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2018년 제13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G20 정상회의의 로고

G20 국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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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대한민국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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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러시아


일본


중국


터키


인도네시아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유럽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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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전체 인구의 65%, 교역량의 79%, 경제규모의 84%, 탄소배출량의 79%를 차지한다.

1. 개요
2. 배경
3. 위기가 만든 정상회의
4. 회의 개최지 일람
5. 회의 진행 과정
6. G20 회원
7. 참석 정상
8. 역대 초청국
8.1. 제2회 런던 회의
8.2. 제3회 피츠버그 회의
8.3. 제4회 토론토 회의
8.4. 제5회 서울 회의
8.5. 제6회 칸 회의
8.6. 제7회 로스 카보스 회의
8.7. 제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회의
8.8. 제9회 브리즈번 회의
8.9. 제10회 안탈리아 회의
8.10. 제11회 항저우 회의
8.11. 제12회 함부르크 회의
8.12. 제13회 부에노스아이레스 회의
8.13. 제14회 오사카 회의
9. 경제성장률
10. 콩라인
11. 위기론
12. 덧붙임
13. 관련 문서

1. 개요

Group of 20, 주요 20개국

웹사이트

G7으로 위시되는 기존 경제대국과 브릭스(BRICS) 5개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MIKTA 5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과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유럽연합을 포함한 경제 대국의 모임이다.

국가 전체 GDP로 봤을 때 스페인, 네덜란드, 스위스를 제외한 1위~21위 국가들이 모두 들어가 있다.(남아공은 34위) 스페인네덜란드유럽 연합에 소속되어 간접적으로만 참여한다.

네이버 GDP IMF 순위 다음 GDP IMF 순위

2. 배경

1974년 당시 세계 5대 경제대국(공산주의 국가였던 소련 제외)이었던 미국, 영국, 서독, 프랑스, 일본으로 구성되어 최초로 G5 체제가 출범하고, 곧바로 1975년에 이탈리아, 1976년에 캐나다가 대열에 합류하여 G7 체제로 확고히 기반을 다졌으며, 냉전 종식 이후 러시아를 더한 G8 체제까지 이르게 되는데, 세계의 핵심 정치적, 경제적 사안들을 경제대국 8개국끼리 논의한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 20세기 말엽부터 계속 진행되었고, 탈냉전 다극화 시대의 세계적 환경을 무시한 처사라는 목소리도 높았다.

이 때문에 21세기 초 무렵부터 G8을 G12 혹은 G15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주로 중국인도, 브라질, 호주, 한국 등으로 대표되는 지역강국 및 신흥국가들이 이러한 의견을 내고 있었으나 G8 체제는 철옹성처럼 견고했으며, 이러한 확대 요구에는 귀를 닫고 있었다.

결국 시대가 흐르면서 G7이나 G8의 권한은 자연스럽게 약화되었다. 이들은 서방세계의 경제 대국(그것도 냉전 시절 기준) 모임이었고, 2000년대 들어 미국을 제외한 6개국이 가진 국력이나 패권은 중국에게 매우 밀리기 시작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집권 후 러시아 역시 세계 패권을 되찾아 서방세계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포부를 내세우며, G7 국가들이 러시아에 항의하거나 압력을 넣어도 '어쩌라고?' 라는 자세로 일관하기 시작. 세계 정세나 국제정세는 G7 멤버들이 모인다고 어쩔 수 있는 게 아니게 되었다.

그리고 2000년대 들어서는 미국뿐 아니라 프랑스, 이탈리아가 여러 경제 위기나 딜레마를 겪으며 세계적으로 가진 영향력이 전에 비해 약화되고, 중국이나 러시아의 국력이 워낙 강한 것은 물론이고, 신흥 강대국으로 예상되는 인도브라질이 이들의 국력을 위협할 정도가 되었으며, 국제 정세에서 강대국만한 규모는 갖지 않더라도 국력, 경제력 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한국호주 같은 국가들을 빼놓고 국제 정세를 논하는 건 불가능했다는 점도 있었다. 그리고 러시아는 대놓고 G8에서 이탈했고, 이런 이유로 G20이 출범, 20개국이 모여서 국제정세를 논하는 장소가 되었다. 물론 워낙 많은 국가들이 참여하니 여러 문제점은 있지만, 어차피 G7 멤버들은 냉전시절의 경제대국이며 서구권 국가들의 모임이라 한계가 너무 많아 G20이 G7보다는 훨씬 의미가 있다는 평이 다수.

3. 위기가 만든 정상회의

G20은 아시아금융위기를 계기로 1999년부터 개최됐다. 그해 12월 독일과 캐나다 재무장관이 주도해서 만들어진 것이 G20 재무장관회의다. 사실 첫 출범형태는 정상회의가 아니라 재무장관회의였기에 사실상 명목만 유지하던 수준이었다.

이후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위기의식 때문에 G20에 각국 정상이 참여하면서 2008년 11월 미국 워싱턴 D.C. 회의가 정상회의로 격상되어 열렸다. 본래는 임시회의로서 단명할 수도 있었으나, 2009년 피츠버그 회의에서 非G8 국가들의 강력한 주장으로 결국 상설화되었다. 그로 인해 현재 가장 비중있는 경제협의체로 안착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어느 정도 잠잠해지자 참여한 나라들간에 첨예한 의견대립이 보이며 결론을 내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 시작했고, 2010년대 들어 미국중국을 필두로 한 환율조작 문제까지 생기면서 앞으로 G20의 위상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유럽발 경제위기가 점점 심각해져가기 시작하고 EU내부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G20의 역할이 재조명 받기 시작했다. 그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이라는 핵심축의 존재와 신흥국들의 영향력 강화로 인해 현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G8을 대체하는 국제기구로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제5회 G20 회의를 2010년 11월 11일, 12일 양일간 치렀다.

4. 회의 개최지 일람

회차

국가

도시

개최장소

개최일

비고

1

미국

워싱턴 D.C.

국립 건축 박물관

2008년 11월 14일 ~ 11월 15일

2

영국

런던

엑셀 런던

2009년 4월 2일

3

미국

피츠버그

데이비드 L. 로렌스 컨벤션 센터

2009년 9월 24일 ~ 9월 25일

4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

2010년 6월 26일 ~ 6월 27일

5

한국

서울

코엑스

2010년 11월 11일 ~ 11월 12일

6

프랑스

팔레 데 페스티발 에 데 콩그레

2011년 11월 3일 ~ 11월 4일

7

멕시코

로스 카보스

로스 카보스 컨벤션 센터

2012년 6월 18일 ~ 6월 19일

8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

2013년 9월 5일 ~ 9월 6일

9

호주

브리즈번

브리즈번 컨벤션 앤 엑시비션 센터

2014년 11월 15일 ~ 11월 16일

10

터키

안탈리아

레그넘 카리아 호텔 컨벤션 센터

2015년 11월 15일 ~ 11월 16일

11

중국

항저우

항저우 국제전시장

2016년 9월 4일 ~ 9월 5일

12

독일

함부르크

함부르크 메세

2017년 7월 7일 ~ 7월 8일

13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미정

2018년 11월 30일 ~ 12월 1일

아직 열리지 않음

14

일본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

2019년

15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압둘아지즈 국제 컨페런스 센터

2020년

5. 회의 진행 과정

정상회의를 위해 재무차관, 재무장관회의와 함께 이들 회의를 정상회의까지 이끄는 '셰르파 회의'를 여러 번 개최하여 정상회의를 준비한다. 의장국은 이러한 회의 과정에서 각종 이슈와 논의 방향을 결정하고, 각 회원국 간의 갈등을 중재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6. G20 회원

화폐 단위: 미국 달러

순번

회원명

명목 GDP
단위:10억[1]

GDP(PPP)
단위:10억[2]

1인당
명목 GDP

1인당
PPP GDP

IMF분류

인구[3]

비고

1

미국

17,968

17,968

55,904

55,904

선진국

323,969,000

P5, G7, OECD, DAC

2

중국

11,384

19,509

8,280

14,189

개발도상국

1,377,469,164

P5, BRICS

3

일본

4,116

4,842

32,480

38,210

선진국

126,960,000

G7, OECD, DAC

4

독일

3,371

3,842

41,267

47,033

선진국

81,770,900

G7, OECD, DAC, EU

5

영국

2,864

2,659

44,117

40,958

선진국

65,110,000

P5, G7, OECD,
DAC, EU

6

프랑스

2,422

2,646

37,728

41,221

선진국

66,710,000

P5, G7, OECD,
DAC, EU

7

인도

2,182

8,027

1,688

6,209

개발도상국

1,291,875,497

BRICS

8

이탈리아

1,819

2,173

29,847

35,664

선진국

60,665,551

G7, OECD, DAC, EU

9

브라질

1,799

3,207

8,802

15,690

개발도상국

206,149,411

BRICS

10

캐나다

1,572

1,628

43,934

45,488

선진국

36,155,487

G7, OECD, DAC

11

대한민국

1,392

1,849

27,512

36,528

선진국

50,801,405

OECD, DAC, MIKTA

12

호주

1,240

1,136

51,641

47,317

선진국

24,119,805

OECD, DAC, MIKTA

13

러시아

1,235

3,473

8,447

23,744

개발도상국

146,599,183

P5, BRICS

14

멕시코

1,161

2,220

9,592

18,334

개발도상국

122,273,473

OECD, MIKTA

15

인도네시아

872

3,415

2,838

11,111

개발도상국

258,705,000

MIKTA

16

터키

722

1,576

9,290

20,276

개발도상국

78,741,053

OECD, MIKTA

17

사우디아라비아

632

1,681

20,138

53,564

개발도상국

32,248,200

OPEC

18

아르헨티나

578

964

13,428

22,375

개발도상국

43,590,400

안습 아르헨티나 지못미

19

남아공

317

724

5,783

13,197

개발도상국

55,653,654

BRICS

20

유럽연합

16,265

19,176

32,006

37,801

-

510,056,111

국가연합[4]

  • 비고에 사용된 용어
  • 이들 44개국(유럽연합 회원국 전체를 포함해서)은 세계 총생산의 90%, 국제 교역의 80%, 세계 인구의 2 / 3 규모를 차지한다.
  • 정상회의에는 19개국에서 각각 정상[5] 1명씩 참석한다.
    • 유럽연합의 경우 특이하게 국가연합이 회원인 것부터가 이미 충분히 특이하지만 유럽이사회(EU 정상회의) 의장과 유럽위원회(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이 동시에 참석한다.[6]
    • 유엔 사무총장, IMF 총재, OECD 사무총장, FSB 의장, WTO 사무총장, WB 총재, ILO 사무총장들도 회의에 참여하기도 한다. 또한 비회원국 정상을 초대하기도 한다.

7. 참석 정상

국가

정상

첫 참석

이름

직책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12회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8회

일본

아베 신조

총리

7회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1회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

11회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12회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

9회

이탈리아

파올로 젠틸로니

총리

12회

브라질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

11회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

10회

한국

문재인

대통령

12회

호주

맬컴 턴불

총리

10회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7회

멕시코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

8회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9회

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9회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

10회

아르헨티나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

11회

남아프리카 공화국

제이컵 주마

대통령

3회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6회

유럽연합

장클로드 융커

집행위원장

9회

도날트 투스크

이사회 의장

10회

※ 스페인은 정식 회원국이 아니지만, 매 회의마다 초청되는 영구 초청국으로 사실상의 회원국 취급이기 때문에 기재함.

8. 역대 초청국

8.1. 제2회 런던 회의

국가

정상

이름

직책

네덜란드

얀 페터르 발케넨더

총리

스페인[7]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

8.2. 제3회 피츠버그 회의

국가

정상

이름

직책

에티오피아

멜레스 제나위

총리

네덜란드

얀 페터르 발케넨더

총리

스페인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

8.3. 제4회 토론토 회의

국가

정상

이름

직책

에티오피아

멜레스 제나위

총리

말라위

빙구 와 무타리카

대통령

네덜란드

얀 페터르 발케넨더

총리

나이지리아

굿럭 조나단

대통령

스페인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

베트남

응우옌떤중

총리

8.4. 제5회 서울 회의

국가

정상

이름

직책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스페인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

베트남

응우옌떤중

총리

8.5. 제6회 칸 회의

국가

정상

이름

직책

에티오피아

멜레스 제나위

총리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스페인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

아랍 에미리트

셰이크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외무장관

8.6. 제7회 로스 카보스 회의

국가

정상

이름

직책

베냉

야이 보니

대통령

캄보디아

훈 센

총리

칠레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

콜롬비아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

에티오피아

멜레스 제나위

총리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8.7. 제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회의

국가

정상

이름

직책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브루나이

하사날 볼키아

술탄

에티오피아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

스위스

율리 마우러

대통령

8.8. 제9회 브리즈번 회의

국가

정상

이름

직책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모리타니

모하메드 울드 압델 아지즈

대통령

미얀마

떼인세인

대통령

뉴질랜드

존 키

총리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8.9. 제10회 안탈리아 회의

국가

정상

이름

직책

아제르바이잔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

말레이시아

나집 라작

총리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짐바브웨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

8.10. 제11회 항저우 회의

국가

정상

이름

직책

차드

이드리스 데비

대통령

이집트

압델 파타 엘 시시

대통령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라오스

분냥 보라칫

국가주석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태국

쁘라윳 짠오차

총리

8.11. 제12회 함부르크 회의

국가

정상

이름

직책

기니

알파 콩데

대통령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

노르웨이

에르나 솔베르그

국무총리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베트남

응우옌쑤언푹

총리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이시기 반세계화 반G20를 주장하는 시위대로 인하여 함부르크전역이 혼란스러웠다

8.12. 제13회 부에노스아이레스 회의

8.13. 제14회 오사카 회의

9. 경제성장률

10. 콩라인

경제순위 20위에 딱 맞춰서 짠 게 아니기 때문에 '왜 난 G20이 아니요?'를 외치는 나라들도 여럿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스페인, 네덜란드, 스위스, 폴란드, 노르웨이 등이 있다. 그중에서 경제규모가 큰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꽤나 G20에 가입 의욕을 보였다. 특히 스페인은 G20 국가가 아닌 나라 중에서 경제규모가 가장 큰 나라로 매 정상회담마다 사실상 회원국 자격의 영구 초청국으로 참가하고 있다. 스페인을 제외하고 GDP가 1조 달러 이상인 국가는 모두 G20에 들어가 있다. 네덜란드는 4회까지 초청국으로 참가했으나 2010년 서울 정상회의 때 한국 측이 다른 동남아 국가들을 더 초청하기 위해 네덜란드 초청을 거부한 이후 2017년 함부르크 정상회의 때 다시 초대받기 전까지 초청을 못 받았다. 스위스는 인구가 1,000만 미만의 소국이기 때문에 초청국으로만 참가하고 있다. 물론 폴란드는 유럽연합 의장국을 통해 간접적으로는 참가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아직 국제사회의 영향력 부분에 있어서 일정한 수준에 오르지는 못했다. 노르웨이는 유럽연합 소속이 아니기에 간접적인 참가국도 아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G20은 지역 분배 및 지역적 영향력도 감안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예를 들어 G20에 포함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아르헨티나의 경우 세계 30위에 가까운 경제규모로 오히려 위에 나열된 유럽 국가들보다 순위가 떨어지지만, 지역적으로 보면 각각 아프리카와 남미에서 지역 맹주이거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나라라는 점이 감안되었을 것이다. 덧붙여 영토 크기나 자원 면에서 성장 잠재력도 더욱 크다.

사실 이런 점에서 보면 동아시아에서 한중일 3국이 동시에 G20의 멤버로 들어가 있는 점은 특이한 케이스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생각해보면 이상할 것도 없는 게 북미는 몇몇 소국들 제외하고 북미 대륙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이 다 참여하고 있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지역 배분은 하되 역량이 큰 나라라면 거기에 크게 구애받아 제외되지는 않는다는 느낌으로 정리하면 적당할 것이다. 유럽은 잘사는 나라가 많지만 규모로는 작은 나라들이 많으니까 아무래도 다수가 배제될 수밖에 없다. 스페인은 계속 초청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을 보면 G20 정식멤버에 포함되지 못한 것에 대해 상당히 아쉬워하고 있는 것 같긴 하다.

그 외에도 '왜 난 G20이 아니요?'를 외치는 나라들로는 1,000만을 넘지 못하는 인구와 조금 불안한 정세, 중동 국가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나쁜 관계로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 이스라엘, 오랜 경제제재로 국력이 쇠퇴했다가 최근에야 재도약을 바라보고 있는 이란, 인구가 약 1,000만여 명의 체코칠레, G20 국가들에 비해 국력이 약간 낮은데다 G20 국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은 말레이시아, G20 국가들에 비해 경제력이 약간 낮은데다 IS의 테러 활동으로 인해 정세도 매우 불안한 데 이어 G20 국가 중 하나인 인도와 영토 분쟁과 종교 갈등 등으로 사이가 매우 좋지 않은 파키스탄 등이 있다.

11. 위기론

2016년부터 G20 회원국 간에 불만사항이 쌓이고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분위기로 인해 점차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고 그 이야기조차 각국 내부 사정이라며 지키지 않는 이중적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 보호무역조치를 하지 말고 자유무역 및 세계경제통합을 하자고 이야기하면서 영국브렉시트를 선택하고, 미국은 보호무역주의자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중국은 시진핑의 권력욕과 주변국에 대한 무역/관광 압박을 하는 등이 그 예.

12. 덧붙임

G20은 국력이나 지역 내 영향력이 높은 주요국 및 강국 그룹이지 선진국 그룹은 아니다. 실제로 G20 회원국 중 IMF에서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국가는 G7과 한국, 호주 등 총 9개 국가뿐이며, 이들 9개 국가와 EU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국가는 개발도상국으로 오히려 선진국 회원국보다 개발도상국 회원국이 더 많은 판국이다. 여하튼 중국이나 러시아, 인도 같은 나라는 분명 강대국이지만 선진국이 아닌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된다. 반대로 노르웨이나 스위스 같은 나라들은 인구가 적고 EU에도 속하지 않지만 선진국으로 분류된다. 비록 강국이나 대국은 아니지만 내실이 튼튼한 나라기에 강소국으로 불린다. 이런 의미를 혼동해서 사용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는데 강국과 선진국은 분명 다른 개념이다. 노르웨이와 스위스는 1인당 GDP 측면에서 미국을 뛰어넘는 선진국이지만 종합 국력을 따지자면 강국이 아닌 데 반해 중국은 개발도상국임에도 강국이듯이.

13. 관련 문서


  1. [1] 2015년 IMF 발표
  2. [2] 2015년 IMF 발표
  3. [3] 2016년 회원국 발표
  4. [4] G20에서 유일하게 국가연합(confederation)인 회원.
  5. [5] 외교 관행상 대통령제 국가나 대통령제에 가까운 이원집정부제 국가는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한다. 반면 내각제 또는 내각제에 가까운 이원집정부제 국가는 총리가 회의에 참석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전제군주제 국가라 국왕이 직접 참석한다. 물론 대략적인 관행이 그렇다는 것이고, 정상이 병에 걸리는 등의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을 대신 참석시키기도 한다. 2014년 회의에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하필 정상회의 기간에 병이 나서 재무장관이 대신 참석했고, 사우디 국왕(별세)은 고령이라 큰동생인 왕세제(현 국왕)가 대신 참석하기도 했었다.
  6. [6] 사실 유럽연합이 하나의 국가라면 유럽이사회 의장이 사실상 국가원수(대통령)에 가깝고 유럽위원회 의장이 정부수반(총리)에 가깝다. 하지만 그게 확실하게 규정돼 있는 것도 아닌 데다 국가연합이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G20 정상회의에는 두 사람이 함께 참석하고 있다.
  7. [7] 영구 초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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