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BRICS

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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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문서가 없는 용어는 해당 문단 참고. 문서가 없는 용어는 작성후 추가 요망.

1. 개요
2. 상세
3. 각국의 규모
4. 브릭스 각국 현황
5.1. 브릭스 vs G7: 세계에서 차지하는 GDP(PPP) 비중 추이
5.2. 브릭스(남아프리카 공화국 제외) vs G7: 명목 GDP 추이
6. 싼야 선언
7. 향후 전망
8. 관련 링크
9. 관련 문서

1. 개요

브릭이 "벽돌" Brick과 발음이 같다는걸 이용한 이미지들 # #

그리고 이제는 "BRICS"가 되었다.

한국 넣으면 BRICKS

Empire : BRIC: The new world order

Jim O'Neill - BRIC Countries and the Global Economy

BRICs 혹은 BRICS라고 쓴다. 브라질(Brazil), 러시아(Russia), 인도(India), 중국(China)의 4개국, 그리고 +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 1개국의 머릿글자를 따서 부르는 명칭이다. 21세기에 들어 기존의 경제강국인 선진국 지역의 위상이 상대적으로 축소되고 면적과 인구 규모가 큰 5개국이 부상함에 따라 붙여진 이머징 마켓이름이다. 단, 처음에는 남아공이 제외된 4국만 묶었으므로 BRICs였다. 한때 미국과 대등하게 어깨를 겨루었던 러시아는 그저 안습(...)

2. 상세

면적 규모와 인구 규모에서 세계 10위 안에 드는 대국들은 미국(면적 3위, 인구 3위), 브라질(면적 5위, 인구 5위), 러시아(면적 1위, 인구 9위), 인도(면적 7위, 인구 2위), 중국(면적 4위, 인구 1위)의 5개 국가가 있다. 이 중 미국은 누구나 인정하는 경제와 국제 관계에서의 최강국이고, 나머지 4개 국가들을 묶어 BRICs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 이들 국가는 러시아 빼고경제력이 뒤쳐졌으나, 그동안의 흑역사를 뒤로 하고 넓은 영토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적 위상 증대는 물론이고 국제 관계에서도 미국의 뒤를 이을 강대국으로서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2000년대 후반부터 면적과 인구 규모는 다소 작지만,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1]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새롭게 포함시켜 BRICS라 칭하게 된 것이다.

브릭스라는 이름으로 이들 국가를 묶고 있지만, 이들 국가는 면적과 인구 규모가 크다는 것 외에는 지리적으로도 멀리 떨어져 있고[2]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경제 발전 단계, 완전히 이질적인 문화적(+종교적) 배경 등으로 공통점을 찾기 어렵다. 정치, 사회적으로도 언론 통제와 1당 독재(중국), 세계 최대의 연방제 민주주의 국가(인도), 스무여개 정당이 국회 의석을 가지는 다당제 민주주의(브라질), 새로운 개발독재식 절대주의(러시아), 인종 갈등이 남아있는 불안한 다당제[3] + 수도가 세 개인 흑백인종의 나라(남아공) 등의 특색있는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낮은 수준의 인권, 환경오염 및 파괴, 지속 불가능한 개발, 지역 격차, 빈부 격차, 군사력 증강 등 거의 공통된 면모도 있다.

한 가지 더 공통점이 있다면 강대국[4]이면서 후진국인 국가들이라는 점이다. 국방력은 강력하나, 경제력은 빈약한 나라들의 모임이 바로 브릭스이다.

2012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담 로고.

미디어에 의해 브릭이란 이름이 자주 언급되더니,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네 나라는 결국 BRIC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2011년 사진. 이에 따라 2009년 러시아에서 제1회 BRIC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그리고 2010년 12월 24일 중국에서 열린 회의에서 아프리카의 지역강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회원국으로 초청하고, 브라질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 남아공은 결국 정규회원이 되어서 BRICS가 되었다. 2013년에는 남아공에서 BRICS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2016년 10월 16일에 열린 회의를 시작으로 해서 브릭스 중심으로 러시아, 중국, 인도가 연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최근 에르도안의 터키가 BRICS에 합류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열린 BRICS 회의에서 터키도 참여하였고, 에르도안은 "우리는 BRICS에 합류할 수 있으며, BRICS는 터키가 BRICS에 합류할 수 있기 위한 절차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했다.BRICST가 되는 건가

정말로 터키가 BRICS에 합류하게 된다면 유럽과 미국을 위시한 서방 세력에겐 엄청난 타격이 될 것이다. 터키의 지정학적 위치와 중동,이슬람 세력에서의 영향력 그리고 NATO에서 군사적으로 맡고 있는 위치를 감안하면 BRICS에게는 역으로 매우 든든한 동료가 생기는 셈. 그러나 터키도 오랫동안 세속주의가 강했고 서방 진영과 같은 편에 써서 싸워온 나라다. NATO의 핵심 일원이고 미국과 핵무기를 공유하기도 한다. 에르도안이 반서방 성향이라고는 하지만 안 그래도 미국(정확히는 도널드 트럼프)에게 찍혀 경제에 큰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BRICS 가입이라는 초강수를 둘 지는 의문이다. 애초에 에르도안 정권의 독재 및 쿠르드족 탄압 등 인권 문제로 미국, EU 등 서방과 갈등을 겪으며 러시아와 밀착하는 상황에 BRICS 가입 얘기가 나온거라 정말로 가입하게 될지는 지켜봐야할 것이다. 근데 솔직히 터키보단 인도네시아가 더 경제력이 높다. 마침 같은 이슬람권이고

3. 각국의 규모

브릭스 국가들은 일반적인 국가들과는 차원이 다른 크고 아름다운 스펙을 가지고 있다. 아래의 대한민국과 비교해 보자.

국가

면적(만㎢)

인구(만명)

명목 GDP(억$)

1인당 GDP(명목,$)

1인당 GDP (PPP,$)

인간 개발 지수

러시아

1,710

14,396

17,199[5]

11,946

28,957

0.804 (세계 49위)

브라질

851

21,086

21,389

10,224

16,199

0.754 (세계 79위)

인도

329

135,405

28,482

2,134

7,783

0.624 (세계 131위)

중국

960

141,504

140,925

10,087

18,066

0.738 (세계 90위)

남아공

122

5,739

3,493

6,459

13,840

0.666 (세계 116위)

(참고)대한민국

10

5,144

16,932

32,775

41,388

0.901 (세계 18위)

GDP,PPP 통계는 2018년 IMF 통계, 인구 통계는 2017년 UN의 2018년 인구 전망치 통계[6], 면적 통계는 2010년 국제연합 통계 남아공은 대체 왜 들어가는 거냐

브릭스 분석자료. 원래 4개국에다 추가로 가입할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포함되어 있다.

이 4국 중 가장 위세를 떨치는 나라는 대부분이 중국을 꼽을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미국조차 G2라고 부르며 우대하고 있다.

네이버, 다음의 2017년 IMF GDP 자료에서는 브라질이 이탈리아를 추월한 것으로 되어 있다. 네이버 GDP IMF 순위, 다음 GDP IMF 순위

4. 브릭스 각국 현황

4.1. 브라질

기본적으로 자원수출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갖고 있지만, 그래도 러시아와 달리 인구 구조가 견실한 편이고[7] 제조업 등 각종 산업 육성에도 이전보다는 적극적인 편이라 아직까지 장래를 속단하기는 어려운 나라. 물론 현 상황에서도 라틴아메리카의 주도국 대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아르헨티나가 대차게 말아먹었기에...

GDP 9위지만 2015년 이후로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고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문에 올림픽의 저주 우려도 나왔으나, 이미 그 전부터 저주란 저주는 받고 있었다. 경제 문제에 치안 문제 등이 겹쳐 내적으로 썩어들어가고 있다.

4.2. 러시아

러시아는 과거 소련 시절에 미국과 함께 세계를 양분했었다. 그러나 소련이 붕괴해버리고, 러시아는 이후 1990년대 경제난에 신음한다. 하지만 러시아는 자원에 힘입어 다시 부활하는데 성공하고, 순식간에 명목 GDP순위에서 8위까지 치고 올라왔으며, PPP는 6위이다. 특히 러시아 최대의 강점은 바로 자원이다. 석유 생산량 1위, 천연가스 생산량 2위처럼 말이다.

그러나 자원수출경제 위주의 경제 구조와 빈약한 산업[8], 게다가 저출산의 여파로 제조업 노동자 수가 줄고 있다. 매우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도 꾸준히 유지 중인 저출산 등으로 인해 미래가 밝지 않은 편이다. 특히 2014년 우크라이나 내전에 개입했다는 이유로 미국이 제재를 시전해 돈줄이 막히고 여기에 사우디발 셰일 견제용 석유 무한생산 모드가 시작되자 말 그대로 헬게이트로 돌입한 상태. 셰일 가스, 저유가, 서방의 경제 제재로 인해 GDP 15위로의 추락이 예상되고 있다. 지금은 보유했던 외환과 중국의 원조 및 가스 수입으로 일단은 버티고 있는 상황. 여기에 국민들의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한 지지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개혁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16년에 세계은행 및 IMF 기준 GDP 12위의 평가이다.

4.3. 인도

괜히 친디아 세기란 말이 있는게 아니다. 인도도 무시 못할 속도로 성장 중이며, 경제 규모로 보면 명목 GDP로는 세계 7위, PPP로는 세계 3위이다. 인구는 13억 5천만 명으로 세계 2위이며, 2025년경에는 중국의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핵무기 보유국인데다 재래전력도 남아시아 최강이다. 하지만 문제도 적지 않은데, 인구빨 심각한 지역간 격차(비하르케랄라 문서에 나오는 통계 수치를 비교해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빈곤, 열악한 보건 및 위생 실태, 불안한 치안과 테러[9] 등 많은 문제가 있다.

2015년에는 브릭스 국가들 중 유일하게 괄목할만한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국가다.

4.4. 중국

인구 1위, GDP 경제력 2위 (PPP 1위), 우주항공 기술력 3위, 세계 4위의 핵전력 등등 옛날에 비해서 많이 강해졌다.

그러나 세계4위 국토면적과 수많은 인구 및 그동안의 압축적인 고속성장 등의 후유증으로 생긴 빈부격차와 지역격차 및 지방정부 부채의 문제 등이 심각하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저런 강한 일당독재 중앙집권 행정능력에 따른 단점인 인권 탄압이 브릭스 내에서도 러시아와 함께 매우 극심한 편이다. 그리고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독재국가인지라 그렇다고 개혁하기도 쉽지도 않은 상황.

4.5. 남아프리카 공화국

2010년 12월 24일에 브릭스 회원으로 합류한 국가. 대체로 대륙분배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대다수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심각한 정정불안과 경제적인 궁핍에 있는 것에 비하면 낫기는 하니까. 실제로도 아프리카 대륙 중에서는 가장 잘사는 국가이고, 군사력 또한 아프리카 국가들 중 거의 유일하게 현대화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국력으로만 따진다면 아프리카의 지도국가가 될 자격은 있다.

GDP 40위다.

5. 경제

5.1. 브릭스 vs G7: 세계에서 차지하는 GDP(PPP) 비중 추이[10]

연도

브라질

중국

인도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G7

1980년

3.9%

2.1%

2.5%

-

1.0%

55.9%

1985년

3.6%

3.1%

2.8%

-

0.9%

56.0%

1990년

3.3%

3.8%

3.1%

-

0.8%

55.7%

1995년

3.1%

5.6%

3.3%

2.9%

0.7%

50.3%

2000년

2.9%

7.1%

3.7%

2.6%

0.6%

48.3%

2005년

2.7%

9.4%

4.2%

2.9%

0.7%

44.9%

2010년

2.9%

13.5%

5.3%

2.9%

0.7%

39.2%

2011년

2.8%

14.2%

5.5%

3.0%

0.7%

38.3%

2012년 추정치

2.8%

14.9%

5.6%

3.0%

0.7%

37.7%

2013년 추정치

2.8%

15.6%

5.7%

3.0%

0.6%

37.0%

2014년 추정치

2.8%

16.2%

5.8%

3.0%

0.6%

36.4%

2015년 추정치

2.8%

16.9%

6.0%

3.0%

0.6%

35.8%

2016년 추정치

2.8%

17.5%

6.1%

2.9%

0.6%

35.1%

2017년 추정치

2.8%

18.2%

6.3%

2.9%

0.6%

34.4%

2018년 추정치

2.8%

18.9%

6.4%

2.9%

0.6%

33.7%

5.2. 브릭스(남아프리카 공화국 제외) vs G7: 명목 GDP 추이

5.2.1. 2000년~2009년: 명목 GDP 추이

(2000~2009)브릭스G7의 명목 GDP 흐름[11]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단위: 10억달러(약 1조원)

미국 전체 명목 GDP: G7

10,284

10,621

10,977

11,510

12,274

13,093

13,855

14,477

14,718

14,418

중국 전체 명목 GDP: 브릭스

1,192

1,317

1,455

1,650

1,944

2,287

2,793

3,504

4,547

5,105

일본 전체 명목 GDP: G7

4,731

4,159

3,980

4,302

4,655

4,571

4,356

4,356

4,849

5,035

독일 전체 명목 GDP: G7

1,891

1,882

2,013

2,428

2,729

2,771

2,905

3,328

3,640

3,306

프랑스 전체 명목 GDP: G7

1,372

1,383

1,505

1,851

2,126

2,207

2,327

2,666

2,937

2,700

영국 전체 명목 GDP: G7

1,496

1,485

1,623

1,877

2,221

2,324

2,486

2,858

2,709

2,217

이탈리아 전체 명목 GDP: G7

1,107

1,124

1,229

1,517

1,73

1,789

1,874

2,130

2,318

2,116

브라질 전체 명목 GDP: 브릭스

644

554

506

552

663

882

1,089

1,366

1,653

1,622

캐나다 전체 명목 GDP: G7

739

732

752

887

1,018

1,164

1,310

1,457

1,542

1,370

인도 전체 명목 GDP: 브릭스

476

493

523

618

721

834

949

1,238

1,223

1,365

러시아 전체 명목 GDP: 브릭스

259

306.

345

430

591

763

989

1,299

1,660

1,222

5.2.2. 2010년~2023년: 명목 GDP 추이

(2010~2023)브릭스, MINTG7의 명목 GDP 흐름[12]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단위: 10억달러(약 1조원)

미국 전체 명목 GDP: G7/G20

14,964

15,517

16,163

16,691

17,427

18,120

18,624

19,390

20,412

21,410

22,235

23,044

23,787

24,536

중국 전체 명목 GDP: 브릭스/G20

6,066

7,522

8,570

9,635

10,534

11,126

11,221

12,014

14,092

15,543

16,952

18,401

19,925

21,573

인도 전체 명목 GDP: 브릭스/G20

1,708

1,823

1,827

1,856

2,039

2,102

2,273

2,611

2,848

3,155

3,477

3,832

4,226

4,663

일본 전체 명목 GDP: G7/G20

5,700

6,157

6,203

5,155

4,850

4,394

4,949

4,872

5,167

5,362

5,498

5,641

5,796

5,962

독일 전체 명목 GDP: G7/G20

3,423

3,761

3,545

3,635

3,896

3,377

3,479

3,684

4,211

4,416

4,628

4,837

5,055

5,272

프랑스 전체 명목 GDP: G7/G20

2,651

2,865

2,682

2,809

2,853

2,434

2,466

2,583

2,925

3,060

3,196

3,324

3,457

3,585

영국 전체 명목 GDP: G7/G20

2,443

2,620

2,662

2,741

3,024

2,886

2,660

2,624

2,936

3,022

3,121

3,227

3,350

3,476

이탈리아 전체 명목 GDP: G7/G20

2,129

2,278

2,073

2,131

2,155

1,833

1,860

1,937

2,182

2,261

2,340

2,410

2,485

2,554

캐나다 전체 명목 GDP: G7/G20

1,613

1,788

1,824

1,842

1,799

1,559

1,535

1,652

1,798

1,908

2,029

2,155

2,292

2,434

러시아 전체 명목 GDP: 브릭스/G20

1,638

2,051

2,210

2,297

2,063

1,368

1,281

1,527

1,719

1,754

1,786

1,833

1,889

1,974

브라질 전체 명목 GDP: 브릭스/G20

2,207

2,613

2,464

2,471

2,455

1,799

1,793

2,054

2,138

2,256

2,362

2,474

2,593

2,716

6. 싼야 선언

2011년 4월 14일, 브릭스는 중국 하이난 섬 싼야에서 서방이 리비아에 군사개입을 하는 것에 반대하는 선언을 했다.# 브릭스연합은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표결 때도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했다. 중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는 기권했다. 특히 중국은 서방의 군사개입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들은 '탈달러'를 선언하며 미국중심의 기축통화 체제를 흔들었다. # 이들은 여신·공여협정을 체결해 브릭스 간의 통화를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브릭스는 미국과 유럽이 69년간 독식한 IMF세계은행 총재 자리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했다. 그것의 의미는 서유럽과 미국의 독식을 더 이상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들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개혁도 요구했다.

7. 향후 전망

2019년 현재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과 팽팽히 겨룰 수 있을 정도의 자타공인 강대국이고, 인도와 브라질은 국력, 영향력으로만 따지자면 G7인 이탈리아 수준을 뛰어넘은, UN상임이사국 진출을 노리는 지역강국이다. 거시적인 전망도 나쁘지 않아서, 중국은 최소 20~30년 내에 미국을 제치고 GDP 1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은 경쟁국인 미국 내에서도 주류가 된지 오래이며, 인도의 경우는 2020년 내에 영국과 프랑스의 GDP를 뛰어넘고 GDP 5위에 무난하게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도 대세이다.

하지만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심지어는 브릭스내 자국에서도 국민들 대부분은 물론 주류 정치, 경제계에서까지 단기간 내에 선진국으로 진입할 변수는 거의 고려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부정적인 시각이 꽤나 많은 편으로 중국, 2050년에도 선진국 어려울 것, 인도는 중하위권 소득국가로써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다(인디아타임즈) 등이 언급될 정도. 게다가 남아공은 브릭스와 이름을 동등히 붙이기에는 좀 끼워맞추기(..) 정도이긴 하지만서도, 후발 강대국이 차기 선진국으로의 진입이 쉽지 않다는 전망은 브릭스의 한계를 나타낸다.

그 문제는 바로 중진국 함정이다. 브릭스 국가 모두가 중진국 함정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국내외적으로 자주 언급되고 있고[13], 실제로도 중진국 함정의 현상들이 나타나며 선진국 진입 가능성이 다소 멀어지고 있다.《The Bloom is off the BRICS》참고(PDF) 추가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이런 상황을 예측한 2004년 전세계 석학들은 30년 뒤에도 미국이 여전히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라고 전망했고, 한 절반쯤 지난(15년) 지금도 미국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2%대로 선진국 중에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브릭스 국가들의 똑똑한 인재들은 자국보다 미국 교육기관에서 공부하고 미국 대기업이나 연구소에 취직하고 싶어하며, 소프트파워 측면에서도 미국을 포함한 G7에게 한창 밀린다.

그러나 브릭스 국가들의 가능성이 꼭 어둡지만은 않다. 브릭스 국가들 모두가 투자 가능성과 수익률에 있어서 경제 전문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해당 링크, 브릭스 국가들간의 정치, 경제 교류와 협력도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14], 전세계적인 영향력 역시 크다. 중국이 특히 '국제적 힘의 균형 깨기'에 적극적이라서 제3세계 아프리카에 막대한 경제적 투자를 하고 있고, 실제로도 아프리카 국가들의 중국 호감도는 '제국주의' 서방 선진국들을 뛰어넘었다.[15] 미국에 전혀 예상치 못한 국가적 대란이 일어나거나 브릭스의 균형이 깨지지 않는 이상, 적어도 초강대국 미국의 독주를 견제하는 역할 정도는 해낼 것이라는 게 현실적인 전망이다. 그리고 선진국으로의 진입 가능성은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보면 긍정적인 견해 또한 없지는 않으며,브라질이 2011년에 20년 내로 선진국 진입이 가능하다고 예측(골드만삭스 발표)된 적도 있을 정도.[16]

결론적으로, 브릭스의 미래는 브릭스 국가들 스스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볼 때, 브라질과 인도, 남아공 정도는 정치적으로 별다른 접점이 없기 때문에 그들이 고속성장을 하더라도 그렇게 위화감이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고 서로간의 경제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는 있겠지만, 브릭스 국가의 대표인 중국과 러시아의 부상이 긍정적인 결과로 돌아올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소 의견이 갈린다. 대표적으로 중국 위협론 참고.

브릭스 신개발은행이 자본금을 확중하면서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2019년 7월 27일에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브릭스는 유엔 안보리 개혁과 상임이사국확대를 지지했지만,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선 상반된 견해를 보였다.#

8. 관련 링크

자동차 1000대 중 355대는 브릭스에 팔렸다.

9. 관련 문서


  1. [1] 하지만 종합 국력으로는 나이지리아와 이집트에 밀린다.
  2. [2] 중국은 인도,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기는 하나, 이들 나라 자체가 넓어 지리적으로 가까운 편은 못 되고 국가를 구성하는 국민과 국가를 형성한 문화적 배경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에 이웃나라라는 이미지는 옅은 편이다.
  3. [3] 사실은 넬슨 만델라가 만든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꾸준히 정권을 차지하고 있으니 1당 우위제에 가깝긴 하지만. 다만 남아프리카공산당 및 국민당(백인정당) 등과 연립정부를 유지하고 있다.
  4. [4] 다만 정확히는 브릭스 국가 중에 강대국은 중국과 러시아까지고, 인도는 지역강국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으며 브라질과 남아공은 강대국엔 확실히 못 미치며, 지역강국 수준이다. 남아공은 지역강국 중에서도 하위권. 자세한 건 국력 또는 상임이사국 참조. 실제로 중국과 러시아는 상임이사국에 속하며, 인도와 브라질은 상임이사국 후보감인 G4에 속해있다.
  5. [5] 2013년에 비해 거의 3분의 2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금은 차츰 회복 중.
  6. [6] 인구 출처와 GDP 출처가 다르기 때문에 GDP ÷ 인구 = 1인당 GDP가 성립하지 않을 수도 있다.
  7. [7] 러시아는 이민과 저출산으로 자꾸만 줄고 있다. 물론 출산율 재증가로 나아지고는 있지만...
  8. [8] 사실 나름 제조업 육성에 열을 올리긴 하며 제조업 순위가 10위 안에 들긴 하나 자원개발의 상승세가 워낙 더 컸던 탓에 수출에서 자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오히려 더 커졌다.
  9. [9] 다른 나라와의 분쟁 지역(특히 카슈미르)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중국도 동튀르키스탄이라든지 독립 요구하는 지역에서 벌어지는 테러가 있긴 하지만, 중국은 최소한 이를 찍어누를 정도의 행정력과 치안력을 가지고 있다. 인도는 아직 행정력에서 중국에 많이 미치지 못한다. 더불어 일반적인 치안 면에서도 인도는 중국에 아직 뒤진다. 중국은 독재로 다 찍어누를 수 있고 인도는 그렇게 하기 어려운 민주주의 국가임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10. [10] 국제통화기금 구매력평가지수 브릭스 GDP 비율 자료, G7 GDP 비율 추이
  11. [11] (2000~2009)일본과 주요국가의 명목 GDP 흐름
  12. [12] (2010~2018)브릭스, MINT와 G7의 명목 GDP 흐름
  13. [13] 인도의 경우 '인도는 중진국이라기보다 신생경제(초창기)로 간주된다'(India is regarded as an emergent economy, rather than a 'developing' one)라는 평까지 들릴 정도. 인도는 아직 중진국 함정을 거론할 단계의 경제까지 오지 않았다는 게 중론이다.
  14. [14] 물론 영토 문제나 무역 협상 등에 있어 여러가지 갈등은 있다. 하지만 브릭스 국가들은 자신들이 미국 및 친미국가(G7)들과 대척점을 이루고 있다는 정치적 상징과 프라이드(?)가 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필요한 때가 있으면(ex. 미국과의 대립) 서로 단합한다.
  15. [15] 물론 중국의 투자가 신제국주의적이라는 관점과 그에 따른 반발 역시 많다. 자세한 것은 중국-아프리카 관계 참조.
  16. [16] 물론 절반 정도(8년) 지난 현 시점에서 브라질의 선진국 진입 가능성은 브라질 경제의 근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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