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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Mac mini, MacBook(12인치), iMac, Macbook Pro, Macbook Air, iMac Pro, Mac Pro

1. 개요
2. 설명
3. 트랜지션
3.1. 68k에서 PowerPC
3.2. Mac OS에서 Mac OS X으로
3.3. PowerPC에서 인텔로
3.4. 인텔에서 ARM으로 (루머)
3.5. 인텔에서 AMD로 (루머)
4. 하드웨어의 특징
5. 문제점?
6. 반론
7. 그래도 맥을 구입하는 이유
7.1. 컬러 매니지먼트
7.2. 최적화 성능
7.3. 소프트웨어 개발
8. 기타
8.1. 시동음
8.2. Sosumi
8.3. NVRAM/PRAM 그리고 SMC
8.4. AHT
8.5. 크래쉬 사운드
9. 모델
9.1. 1984년 ~ 1989년
9.2. 1990년 ~ 1997년
9.3. 1997년 ~ 2006년
9.4. 2006년 이후 제품 중 단종된 모델
9.5. 현재 모델

1. 개요

30주년 기념 영상

30년 전 매킨토시는 기술을 사람들의 손에 쥐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매킨토시의 탄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 영상은 하루만에 전세계에서 iPhone으로 촬영하였습니다.

- 30주년 기념영상에서 나온 대사[1]

30주년 기념 공식 사이트 (아카이브)[2]

애플에서 만든 개인용 컴퓨터 브랜드. 풀네임은 "매킨토시"(Macintosh)이며 그 유래는 애플의 엔지니어이자 매킨토시 프로젝트의 최초 구상자였던 제프 래스킨이 좋아하는 사과 품종이 이거라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스티브 잡스는 처음에는 이 이름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지성을 위한 자전거". 줄여서 "자전거"(!)라는 이름을 밀기도 했다고 한다. 나중에는 컨설팅회사에다 돈 왕창 주고 새 이름을 받아 왔는데 그 이름이라는게 "Apple 40"이라든가 "Apple Allegro" 같은 이름이었고, 결국 잡스는 저런 이름은 못 붙이겠다면서 "매킨토시"라는 이름을 최종 승인하고 매킨토시라는 이름을 쓰던 오디오 회사에 가서 "매킨토시"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까지 얻어오게 된다. 하지만 뒤끝이 쩌는건지 어떤건지 지금의, 그러니까 인텔 CPU가 달려 나오기 시작한 이후로는 아예 공식명칭에 "매킨토시"라는 말이 들어가지도 않으며 간간이 제품 포장[3]에만 슬쩍 던져놓는다.

2006년 이전까지는 거의 유일하게 살아남아 있던 비 IBM PC 호환기종 컴퓨터였다.[4] 프랜차이즈가 출시된지 벌써 30년이 넘어가고 있다. 현재 하드웨어 기본 구조는 IBM PC 호환기종에 맞추고 있고, OS와 소프트웨어는 독자적으로 가고 있다.

애플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애플 리사에서 처음 시험적으로 채택했던 GUI 운영 체제를 탑재했는데 그 당시 매우 획기적이었다. 현재 윈도우즈 등에서 사용하는 '아이콘', '창' 등을 대중에게 최초로 선보인 것이 매킨토시이다. 사실 아이콘, 창과 같은 GUI의 개념은 제록스 연구소 PARC에서 시작했지만, WYSIWYG 탁상 출판 워크스테이션의 개발 도중에 나온 부산물로 GUI 자체를 노리고 개발한 것도 아니었고 그로 인해 탄생한 제록스 스타의 판매량도 형편없었다. 그러나 애플은 GUI의 가능성을 보고 제록스에게 애플 주식 100만 달러 어치를 주고 필요한 기술을 구했다.

처음으로 출시된 모델은 1984년 1월 24일에 출시된 매킨토시 128K. 이 시절에는 모토로라의 MC680x0 계열 CPU를 사용했으며, 1994년부터는 IBM과 모토로라의 합작품인 PowerPC 60x계열 CPU를 사용했다. 이 시절까지의 매킨토시들은 표준 하드 인터페이스로 SCSI를 사용했고[5], 키보드와 마우스는 ADB[6]라는 독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등 PC와의 호환은 손톱만큼밖에 없는 완전 별개의 물건이었지만, 2006년 들어 불구대천의 원수(?) 취급하던 인텔의 CPU를 사용하고, 이에 따라 하드웨어 구조도 x86 아키텍처가 되어 이제는 애플의 독자적인 하드웨어 구조라고 할 만한 것은 남아있지 않은 상태이다. 최근 2011년 라인업에 광통신 기반의 썬더볼트#가 추가되기는 했으나, 이것도 사실 인텔의 기술이다.

운영 체제macOS[7]를 사용한다. OS X 이전의 OS 1부터 9까지는 "클래식"이라고 부르며, 파워PC 시절까지는 호환성 문제를 위해 클래식 모드를 일부 남겨놓기도 했지만 인텔 CPU로 오면서 클래식은 내다 버렸다. 성난 유저의 항의공세를 막기 위해 이전의 PowerPC용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는 로제타를 내장했었지만 Mac OS X Lion부터 사라졌다. 또한 인텔 맥은 CPU부터 기타 하드웨어 구성이 일반 PC들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또한 설치해서 쓸 수 있다. 부트캠프가 그것인데, 이것이 발표된 그 날, 나스닥에서 애플의 주가는 5%나 올라갔다.(...) 합법적으로 윈도와 OS X을 동시에 사용해볼 수 있는 유일한 컴퓨터라 볼 수 있다. 윈도와 달리 애플은 OS X을 단독으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해킨토시는 라이선스 위반이다. 그러나 워낙 귀찮고 오류도 가끔 나오고 리얼맥보다는 확실히 기능이 부족하기에 결국 정말 맥이 필요하면 리얼맥으로 넘어오게 되어 있다. 잡스도 그래서 해킨토시를 그냥 방임했다. 어차피 리얼맥으로 넘어온다고 하면서.

IBM 호환 PC가 널리 쓰이던 시대에도 그래픽작업이나 출판작업 등 특화된 기능이 PC에 비해 월등히 좋았기 때문에 고정적인 수요를 가지고 있어서 아미가, 아타리 등 다른 포멧의 PC가 몰락한 후에도 계속 IBM-PC의 대항자로서 살아남게 된다.

포토샵, 엑셀[8][9] 등 매킨토시용으로 뛰어난 유틸리티와 애플리케이션이 많았던 것도 매킨토시가 굳건히 버틸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 (그런데 지금의 애플과 어도비의 관계는...)

매킨토시의 이름에 대해서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애플에서 처음 매킨토시를 만들어서 판매할 때 사과 품종을 뜻하는 McIntosh란 스펠링을 쓰려고 했으나 사소한 착오로 Macintosh로 잘못 표기했다. 애플 덕분에 매킨토시가 더 유명해진 지금은 사과를 뜻하는 McIntosh보다 Macintosh란 단어가 더 유명해지고 사전에까지 등재되었다. 물론 ‘컴퓨터’가 아닌 ‘사과’로...

스티브 잡스의 전기문 비슷하게 된 iCon에서는, 오디오 앰프를 제조하는 매킨토시 사에서 McIntosh의 사용권을 얻지 못하자 잡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비슷한 이름의 Macintosh로 명명했다고 한다. 그런데 뭐 진짜라면 오디오 맥 쪽에서 소송을 걸었을테고 나중에 사용권을 얻어왔다는 말이 있으니 진실은 저 너머에.

2. 설명

1980년대 말~1990년대 초반에 16비트 위주 컴퓨터 붐이 일었는데, 이때 한국에서 매킨토시는 거의 팔리지 않았다. 그 이유는 엘렉스컴퓨터라는 회사가 한국의 매킨토시 총판역을 했는데, 이 회사가 한국에서 고가정책을 고수해서 같은 사양의 IBM PC 호환기종의 3배 정도의 가격을 붙여먹었기 때문이다.[10] 1990년대 초반 386급에 컬러모니터를 갖춘 용산표 조립 컴퓨터가 200만원 안팎이었고 삼성이나 금성같은 대기업 제품은 250만원 정도였는데, 비슷한 체급의 매킨토시는 600만원을 넘는 가격을 붙여놨다. 현대 엑셀 1990년대 초반 최저급 깡통인 밴 옵션이 400만 원임을 감안해 보자. 현재로 따지면 아반떼보다 비싼 컴퓨터라는 말이다. 애플 본사가 당시 고가정책을 편데다가, 한국에서는 총판사인 엘렉스 컴퓨터가 값을 더 올려놓았으니 잘 팔릴리 만무하다. 오죽하면 당시에 해외에 가서 맥을 사 오는게 더 쌀 지경이었다는 농담같은 전설들이 아직까지도 들릴 정도.[11]

뿐만 아니라 엘렉스는 OS를 한글화하면서 전용 동글(dongle)[12][13]이 없으면 구동이 되지 않게 해놨다. 이는 한글 OS에만 있는 제약으로 이 동글의 성능도 그저 그랬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했다. 때문에 당시 맥 사용자들은 엘렉스가 망해서 없어져버리고 애플 컴퓨터가 직접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했다.하지만 애플 컴퓨터 또한 엘렉스와 마찬가지로...[14]

1990년대 초반 엘렉스 컴퓨터의 광고. 광고 속 모델은 파워 매킨토시 6100.[15]

1990년대 후반까지 매킨토시는 거의 컴퓨터 그래픽 전문가 또는 해외유학파만 쓰는 기종이었다. 이 당시부터 이들은 마이너부심이 쩌는 인간들이었다. 국내 앱등이의 시초인 셈. 이들은 IBM PC를 가리켜 아범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PC와 맥을 비교하였다. 이후 엘렉스 컴퓨터가 손을 떼고 나서도 맥 유저 증가세는 크게 보이지 않았다. 그땐 폐쇄성이 훨씬 강해서, 아예 자체 프로세서와 자체 OS만 썼는데 국내에서 그에 맞는 소프트웨어가 거의 없었기 때문.[16] 하지만 아이폰아이패드가 나오고 애플에 대한 한국 내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경품으로 맥북 에어가 걸리는 이벤트들이 널려 있는 등 갑작스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윈도우즈가 아니면 이런저런 작업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여전히 맥 유저는 소수파에 머물러 있다. 게다가 2009년 들어 정신나간 환율까지 더해져서 된장템이라는 이미지도 생기고 있다.

2011년 대한민국의 맥 사용자가 1%를 넘었는데 이게 시장 점유율인지 사용률인지에 대해선 확실치 않다.

아직까지도 한국에서는 ActiveX쓰기 싫어도 억지로 써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넘쳐난다.[17] 쇼핑, 인터넷뱅킹[18]은 물론이고 관공서 홈페이지 이용도 힘들다. 좀 심한 경우에는 자기 학교 통합정보시스템에 접속조차 할 수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오픈뱅킹을 시작으로 오픈쇼핑 등 크로스플랫폼 크로스브라우징이 가능한 서비스가 많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물론 한국만 매킨토시 점유율이 시궁창인 건 아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 덕분에 애플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등한 201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도 매킨토시의 글로벌 점유율은 10%가 채 안 된다. 단순히 ActiveX 때문에 매킨토시가 밀리는 게 아니라 일반 PC보다 훨씬 비싼 가격, 애플 제품으로 한정된 생태계 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봐야 한다.

3. 트랜지션

스티브 잡스의 표현에 의하면 맥은 세 번의 '트랜지션(transition)'을 겪었다. 하나의 플랫폼이 이처럼 CPU를 두 번 갈아치우고 OS도 한 번 갈아치우는 일은 흔하다고 할 수 없다. 이러한 경험은 애플이나 맥 플랫폼 자체에 있어서는 엄청난 유연성을 제공해주는 상당한 자산이다. 그러나 이러한 트랜지션이 서드파티 개발자나 기업 사용자로 하여금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1994년에 나온 Windows 9x용 소프트웨어의 대다수가 2015년에 나온 Windows 10에서도 멀쩡히 돌아갈 정도로 하위 호환이 혜자스러운 옆집과는 다르게 트랜지션을 할 때마다 이전의 아키텍쳐에 대한 하위 호환을 5~6년 정도까지만 지원하고 휙휙 버리면서 새 아키텍쳐로 처음부터 다시 만들 것을 강요해대기 때문이다.(...)

2017년경에 들어오면서 애플의 칩 개발 기술타 업체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높은 성능을 부각하게 되었고[19], 애플이 자사 맥 시리즈에도 직접 개발한 칩을 사용하게 될 것이란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애플은 그래픽도 독자 개발하면서 이미지네이션사와의 라이선스를 끊었고, 결국 A11 BIONIC부터는 독자 그래픽 아키텍처를 사용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애플이 하위 호환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플랫폼을 갈아엎은 경험이 몇 번 있다는 것도 소문을 뒷바침해주고 있다. 심지어 PowerPC에서 Intel로 넘어올 당시에는 그때까지의 Mac OS 버전들도 내부적으로 Intel 아키텍처로 대응을 하고 있었다는 발표도 했을 정도라서, 이미 애플에서는 자사의 칩셋으로 구동되는 macOS의 버전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 가지 문제점은 현재 애플이 A시리즈에서 사용하는 아키텍처는 ARM이고, 이건 x86(x86-64) 컴퓨터와 다른 개념이라는 것. 이에 몇몇 사람들은 아예 맥을 ARM으로 이주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그리고 2017년에 출시되는 iMac Pro에 보조 프로세서로 A10칩이 들어간다는 소식이 나오며, ARM 이주 떡밥이 불타올랐다.[20] 아예 2018년에 인텔 보안 버그 사태라는 초유의 사고가 밝혀짐에 따라 모든 인텔 CPU들이 치명적인 보안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인해 큰 문제를 가지게 되었다. 애플에서 한달 일찍 패치를 하긴 했다지만 하드웨어 자체에 문제가 있는 이상 시간끌기밖에 안 된다는 점. 물론 ARM으로 넘어가기엔 아직도 x86의 성능이 넘사벽이며 대체재인 AMD조차 못 넘는 실정이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애초에 iMac Pro에 들어간 T2는 시리 기능을 위해 쓰인 것일 뿐이다. 그리고 대체재로 급부상중인 AMD에서 야심차게 나온 라이젠 2세대와 APU, 모바일 그리고 에픽 모두 인텔 제품들과 충분히 맞설 수 있게 되면서 수면 아래로 들어갔다.

3.1. 68k에서 PowerPC

쫄딱 망한 기존의 Lisa용 그래픽 API가 모토로라의 68000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위한 것이었고, 적어도 매킨토시 개발 당시에는 8086보다 68000이 성능면에서 우월했기에 맥은 모토로라의 680x0 계열(이하 "68k")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68k를 계승할 모토로라의 88000이 싹수가 노랗다는 것(...)을 알게 된 애플은 IBM과 손을 잡고 모토로라도 끼워서 AIM(Apple, IBM, Motorola)동맹을 결성한 다음 차세대 맥에 PowerPC를 채택하기로 결정하였다.

68k와 ppc는 전혀 다른 아키텍처이기에 애플과 모토로라는 호환성 확보를 위해 PowerPC에 68k 명령어를 일부 심고, 한편으로 Mac OS 자체에 소프트웨어 에뮬레이터를 심음으로서 문제를 해결했다. 결과적으로는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성능을 낼 수 있었고, 애플은 PowerPC용 Mac OS의 개발기간을 절약하기 위해 Mac OS에 68k 코드를 잔존시킨다는 결정을 내릴 수 있을 정도였다. OS가 부분적으로는 네이티브 코드가 아니라는 말인데, 그렇게 하더라도 전체 퍼포먼스에 커다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니 그만큼 에뮬레이터의 성능이 뛰어났다는 것이다. 다만 끝까지 완전한 네이티브 PowerPC 버전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어디까지 잠재능력(?)을 끌어냈는지는 미지수.

또한 하나의 실행 파일에 68k와 PPC 코드를 모두 포함하는 FAT 바이너리도 등장하였다. 이 정신은 뒤에 OS X의 유니버설 바이너리로 이어진다.

3.2. Mac OS에서 Mac OS X으로

선점형 멀티태스킹 등을 지원하는 Windows 95가 출시되었으나, 이에 대항하기 위한 애플의 코플랜드 계획이라든가, IBM과 공동으로 진행하던 탈리전트는 실패하고 결국 애플은 NeXT를 회사 째로 구입하여 동사의 NeXTStep을 Rhapsody라는 이름으로 맥용으로 포팅하게 된다. 그 랩소디가 바로 오늘날의 macOS.

OS X은 NeXTStep 시절 68k에서 작동하다가 x86 버전이 출시되었고, OS X이 되면서 PPC에서 돌아가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인텔칩 장착 맥이 등장할 수 있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으며[21], 결국 OS X으로의 트랜지션은 이후 인텔로의 트랜지션을 위한 복선이 되었다.

흥미롭게도, 후에 OS X는 다시 macOS라는 이름으로 돌아오게 된다. 메이저 버전은 여전히 10으로 OS X에서 이어지지만 iOS, watchOS, tvOS와 규칙을 맞추기 위해 변경한 것인데 기존에는 'Mac OS'라 표기했지만, 현재는 'macOS'라 표기한다.

3.3. PowerPC에서 인텔로

등장 당시에는 x86을 발라버리는 성능을 보여주었던 PowerPC였으나,[22] PC 시장에 관심을 잃은 IBM, 임베디드 PowerPC에 맛들린 모토로라는 정작 매킨토시에 장착하기 위한 버전의 PowerPC의 개발에 소극적이 되었던 반면,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의 인텔은 AMD를 따돌리기 위해 계속해서 자사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업데이트하고 있었다. 넷버스트가 아무리 비효율적이라고는 하나, 미칠듯한 클럭빨(...)은 PowerPC보다 나은 성능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고, 인텔은 센트리노 플랫폼으로 저전력-고성능 플랫폼의 가능성을 보여준 반면, PowerPC를 개발하는 IBM은 크고 아름다운 서버용 CPU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데스크탑이야 어쨌든간에 노트북용 PowerPC의 업데이트는 난망한 상태였다. 특히 PowerPC G5는 발열 문제가 너무 심각해 노트북 등에는 탑재를 아예 포기하고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인 파워맥 G5에만 장착하였다. 심지어 수랭 쿨러까지 달았다.[23] 결국 애플은 인텔로의 이주를 결정하게 되었다.

일단 이주를 발표하고 나면, 발표 후로부터 인텔칩을 실제로 장착한 맥이 출시되기까지 수개월에서 1년간 맥의 판매를 거의 기대할 수 없게 되므로 애플로서는 모험이라고 할 수 있는 결정이었고, 사실은 그 점이 1990년대 말부터 지속적으로 존재하던 인텔로의 이주 루머에 대한 가장 강력한 반론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잡스는 결단을 내렸는데, 맥을 판매할 수 없게 되는 수개월간 그 공백을 메꾸어줄 iPod(...)이 있기에 가능한 결단이었다. 사실 클래식 맥이 이때 판매량이 좋지 못하기도 했다. 파워맥 G5 말고는 여전히 PowerPC G4 프로세서를 썼는데, 1999년 상용화된 너무 낡은 프로세서였다. 그 사이 인텔은 펜티엄 3에서 펜티엄 4 윌라멧, 노스우드를 거쳐 전설의 프레스캇까지 진화하고 있었다. 2000년대 초반 컴퓨터 성능 상승 속도는 극단적인 수준으로 빨라져 20주년 기념 매킨토시가 나온 1997년만 해도 250MHz 프로세서에 32MB RAM을 장착했지만 2004년경에는 펜티엄 43.8GHz에 수백 MB의 RAM[24]을 장착한 무시무시한 컴퓨터가 나올 정도였으니. 특히 클럭 향상이 엄청났는데, 이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에는 아주 좋았다. 반면 파워맥은 속도 향상이 더뎠다. 사실 초기 파워맥이 원체 셌던 것이긴 하지만. 예를 들어 파워맥에서 성능이 낮은 부동소수점 계산 파트를 그냥 살짝 손봐서 달았는데, 그러고도 당시 인텔을 이겼다. 그놈의 발열이 문제지

결과적으로 인텔로의 이주는 다들 알다시피 대성공.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만들어낸 Universal Binary는 장차 맥이 또다른 아키텍처로 옮겨갈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두 번이나 옮겼는데 또 옮기지 말라는 법은 없지 근데 옮겨갈 아키텍쳐가 있긴 한가? 확실한건 AMD로 바꾸면 주가가 떨어진다. 주주들 조만간 캘리포니아 앞바다에서 봅시다

이 과정에서 하드웨어 구조가 x86 아키텍처로 바뀌면서, 하드웨어적으로는 IBM PC 호환기종과 같아졌다.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 설치가 가능해진 것도 이 때부터다.

3.4. 인텔에서 ARM으로 (루머)

2018년 기준으로 애플이 인텔 프로세서를 버리고 자사 프로세서로 바꾼다는 루머가 몇 년째 도는 중이다. # 2018년 이후로 애플에서 빠르면 2020년에 자사 프로세서를 맥북에 탑재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이 루머에 대해 회의적으로 보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관련 뉴스와 정보가 나오고 있는 터라 나올 확률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그럴 것이 인텔은 아무런 발전은커녕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과 CPU게이트로 인해 인텔 제품들이 보안에 취약하다는 것[25], 그리고 맥북 프로 2018처럼 발열이 너무 심해서 맥 컴퓨터의 신뢰성을 깎아먹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인텔 때문에 맥 발매 시기가 바뀌거나 원하는 부품[26]을 못 쓴다는 점도 있다. 결정적으로 14나노 공정을 지속적으로 쓰고 있는 상황이라 개선조차 하기 힘들다.

당연하지만 자사 프로세서를 쓰면 성능, 전력, 호환성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당장 모든 맥 컴퓨터들이 자사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것도 아니고 특히 맥 프로와 아이맥 프로처럼 고사양의 컴퓨터는 더더욱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렇기에 루머상으로도 고성능 CPU가 필요 없는 맥북에 먼저 탑재될 거라는 정보가 있다. 아직까진 확정된 건 아니지만 애플에서 인텔 CPU를 버린다는 조짐과 뉴스가 꾸준하게 나오는 상황이라 마냥 안 나온다고 말하기 힘들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문제는 많아도 이미 2017년에 ARM으로 작동되는 윈도우 10과 컴퓨터를 출시한 바 있는 만큼 애플에서도 실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애플이 2020년부터 자사 프로세서를 맥 컴퓨터에 탑재할 것을 인텔이 직접 확인했다는 기사2021년까지 iOS와 macOS 둘다 돌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할 계획이 등장한 상태다. 더욱이 3월달에 발표한 서비스 중 하나인 Apple 아케이드는 iOS 게임을 macOS에서도 할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라고 발표됨에 따라 애플이 인텔 CPU를 버리고 자사 프로세서로 갈아탈 거라는 루머가 거의 확정된 상태이며, 2020년에 공개될 첫 제품이 맥북이 될 걸로 보인다.[27]

하여튼 2020년까진 기다려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명백한 정보가 나온 이상 애플 자사칩으로 넘어가는 건 시간문제인 것은 확실하다.

WWDC 2019에서 발표된 macOS 카탈리나와 iOS 13, 그리고 iPadOS간의 연동성이 매우 높아졌고 특히 카탈리스트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카탈리스트 프로젝트란 iOS와 macOS 앱을 통합시키는 계획이다. 운영체제가 달라도 앱 하나로 둘다 쓸 수 있다는 얘기다. 카탈리나는 32비트 지원을 굳이 벌써 그걸 해야할까 싶은 2019년에 중단해 버렸는데, 맥의 개발 플랫폼을 슬림화시켜 ARM/x86 유니버설 바이너리가 상당히 장기간 계속되어야 하는 상황을 대비해 시스템을 단순화 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이 있다.

게다가 ARM에서 일하던 아키텍트가 애플로 이직해서 맥북에 쓰일 ARM 칩에 대한 개발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예 맥북프로는 물론 심지어 아이맥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유출이 나온 상태다.

즉, 2020년 이후부터 기존 맥 응용프로그램이나 가상화 탭으로 윈도우 소프트웨어를 돌리거나 부트캠프로 작업할 사람들은 망했어요다.[28] 현재 ARM CPU에서 x86에뮬레이션은 속도가 느려 실사용이 어렵다.[29][30]

3.5. 인텔에서 AMD로 (루머)

2019년에 발견된 루머로 카탈리나 10.15.3 베타때 AMD APU와 나비 21 코드들이 대량 발견된 일이 있었다. AMD APU 1,2세대는 물론 그때 기준으로 공개조차 안한 3세대 Renoir와 애플전용 혹은 4세대로 추정되는 반 고흐라는 코드네임이 맥운영체제내에서 발견되었다.[31] 애플이 신형 AMD 그래픽카드를 쓰기 훨씬전에 관련코드를 추가하는 일이 여러번 있었고 실제로 맥에 쓰인걸 생각해본다면 가능성이 매우 높은 루머로 ARM 기반 맥보다 훨씬 더 현실적인 루머이기도 하다.

애플이 비록 자사칩으로 만든 맥을 계획하고 있긴하지만 아직까지 X86기반 컴퓨터랑 대놓고 비교하기 어려울정도로 성능이 낮고 이마저도 실제로 테스트된 사례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게다가 소프트웨어 호환성 문제가 필연적으로 터질 수 밖에 없거니와[32] 과연 서드파티 회사들이 ARM 기반 맥에 전용앱을 빠른시일내로 만들지도 의문이기에 AMD CPU를 탑재하는 쓰는것이 좀더 쉬울 수 밖에 없다. 긱벤치상으론 애플 자사칩의 성능이 굉장히 높아보이지만 긱벤치는 실제 CPU 성능을 반영하지 않고 첫 ARM 기반 맥이 맥북에어로 나온다는 루머가 있는만큼 한동안 인텔을 쓸수밖에 없는 처지다. 당연하지만 데스크탑 CPU를 쓰는 맥과는 애초에 비교자체가 안된다. ARM은 저전력에 고효율이 특징이지 고성능을 뜻하진 않는다. 하여튼 자사칩으로 옮겨간다는 건 모든앱을 다시 처음부터 만들어야한다는 얘기로 iOS앱을 그대로 쓸수있지만 정작 대다수의 전문가용 및 작업용 소프트웨어는 모두 x86기반이기 때문에 상당히 큰 문제점이자 단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사칩으로 맥북을 만들어도 자사앱외엔 쓸만한앱이 무척 제한적이기에 전혀 현실적인 방안이 아니다. 어도비에서 아이패드용 포토샵과 일러를 만들고 있다지만[33] 어도비외에도 무수이 많은 소프트웨어들이 존재하기에 당장 자사칩으로 만들어봤자 사용할 수 있는 앱은 극단적으로 적으면서도 성능조차 높지 않기에 당분간은 x86기반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AMD APU는 현재상으론 노트북에 쓰이는 모바일칩만 나왔기에 13인치나 16인치 맥북프로에 쓰일걸로 추정되고 있다. 아직까진 루머에 불과하지만 맥운영체제에 이유도 없이 AMD CPU 3세대 및 의문의 코드네임이 추가된 이상 가능성이 높은건 사실이고 ARM 기반 맥과는 달리 처음부터 높은 호환성과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34] 인텔 64비트 CPU들이 쓰고 있는 x86-64] 명령어 셋 자체가 AMD에서 만든 것을 라이선스를 받아 사용하고 있는 것이고 나무위키에는 아예 AMD64라는 이름으로 작성되어 있다. 만약에 맥북프로 시리즈에 장착되기 시작한다면 다른 맥들도 사용이 가능해질걸로 보인다.[35][36]

최신베타에서도 여전히 발견되고 있으며 심지어 발견된날에 인텔에서 공식적으로 썬더볼트 3를 AMD 마더보드에도 인증을 해주기 시작하여서 AMD로 옮겨간다는 루머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아예 대놓고 LPDDR4까지 유출되었는데 마침 3세대 APU가 지원하며 인텔은 아이스 레이크만 지원하기에 성능적으로 더 높은 AMD가 채용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이 루머가 사실이라면 당분간 자사칩과 AMD CPU를 병행해서 쓰되 천천히 자사칩으로 완전히 전환할걸로 보인다. 아이폰에 쓰이는 자사칩의 성능이 아무리 높아봤자 맥북에어에 채용될 수준밖에 안되기에 더더욱...

4. 하드웨어의 특징

모토로라의 680x0 계열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사용하던 68k 시절부터 PowerPC를 사용하던 시기까지, 애플은 소니처럼 독자적인 하드웨어 규격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었다. 맥이 처음 등장했던 때에는 그래도(...) 잘하면 IBM 호환 PC에 다시 승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있었기에 굳이 당시로서는 성능이 떨어지던 IBM 호환 PC의 규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고성능의 독자노선을 추구했던 것이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복귀한 1997년 이후 업계표준의 규격들을 거의 대부분 수용하게 되고, 자신의 규격들도 널리 공개하여 표준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게 되었다. 덕분에 오늘날에 와서는 드라이버만 지원하면 PC용 주변기기 하드웨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램이나 하드디스크, 마우스 등의 경우는 별도의 드라이버조차 필요없이 PC용 제품을 연결하여 사용가능하다.

  • 초창기 클래식 맥은 롬 바이오스에 그래픽 라이브러리 등을 올려두었다.
  • NuBus[37]라는 독자적인 확장슬롯 규격이 있었다. PC의 ISA와 유사한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PowerPC 맥의 등장과 함께 PCI로 대체되었다.
  • 저가형 맥에는 PDS(Processor Direct Slot)이라는 확장슬롯이 제공되었다. 위의 NuBus와 달리 범용 확장슬롯은 아니다. 범용이 아니라는 것이 무슨 뜻인가 하면, PCI나 ISA, NuBus 용 카드는 해당 슬롯이 있는 기기라면 어디에든 꽂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PDS 용 카드는 PDS 슬롯이 있다고 해서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종을 가린다. 왜냐하면 Processor 'Direct' Slot 이라는 이름 그대로 CPU와 저수준에서 통신하기 때문에 CPU의 종류와 관련이 깊기 때문이다. 즉, 68030 마이크로프로세서용 PDS 카드는 68040 맥에 장착할 수 없다. 달리 말하면 PDS 기기는 맥의 모델별로 다 따로[38] 있다는 것이다(...) CPU와 직접 통신한다는 점, 로직보드 하나에 한 개의 슬롯만 허용된다는 점에서 AGP/PCI-E와 유사하지만, PDS는 범용성이 없다는 점이 다르다.[39] 저가형 맥의 로직보드에서 NuBus를 위한 부분을 제거하여 단가를 낮추면서도[40] 일정한 사후 확장성[41]을 제공하기 위해 채택되었다.
  • 키보드마우스 등의 입력기기 연결에 ADB(Apple Desktop Bus)라는 규격을 사용하였다.[42] 생긴 것은 PS/2 포트와 유사하지만 키보드 마우스 단자의 구별이 없고, 최대 5개 까지 직렬로 연결이 가능하다. 즉, 현재의 USB처럼 본체에 키보드를 연결한 뒤, 키보드에 달린 ADB 포트에 마우스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 단, 핫 플러깅 기능은 없다. iMac 등장과 함께 USB로 대체되었다.
  • 윈도우즈 PC의 키보드에 필수적인 윈도우 키 대신 기능 키로서 ⌘ 기호의 키가 있다.[43] 윈도우가 설치된 PC에 연결하면 윈도우 키로 작동한다.
  • PC의 경우 대체로 SCSI가 옵션이었으나 맥은 메인보드에서 이를 기본으로 지원하였다. 따라서, 내장 하드디스크와 (내/외장) CD-ROM 드라이브에 기본적으로 SCSI 장치가 장착되었다. 성능면에서는 당시의 IDE나 AT-BUS 보다 나았으나, 가격이 비쌌다. 결국 PowerPC 맥의 등장을 전후하여 보급형 맥에는 ATA 방식 하드디스크가 탑재되기 시작했으며, ATA의 성능 향상과 더불어 파워맥 G3 후기형 이후의 전문가형 맥에서도 SCSI는 기본 I/O 인터페이스로서의 자리를 내놓게 되었다. 한편, 노트북 기종에서는 계속해서 IDE(ATA) 방식 하드디스크만 사용되었다.
  • 직렬/병렬 포트의 모양도 달랐다. PC의 그것과 전혀 다른 것은 아니어서 하위호환성은 가지고 있었으나, 어쨌든 포트 모양은 다르고 PC용 프린터나 외장형 모뎀을 바로 연결할 수는 없었다. iMac 이후 USB를 채택하게 되면서 직렬/병렬 포트 자체가 맥에서 사라진다.
  • 애플의 독자적인 규격은 아니지만, 전동식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도 맥의 특징이었다. 데스크탑(=윈도의 바탕화면)의 플로피 디스크 아이콘을 마우스로 끌어다 휴지통에 버리면 모터음이 들리면서 탁하고 마치 토스터기에서 식빵 튀어나오듯 디스크가 자동으로 튀어나왔는데 이는 참으로 간지나는 모습이 아니라 할 수 없었다(...) 이는 iMac의 수퍼드라이브에서도 똑같다.
  • 모니터 연결 단자의 모양이 달랐다. '맥마스터'라는 컨버터를 이용하면 IBM 호환 PC용으로만 만들어진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었다. iMac의 등장과 함께 D-SubDVI로 대체되었다.
  • 파워맥 G4 ~ G5 시절에는 모니터 연결에 ADC(Apple Display Connector)라는 단자를 이용하였다. DVI와 USB 연결[44], 전원공급을 하나의 케이블로 할 수 있는 규격이긴 하나, 모니터의 전원을 맥이 담당하게 된다는 점에서 무리가 전혀 없다고 할 수 없었다. 현재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 대체로 확장성이 시망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45] 그러나 스티브 잡스가 축출된 이후에 만들어진 맥들은 NuBUS 확장슬롯이나 램 추가 슬롯 등이 준비되어 확장성이 부여되었고[46], 1997년 스티브 잡스의 재림 복귀 이후에 만들어진 맥들의 경우 PC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확장규격을 채택하여 저렴하게 확장을 위한 부품을 수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본체의 디자인 자체도 손쉽게 분해 및 조립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 '쉽다'는 것은 애플에서 사용자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의도한 부분에 한한다. 예컨대 iMac G3의 경우 사용자가 업그레이드가능한 부분인 램의 추가를 위해서는 동전 하나만으로 케이스를 열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인 하드디스크의 교체를 위해서는 수많은 나사를 풀어야 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친절하게 분해 설명서(단, 애플이 열도록 허락한 부분까지)도 제공한다. 다만, 현재 레티나 디스플레이 맥북프로나, 맥북 에어처럼 램조차도 로직보드에 납땜되어, 주문시 사양 변경을 제외하면 확장의 여지가 없는 제품들이 몇 존재한다. 맥 프로의 경우 워크스테이션인데도 2013년에 업그레이드가 매우 제한적이고 확장도 힘든 제품을 발매했다가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자 결국 다시 개발하고 있다. 2019년 발매 예정이라 6년동안 신제품이 전혀 없다는 거대한 공백은 덤. 신형 맥 프로 발매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출시된 아이맥 프로 또한 확장성은 절망적이다. 2016년형 이후부터의 맥북 프로는 전혀 교체가 안 되는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업그레이드 자체가 불가능하다.
  • 놀랍게도(?) CPU 업그레이드가 가능했다. 다만 NuBus나 PDS, PCI 슬롯에 신형 CPU가 장착된 확장카드를 꽂는 방식으로 행해졌다. 당연히 소켓에 새 CPU를 꽂는 것과는 다르다.[47] 당연히 이러한 업그레이드를 대체로 달가워하지 않는 애플은 OS 업데이터에 해당 확장카드를 무력화시키는 코드를 숨겨두거나 하기도 해서 문제가 되었다. OS의 판매용 패키지의 요구사양에는 CPU를 업그레이드한 경우를 제외한다는 문구가 명시되었던 것은 물론이다.(...)
  • x86칩이 장착된 확장카드도 있었다. 486은 물론 펜티엄 버전까지 출시되었다. 확장카드 위에 IBM 호환기종의 메인보드와 VGA, 사운드카드(사운드 블래스터 호환)를 집적한 다음 맥의 로직보드 위에서 공유할 수 있는 것(RAM)은 공유하는 방식. 출고 당시부터 이러한 확장카드가 기본으로 장착된 맥을 애플이 직접 판매하기도 하였다. 다만 PowerMac G4부터는 판매하지 않았다(...)
  • 본체의 전원 버튼이 아니라 키보드의 전원 키/버튼으로 on/off가 가능했던 것도 올드 맥 유저들이 기억하는 맥의 간지나는(!) 특징 중 하나.[48] 2000년대 초반까지도 애플 USB 키보드에 전원 버튼이 존재하였으나, 이후 원가절감(...)을 이유로 사라졌다.
  • 타이핑 칠 때 안정적이라 불안감/착각/오타를 유발시키지 않으며[49] 키 배치도 "B"키를 중심으로 좌우 균형이 딱 맞다. 레이아웃도 노트북마다 통일되어 있어, 2015년까지의 모든 데스크탑/노트북의 키보드가 완전히 동일했고, 2016년부터의 노트북 키보드 또한 서로 동일하다. 데스크탑은 노트북과 미묘하게 달라지긴 했지만 차이는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특히 Page Up-Down, Home-End.[50][51]
  • 맥북 계열 노트북은 디스플레이 비율이 16:10인 몇 안되는 노트북이라 세로 길이가 길어 문서 읽기/쓰기나 웹 브라우징에 더 유리하다.[52] 타 제조사들이 비교적 화면이 작은 노트북 컴퓨터에서도 와이드스크린이랍시고 답답한 16:9 디스플레이를 고수하는 것은 원가 절감이 원인이다. 화면 크기는 대각선 길이를 기준으로 하는데 가로로 길어지는 와이드스크린을 만들면 패널을 비교적 적은 넓이만 사용하고도 같은 인치 크기 표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동안 QHD를 채용한 제품들이 많이 나왔고, 서피스 시리즈를 필두로 3:2 비율까지 등장하는 판이긴 하지만, 비율로 보면 소수이고 4K 마케팅 때문에 다시 16:9 비율이 늘어가는 중이다.

5. 문제점?

애플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 정책으로 인해 대다수의 맥 제품은 광고한 것보다 실제 성능이 희생되는 경우가 많다. 파워 맥 G4 큐브의 경우, 디자인 때문에 무려 쿨링팬을 빼버리는 짓을 저질러서 하드웨어 고장이 심각해져 결국 1년만에 단종된 전례가 있다. 맥 미니도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성능을 희생시킨 케이스.[53]

확장성 역시 자주 비판의 대상이 되곤 하는데, 기본적으로 애플은 올인원에 집중하는 터라 확장성이 거의 0%에 근접할 정도로 떨어진다. 아예 전용 하드웨어를 쓰기 때문에 호환되기는 커녕 교체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물론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개발하는 회사이므로, 이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최적화에 더욱 유리하다. 콘솔이 PC보다 최적화에 유리하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그 이유를 금방 알 수 있다.

6. 반론

맥 컴퓨터의 사용자들은 이와 같은 하드웨어 매니아들의 성능 집착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편이다. 맥에서 주로 사용되는 음악, 프로그래밍 등의 작업들은 하드웨어 자원을 그렇게 많이 소모하는 편이 아니며, 게임이나 딥러닝 연산 같은 걸 하지 않는다면 실사용에 문제는 없다는 것이다. 맥의 주력 모델들은 노트북 컴퓨터(맥북), 미니 PC(맥 미니), 일체형 PC(아이맥)인데, 이 세 가지 종류의 컴퓨터들이 가지는 공통된 특징은 처음부터 휴대성과 공간 절약을 위해 업그레이드와 성능을 일정 부분 포기했다는 것이다. 애플도 맥의 사용자 대부분이 CPU에 스로틀링을 일으킬 만큼 하드한 작업을 하는 편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디자인을 고집하는 것이다. 아래 문단에서도 후술하겠지만, 맥을 사용하는 이유는 맥에서만 돌아가는 각종 맥 전용 소프트웨어들과 수준 높은 색 표현력[54] 및 텍스트 렌더링[55], 유닉스 계통과 연계된 개발 환경의 설정[56], 사운드 작업 등을 하기 위함이다. 맥 사용자의 대다수는 부품 업그레이드 같은 것에는 큰 관심이 없으며, 애초부터 이러한 목적으로 나온 제품에 대해 게임이 안 된다느니, 성능이 부족하다느니,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와 연결이 안 된다느니 하면서 비판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가격 문제 역시 마찬가지. "그 가격이라면 차라리 조립컴퓨터를 맞추어서 더 높은 성능을 쓰는 것이 훨씬 좋은 선택이다"라는 비난이 많지만, 실사용으로 Mac OS를 구동하는 PC를 자체 조립할 수는 없기 떄문에 (해킨토시의 경우 안정성이 떨어지며, 안되는 기능들이 상당히 많으므로 본격적인 실사용보다는 임시방편이나 OS에 대한 이해를 얻기위해 만들어 보는 물건에 더 가깝다) 가성비를 논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 그리고 iMac Pro 같은 제품은, 물론 엄청난 고가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스펙을 찬찬히 뜯어보면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힘든 고사양 전문가용 부품 탑재하고 있으므로 비싼 것이 당연하다.

비단 컴퓨터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공학적으로 우수한 제품이 언제나 활용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것은 아니다. 맥은 macOS와 함께 연동되어 돌아가는 제품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화려한 쿨링 시스템을 갖춘 케이스에, 고사양의 부품들을 때려박은 PC가 맥 컴퓨터보다 성능상 우수할 수는 있겠지만, 거기에 윈도우나 리눅스가 깔리는 순간 맥이 제공하는 여러가지 편리함(설령 그것이 일부 분야에 한정되었다 해도)들은 얻을 수 없게 된다. 데스크탑과 노트북, 그리고 스마트폰을 단순 가성비만 가지고 비교할 순 없듯이, 맥도 그런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다.

다만 사진 편집과 영상 편집하는 전문가들은 차별화되는 지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긴 쓰는데, 얘들 전문가용 맥을 전문가용으로 설계하기는 하는건가? 라는 비판적인 논조가 많다. 어도비 쪽 최적화가 전반적으로 답이 없다는 점도 문제의 원인이긴 하나, 2013년 Mac Pro부터 폼팩터적으로 쿨링을 고려하기는 한건가 싶은 설계가 상당기간 이어져왔기 때문. 디자인을 위해 성능을 희생하는 것은 보급형 라인까지나 통용될 이야기이지 전문작업용 딱지를 붙이고 나온 라인업이 내세울 기준이 아니다. 특히 에어까지의 보급형 라인업과 그 위의 상위 모델을 의도적으로 쿨링 설계를 다르게 두어 쓰로틀링으로 라인업을 나누고 있다는 게 공공연한데, 상위 모델의 쿨링 설계조차 제대로 먹히지를 않으니 맥에서 고부하 작업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실로 환장할 노릇이었다. 13년 Mac Pro는 폼팩터부터 원통형 설계에 취해서 구조적으로 쿨링에 한계가 있고, 17년 iMac Pro는 일체형이라 자가 업그레이드도 불가능에 가까운데 서멀 처리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니…. 그나마 19년 맥프로 들어서는 가격 책정이 미친 수준이라는 비판은 있긴 하나 하이엔드 하드웨어 성능 자체에 대한 비판은 어느정도 잠잠해진 편.

7. 그래도 맥을 구입하는 이유

7.1. 컬러 매니지먼트

윈도우와 맥 모두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지원하지만, 맥의 컬러엔진 (ColoySync)가 윈도우에 비해 직관적이고, 효율적이다.

윈도우는 기본적으로 바이너리에 별다른 메타데이터가 없으면 기본 모드로 동작한다. 이 기본 모드에서는 HiDPI, UI 컴포넌트, 경로 최대 길이, 고정밀 터치패드 스크롤 지원, HDR와 같은 기능들의 사용은 프로그래머의 재량에 맡기게 되며, 컬러 매니지먼트도 예외가 아니다. 프로그래머가 위의 메타데이터를 작성하지 않아도 코코아 프레임워크 위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들의 경우 문제 없이 기능들이 동작하는 것과 달리, Windows의 경우 적합한 색상 프로필이 설치되어 있어도 애플리케이션에서 컬러엔진을 호출하지 않으면 디스플레이 컬러 매니지먼트를 지원하지 않는다. 반면 맥에서는 시스템 단에서 컬러 매니지먼트를 적용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과는 별개로 화면에 표시되는 대부분의 내용에 대해 컬러 매니지먼트를 지원한다. 단, QuickTime을 제외한 하드웨어에 접근해서 렌더링 되는 영상 플레이어나 게임 같은 프로그램들 에서는 프로그래머가 색상 관련 기능을 사용해 주지 않는다면 컬러 매니지먼트를 지원하지 않는다.

즉, 맥은 색상 프로파일만 설치하면 대부분의 정지화상 (백터기반의 일러스트나 비트맵 기반의 사진 등)에서는 대개 정확한 색상을 감상할 수 있는데, 윈도우는 애플리케이션의 색상 관리 지원 여부에 따라 색상 프로파일을 불러오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이렇게 되면 디스플레이가 틀어진 색상을 출력하게 된다.

다만 '윈도우에서는 제대로 된 컬러를 볼 수 없고 광색역 모니터를 써도 색상을 제대로 볼 수 없다' 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엄연히 틀린 말이다. 색상 관리 여부를 애플리케이션 각각의 재량에 맡긴다는 점에서 맥에 비해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윈도우도 색상 관리 API (ICM, WCS) 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호출할 수 있는 앱에서는 정확한 색을 출력할 수 있다.

또, 색상을 다루는 전문 디자인/편집 프로그램, 대표적으로 포토샵이나 라이트룸,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어도비 시스템즈 계열 소프트웨어들은 모두 애플리케이션 단에서 컬러 관리를 지원하도록 만들어졌으므로 작업 중 색상이 틀어지는 일이 거의 없고, 영상의 경우 맥도 자사의 QuickTime외에는 색상 관리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영상을 다룬다면 윈도우 대비 큰 장점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macOS에서 가장 먼저 도입되었으나, 컬러 매니지먼트라는 개념 자체를 애플이 개발한 것은 아니다. 현행 색상 관리의 표준을 제시한 ICC (International Color Consortium)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코닥, 어도비 등 여러 회사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결국 윈도우와 macOS 모두에서 컬러 매니지먼트를 제대로 지원하지만, macOS가 윈도우에 비해 사용자 (혹은 프로그램 개발자)가 해야할 일이 적기 때문에, macOS가 더 편리한 것이다.

다만, 여전히 웹 색상 표준은 sRGB에 머물러 있고, 고가의 전문가용 제품을 제외하고는 PC 모니터들도 대부분 표준색역까지만 대응하기 때문에, 과연 일반사용자가 이러한 시스템상의 차이로 인해 불편을 겪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다.

7.2. 최적화 성능

애플이 유일하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다 보니 최적화 수준이 굉장히 높은 수준이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도 PC를 직접 생산하기 시작했지만 애플급 최적화는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 애플은 지원할 하드웨어 가짓수도 많지 않은데다 개발 철학상 발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가차없이 내다버리는 반면 윈도우는 셀수 없이 많은 기기도 모자라 레거시 호환성까지 생각하면서 만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macOS는 HiDPI가 완벽히 지원되며 광색역에서도 운영체제 자체가 지원되기에 전혀 문제 없는 데 윈도우는 아직도 HiDPI와 광색역 지원이 제대로 안되는 이유다. 실제로 애플이 레거시 프레임워크인 카본 프레임워크 지원을 종료하기 전까지 Carbon으로 작성된 프로그램들의 대부분들이 HiDPI환경에서 윈도우처럼 흐릿하게 표시되었다. 결국 운영체제를 갈아엎어야 가능한데 레거시 파일까지 유지하려고 하는 윈도우 특성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애플의 최적화는 최소한의 부품만을 사용하며 이 마저도 대부분 전용부품들이다. 이 때문에 구형 맥 프로에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가 지원된다고 아무 부품들을 쓴다고 해서 제대로 쓸 수 있기는 커녕 여러 에러 및 버그가 생기는 이유이며 해킨토시도 소프트웨어 문제가 상당히 많고 안정성이 매우 낮다는 점이다.

비록 애플에서 직접 만드는 작업용 앱이 고작 몇개밖에 안되지만 최적화로 인한 높은 성능은 가히 타회사에서 초고가 컴퓨터를 만들어도 맥의 최적화에 근접조차 못할 정도이니 말 다한셈이다. 덕분에 파이널 컷 프로, 로직 프로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성능 및 속도로 인해 인지도가 높은 건 물론 엄연히 타회사랑 경쟁할 수 있을 위치를 자랑한다. 당장 파이널 컷 프로의 경우, 경쟁회사인 어도비에서 만든 프리미어 프로와 비교 시 몇배에 달하는 성능차이를 보여준다. 물론 어도비 제품들의 최적화가 PC든 맥이든 좋지 않아서 성능이 높지 않지만 다빈치 리졸브와 비교해도 여전히 높은 성능과 속도를 보여준다. 단, 파이널 컷 프로는 전용코덱인 ProRes 덕분에 가능한 거라서 말그대로 전용 소프트웨어와 전용 포맷을 써야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경쟁회사에 비슷할 정도이며 아예 파이널 컷 프로 + ProRes로 통일해서 작업하는 곳이 상당히 많다.

최적화로 인한 전용 소프트웨어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맥북프로나 맥북에어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면서도 여전히 높은 성능을 자랑하므로, 하드웨어 및 스펙을 타사 컴퓨터나 조립컴퓨터와 단순 비교하면 떨어져 보이지만 전용 소프트웨어를 쓴다면 역변한다고 보면 된다.

7.3. 소프트웨어 개발

개발자 입장에서 맥이 필요한 이유 중 하나는 iOS용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리눅스 환경과의 유사성 때문이다. 우선 iOS 앱을 빌드하려면 XcodeSwift가 필요한데, Xcode는 오직 맥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Swift는 맥과 우분투 리눅스만 지원하므로 윈도우에서는 개발이 불가능하다. 반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윈도우와 맥을 둘 다 지원하므로 이를 통해 맥에서 안드로이드용 앱과 iOS 앱을 모두 빌드할 수 있다. 윈도우 전용으로 제공되었던 .NET FrameworkC#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오픈 소스 버전인 .NET Core를 공개한 덕분에 굳이 윈도우에 머무를 이유가 없어졌다.

또 하나의 장점은 bash 이 기본적으로 지원되어 현재 서버 시장의 90%를 점유 중인 리눅스 운영체제와의 연동이 윈도우보다 훨씬 간편하다는 것이다.[57] 수많은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들 역시 리눅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맥에서 빌드할 수 있는 반면 윈도우에선 별도의 방법을 써야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윈도우는 GUI 환경에만 집중하느라 CLI 쪽 기능들은 거의 레거시화되었고, PowerShell의 활용도는 지지부진한 상황이어서 CLI 중심인 리눅스 계통과 사용상의 차이가 발생하지만, 맥에서는 Homebrew 패키지 관리자를 통해 리눅스와 거의 유사한 느낌으로 CLI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장점.

다만 맥이 윈도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나름 독자적인 메리트가 있다는 거지, 무조건 개발에 있어서 최고라곤 안 했다. 사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진짜로 좋은 건 리눅스 환경이다. 운영체제 자체도 오픈 소스라 GUI부터 내부적인 파일 시스템까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롭기 떄문이다. 다만, 리눅스의 특성상 상용 소프트웨어들의 사용이 어렵거나 호환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아 그 중간의 타협지점으로 맥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프로그래머들이 컴퓨터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보드/마우스만 봐도, 리눅스 환경에서는 드라이버가 호환되지 않거나 부분적인 오류가 있어 맘 편하게 쓰기가 어렵다. 키 리맵핑이나 펑션키 세팅 등은 언감생심이고 그나마 설정해둔 것도 커널 버전이 올라가면 초기화되어 버리기도 한다. Git 형상관리 툴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SourceTree는 윈도우와 macOS만을 지원하며, 리눅스는 공식 지원하지 않는다.

현재는 데스크탑 클라이언트가 아닌 웹 중심의 환경이 되면서 더 이상 윈도우를 고집할 이유도 없어졌고, 리눅스 계통과의 호환성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편의성까지 고려한 운영체제가 macOS이기 때문에 웹 개발이 중심이 된 오늘날의 대다수 IT 기업에서는 맥의 점유율이 늘어난 것이다. 물론 윈도우라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일례로, 게임 개발이나 머신러닝 등의 분야에서는 당연히 윈도우가 낫다. 게임은 절대 다수가 윈도우 사용자를 타겟으로 만들어지며, 머신러닝은 엔비디아 GPU의 CUDA 코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대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곳이라면 무거운 윈도우나 맥보다는 리눅스가 유리할 것이다. 결국, 모든 수요는 필요에 의해 생겨날 뿐이다.

8. 기타

매킨토시 128k 발표 키노트. 캐치프레이즈가 매킨토시, 존나좋군?(Macintosh - Insanely Great)이다... 최첨단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와 스피치 기능을 탑재했다고 자랑하고 있다. #

영화 월-E에서 주인공 월-E가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재충전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때 나오는 효과음이 바로 매킨토시의 시동음이다.

2014년 1월 24일로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애플 공식 사이트에 이를 기념하는 페이지가 신설되었다. 보러가기[58][59]

신형으로 넘어가는 업데이트 기간이 굉장히 긴 편이다. 평균적으로 거의 2년 정도. 문제는 그 사이에 다른 회사들이 좋은 제품들을 발매하기 때문에 기다리자니 업데이트 기간이 너무 길고 사자니 1~2년 된 제품을 구입하기 뭣한 상태.

8.1. 시동음

후면이 투명한 1세대 iMac의 부팅음은 쿼드라 800번대를 우려먹으며 현재의 매킨토시까지 내려오고 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바탕이 검정색[60]이고, 애플 로고가 중간에 있는 화면이 나오면서 시동음이 나온다.

이 시동음은 미국의 특허상표국에서 애플의 등록 상표로 인정되었다.

또한, 이 시동음은 POST후 나오는 것으로, 시동음 대신 아래의 신호음이나 경고음이 울리는 경우에는 맥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 1개의 신호음이 5초마다 반복: RAM이 설치되지 않음
  • 3개의 연속음 이후 5초간 멈춤(이 신호음이 반복): RAM이 데이터 무결성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음
  • 전원 버튼을 누르는 동안 1개의 긴 신호음: 2012년 전에 제조된 컴퓨터에서 NVRAM/PRAM 업데이트가 진행 중임을 나타냄
  • 3개의 긴 신호음 뒤에 3개의 짧은 신호음, 다시 3개의 긴 신호음: NVRAM/PRAM 손상이 감지되었으며 컴퓨터가 NVRAM/PRAM 복구 모드에 있음을 나타냄

자세한 것은 애플 홈페이지 참조.

시동음이 꽤 크고 소리 자체도 상당히 잘 들리기 때문에 도서관 등에서 울리면 난처하기에 끌 수도 있다. 제일 간단하게 끄는 방법은 전원을 끄기전에 맥을 음소거 상태로 놔두는 방법이 있으며, 기타 OnyX 같은 설정 변경 앱을 통해 아예 안울리게 만들수도 있다. 또한 시동음의 크기는 마지막으로 맥을 사용했을 때의 음량과 같다. 최대 음량 상태로 사용하다 껐는데 도서관에서 켜야 한다면? 지못미화장실에서 켠 다음 가져오면 안되나?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끼우고 써도 된다 Windows 7 시동 및 종료음과 함께 몰컴의 2대악이라 카더라 부모님의 맥북을 물려받아서 쓴다면 엄크를 대비하여 맥북을 끌 때 소리를 끄는 습관을 들이자

맥북 프로 2016 모델부터는 이 시동음이 나오지 않는다. 백투더 맥에 부팅음 복구방법이 나와있지만 2016년 모델[61]부터는 해당명령어가 먹히지 않는다. 정확히는 T2 보안칩이 탑재된 모델에선 시동음이 존재하지 않으며, 구형 인텔맥은 모하비까지 올려도 시동음이 나온다.

8.2. Sosumi

말 그대로 나 고소해라(So Sue Me). 그당시 애플 컴퓨터애플 레코드와의 트레이드마크 분쟁속에서 애플 사운드 매니저 엔지니어였던 Jim Reekes가 새로이 만든 경고음에 이 이름을 붙였다. 1991년 시스템 7부터 현재까지 살아남은 경고음이며, 또한 애플 웹 페이지의 법적 항목의 CSS 클래스 이름이 Sosumi이기도 하다(...) 너 고소가 괜히 너 고소가 아니었다 참고로 윗항목의 시동음도 Jim Reekes가 만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Apple 문서의 해당 문단을 참조 바람.

8.3. NVRAM/PRAM 그리고 SMC

매킨토시의 BIOS격 역할 아니 펌웨어. NVRAM은 현재 이름이고, PRAM은 예전에 쓰던 이름이나 이걸 둘다 부르는 경우가 왕왕있다. NVRAM의 경우 EFI 부트 디바이스 데이터등의 부트 정보, AHT 결과, 백라이트 레벨, 부트캠프 설치 여부[62], 블루투스 내부 컨트롤러 정보, 시스템 볼륨 값, 시스템의 네트워크 이름, 위치서비스 허용 여부등이 저장되며, 이 값들은 물론 시스템의 값들이 변하게 되면 또 OS에서 드립다 써버린다. SMC는 시스템 관리 컨트롤러로서 어찌보면 이쪽이 BIOS와 비슷하다. 하드웨어와 전원, 그리고 USB/네트워크쪽 주변장치들도 이쪽에서 묶인다.

뭐든지 맥에서 꼬이면 커뮤니티에선 이 둘을 리셋하라고 하고, 그게 먹힌다. 맥에서의 RTFM급인 존재...

SMC 리셋은 여길, NVRAM/PRAM 리셋은 여길 참조.

8.4. AHT

Apple Diagnostics 혹은 Apple Hardware Test라고 불리는 물건. 센터 들고오기전에 자기 맥에서 저걸 돌려도 문제가 해결안될때 센터 오기전에 자신의 맥에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터졌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라고 애플에서 펌웨어에 박아넣은 물건. 부팅시 D키를 눌러서 들어가며, 고장이 나서 센터에 들고가면 이 AHT를 기반으로 테스트 한후 에러 나면 거기서 고칠것을 생각한다. 즉, 여기서 하드웨어 에러가 뜨면 센터가 움직이고 아니면 정상이란 뜻...

2013년 이후로, Apple Diagnostics로 바뀌었는데, 돌아가는걸 보면서 ADP000이 뜨는걸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63] 그리고 2016년 맥북프로에서는 인터넷 복구처럼 이 툴을 인터넷에서 받아다가(...) 하드웨어 테스트를 돌린다. 물론, 동작이 안되는데 애플케어도 없다면 망했어요.

센터에 맥을 들고가면, 인터넷에서 받는 놈이 아니면 이더넷 선을 갖다 꽂아서 돌리고 2016년이면 센터 웹에서 시리얼을 넣고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진단하는 방식을 취한다. 물론 시간은 센터쪽이 더 길다. 물론 지켜보기엔 이전 툴이 낫다

Apple Diagnostics을 돌린 맨 마지막 시간과 코드값은 NVRAM에 기록된다.

8.5. 크래쉬 사운드

iMac G3 이후부터 사라졌다.

대표적으로 띠↗디↗디↗딩↗~♪디↘디↗디↘딩↘이다.

9. 모델

9.1. 1984년 ~ 1989년

9.2. 1990년 ~ 1997년

  • 매킨토시 클래식 (1990 ~ 1993)
  • 파워북 1xx (1991), 파워북 듀오 (1992), 파워북 5xx, 파워북 1400, 2400, 3400, 5300
  • 매킨토시 LC (1990 ~ 1993)
  • 매킨토시 쿼드라 (1991)
  • 매킨토시 퍼포마 (1992 ~ 1997) - 별개의 기종은 아니고, 기존에 있는 모델들을 백화점 판매용으로 리네이밍한 것. 파워 매킨토시 시기까지 나왔다.
  • 매킨토시 센트리스 (1993)
  • 매킨토시 TV (1993) - 흑역사.
  • 파워 매킨토시 (1994)
  • 파워북 5300 (1995) - 최초의 Power PC 장착 모바일 기종. 최초로 소니제의 리튬이온전지를 채택하였으나, 잇다른 화재로 리콜되어 결국 니켈-카드뮴 축전지를 사용하게 되었다.
  • 파워북 듀오 2300 (1995) - 파워북 5300과 같이 등장한 기종으로 이쪽은 최초의 Power PC 기반 장착 서브노트북이며 파워북 듀오 라는 명칭을 사용한 마지막 기종이다.
  • 파워북 1400 (1996)
  • 파워북 3400 (1997)
  • 파워북 2400 (1997) - IBM과 공동작업을 통해 디자인되었다는 점에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해준 노트북. 맥북 에어가 등장하기 전까지 한동안 서브 노트북이 없었던 매킨토시 시리즈였던 관계로, 이 제품을 그리워하는 맥 사용자들이 많았다.
  • 20주년 기념 매킨토시 - 1997년에 나온 애플 20주년 기념모델. 전 세계적으로 12000대만 생산된 한정판.

9.3. 1997년 ~ 2006년

  • 파워북 G3/G4 (1997 ~ 2006) G4 기종은 티타늄과 알루미늄 소재로 되어서 TiBook. AlBook 등의 별명이 붙었다.
  • 아이북 (1999 ~ 2006)
  • 파워 맥 G3/G4/G5 (1997 ~ 2006) 2013년까지 생산되었던 타워형 맥 프로의 디자인이 여기서 이어진 것이다.
  • 아이맥 G3/G4/G5 (1998 ~ 2006)
  • 아이맥 G4 (2001)
  • 이맥 (2002 ~ 2006) 교육 시장에 출시되었다가 나중에 저렴한 가격에 힘입어 일반시장 판매도 된 모델이다. 이름의 "e"는 교육(education)을 뜻한다.
  • 맥 미니 G4 (2004 ~ 2006)
  • 엑스서브 G4/G5 (2003 ~ 2006)

9.4. 2006년 이후 제품 중 단종된 모델

  • 엑스서브 (2006 ~ 2011)
  • 맥북 (2006 ~ 2011)
  • 맥북 (2015 ~ 2019)

9.5. 현재 모델


  1. [1] 35주년을 기념해서는 팀 쿡이 직접 축하하는 트윗을 올렸다.
  2. [2] 한글 타이포그래피에 큰 획을 남긴 안상수씨의 작업이 1988년 페이지에서 기념되고 있다.
  3. [3] 2009년 이후로 iMac의 새 포장에 나온다고 한다.
  4. [4] 2000년대 후반 이후 수많은 스마트폰을 필두로한 스마트 기기와 라즈베리 파이 등의 소형 컴퓨터 등이 보급되면서 더이상 IBM PC 호환기종과 아닌 기종을 나누는 게 의미가 없어졌다. 이들은 추가 소켓이 있지도, x86-64와 호환이 되지도 않는다.
  5. [5] CPU에 의존하지 않는 형태의 인터페이스이다. 덕분에 대부분의 PC에서 사용하던 IDE(PATA) 인터페이스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다. 주로 서버에서 사용하였는데 애플은 매킨토시에 SCSI를 탑재함으로써 성능을 높일 수 있었다.
  6. [6] 이 물건에서 PS/2 따위는 건너뛰고 바로 USB를 채택.
  7. [7] 이전 명칭은 OS X. "오에스 텐"이라고 읽는다. "엑스"가 아니다.
  8. [8] Microsoft Office에 들어 있는 그 엑셀 맞다. 지금은 윈도우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되었지만 초창기만 해도 맥의 중요 애플리케이션이었다.
  9. [9] Microsoft에서는 자사 윈도우 OS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킨토시 전용 엑셀에 고의로 루프를 넣어 성능을 낮춘 흑역사도 있긴 하다...
  10. [10] 이 회사는 1980년대 초,중반에도 삼보컴퓨터의 8비트 컴퓨터 및 엡손 프린터를 판매해 왔는데, 이때도 닥치고 고가정책으로 유명했다. 단순히 애플 II 호환기종 이상도 이하도 아닌 컴퓨터를 똑같은 타 중소기업(세운상가 매장 수준이 아닌 중소기업 수준의 회사. 80년대 초에는 삼보컴퓨터도 대기업이라고 할 수 없었다.) 제품보다 2배 이상 되는 가격으로 판매했음은 물론 EPSON 프린터도 현지 가격보다 상당한 고가로 팔았다. 참고로 엡손 프린터의 가격은 1980년대 말 병행수입품이 들어오면서 가격이 내려갔다.
  11. [11] 단, 이것은 비행기값같은 걸 제외하면 현재도 일부는 유효하다. 다만 당시에는 비행기표 값과 공항에서 무는 관세를 감안해도 맥을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그 편이 더 쌌다는 전설적인 이야기다.
  12. [12] ADB 단자에 연결하는 하드웨어로 락이 걸린 특정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암호키다.
  13. [13] ADB가 없던 매킨토시 플러스는 대신 시리얼 포트를 이용했는데 접촉 단자가 불량해서 부팅할 때마다 한손으로 눌러줘야 했다는...
  14. [14] 엘렉스는 국세청으로부터 우수 납세 기업으로 표창까지 받았다. 기업의 성실한 납세 행위는 분명 칭찬 받아야 마땅한 일이지만 국내 매킨토시 유저들은 형용할 수 없는 묘한 - 분노가 섞인 - 감정을 느꼈다는 듯.
  15. [15] 참고로 당시 광고 모델은 배우 박형준이다.
  16. [16] 여담이지만 이후 엘렉스 컴퓨터는 애플코리아가 생긴 이후 맥에서 손을 떼고 다른 사업에 손을 댔지만 큰 타격을 입고 회사가 쪼그라들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사명은 변경되었다. 당시 엘렉스는 비싸기만 한게 아니라 서비스도 평이 좋지 못 했기에 당시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엘렉스가 어려워졌다는 말을 듣고 환호했다.(...)
  17. [17] 이 때문에 Virtual PC가 거의 필수품이 될 정도...
  18. [18] ezPlus를 서비스하던 신한은행은 제외.
  19. [19] 사실 이런 현상은 꽤 오래 전부터 있었다. 다만 2017년 발표된 Apple A11 BIONIC이라는 칩셋이 괴물에 가까울 뿐이다.
  20. [20] 실제로는 보조 프로세서로 A10이 아닌 T2가 장착되어 있다.
  21. [21] 사실, 클래식 Mac OS 시절부터 인텔 칩 위에서 돌아가는 Mac OS가 개발중이라든가 하는 루머는 끊임없이 있었고, 심지어 거의 실제로 작동하는 버전이 나왔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죽였다(...)는 등의 루머도 있다. x86 버전이 정식으로 출시되었던 NeXTStep이었기에 인텔칩 장착 루머는 더욱 힘을 얻게 된 것이다.
  22. [22] 90년도 중후반까지만 해도 CPU에서는 RISC의 성능을 CISC가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거라는게 중론이자 패러다임이었다. 실제로 CISC는 가정용 및 가벼운 업무용으로 활용되었던 반면 RISC는 강력한 컴퓨팅 성능이 필수인 워크스테이션에서 사용되었다. 참고로 당시 x86은 CISC, PowerPC는 RISC 방식. 현재는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은 RISC이고 내부적으로 에뮬레이션 하여 CISC으로 작동한다.
  23. [23] 2010년대 CPU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한 지금은 수랭 쿨러 자체를 잘 안 쓴다. 냉각 효과는 좋지만 구조가 복잡하고 냉각수가 새면 컴퓨터가 빠른 전멸을 시전한다. 가격도 상당해서, 공랭식 쿨러는 금으로 만들지 않는 이상 10만 원을 넘는 물건이 희귀하지만 수랭은 집에서 락앤락과 어항펌프로 만들어도 10만 원이 우습게 넘는다. 커세어같은 유명 업체의 완성품은 수십만 원을 호가한다. 한편 파워맥도 누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해서, 실제로 누수로 인해 녹슬어 고장나는 파워맥이 많았다.
  24. [24] 128MB에서 많게는 1GB까지도 나왔다. 드물게 3GB도 있다.
  25. [25] 2019년 기준으로 계속해서 보안취약점이 발생하고 있고 아예 인텔이 뇌물로 매수해서 은폐할려고 했다.
  26. [26] 가령 LPDDR4를 쓰고 싶어도 CPU가 미지원해서 2019년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맥북 프로 2018에는 그냥 DDR4를 채용했다.
  27. [27] 물론 고성능의 스펙을 요구하는 데스크톱 게임들은 ARM과 호환이 안 되므로 작동이 불가능해질 것이다. 하지만 최근 애플은 데스크톱용 AAA 게임에 무관심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쪽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8. [28] 다만 윈도우10은 ARM기반으로 호환은 되지만 다른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때는 호환이 안되거나 성능을 최대 못뽑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이 아닌 타용도로 쓴다면 엄청난 제약에 걸린다.
  29. [29] Bochs기준으로는 최대 13 ~ 17MIPS가 나온다. QEMU계열은 포기하면 편하다.
  30. [30] 사실 PPC때도 에뮬레이션 성능 문제로 인해 저성능 Mac에선 x86 에뮬레이터는 그림의 떡이였던걸 감안하면..
  31. [31] AMD APU는 미술작가들의 이름을 따와서 쓰기에 4세대로 추정하는 분위기다.
  32. [32] 커스텀 ARM 프로세서를 쓰고 있는 서피스 프로 X의 현실을 보면 안다.
  33. [33] iOS앱들을 맥에도 쓸수있게하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34. [34] 물론 AMD CPU를 쓴다면 최적화를 처음부터 해야하지만 기반부터 전혀 다른 ARM는 아예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야하는 수준.
  35. [35] 그렇지 않아도 인텔 CPU가 같은공정에 성능 및 코어갯수를 높히다보니 발열과 전력소모량이 미친수준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정작 성능은 라이젠에 비해 느리게 개선되고 있으니 말 다한셈.
  36. [36] 사실 현재도 hypervisor와 같이 인텔과 AMD가 서로 다른 명령체계를 가진 기능을 제외한 MacOS의 대부분 기능은 AMD CPU 를 탑재한 시스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이런 기능을 포기한 채 AMD 시스템에서 해킨토시를 하는 경우도 있다.
  37. [37] '누 버스'라고 읽는다.
  38. [38] 물론 일부 모델들간의 PDS 슬롯은 규격이 같기도 하다.
  39. [39] AGP/PCI-E 카드는 해당 슬롯이 장착된 기기라면 일단은 꽂아서 사용할 수 있다. 드라이버가 있다면 말이지만. 더구나 PCI-E는 더 범용적이다(요즘 나오는 메인보드만 하더라도 PCI-E가 최소 2개 이상 존재하며, 크로스파이어/SLI를 위해서 PCI-E 16x 슬롯이 복수 존재하는 모델도 많음을 상기하자).
  40. [40] NuBus와 달리 PDS는 그저 CPU에서 선을 하나 뽑아놓은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41. [41] 예컨대 TV 수신 카드. 1990년대 중반에는 멀티미디어 붐으로 인해 TV 수신카드나 AV 출력카드가 인기있는 옵션이었다. 그렇지만 그러한 기능이 기본제공되면 본체 가격이 올라가고 당연히 소비자는 구입을 주저한다.
  42. [42] 재미있는 사실은 물리적으로 S-VHS 단자와 호환이 된다.
  43. [43] 컴퓨터 보급의 아주 초창기부터 애플 제품을 사용해온 나이 지긋하신 올드 유저들 중 일부는 이 키가 하필이면 당시 여당이었던 전두환/노태우의 민주정의당 로고와 비슷해 '민정당 마크'라는 흠좀무한 이름으로 불렀다.
  44. [44] 애플이 제작하는 모니터에는 USB 허브가 장착되어 있었다.
  45. [45] 이건 스티브 잡스의 취향이기도 했다. 애플 II 시절에도 워즈니악이 내부 확장 슬롯을 7개나 만들어놓자 잡스는 그걸 2개로 줄이자고 제안. 위즈니악이 슬롯이 2개가 되면 무슨 장점이 있느냐고 묻자 잡스는 데꿀멍했다고...
  46. [46] 원래 스티브 잡스는 매킨토시에 확장성을 부여하기 원하지 않았고, 가전제품과 같은 맥을 만들기 원하였다. 확장성이 생기는 순간 하드웨어의 통일성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게임기들이 PC보다 낮은 하드웨어 사양으로 성능을 100% 뽑아내고, 골치아픈 설정 따위 필요 없는 것은 하드웨어의 통일성 때문이다.
  47. [47] 어차피 PowerPC 칩을 개인이 사는 것도 불가능하고, 상당수의 맥은 CPU를 로직보드에 납땜하는 식으로 만들어졌기에 PC와 같은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했다.
  48. [48] 단, 이건 모니터 일체형 컴팩트 맥에서는 예외. 컴팩트 맥은 본체 후방에 전원 스위치가 따로 있었다.
  49. [49] 국내는 2015년 되어서야 UL 인증으로 키보드에 신경쓰기 시작하며, 그 전까지 키감은 case by case였다. LG의 15인치 노트북의 키보드는 유격이 상당하고 말랑말랑해서 누른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도 했다. (그 전에 오른손 밑에 터치패드가 자리하고 있었지만...)
  50. [50] Page Up-Down, Home-End를 상하좌우 방향성에 연관짓는데 익숙한 사람은 애플 키보드를 찾게 된다. 특히 워드에서 Ctrl+상하좌우로 문단 시작 - 문단 끝 - 앞 단어 - 뒤 단어 이동하는 것을 자주 쓰는 사람은 Ctrl 옆의 키(Fn)를 눌러 PgUp-PgDn-Home-End 기능 쓰는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51. [51] ThinkPad나 Surface의 경우 화살표키와 동떨어진 상단에 위치해 커서 이동시 손가락 동선 길이가 길어진다. 역사가 유구한 만큼 쉽게 바꿀 수 없기도 하거니와 기존에 그렇게 써 왔던 사람들은 이를 좋아하기도 한다는 점과 Fn키 없이 단독으로 키를 누를 수 있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이 호불호 때문에 부트캠프를 쓰는 것도 일리가 있다. 맥북이 아닌 브랜드의 노트북은 13인치 14인치 15인치마다 키보드 레이아웃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서브노트북을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민감한 문제.
  52. [52] 단적인 예로 13.3인치 16:10 화면이 14인치 16:9 보다 높이가 더 높다.
  53. [53] 2018년에는 모바일 대신 데스크탑 CPU를 탑재하는 바람에 발열이 더 심해졌다.
  54. [54] macOS는 디스플레이 색 영역을 운영체제 레벨에서 통제한다.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에게 설정을 맡겨 PC마다, 프로그램마다 색이 다르게 표시되는 난잡한 윈도우와는 비교가 안 되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55. [55] 윈도우의 HiDPI 지원은, 지속적인 개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맥보다 부족하다. 이 역시 운영체제가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강력하게 통제하지 않기 때문이다.
  56. [56] 지금은 윈도우 10에 WSL이라는 시스템이 생겨 많이 나아졌지만, 아예 유닉스와 커널 구조를 공유하는 맥에 미치진 못한다. 윈도우 NT 커널에 WSL이 추가되기 전에는 MinGW, Cygwin, Putty 같은 온갖 서드파티 프로그램들을 덕지덕지 깔아야 했고, 그마저도 어딘가에서 호환성 문제가 터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일이 허다했다.
  57. [57] 윈도우도 Windows 10부터 Windows Subsystem for Linux(WSL)를 통해 bash와 POSIX를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윈도우 영역과 WSL 영역은 서로 분리된 별개의 공간이라 macOS/리눅스만큼 편리하지는 않다. 윈도우 환경에서 WSL에 설치된 컴파일러나 POSIX API를 사용하려면 항상 SSH 통신으로 WSL과 연결해 주어야만 한다.
  58. [58] 여담이지만 타임라인에서 1988년을 보면, 한국 시각디자이너 안상수씨의 이야기도 나와 있다.
  59. [59] 현재는 그냥 맥 제품 페이지로 연결된다.
  60. [60] 원래 회색이었지만, OS X v10.10 요세미티부터 신형 모델들을 중심으로 검정색으로 변경되었다.
  61. [61] MacBook Air 2017년형 제외. MacBook Air의 시동음은 2018년 모델부터 삭제되었다.
  62. [62] InstallWindowsUEFI 값.
  63. [63] Apple Diagnostics 의 정상 코드다. 즉, 너님의 하드웨어는 무사하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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