방영을 앞두고 있는 기사룡전대 류소우저(국내명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의 경우 이런 시국에 왜 방영하냐고 비난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일본기업인 산리오[16], 야마하 역시 이번 불매운동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일부 혹은 대부분의 분야에서 간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

반면 일정 연령대 이상을 타겟으로 하는 게임이나 기타 취미생활 분야는 팬덤이 충성심이 아주 높고 대체재가 아예 없기 때문에 불매 성립 자체가 어렵다. 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비교적 일본 현지 사정에 밝으며 불매운동에 회의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일본 문화의 팬들은 불매운동 자체를 반대하거나 큰 관심이 없는 게 대다수이다. 에반게리온 쪽에서는 # 사다모토 요시유키 혐한 논란처럼 악재가 터지고 있긴 하나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 중 일부가 극우 성향을 갖고 반한 감정을 작품에 올리는 경우는 전에도 종종 일어났으며 이때 에도 이런 극우 회사들에 반발해 해당 회사를 불매할지언정 아예 일본 창작물 감상을 완전히 접는 경우는 많지 않았는데 종류가 많다보니 일부 기업은 극우 성향을 나타내는 반면 또다른 일부 기업은 친한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전체를 탈덕하지는 않기 때문.

덧붙여 후술할 관광 문제와 마찬가지로, 일본 게임을 국산으로 대체한다는 얘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래서 굳이 불매하는 사람은 서양권 게임으로 대체하는 중.

안도 테츠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대표는 20일 서울 서초구 SIEK 본사에서 열린 플스 2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불매 운동 영향이 아주 없었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지난해보다 판매량은 늘었다”라고 하면서 게임은 불매운동의 완전한 무풍지대라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

불매운동을 하고자 한다면 아래의 방법을 따른다. 다만 해당 방법들은 일본의 서브 컬쳐 콘텐츠에 열광하는 덕후들은 탈덕을 하지 않는 한 절대로 실천할 수 없다.

  • 게임기까지는 어쩔 수 없다 여기고 넘어간다. 특히 게임기를 이미 사놓은 상태라면 더더욱 불가능한 상태다. 이런 경우에는 차라리 미국, 유럽권 개발사의 서드파티 게임을 사는 게 낫다.
  • 엑스박스 계열을 쓴다. 단, 한국에서 엑박 쪽은 전통적으로 죽을 쑤고 있으며, 한글화 안 되는 경우도 각오해야 한다. 플스판과 스위치판만 한글화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 아예 콘솔을 안 쓰고 PC판으로 플레이한다. 특히 스팀을 쓰면 금상첨화. 물론 JRPG류처럼 일본에서 만들고 있는 걸 스팀이 유통만 하고 있을 뿐인 걸 산다면 의미가 없다. 한글화가 안 되는 걸 걱정할 수 있는데 인지도가 없는 게임이면 어쩔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게임들은 유저 한글화가 나오는 편이며, 인지도가 높은 AAA게임들은 공식 한글화가 되는 경우도 많다. 콘솔판만 한글화가 되고 PC판만 한글화가 안 되는 케이스는 다행히도 일본 게임이 대부분이다.[17]
  • 다만 서양권 게임 중에서도 욱일기 같은 일본 극우 요소가 첨가된 게임도 있다. 구매시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서양권 게임이라 해도 유통사가 일본계 다국적 기업인 경우 또한 존재한다.

극장판 애니메이션들 중 이른바 오타쿠 쪽 작품들도 별다른 타격은 없는데, 불매운동이 한창이던 8월에 국내에 특별 상영회를 연 BanG Dream! FILM LIVE는 성황리에 성우 방한까지 무사히 마칠 정도였다. 애니플러스 같은 업체는 불매에 동참하라는 말이 곧 사업 접으라는 말과 같기에 회사 이미지든 뭐든 신경 쓸 이유가 없고 또 주 고객층이 불매운동에 크게 적극적이지 않은 계층이라 아랑곳 않고 계속 밀고 있다.

다만 날씨의 아이의 경우 유통업체에서 메가박스가 빠져서 미디어캐슬이 배급까지 맡게 되었다. 또한 관련 입장문에서 이 시국에 관한 언급이 확실히 나오는 걸 보면 신경은 쓰는 모양. 그런데 이걸로도 모자라서 막상 날씨의 아이의 국내 흥행이 부진하자 미디어캐슬은 자신들의 마케팅 실책을 인정해도 모자랄 판국에 마치 일본 불매운동 탓에 팔리지 않았다는 양 책임을 떠넘기는 입장문을 따로 발표하는 바람에 되려 욕을 퍼먹고 있다. 해당 문서에 나오듯이 이전의 같은 감독의 흥행작인 '너의 이름은'에는 분명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너의 이름은'을 배제하면 날씨의 아이의 초반 흥행은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임을 감안하면 결코 나쁘지 않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6.3. 관광

한국인의 일본 관광은 일본인의 한국 관광의 약 2.5배 규모이다.

2018년 한국인은 일본에서 6조 원을 사용했다.

불매운동 이전까지 대한민국의 대일본 수지 적자폭이 가장 큰 것으로 평가하던 항목이 관광수지였고, 이 때문에 불매운동 개시와 함께 제일 먼저 불매하기 시작한 것이 일본 여행 불매운동이었다.

일반 기업을 상대로 한 불매운동은 기업의 정확한 수입구조를 일반인이 알 수는 없기에 불매운동이 기업에 얼마만큼 타격을 입히는지 알기 어렵다.[18] 하지만 관광수지의 경우 한국인 소비자, 일본인 공급자, 또는 일본인 소비자가 한국인 공급자에게 바로 현금을 주기 때문에 현금의 흐름이 굉장히 단순하다. 특히나 결제수단이 빈약해 현금 위주로 쓸 수 밖에 없던 관광객들이 일본에 오지 않게 되면 이 현금이 주 수입원인 일본 관광업자, 특히 일반 숙박업, 요식업자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이 된다. 관광객수의 통계는 잘 이루어지다보니 거시적인 효과가 가장 잘 보이는 곳이 관광업에 대한 불매운동이다.

7월 10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초부터 일본 여행상품 판매율은 30% 정도 감소하고 예약 취소가 70% 증가하면서 낙폭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하나투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일본행 신규 여행객 숫자는 하루 평균 1100여 명 수준이었으나, 7월 8~10일부터 600여 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모두투어의 일본행 여행객 숫자도 하루 평균 1000여 명 수준이었지만, 500여 명으로 절반까지 감소했다. #

7월 12일,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는 김포공항-이즈모 공항(시마네현)을 잇는 주 3회 전세기 운항을 2주 간 중단하기로 했다. # 해당 전세기를 이용하기로 한 여행상품 예약자들이 대거 예약을 취소하면서 여행사나 항공사 입장에서 비행기를 띄워봐야 이득이 안 나기 때문. 해당 항공사의 기체 특성상 여객 정원이 50명이어서, 단체 몇 개 팀만 취소해도 바로 적자나는 상황이다. 그리고 7월 말이 되면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사가현에서 현지사가 직접 어렵다면서 나서기도 했다. #

7월 24일에는 한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일본 지역 중 하나인 쓰시마에서 매출이 6월에 비해 반 토막났다는 반응이 한국에 전해졌다. # 이는 부산 - 대마도 운항에도 드러난다. # 쓰시마의 상황이 어떠한지는 쓰시마 섬 문서 참고.

7월 25일 이런 저런 이유로 여행을 취소하지 못하고 도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들 중 일부는 "지금 일본에 가는 게 좋은 선택인가’ 고민했다", "‘매국노’가 된 기분이었다" 등의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 이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들이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느낄 정도로 불매운동이 가시화되었다는 것을 방증해주기도 한다.

25일 후쿠오카에서는 개별 관광객은 여전히 꽤 보였지만, 단체 관광객이 대폭 줄어든 것이 드러났다. # 다음 날인 26일에는 히타, 벳푸 같은 소도시일수록 관광객 감소 체감 효과가 더 크다는 현지 증언도 나왔다. #

다만 일본에서는 오사카 등의 대도시에선 대한민국 국적의 관광객이 줄어든 만큼 중국인 관광객이 이 자리를 메꿔주면 된다고 말하고 있고 실제로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 수는 더 늘어나 어느 정도 맞는 말이 되었다. 사실 일본에 제일 많이 오는 관광객은 원래 중국인이고 한국인은 2위였다. 때문에 한국인 관광객의 빈 자리를 중국인 관광객으로 채울 수 있다면 상쇄가 될 거라고 판단했는지, 2019년 7월 31일 체류 기간 15일 이내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자 비자 시스템을 도입하며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 하고 있다.

그런데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는 몰라도,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그다지 많이 찾아오지 않기 때문에 꽤 어려워 하고 있다. 이곳을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은 대개 한국인이고 실제로도 한국인 관광객에 의존하고 있다. 이런 곳은 일본 현지인들도 별로 안 찾아온다. 큐슈 같은 경우 도쿄에서 출발해서 오랜 시간 비행기나 신칸센 타고 와야 하는데, 중소도시로 가려면 거기서 또 번거롭게 환승을 거쳐야 한다. 쓰시마 섬이야 말할 것도 없고 큐슈후쿠오카, 사가현, 벳부, 유후, 나가사키라던가, 주부 지역의 다카야마, 도야마현, 주고쿠, 홋카이도 등은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대부분을 한국인이 차지한다. 실제로 대도시보다 중소도시에서 어려워 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 더구나 이런 지역은 대부분이 현지 주민들이나 가족 단위로 운영하는 민박이나 음식점 등이 대부분이어서 서민 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또 한국인은 대체적으로 입소문이나 여행 관련 웹사이트 등을 통해 이름난 관광지를 탐색해 가는 경향이 많고, 또한 콘셉트을 세우고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많아 다른 외국 여행객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도 쉽지 않은 것이 대도시는 몰라도 중소도시의 경우, 한국->일본 중소도시 노선의 단항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 중소도시로 갈 방법이 사라진 상황이라고 한다.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구조를 만든건 처음부터 일본 아베 정권이었다. 아베 정권 역시 일본의 각 지방에 널려있는 소규모 공항의 활용처를 고심하고 있었고, 가뜩이나 지방경제가 죽어가는 마당에 지방경제를 단시간에 살리려면 관광을 명목으로 사람들을 밀어넣어야 했다. 그 시작이 지방공항 착륙료 할인, 국제선 신규취항 경비 지원 등의 정책 등이었다. 그런데 애초에 일본인들은 여행을 잘 안 가기 때문에 이 타겟은 처음부터 외국인이었고, 여기에 혹할 외국은 한국뿐이었다. 가장 가까이 있는데다 여행 올 만큼의 경제력을 갖췄고, 한국인들의 늘어나는 장거리 여행수요를 감당하기에 제주도만으로 버거웠던 한국의 장거리 여행수요가 아베노믹스로 인한 엔저 덕에 상당한 가성비를 얻게 되었다. 그걸 노린 한국 LCC들이 몰려들어 일본의 지방 소도시와 한국간 직항노선을 취항하고, 거기에 연결된 여행 패키지를 만들어 공급해 한국인들에게 판 것이 대박을 쳐서 한국의 여행업계+LCC업계의 새 먹거리 창출 - 일본 중소도시들의 관광수익 증대라는 윈윈효과를 얻은 것. 그 선순환을 스스로 깨버린 아베정권의 오판이 부메랑으로 돌아온 것이다.

9~10월 들어서는 일본 입장에서는 상황이 더 안 좋아졌다. 그나마 한국인이 많이 찾던 후쿠오카마저 단체 관광객 제로를 기록했다고. # 사실 휴가철인 7~8월부터 불매운동을 시작했는데 비수기 시기로 접어든 현재 줄어들었음 줄어들었지 늘어날 이유가 없다.

일본의 무역제재 사태가 있기 전 여행을 계획하였거나 출장이나 사무의 목적으로 일본에 입국해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일부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불매운동 이후, 항공사와 호텔에서는 취소 수수료비를 3배 가까이 올렸으며, 특히 비행기 티켓 같은 경우에는 몇십만원을 내고 환불을 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돈에 여유가 많지 않은 일반인의 경우에는 연예인들처럼 쉽게 취소를 택하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더불어 사무와 출장 목적의 일본 입국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속하는 것이다.

그리고 일본 여행 취소를 했으나 한국 여행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창렬한 한철 장사의 바가지는 전혀 해결되지 않아 대체재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왜 지금까지 한국인이 일본 여행을 많이 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계곡 문서 참고.

이 때문에 기존에 일본을 가던 한국인들은 국내 여행도 안 가겠다고 하면서 대만이나[19] 동남아시아 같은 곳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그에 따라 항공사들도 일본 항공편을 줄이고 동남아 증편을 하고 있다. # # 아니면 발상의 전환으로, 수년 전부터 알음알음 인기를 얻던 휴양 방식인 짧은 호캉스를 통해 고급 호텔의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며 높은 가격 대비 만족도였던 일본 지방 소도시 여행 프로그램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덕분에 국내 호텔 업계가 그야말로 예약 특수를 누리고 있다. 특히 평창올림픽에 맞춰 완공된 강릉선 KTX와 강릉의 신규 호텔들이 불매운동 특수로 전년 동월 대비 1520% 예약 증가라는 대박을 맞았다. 관련 기사 보기

일본의 지자체들이 에어서울 등 한·일 항공 노선 유지를 잇달아 요청하고 있다. # 돗토리현은 관광업계 등에 최대 2억 8000만 엔(약 32억 원)의 자금을 1.43%의 이율로 대출해주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한다. #

일반적으로 일본 관광이 증가할 때는 엔화 가치가 절하되어 돈 쓰기 편해질 때인데 반해, 2019년 7~8월 한일 관계 경색은 물론이고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강해지면서 엔화의 가치는 오르고 원화의 가치는 떨어지고 있다.

그 결과 100엔에 대한 원화 환율은 2019년 1월 2일 1044원 대비 8.5% 오른 8월 13일 현재 1133원에 이르게 되었다. 가까운 시일 내에 한일 관계가 회복되고 불매운동이 멈춘다고 해도 일본 관광이 다시 궤도에 오르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릴 듯.

8월 19일,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올해 일본 여행 의향에 대해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국민 81.8%는 ‘올해 일본 여행 의향이 없다’고 답했으며 ‘올해 일본 여행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13.4%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4.8%였다. # 한국인 관광객이 80% 가량 감소하면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0.1%포인트 가까이 내려갈 수 있다는 현대경제연구원의 연구결과도 나왔다. # 사실상 한국인의 일본 여행 의향이 거의 사라진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8월 27일, 오사카 한국인 단체 여행객들이 최대 80%까지 감소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 9월 추석 규슈 지방도 마찬가지이다. #

오키나와에서도 홋카이도처럼 미스 오키나와가 공항에서 환영행사해주기도 했다. # 데미키 데니 오키나와현지사도 이와 관련 기자회견하였다. #

점점 길어지자 일본 내에서 아베 정권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다.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9월 11일 공개한 '일본 수출규제 이후 일본 여행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본 여행 계획이 있던 국민의 69.3%가 일본여행을 취소하거나 목적지를 변경한 것으로 조사됐다. #

9월 18일, 일본 관광청에 의하면 2019년 8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30만 8천여명으로, 2018년 동월의 수치(59만 3천여명)와 비교했을 때 48% 감소한 수치이다. # 불매운동 전까지 지방 땅값이 올랐다는 것이다. #

다만 OECD에서는 일본의 경제성장률을 0.3% 상향시킴으로써 경제 전체를 뒤흔들 정도는 아니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도 하다. #

10월 6일, 일본 관광청에 의하면 9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20만 1200명으로, 2018년 동월의 수치(47만 9733명)와 비교했을 때 58.1% 감소했다. 한국 관광객과 한국 관광객의 소비액이 줄어든 것과 별개로 럭비 월드컵 개최 효과가 더해지면서 2019년 9월 전체 방일관광객은 2018년보다 5.2%, 7~9월에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액은 9% 증가했다. #

한편, 같은 날 일본 관광청에서는 2019년 7~9월 방일관광객 1인당 지출액도 발표했는데 자료에서 3번째 항목에 의하면 한국 관광객의 개인 지출액은 지난 해 동기대비 6.1% 증가해서 85,421엔으로 조사대상 국가인 20개국 중에서 필리핀(94,978엔)과 함께 최하위권이다. 일본 관광청 자료

일본으로 가는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대한민국 항공업계는 3분기(7~9월)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5개 항공사(대한항공·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티웨이항공)의 순손실 합계는 1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증권업계가 추정하는 등 심각한 타격을 받아 결국 저가항공 중 하나인 이스타항공은 매각 시도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하계 스케쥴(3월 31일~10월 26일) 기간 동안 37.6%가 중단·감축된 상황이다. #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 수가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를 5년여 만에 추월했다. 29일 한국관광공사와 일본 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8월 방한 일본인 관광객 수는 32만9652명으로, 같은 달 방일 한국인 관광객 수 30만8730명을 넘어섰다.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 수가 일본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 수를 앞지른 것은 2014년 6월 이후 5년여 만에 처음이다. 방한 일본 관광객과 방일 한국 관광객 수는 각각 9월 25만1119명·20만1200명, 10월 24만8541명·19만7300명, 11월 25만8522명·20만5000명을 기록했다. 관광업계는 수출 규제에 따른 일본 여행 거부로 일본을 여행하려는 한국인이 크게 줄면서 이런 역전 상황이 벌어졌다고 해석했다. #

2020년 1월 10일, 작년 방일외국인 수는 7년째 역대 최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 전체적으로 2, 6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감소하고 불매운동 이후로는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방일한국인 수가 급감했지만 플러스 성장을 이루어냈기에 일본 내에서는 한국에대한 관광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하는 여론이 많은 편이다. 12월에도 방일 한국인이 전년 대비 37%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타 국적 외국인들의 방문으로 만회한 듯.

그러나 방일 한국인의 급감으로 2020년 관광객 4천만명을 달성할 것이라는 일본 정부의 계획에는 암운이 드리웠다. # 중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전체 방일 수요를 끌어올렸긴 했지만, 앞으로 당분간은 관광업에서 중국 의존도가 심화될 전망이다.[20]

항공업계는 기조에 발맞춰 노선을 다양화해 전화위복에 상공했다. 일본 불매운동으로 3분기에 타격을 입은 에어서울의 경우 노선다각화로 위기를 벗어난 모양새다. #

한편 한일 노선을 운영하는 일본 항공사들은 심한 타격을 입은 듯 하다.[21] 뛰어난 도심 접근성을 이용해 비즈니스맨들과 여행객들에게 호가를 부르며 팔던 그 김포 - 하네다 노선의 탑승률이 예전만 못한지 프로모션의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일본항공은 아직 공식적인 프로모션은 하지 않고 있으나 19년 11월부터 여행사들이 판매하는 비즈니스 왕복권 값이 50만원 밑으로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아예 전일본공수에서는 설을 앞두고 1월 21일까지 혈맹의 비즈니스 프로모션에 자극을 받은 모양인지 3월 이후 출발하는 모든 시간대[22] 김포 - 하네다 비즈니스 왕복편을 498,000원에 푸는 초강수를 두고 있다.

6.3.1. 일본 내 주요 관광지의 경제적 타격

최근 한국인 단기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올라가는 중이었던 관광지인 서일본, 동해 남단에 인접한 소규모 현들은 한국의 TK처럼 전통적으로 자유민주당 텃밭에 우익계 인사들의 정치적 고향 같은 곳이라 논란이 되어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

이번 불매운동의 여파로 인해 한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은 규슈, 주코쿠 일대 지자체 간부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관광 활성화를 부탁하는가 하면 돗토리현은 지역 경제 불황이 심해져 긴급 융자까지 받는다는 보도가 있었다. # #

이번 불매운동이 이 정도까지 그 지역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힌 원인은, 첫째로 애초에 이 지역의 관광산업 자체를 한국 주도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가는 것부터 한국발이 훨씬 쉽다. 오사카 인근의 일부 지역, 홋카이도 정도를 제외하면 큐슈나 혼슈 서북단 지역은 일본 국내 이동보다 한국에서 저가항공 직통으로 가는게 훨씬 빠르고 간편하다. 단적으로 대마도의 경우는 한국에서 배 타고 30분이면 가지만 도쿄에서 대마도를 가려면 직통 수단이 없어서 길면 20시간 가까이 걸릴 정도로 일본 주요 도시들과 떨어져있다. 그만큼 이들 지자체는 인구가 적어서 발언권도 약하고 일본 중앙정부에도 지원을 잘 못 받는 시골이었으며 한국인 관광객들이 지출하는 여행비는 가뭄에 단비와도 같았지만, 실제로 한국 저가항공기가 하늘 위에서 내려준 한국 관광객에 이들 지자체가 지나치게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는 구조가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받게 된 원인이다.

또한 일본의 신용카드 이용률이 낮아 한국 여행객들이 대부분 현금을 쓰는 것도 타격 요인 중 하나이다. # # 이 지역 관광객들을 상대하는 자영업자들 대부분은 가족경영 내지는 5명 이하 소규모 업장이며 현금거래 선호+신용결제수단 빈약 등의 이유로 한국인들이 불편해 할 정도로 현금결제만 가능하지만, 그동안 그 정도 불편은 감수하고 한국인 여행객들이 솔찬히 현금을 주고 갔었는데 이게 전부 막히면서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생업기반이 흔들리는 위기인 것. 현금결제는 지하경제의 양성화라는 문제점이 있다고 해도, 그 돈이 지역 중심으로 돌고 돌아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꽤나 도움이 되는 결제방식이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것이 불매운동으로 끊겼기 때문에 이 지역의 지역경제는 돈이 돌지 않아 빈혈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7. 반응

한일 무역 분쟁으로 인해 한일관계가 역대 최악으로 내려앉은 상황이며 이에 따라 국내에서 불매운동의 영향력도 매우 커졌다.

상술되어 있으나 가치관과 이념적 갈등 때문에 한국 내에서는 이번 불매운동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이 서로 엇갈린 반응을 내세우고 있다. 찬성 측에서는 한일 무역 분쟁에 맞선 국민적 대응이라 지지하고 있고 반대 측에서는 이를 시대착오적인 국수주의적 발상이라 혹평하고 있다. 2019년 11월 25일 MBC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이에 대해 찬성 의견 77.6%, 반대 의견 20.3%를 기록했다.

일본 역시 국민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이번 불매운동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한국과 일본 이외의 다른 나라들은 대체로 중립을 유지하고 있다. 하기야 자기 나라와 별다른 상관도 없는데 구태여 신경쓸 이유가 없기도 하고...

7.1. 국내

7.1.1. 민간 여론

  • 7월 10일 리얼미터 일본제품 불매운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은 48.0%로 나타났다. '현재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도 45.6%로 '참여'와 비슷한 수준이긴 하나 이 중에서도 '향후 불매운동에 참여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66.8%가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 ##
  • 7월 16일 리얼미터 조사 결과 현재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이 54.6%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주보다 6.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현재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 대비 6.2% 포인트 감소한 39.4%로 집계됐다. 향후 참여 의사를 나타낸 응답자는 10명 중 7명에 달하는 66.0%로 나타났고 향후 불참하겠다는 응답자는 28.0%였다. # ##
  • 오마이뉴스가 의뢰한 리얼미터 조사에서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504명(응답률 4.2%. 오차범위 ±4.4%p)을 대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감정적인가?에 대해 61.8%가 동의 안 한다고 답했다. #
  • 또, 7월 31일 tbs 의뢰로 진행한 제4차 일본제품 불매운동 실태조사 결과, 성인 약 1만 명 중 500여 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조사를 국민 전체로 옮겨 4320만 여명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이 일본 불매운동에 참여 중이라고 해석하였다. #
  • 7월 12일 한국갤럽 조사에도 응답자 67%가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에 '참여 의향 있다'고 답했다. 특히 문 대통령 직무 평가에 부정적인 사람 중 59%, 한일 간 분쟁 책임이 한국 정부에 있다고 보는 사람 중에서도 적지 않은 38%가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현 정부에 대한 신뢰 여부나 호오(好惡)에도 일본에 대한 뿌리깊은 감정이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 7월 26일, 한국갤럽 7월 4주차 여론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80%가 "일본산 제품을 사는 것이 꺼려진다." 라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
  • 7월 29일, (사)소비자권익포럼(이사장 이은영)과 ㈜C&I소비자연구소(대표 조윤미)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일본산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응답자는 약 71.7%로, 이중 1.9%p만이 중단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또 현재 불참중이나 향후 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응답자도 14.8%에 달했다. #
  • 8월 28일,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여론조사 업체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한 온라인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출 규제가 완화되더라도 일본 제품 구매를 자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1.8%가 '그렇다'고 답했다. #
  • 11월 8일, 시사저널이 포스트데이터에 의뢰해 전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지지하느냐'란 질문에 "매우 그렇다"와 "그런 편이다"는 응답률이 합계 78.9%를 기록했다. 별로 그렇지 않다"와 "전혀 그렇지 않다"는 응답률은 합계 20.5%였다. 또한 '불매운동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와 "그런 편이다"는 응답률이 합계 75.8%에 달했다. 반대 의견은 23.0%였다. #
  • 11월 25일,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대해서 "일본의 태도 변화가 있을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77.6%,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20.3%였다. #

7.1.2. 유명인, 기업들의 반응

이런 현상에 대해 배우 김의성은 7월 4일 "아베가 날뛰는데 왜 사나를 퇴출시키나 토착왜구를 쫓아내야지"라며 "아무튼 사나는 건드리지 마라"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 전우용 교수도 페이스북에 이번 대한국 경제제재와 불매운동에 관하여 논하고 진짜 우리가 몰아내야 하는 것이 무엇이냐를 주제로 한 글을 올리면서, 추신으로 다음과 같은 글[PS.]을 병기하여 이런 현상을 비판하였다. #
  • 불매운동이 롯데그룹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에 대해서 롯데그룹 관계자는 "(불매운동과 관련된) 대비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애초에 롯데는 한국기업으로 정착된 터라 불매 논란에서 자유로울 가능성이 있다. 기사(인사이트) 그러나 불매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롯데쇼핑 등 계열사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약 3주 만에 롯데의 총 시가총액이 약 1조 원 이상 증발했다.
  • 일본 지분이 100%인 한국 미니스톱은 “현재까지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부분은 없으며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이온그룹과 미쓰비시에 따로 배당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 미쓰비시는 한국미니스톱의 지분 3.94%를 보유하고 있다.
  • 2019년 7월 5일, 한국 코카콜라는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불똥이 자사의 조지아토레타로 튀게 되자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와 제품의 상품권은 본사에서 소유하고 있다"면서 "조지아 커피와 토레타도 일본 코카콜라가 아닌, 코카콜라 본사에서 브랜드에 관한 모든 권리를 소유하고 있는 제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기사(한국경제)
  • 우리카드에서 2019년 7월 카드의 정석 J.Shopping을 출시했는데, 이 운동의 영향인지 해당 카드의 발급을 잠정 중단시켰고 이벤트도 내렸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반일이 아닌 반아베를 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

7.1.3. 정부, 지자체 반응

  • 강남구청에서는 만국기 중 일장기를 모두 철거했다.
  • 서대문구에서는 구청장이 직접 일제 사무용품을 폐기하였다.
  • 수도권 전철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에는 통로와 출입문마다 항의하는 포스터가 붙어있다. 다만 이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에서 붙인 것으로, 서울교통공사 사측의 공식 포스터는 아니다.

7.2. 일본 반응

한국에서 불매운동이 시작된 직후 전현직 서울 특파원 일본인 기자들을 중심으로 과거 한국 내에서 일본 불매운동이 여러 차례 일어났지만 얼마 안 가 끝났으며 일본 맥주, 일본 여행을 취소했다는 뉴스가 한국 내에서 떠들석 하지만 속마음은 매국노라고 찍힐까봐 동조 압박 때문에 하는 것일 뿐이라는 일본 뉴스 기사를 쏟아냈다. 불매운동 이후 자기가 직접 한국 편의점에 가봤는데 여전히 일본 맥주는 전시되어 있고, 한국 유니클로에 손님이 여전히 있다는 일본 내 뉴스 기사들이 많다.

수출 규제에 대해 "진주만 같은 기습이다"라고 분노하고 있던 서울의 남성 회사원(28)는 "일본 제품은 생활에 침투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사는 건 부담스럽지만 좋아하는 일본 술은 인터넷으로 산다"고 털어놨다.[24]

- 2019/7/24 서일본신문 #

매상 격감의 예로 들 수 있는 일본의 맥주는, 상품 그 자체는 일부의 슈퍼를 제외하고 평범하게 매장에 놓여 있다. 편의점 선반에도 아사히, 기린이 빼곡히 늘어서 있었다. 편의점 주인은 '일부 운동가가 시끄럽게 하는 거다. 팔리는 물건을 팔지 않는 가게는 없을 거에요.' (라고 답변하였다.)

- 2019/07/26 주간문춘 칸노 토요코(菅野 朋子) 기자 #

오늘(2019년 7월 25일) 오후에 서울 시내 중심부의 유니클로나 무인양품점에 가보았다. 혼잡하지는 않지만 평일 오후라 그런 것 같다. 계산대에서도 사람들이 여전히 쇼핑을 하고 있다. 텔레비전이나 신문에서 매장에서 일본제 맥주 등을 철거하고 있는 장면을 자주 보지만, 기자가 가는 가게에는 언제나 상품이 (전시되어) 있다. 며칠 전에도 일본산 맥주를 5개나 샀다.

- 2019/7/26 JBpress 타마키 나오지[25] #

기자 본인은 젊은이의 도시 신촌에 살고 있다. 가까운 슈퍼나 편의점에서는 화제의 아사히와 삿포로 (맥주)는 여전히 팔고 있다. 어젯밤 갑자기 비가 내려 택시를 급히 붙잡았다. 택시 운전사는 스기노이(杉乃井)를 알고 있습니까?라고 묻는다. 규슈 벳푸의 유명한 호텔인데... 라고 답하면 다음 달 부부가 갈 예정이라고 하며 온천(을 시작으로 하여) 대화의 활기가 띠었다.

- 2019/08/03 산케이신문 구로다 가쓰히로 #

나는 점쟁이가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전과 같이 불매운동이 실패할 거라고) 예단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의 불매운동은) 단 한 번도 성공하지 않은 운동이라는 것은 알아 두는 것이 좋다. (불매)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불매)운동 자체를 즐기거나 일본에 항의해줬다는 포즈를 보이는 데에 의미를 두는 게 아닐까

- 2019/7/8 마이니치신문 사와다 카츠미(澤田 克己) 전 서울 지국장 #

서울 강남구의 복합 시설에서 열린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19"의 회장에는 일본 술 시음을 즐기는 한국인의 젊은이들로 大북새통이었다. 입장자는 과거 최고의 약 7천명으로 2일 동안 판매 예정이던 일본의 사케와 소주가 하루만에 매진. 주최자는 "(불매운동) 영향은 전혀 없습니다"라고 단언했다. 서울의 두 풍경 어느 쪽이 본질인가? 한일관계에 정통한 한국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많은 한국인에게 역사 문제 등 일본 정부에 대한 불만과 일본 제품, 개별 일본인에 대한 좋은 인상을 분리해서 본지 오래. 불매 운동은 일회성으로 (불매운동) 분위기가 고조되지 않을 겁니다."(라고 예상하였다) 한국에서는 2005년 시마네 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했을 때 과거에도 대규모 일본 제품 불매가 되풀이되었지만 모두 용두사미로 끝났다.

- AERA 19년 7월 22일호 아사히신문 서울지국 #

하지만 한국 지자체들이 청소년 교류를 보류, 중단한다는 소식들이 매일같이 들려오고 한국의 제2의 수도라 할 수 있는 부산광역시가 교류를 전면 중단하는 결정타를 날리면서 일본 언론들도 크게 보도하였고, 스가 요시히데 관방 장관도 유감을 표명하였다. # 게다가 LCC 일본 노선들이 하나 둘 없어지고 일본 지자체장들의 한국인 여행객 감소로 인한 지역 경제 타격에 대해 불안감을 기자회견을 통해 호소(오사카시가현오키나와)하고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걸로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대마도 지역민들의 동요가 일본 와이드 쇼에서 크게 보도되면서# 불매운동이 금방 끝날 거라는 기사는 더 이상 안 나오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례적으로 장기화된다는 기사를 심층적으로 보도했다. #

  • 일본의 극우 여론은 "한국은 약소국이니 불매운동을 해봤자 소용없다."라고 조롱하는 모양새다. 기사(아시아경제)
  • 여기에 그치지 않고 "우리도 한국 제품을 구매하지 말자."[26]라든지 심지어는 아예 "차라리 더 관계가 나빠져 단교하면 좋겠다."[27], "재일교포들을 일본에서 내보내라." 등의 격화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한국경제)#
  • 이중에서도 고노 다로도 한국과 일본의 취재진을 향해 카메라가 일본 제품이라는 걸 확인하고 비웃는 모습을 보여 이번 불매운동을 조롱하는 동시에 일본산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강조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줬다. 아래 항목이나 해당 의원의 발언을 보면, 불매운동 성공여부와 상관없이 정치적 무기화로 갈등으로 인한 분열을 촉진을 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
  • 자민당 중의원 스기다 미오는 "일본의 기술력으로 뛰어넘는 건 불가능하니까 프로파간다라는 수법을 써서 일본을 위협하는 동시에 일본 제품 불매를 종용하는 손쉬운 방법을 쓰는 거죠."라고 한국기술이 딸려서 불매운동을 했다고 발언했다. 일부발언기사(중앙일보)
  • 5ch(과거 2ch) 커뮤니티에선 "스마트폰도 일본 소재로 만든 건데 그거부터 때려 부수지 그러냐?", "한국 유니클로의 한국인 종사자들은 피보겠네", "소비 위축으로 세수 감소", "국민들간의 갈등 조장"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 8월 5일 2019 미스코리아의 수상자 7명 전원이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인 미스 인터내셔널에 참가 거부를 선언한 것에 대해 " 성형대회가 아니니 사이보그는 오지 않는게 좋다" , "이참에 K-POP 그룹들도 참가 거부하지 그래?" , "일본에 오려는 K-POP 그룹들은 토착왜구네" , "올림픽도 오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 일본 제품 불매운동 상황을 취재하는 카메라가 일본 제품이라고 언급하며 한국에는 고품질의 카메라 생산 노하우가 없음을 조롱한다. 이어 일본의 경제 보복 품목들이 우라늄 및 사린가스 제조에 필요한 물질이라 안보 문제와 연관되어있음을 강조한다. 기사 마지막 줄에 '한국을 지금까지 무역 백색국가로 우대조치했던 것이 일본 정부의 오점'이라고 했다. 기사(excite 뉴스) 하지만 요새 폰카의 발달로 DSLR 자체가 사양세라 삼성은 진작에 발을 뺀지 오래다. DSLR 문서 참조.
  • 불매운동 현장르포. 일본맥주 1잔에 10만엔!? 유니클로, 무인양품, 아사히 맥주도... 기사(주간문춘)
  • 9월 27일 자민당 장관(간사장)이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공식 담화가 있었다. 기사(국민일보)

7.3. 외국 언론

대다수가 한국, 일본 정치관계에 한쪽 편을 들어주기란 매우 어려운 상황인지라, 철저한 중립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객관적인 부분에서 양측의 입장을 서술하고 있는 기사들이 많으니 제 3자의 시선으로 보기엔 적합하다.

  • 한국의 "노 재팬" 불매운동은 최근의 것이나 양국간 상처의 골은 오래되었다. 기사(PRI)
  • 불매운동에 대해 언급하기 앞서 과거 일제강점기위안부 문제 등으로 인한 한국인들의 반일감정과 한국 대법원의 신일철주금에 대한 강제징용 배상금 판결 문제를 기사 도입부에 전하고 있다. 기사(로이터 통신)
  • 한국의 일본 불매운동 목록으로 자동차, 맥주, 화장품, 여행 등 다양한 항목이 있음을 서술하며, 이번 사안에 대한 일본 기업 관계자들의 논평을 전하고 있다. 회사별로 논평 자체를 거부하거나 상황을 주시하거나 심각한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반응이 나온다. 기사(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 한국의 일본제품 불매, 고급차에 퍼질 가능성도 - 한일 양국의 깊어지는 골 기사(Bloomberg)

8. 여담

  • 7월 5일, 대구광역시에서 김치 테러를 당했다며 렉서스 차주가 인터넷에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이를 두고 도를 넘은 반일 감정이 표출된 사례라고 꼽혔다. MBN은 김치로 확정지으며 "또 다시 불붙은 우리 국민의 반일감정"이라고 지적했다. # 결국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
하지만 확인 결과 만취한 행인이 차주의 차량에 구토를 하고 간 것으로, 하필이면 거기에다 고의적으로 테러 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는 게 확인되었다. 차주가 취객의 토사물을 김치로 착각하여 누군가 테러를 했다고 오해를 한 것. 결국 글을 올린 차주가 "섣부른 판단으로 시기적으로 민감한 상황에서 논란을 일으킨 것 같아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면서 김치 테러 논란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
  • 2019년 7월 18일, 9시 뉴스의 일제 불매 운동 보도에 gif 형태의 관련 이미지를 방송했는데, 일장기에 자유한국당 로고가 붙은 불매운동 로고가 노출되어 논란이 되었다. # 이후 KBS측은 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언론에서 합성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사실이 아니다. 불매운동 로고 중 유명한 GIF 파생 로고를 사용한 것인데, 이게 1초 동안 자유한국당 로고가 나오는 바람에 노출된 것이다. 물론 사전에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KBS의 책임이 있는 건 사실이다.
  • 경기도 수원시의 한 유니클로 매장에서 진열된 양말 수십켤레에 립스틱으로 줄을 그어 훼손한 50대 여성이 붙잡혔다. 이 여성은 7월 10일과 20일, 무려 두 차례에 걸쳐 40만원 상당의 유니클로 제품을 훼손했다고 한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과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점과 스트레스로 인해 이상행동을 하게 되었다는 여성의 증언을 근거로 불매운동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발표했다. #
  • K리그 vs 유벤투스 친선경기에서 호날두에 대한 행동 실망이 크자 위 로고를 패러디한 유벤투스 불매운동이 나오기도 했다. #, #[28] 서울 중구청 버전도 등장했다. # 포켓몬 불매운동도 등장했다. #
  • 저가 항공사가 일본행 노선을 줄인 이유가 한일관계 악화가 아닌 공급 과잉으로 수요자가 적어 적자가 난 노선을 구조조정으로 줄인 것이라며 부정했었다는 에어부산 관계자의 보도가 있었다. #[29]
  • 보배드림에서 대형전광판에 불매운동 로고를 띄우자는 움직임이 있다. #
  • 마찬가지로 보배드림에 올라온 또다른 게시글에선 일본차량을 운행하는 손님들을 받지 않겠다는 현수막을 내건 음식점 사진이 올라왔다. #
  • 울산항 고래바다 여행선은 일본인 관련 탑승 비용은 815만원이라는 현수막이 있는데 해당 보도에 의하면 실제로는 평상시대로 2만원을 받겠다고 하고 불매운동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현수막을 달았었다고 보도했지만 # 인종 상대로 한 드립을 써서 증오심으로 도를 넘은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
  • 일본 외무성에서 최근 급격해진 반일 시위에서 일본 관광객들 간에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시위현장에 여행주의보를 내렸다고 한다. 일본 내에서 이를 예상하고 양국간 국민감정·갈등을 크게 만드는 계산한 정책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 한국의 여당외교부는 이에 대응해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1단계 여행유의 ~ 4단계 여행금지)[30] 확대, 격상에 대한 검토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 불매운동 포스터의 강제징용 사죄하라는 문구를 두고 한 사회복무요원이 비꼬는 글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기도 했다. # 실제로 그냥 넘길 수가 없는 것이 분쟁의 시발점이 된 게 다름 아닌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소송인데, 정작 대한민국은 아직도 강제징용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 자세한 것은 강제노동 문서 참고.
  • 8월 11일 DC 모 갤러리에 인증) 정공 길가다 NO재팬 깃발 거슬려서 다 잘라버림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는 부산 동래구에서 글 작성자가 NO 재팬 현수막을 훼손하고 대깨문 죽어, 불만 있어? 등의 문구와 전화번호, 조현병해리성 정체감 장애 등을 적어놓은 모습이 들어있었다. 여기에 NO 재팬과는 상관없는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의 호국현수막에도 동일한 행동을 했는데, 해당 현수막들은 모두 불법 현수막으로 확인이 되기도 했으나 구청의 허가 또는 신고 여부를 떠나서 단속 권한이 없는 사람이 마음대로 현수막을 훼손하면 재물손괴죄가 적용된다고 한다.[31] # 추가로 자신을 상담한 정신과 의사가 반일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해당 정신과의원이 있는 건물의 층별 안내판에도 낙서를 했다. 또한 정공 인증이라며 병역판정검사 5급을 받은 사진도 올렸다. 이에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글 작성자의 아버지가 아들을 자수시켰는데, 글과는 다르게 10대 청소년인 A군이었다. 관련 기사 A군은 불안장애로 몇 년 동안 치료를 받아 왔다고 하며, 경찰은 친구가 없고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지내다 보니까 관심 받을 목적으로 현수막을 훼손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미성년자인 A군은 법적 처벌을 받기 어렵지만, 경찰 권유로 입원 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 2019년 8월 23일 홍대거리 일본 여행객 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불매운동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현재 최악으로 치달은 한일관계 상 한일 양국에서 많은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 2019년 8월 25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일본 차량이라는 이유만으로 골프장에 주차된 렉서스 3대를 돌로 긁어 파손한 50대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
  • 2019년 8월 30일, 서울 용두동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흰색 폭스바겐 승용차에 누군가 욱일기 모양으로 스프레이로 낙서하고 그 위에 '일본 천황 만세 아베 만세 일본에 감사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붙여 놓았다. 현재 CCTV와 지문 등을 통해 경찰 수사에 착수 중이다. #
  • 반일 주장을 강력하게 외치던 조국 법무부 장관 당시 후보자가 정작 자신의 기자간담회에서는 일제 볼펜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1#2
  • 9월 10일, 영화 수입사 미디어캐슬에 일본 영화를 수입하면 회사에 불을 지르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고 한다. # 이후 범인은 검거되었는데 불매 운동과는 관련성이 없다고. #
  • 2019년 10월 중순,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에 큰 피해를 입혔다. 역시 불매운동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최악의 한일관계 속에 한국 네티즌들은 "사정은 딱하지만 알아서 해결하라", "도움받아도 고맙다고 안 하는 거 경험으로 이제 안다" "저번 한국 화재 때는 좋아요 1만명 이상 누르지 않았느냐" 등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 다만 해당 태풍으로 인한 사망, 실종 등의 피해를 다루는 기사임에도 "아름다운 광경이네요!", "수고했다 하기스 프리미엄 골드"와 같은 지나친 댓글이 추천순 상위권에 올라가는 경우도 있었다. #, # 한편 재난 상황에서의 사재기에도 편의점에 남아 있는 한국산 라면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었고, 이에 대해 "매워서 물이 필요한데 단수라 못 먹는다"는 일부 일본인 반응과 "맵지 않은 감자면이나 곰탕맛 라면이 남아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라는 반박 등이 보도되었다. 일반적으로 라면은 조리시 물과 불이 필요하기에 생존용 식량으로는 부적합한 것이 사실이나, 이는 다른 라면들은 매진된 현상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한국인은 맵지 않다고 생각하는 감자면이나 곰탕면도 일본인 입맛에는 맵다고 한다. 곰탕면의 경우 후추맛이 강해서 맵다고 하며, 다른 사진을 보면 일본산의 매운 라면들도 안 팔리는 걸 알 수 있다. #
  • 한때 나무위키에서 일본 상품 불매운동을 핑계로 한 반달이 가해진 적이 있었다.
  • 일부 누리꾼들은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이 아니라 중국에 대한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일본이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가하는 일은 드물다고 주장하고 중국은 스모그, 황사, 미세먼지 등의 환경과 관련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고 그 외에도 일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큰 해를 끼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9. 같이 보기


  1. [1] 일본에서는 핵심소재의 북한 밀반출 등의 이유로 유엔 대북제재에 따라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관세청과 일본의 재무성의 집계 방식이 달라 비교가 무의미하다고 보며 # 조선인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아베 신조 총리의 보복이라는 견해도 있다. 문재인 정부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정책브리핑 사이트에는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하여 강제징용 개인 청구권을 설명하는 글이 올라왔으며 # 국제인권법 전문가 박찬운은 무역규제 풀려면 청구권 중재를 공론화해야 한다고 하였다. #
  2. [2] 이에 더해 김 교수는 "동학 농민의 반일(反日) 거병은 애초에 무능하고 한심한 조정에 항거한 반(反)봉건 운동이었다", "드라마 '녹두꽃'을 보며 일본이 아니라, 무능하고 한심하고 비겁한 조선 정부에 더 분개하게 된다" 라고 직접적으로 조 민정수석을 겨냥하였다.
  3. [3] 인용된 기사
  4. [4] 인용된 기사
  5. [5] #, #, #, #, #, #
  6. [6] #, #
  7. [7] 다만 반발 여론 및 우려 문단에서 상술되었듯 불매운동 당시 우리 정치권에서도 부적절한 반일 감정을 설파하는 정치인들이 다수 존재하였다. 어디까지나 대외적인 입장이다.
  8. [8] 사실 모나미는 일본 톰보사의 지우개를 수입하고 있어서 이것 또한 문제가 된다.
  9. [9] 하지만 도라에몽의 경우 진구와 코끼리 아저씨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역사왜곡이 없어 까방권을 가지고 있어 평점이 높은 편이다. 아직 개봉하지 않아 PC판에서만 평점을 볼 수 있는데 8.48점으로 위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의 평점이 5점 미만인 걸 생각하면 엄청난 차이다.
  10. [10] 개인적 불매운동 참여는 많을 수 있고 친정부 성향의 소규모 한인 단체들은 불매운동 참여를 선언했다. 그러나 주요 재미 한인 단체들은 현재까지 불매운동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11. [11] 위안부 소녀상 등의 인권 호소나 일본 정부 비판 성명 등의 온건한 대응은 미국 주류 사회에서 지지를 받을 수 있지만 불매운동 등의 민족주의적 실력 행사는 한인단체를 미국 주류 사회와 아시아계 커뮤니티에서 고립시킬 수 있다.
  12. [12] 유카탄 주에는 한인 후손들이 꽤 있다. 물론 성씨만 한국계이고 실상은 메스티소나 마야인들과 결혼하여 현지 문화에 동화되었지만, 이들의 이주 배경이 구한말 어려운 시기에 온 터라 다른 지역의 한인과는 양상이 다르다.
  13. [13] 이건 태블릿 PC로 대체가 가능한데, 대표적으로 아이패드 시리즈가 있다.
  14. [14] 이와 달리 삼성 라이온즈는 미야자키 교육 리그에 참석했다. 롯데와 NC는 미야자키를 대체하기 위해 낙동강 팀들을 중심으로 '낙동강 교육 리그'를 추진하고 있다.
  15. [15]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은 제외. 거기는 MLB 독점계약사가 제작한 유니폼을 입는 게 원칙이다. 2021 대회 기준으로는 나이키제를 입어야 한다.
  16. [16] 극우 기업으로 잘못 알려진 캐릭터 라이센싱 회사다.
  17. [17] 서양 게임들은 PC판만 비한글화되는 경우가 드물며 비한글화면 콘솔판도 아예 비한글화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18. [18] 다만, 당시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는 대놓고 한국 반도체 산업이 대상으로 되었기에 국민들도 일본 정부의 목적을 너무 알기 쉬웠다.
  19. [19] 공교롭게도 7월 14일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타이베이'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
  20. [20] 이와 더불어 (본 문서와는 별 관계는 없지만) 2020년 1월 들어 중국 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중국이든 한국이든 해외여행을 금지 및 자제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는지라 이로 인해 일본 관광 업계 역시 위축될 위기에 놓였다.
  21. [21] 하네다 출발은 그럭저럭 탑승률이 나오는듯하나 김포 출발편은 일본인 및 비즈니스맨 외에는 거의 없는 수준으로 탑승률이 떨어졌다.
  22. [22] 특가운임인 P클래스 운임은 07:45 출발편인 NH862 외에는 개방을 안 하고 있었으나, 4월 출발 기준 모든 P클래스 운임을 같은 가격으로 풀고 있다.
  23. [PS.] 23.1 일제 불매운동의 일환으로 '일본 국적 연예인 퇴출'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답니다. 아베 정권으로서는 '불감청이언정 고소원'일 겁니다. 자기들이 도발한 싸움이 '한국인 대 일본인' 사이의 전면전으로 비화하면 자기들의 부도덕성을 은폐할 수 있고, 나아가 재무장을 위한 개헌의 동력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급히 퇴출시켜야 할 대상은, '일본 국적의 연예인'이 아니라 '한국 국적의 일본 군국주의 추종세력'입니다.
  24. [24] 하지만 한국은 인터넷으로 술을 살 수 없다. 정확히는 자격을 갖춘 일부 전통주만 합법적으로 구매 가능하다. 물론 일본 직구는 가능하지만 주세 납부 대상이며, 무조건 일반 수입신고를 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다.
  25. [25] 니혼게이자이신문 서울지국장 출신
  26. [26] 이 경우 삼성전자 일본 법인인 갤럭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과 한류(일본에 진출한 한국의 아이돌 및 가수, 배우 등)가 주 타겟이 된다. 트위터를 보면 롯데 제품을 사지 말자고 주장하는 일본인도 꽤 보인다.
  27. [27] 이 경우에는 아예 한일단교 로고까지 존재한다. 하지만 이건 불매운동의 여파에서 나온 게 아니라, 무역제재 얘기가 나오지도 않았을 적에 이미 혐한우익들 사이에서 떠돌았던 로고이다. #
  28. [28] 공교롭게도 올 시즌 코나미가 출시하는 축구 게임인 PES 2020에는 유벤투스가 독점 계약으로 나온다. 그야말로 퍼펙트 스톰인 것.
  29. [29] 실제로 탑승 2일 전에 안전점검을 이유로 갑자기 미운행 통보하는 사례가 있다. 실상은 적자운행을 피하기 위한 조치일 수도 있고, 그렇게 갑자기 취소해도 항공권 환불밖에는 해주지 않는다.
  30. [30] 2019년 8월 기준으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 3단계 경보가 발령되어 있다.
  31. [31] 만약 불법 현수막을 치우고 싶다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관청 등에 신고해야 한다.
  32. [32] 1991년 야나이 순지 조약국장은 국회에서 한일 청구권 협정에 대하여 "한일 양국이 국가로서 가지고 있는 외교보호권을 상호적으로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른바 개인의 청구권 자체를 국내법(일본법)적 의미에서 소멸시킨 것은 아닙니다"라고 답변하였었다.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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