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in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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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유래
4. 기타
5. 예시/패러디

1. 개요

[[파일:171db66b0044c9c62.jpg

width=100%]]| 맨 오른쪽에 있는 멤버가 리더인 '벤자민 아이두[1]'이다.

아프리카 가나장례식 관련 서비스에서 시작한 인터넷 밈. 2020년 3월부터 SN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최초 영상은 TikTok에 업로드 되었는데 이후 수많은 플랫폼, SNS, 여러 매체로 퍼져나가 활발하게 밈으로 사용된다.

2. 상세

가나장례식 영상 + Astronomia 2K19 + 아찔한 사고 장면 영상을 합친 첫 영상은 2020년 2월 26일 틱톡에 처음 업로드 됐다. @lawyer_ggmu 라는 유저가 올린 영상이다.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여 영 좋지 않게 끝나는 순간의 영상을, 그 순간 관짝을 들고 춤을 추는 검은 양복의 댄서들의 모습 영상으로 바꿔서 아무튼 망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개그 영상. 요즘은 여러 영상에서 사고가 터질 조짐이 보이면 BGM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명 관짝소년단이라 불리는 검은 예복을 차려입고 선글라스까지 낀 7명의 청년들이 가만히 지켜보는 장면이 나오다가, 마침내 사고가 발생하면 코핀 댄서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관짝을 메고 흥겹게 스텝을 밟으며 관짝춤을 추는 방식으로 많이 쓰인다. [2]

사고 영상 중 상당수는 America's Funniest Home Videos같이 지금은 인터넷등에서 소비되는, 해외 방송 프로에서 결정적인 상황에서 실패해 망신스러운 장면이나 극심한 고통만 받다 끝나는 부분(주로 Epic fail등의 이름을 단)에서 결과가 나올때쯤 바로 장례식 영상을 붙이는 식으로 쓴다. 그러면 결과는 뭐 보지 않아도 망했다는 뜻.

주로 사용되는 곡은 2010년에 나온 Vicetone과 Tony Igy의 곡 'Astronomia'(뮤직비디오) 혹은 2019년 Stephan F가 이 곡을 리믹스한 Astronomia 2K19이다. 이 밈에 쓰인 곡 역시 인기가 올랐으며 일종의 처형용 BGM이 되었다. 이 BGM만 들리면 놀라서 경계하는 밈도 나오고 있으며, 장의사 댄서들이 저승사자처럼 죽기 직전의 존재를 빤히 지켜보는 밈도 파생되었다. 해당 곡을 작곡한 vicetone도 인스타그램에 디제잉을 하면서 관짝 영상을 백그라운드 영상에 띄운 패러디 동영상을 올렸다.

댄서들이 지켜만보다가 끝까지 사고가 안 터져 지켜보던 댄서들 이미지 색이 회색빛으로 변하면서 음악의 속도가 느려지거나 피아노 커버 등의 밝은 분위기로 바뀌는 버전도 있고, 혹은 죽은 줄 알았는데 되살아나는 클립도 있다. 그럴 때는 저승사자들이 도망친다. 노래가 갑자기 가라앉는다든가, 관짝 댄스를 실패하고 관을 떨어트려버린다거나, 기출변형이라고 하여 정말 운 좋게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에겐 관짝춤 대신 예수가 춤을 추는 영상을 삽입하는 등 다양한 활용 버전이 있다.

[[파일:Benjamin Aidoo_stay home.png

width=100%]]| 집에서 머무르던가. 아니면 우리랑 춤추던가.[3]

코로나 19 사태와 시기가 맞물리는 영상이라서, 기침하면 바로 관짝이 나온다든가 하는 식(예시)으로 코로나도 관짝 댄스 밈과 자주 엮인다. "STAY AT HOME OR DANCE WITH US(집에 머무르지 않으면 우리랑 같이 춤추게 될 걸)"이 대표적. 그런데 이 문구가 워낙 찰졌는지 이 밈을 만들어낸 댄서들의 리더가 SNS 계정의 메인 사진으로 박아 버렸다. 위의 짤이 그것. 한국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제사장이 코앞 밈과도 엮인다. 페루 경찰들도 외출하면 코로나19에 죽을 수 있다는 경고의 의미로 관을 드는 퍼포먼스를 하였고,# 레바논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화폐가치 폭락에 관한 시위에서 시위대가 레바논 파운드 사진이 붙여진 관을 들며 관짝댄스 노래를 연주하기도 하였다. #

2017년 한번 이들을 인터뷰했던 BBC와 아이두의 최신 인터뷰에 따르면, 그와 팀원들 역시 자신들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한다. 가나도 코로나 19가 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규모가 큰 장례식이 줄어들었기에 사업의 상황이 썩 좋은 것은 아니지만,[4] 세계인들이 자신을 주목해 주고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된다고. 사태가 가라앉으면 전 세계에 자신들의 기술을 전수하며 다니고 싶다고도 말했다. 비록 가나에서 일감은 끊겼지만 해외로부터 업무협약 요청이 잇따라 들어오고있는 중이기에 미래가 어두운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결국 현지 방송을 탔다.

영어권에서는 'Funeral Dance meme', 'Coffin dance meme'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실 관짝을 들고 춤을 추는 게 이 밈의 핵심이니, 장례식인 건 쉽게 알아 볼 수 있고 사람들이 붙일 제목도 장례식 아니면 관짝 댄스 정도로 붙여지는게 당연하다. 한국에서는 관짝 댄스, 관짝밈, 장례밈, 장례 댄스 정도의 이름이 많이 쓰인다. 일본에서도 棺桶ダンス(관짝댄스)라 불리고, 중국에서도 非洲棺材舞(아프리카 관짝춤)이라고 부른다. 나온지 얼마 안 된 밈이라서 사람들 속에서 제목에 약간 혼선이 있는 듯.

국내에선 관짝춤, 관짝밈, 관짝 댄스, 그리고 방탄소년단을 패러디 한 '관짝소년단'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도 한다.[5]

3. 유래

을 들고 춤을 추는 영상의 출처는 밑에 있는 가나의 장례식 풍속을 담은 영상이다. 실제로 단지 영상만이 아니라 가나를 포함한 서아프리카 장례식 문화 자체가 '이미 타계하셨는데 기분까지 꿀꿀하게 만드실 순 없지.'라는 생각하에 고인이 적어도 가는 길 좋은 기분으로 가라는 의미에서 음악을 틀고 춤추거나 하는 등 신나는 분위기가 된 것으로 관짝 춤이라 불리는 것 또한 이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가나에서도 사고사나 병사같이 불운한 죽음을 맞이한 경우에까지 이런 분위기의 장례식을 진행하는 건 아니고 오래 살다 편안히 가신 분들 한정으로 고인을 즐겁게 보내주기 위해서 쓰이는 풍속이다.

수십 kg에 달하는 관을 어깨에 짊어지거나 들었다 내렸다 하는 것이 고난도의 동작이라서 잘 훈련된 댄서만이 해낼 수 있다고 한다. 이 춤추는 장례식은 가나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100명 이상의 가나 청년들이 관짝 댄서 일을 시작하면서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가나 장례식이 축제와 같은 느낌인 것은 맞으나 '관을 들고 안무를 하는 것'은 이 밈의 리더 아이두가 최초로 선보인 것이며 모든 가나 장례식이 이렇지는 않다고 한다. 이 서비스가 생긴지도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고 한다.

2015년부터 가나의 이런 독특한 장례 풍습이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특히 본 관짝 댄스 밈에 자주 쓰이는 영상은 2017년 BBC에서 업로드한 위 영상이다.

가나뿐 아니라 수리남의 전통 장례식에서도 비슷한 형태를 띈다. 밈과 비슷한 풍경은 3:18초부터 나온다. 위 영상은 수리남의 독특한 장례식 풍습에 대한 방송 영상으로 실제 장례식이 아닌 예행연습을 네덜란드의 기자가 취재한 영상이다.

4. 기타

무려 70년대 영화인 007 죽느냐 사느냐에서 관짝댄스의 원조격에 해당하는 장면이 나온 적이 있다. 스토리상 뉴올리언스에서 장례식 장면이 두번 나오는데, 보통 알고 있는 장례식과 심하게 다르다. 작품은 크게 기억에 남지 않는데 이 장례식 장면은 기억이 난다는 팬이 존재할 정도. 관을 들고 가는 장례 행렬을 잘 보면 그냥 갈 때는 슬픈 분위기로 악대들이 음악을 연주하고, 이를 지켜보던 영국 요원 중 하나가 옆에 선 안경잡이 흑인에게 "저거 누구의 장례식인가?"라고 하면 그 안경잡이 흑인이 주머니칼로 "네 장례식이지"라고 하며 영국 요원을 칼로 찔러 죽이고, 쓰러진 요원의 사체에 관을 덮고 들어올리면 시신이 없어져 있다. 이렇게 시신을 수거하면 악대 중 나팔수가 크게 나팔을 불고 음악이 발랄하고 즐거운 음악으로 바뀌면서 울면서 애도하던 행렬이 언제 울었냐는 듯이 우산과 화려한 옷을 펴고는 춤을 추며 간다.

미국펑크 락, 뉴웨이브 밴드 블론디1980년 곡 Rapture의 뮤직비디오에도 흰색 정장과 실크햇을 쓴 남성이 Coffin Dance 느낌이 나는 춤을 춘다.[6]

가나뿐만 아니라 축제와 같은 장례식을 치르는 나라는 꽤나 많이 있다. 아니 실제로는 떠들석한 잔치 분위기로 장례식을 치르는 문화권이 그렇지 않고 엄숙한 분위기 만으로 장례식을 치른 경우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죽은 이가 현세의 고통에서 벗어난 것으로 생각해 이를 축복하기 위한 의미도 있지만 육친의 죽음이라는 비교할데 없는 큰 고통에 빠진 상주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서이다. 예를 들어,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에게는 마오리 하카가 있다. 이러한 점은 대한민국도 딱히 예외는 아니었는데, 핵가족화와 아파트 거주가 늘면서 많이 없어진 풍경이지만 장례식을 잔치처럼 크게 열었고 조문객이 지루하지 말라고 술과 화투나 카드 같은 것을 상주가 미리 준비할 정도였다.[7][8] 하멜 표류기에 의하면 조선시대에는 한술 더 떠서 풍악까지 배풀어서 상주들은 곡을 하지만 조문객들은 즐겁게 즐긴다는 모습도 서술되어 있을 정도이다. 진도에 내려오는 노래와 춤으로 죽은 이를 떠나보내는 송별 축제인 '다시래기'라는 전통이 있으며 지금도 한쪽에서는 고인을 애도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조문객에게 술과 고기를 대접하는 부분에서 전통의 흔적이 남아있다. 대만의 경우 문상객이 많이 올수록 죽은 이의 덕이 높고 호상을 치른 것으로 여겨져 문상객을 더 끌어모으기 위해 스트리퍼까지 고용했다가 단속되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유쾌한 장례식은 호상의 경우에나 해당하는 것이고, 어느 나라에서든지 병사, 사고사, 자살, 요절 등 악상을 당하면 사자가 사전에 유쾌한 장례식을 유언으로 요구해 둔 게 아닌 한 엄숙한 장례식이 진행된다.

축제 분위기의 장례식이라는 점 때문에 국내에서는 세계테마기행축제가 아니라 장례식입니다 짤방과 자주 엮인다.

밈으로 유행하기 전에 비정상회담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 (2015년 5월 4일 44회 방송분) # 당시 방송분 또한 2018년 6월 23일 KBS Joy에서 방영된 차트를 달리는 남자 85회에서 "세계의 이색 직업"이란 주제로 "대만&가나 프로 문상객"으로 2위에 오른 바가 있다. 41:35 부터

비슷한 밈으로는 Wasted, YOU DIED, To Be Continued, 카페베네, We'll Be Right Back, Hold ⓧ to Pay Respects, The Lion Sleeps Tonight, 제사장이 코앞, 1972년 11월 21일등이 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Spotify의 광고. 시기가 맞지 않지만 장례식에서 경쾌한 노래를 틀고 춤판을 벌인다는 컨셉이 우연의 일치인지 이 밈과 굉장히 유사하여 재발굴되고 있다. 배경 음악은 DNCE의 BODY MOVE라는 곡이다.

한편 반대되는 기출변형 밈으로 지져스 밈이 있다. 여기는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 코스프레를 한채 신나게 스텝을 밟는다. 춤을 추는 댄서는 유튜버 Irish Jesus다. 원본 영상. 이쪽은 요단강 앞에서 관짝소년단의 모습과 함께 대형사고가 날뻔한 아찔한 순간에 기적적으로 피해서 생존한 NEAR DEATH EXPERIENCES류의 영상에 합성할때 쓰는 소스.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을 이기고 부활한 것이기에 적절한 밈이다.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 악화되었다는 설이 퍼지자 김정은과 가나 장례식 짤을 합성해 만든 짤이 페이스북 등지에서 퍼졌다. 그리고 김정은이 20여일만에 다시 등장하여 가짜뉴스임이 드러나자, 관짝소년단 대신 지져스가 등판해 신나게 스텝을 밟는다. 김정은은 예수님 믿나?

5월 1일 날짜로 몇몇 Coffin Dance 관련 주요 동영상들이 저작권 문제로 244개국에서 재생이 블록되었다. 이 저작권 문제는 5월 3일 기준으로 차단된 영상들이 복구된 걸 보아 해결된 것 같다.

5. 예시/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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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현지 발음을 따르면 '벤자민 에두'에 가깝다.
  2. [2] 사실 아래 문단에 서술되어 있듯이 호상으로 죽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현실에서 관짝밈에 나오는 사고가 나는 경우에는 관짝춤을 추기는 힘든 상황이다. 멀리 갈 것 없이 지금 당장 코로나 펜데믹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으면서 장례업계는 호황이라 불릴만한데도 불구하고, BBC가 관짝밈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 진행한 인터뷰에 나온 벤자민 아이두의 증언에 따르면 가나도 코로나19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하느라 밖에도 못나가서 사업이 위축되었고 코핀 댄서들이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3. [3] 출처
  4. [4] 브라질에서 공익광고협회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를 강조하면서 광고에 써먹었지만 본인 수중에 돈이 들어온것은 아니라고.
  5. [5] 멤버 수가 모두 7명으로 같다.
  6. [6] 참고로 이 곡은 힙합, 랩 요소를 사용한 음악중에서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를 거머쥔 곡이다.
  7. [7] 지금은 음주 및 도박 단속(특히 도박)으로 인해 거의 없어졌다.
  8. [8] 가장 큰 원인은 단속보다는 자동차의 압도적 보급 덕분에 장례식장에서 밤을 세는 장례 문화가 사라지고 문상객들이 대부분 일찍 집으로 돌아가는 형태로 변했기 때문이다.
  9. [9] 멀미조심
  10. [10] 2020년 오일 쇼크의 원인들을 나열한 영상으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푸틴의 원유 감산 합의 실패, 코로나로 인한 원유 수요 하락,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 미국은 반독점법으로 인한 원유 감산 불가능으로 인한 원유 생산 지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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