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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volver

아티스트

비틀즈

발매일

1966년 8월 5일

장르

, 사이키델릭 록

러닝타임

34:43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
3위

1. 개요
2. 트랙 리스트
3. 참여자
4. 위 앨범의 미국 버전
4.1. 개요
4.2. 트랙 리스트

1. 개요

멤버들의 개성이 완전히 확립되었으며 혁신적 시도를 펼친 선구자적 앨범으로, 대중음악의 새로운 조류를 예고한 위대한 작품[1]

영국의 록 밴드 비틀즈의 7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흔히 비틀즈 5대 명반 중 하나로 분류한다.[2] 미국에서 6주간 1위, 영국에서 7주간 1위를 차지했다.

비틀즈가 이전 음반 Rubber Soul에서 선보였던 내면적인 서정성에서 더 나아가 사회비판적인 신랄하고도 대담한 가사를 도입하고 사이키델릭 록이라는 분야를 개척한, 여러모로 선구자적이고 실험적인 음반으로 평가된다.

'중기' 비틀즈 음악 사운드를 대표하는 음반으로, 'Taxman', 'Eleanor Rigby'에서 사회 비판적 내용을, 'I'm Only Sleeping', 'She Said She Said', 'Tomorrow Never Knows'등 존 레논의 곡에서는 실험적인 사이키델릭을 맛볼 수 있다. 물론 폴 매카트니 발라드의 정점을 찍은 'Here, There and Everywhere', 'For No One' 등의 음악도 명곡이다.

비틀즈의 전작 Rubber Soul 앨범은 비치 보이즈의 브라이언 윌슨에게 깊은 인상과 충격을 줘서 Pet Sounds 앨범을 만들게 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는데, 이 리볼버 앨범 역시 윌슨에게 다시 한번 충격을 주었고 SMiLE 앨범 창작 작업에 영향과 자극을 주게 된다.

비틀즈 음악사적으로나 락 역사적으로나 대단히 중요한 앨범이지만 정작 비틀즈 현역 땐 라이브로 한 번도 부른 적이 없고, 싱글 커트도 단 두 곡만 냈다. 팬들 입장에서는 아쉬울 따름이지만 사운드의 스케일이 너무 방대해서 당시 라이브에서는 구현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점도 있다.

커버 디자인은 함부르크 공연 때부터 비틀즈의 친구였던 뮤지션 클라우스 부어만[3]이 만들었다. 비틀즈의 초상화 위에 여러가지 사진이 담긴 콜라주 기법은 커버 디자인계에 큰 혁신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예전엔 비틀즈의 최고 명반을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로 꼽는 평론가들이 많았지만, 최근엔 Revolver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4] 사실 비틀즈의 앨범들은 대부분 음악사적으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어느게 좀 더 높냐는 건 크게 중요한 건 아니다.

전작 Rubber Soul이 'Loud-Cut' 모노 LP 초판으로 말썽(?)이었다면 이번에는 'Tomorrow Never Knows'의 초판 믹스 때문에 말썽이었다. 스테레오 LP는 문제가 없었지만 모노 믹스의 경우 당초 쓰려고 결정하고 이미 생산까지 이루어졌던 상황에서 존이 갑자기 사운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다시 녹음하자고 주장했고, 결국 전량 회수 및 재생산을 결정하였으나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판본도 시중에 일정량 풀려버렸다. 매트릭스 번호 XEX 606-1가 찍힌 이 판본은 현재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CD 한정으로 모노 버전은 2009년 The Beatles in Mono를 통해 최초로 발매되었다.

오아시스의 리암 갤러거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하면서 자신들의 7집인 Dig Out Your Soul이 리볼버보다 낫다[5]고 한 바 있으나 오아시스 자체가 비틀즈를 워낙 존경하는 밴드인지라 해당 앨범에 수록된 본인의 자작곡에 존 레논 육성을 넣었다, 저 말은 진심이라기 보다는 오아시스 특유의 자신감과 유머러스한 쇼맨쉽에서 나온 말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2013년 쓸친소 페스티벌에서 나온 '양평이 형' 하세가와 요헤이의 LP판이 이 앨범이다. 그 초판 LP는 2015년 2월 27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하세가와가 직접 출연하여 턴테이블을 통해 방송되었다.

2. 트랙 리스트

  • Taxman - 항목 참조.
  • Eleanor Rigby - 항목 참조.
  • I'm Only Sleeping
    • 레논-매카트니의 곡. 당시 앨범을 녹음하기 위해 아침 일찍 녹음실로 가야만 했던 레논이 "졸립다"며 투덜거리자 메카트니가 그런 내용으로 곡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며 작곡된 노래(…) 백마스킹최초로 도입한 곡이다.[6] 기타음을 거꾸로 돌려서 반주에 넣었다.
  • Love You To
    • Norwegian Wood 이후 시타르를 본격적으로 사용한 조지 해리슨의 곡으로 멤버들이 리볼버 앨범에서 가장 좋아한 곡이라고 한다.
  • Here, There and Everywhere
    • 폴 매카트니의 감미로운 사랑 노래. 리볼버는 전작 '러버 소울'에 비해 시끌시끌한 편이지만 이 곡 만큼은 예외다. 역시 널리 알려진 곡. 매카트니 스스로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라고.
  • Yellow Submarine - 항목 참조
  • She Said, She Said
    • 존 레논이 영화배우 피터 폰다[7]의 파티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나눈 대화에서 인용해 만든 곡. 당시 조지 해리슨이 술을 잔뜩 마시고 '죽을 것 같다'라고 하자, 피터 폰다가 '어릴 때 실수로 배에 총을 쏘는 바람에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뭔지 안다(I know what it's like to be dead)'라고 허세를 부리자, 옆에서 그 말을 듣던 취한 존 레논이 '이 사람 뭐야! 나는 이 세상에서 태어나지도 않은 듯이 말하고 있잖아(You're making me feel like I've never been born)! 누가 이 사람 좀 끌어내요!' 하고 외친 데서 영감을 얻었다. Taxman과 함께 리볼버 앨범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는 곡이다. 폴 매카트니가 이 곡을 녹음할 당시 제인 애셔와 휴가 중이었기 때문에 이 곡은 비틀즈의 곡 중 유일하게 폴 매카트니가 세션에 전혀 참여하지 않은 곡이다. 베이스는 조지 해리슨이 쳤다. 잘 들어보면 1966년의 다른 곡들과는 베이스 소리가 꽤 원래 치던 사람 실력만 못하다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Good Day Sunshine
    • 폴 매카트니가 제인 애셔와의 휴가 도중, 미국의 포크록 밴드 Loving Spoonful의 Daydream을 듣고 영감이 떠올라 만든 곡.
  • And Your Bird Can Sing
    • 존 레논의 곡. The Beatles에 수록된 While my Guitar Gently Weeps와 함께 기타 솔로 100위에 들어가 있을 정도로 리드 기타가 곡을 주도하는 비틀즈의 몇 안되는 곡이다. 참고로 리드 기타는 조지 해리슨 혼자 친 것은 아니다. 문제는 이걸 존 레논과 함께 쳤는지 폴 매카트니와 함께 쳤는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 세 사람 다 가물가물하다고 인터뷰에서 밝혔고, 그 중 둘은 이제 세상을 떠나고 없다(…) 이 당시부터 밥 딜런의 영향으로 가사에 신경을 많이 쓰기 시작하고 있던 레논은 녹음 일정에 쫓기느라 아무 의미도 없는 가사를 지어내야만 했다며 이 곡을 싫어했다. 이외에도 존 레논은 비틀즈가 해체하자 녹음 시간에 쫓겨 만족할 만한 곡과 가사를 만들기 전에 서둘러 곡을 완성해야만 했다며 자신이 비틀즈 시절에 만든 곡들을 다 쓰레기라고 깠다. [8] 들어보자
  • For No One
    • 감미로운 곡조로 폴 매카트니의 '숨은 명곡'으로 꼽히는 곡. 국내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멘틀즈'의 트리뷰트 음반 이름이자 타이틀 곡으로 쓰이기도 했다. 반주에 나오는 호른 연주는 당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수석 호른 주자였던 앨런 시빌의 연주. 들어보자
  • Doctor Robert
    • 존 레논의 곡. 사이키델릭 곡은 아니지만 사이키델릭의 중점인 LSD를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닥터 로버트는 실존인물.
  • I Want To Tell You
    • Love You To와 마찬가지로 인도 사상에 영향을 받은 조지 해리슨의 곡.
  • Got To Get You Into My Life
    • 브라스가 주도하는 폴 매카트니가 만든 소울 풍의 곡. 이후 폴 매카트니가 처음 대마초를 접하고 난 뒤에 쓴 대마초 찬가라는 걸 밝혔다. 후에 훵크그룹인 어스 윈드 앤 파이어가 리메이크하기도 했고 영화 미니언즈 스탭롤에 사용되기도 했다. 본 앨범과 같은 시기에 '클리프 베닛 앤 더 레벨 라우저스'라는 밴드가 이 곡을 리메이크하여 발표했는 데[9], 이 버전을 폴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 Tomorrow Never Knows - 항목 참조.

3. 참여자

  • 존 레논 - 보컬,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하모니움, 오르간, 테이프 루프, 탬버린, 박수, 핑거스냅
  • 폴 매카트니 - 보컬,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피아노, 클라비코드, 테이프 루프, 박수, 핑거스냅
  • 조지 해리슨 - 보컬,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시타르, 탐부라, 테이프 루프, 탬버린, 마라카스, 박수, 핑거스냅
  • 링고 스타 - 보컬, 드럼, 테이프 루프, 탬버린, 마라카스, 카우벨, 셰이커(악기), 박수, 핑거스냅
  • 조지 마틴 - 피아노, 오르간, 배킹 보컬
  • 맬 에번스 - 배킹 보컬, 베이스 드럼
  • 닐 애스피널, 제프 에머릭, 패티 보이드, 브라이언 존스, 메리앤 페이스풀, 앨프 비크넬 - 배킹보컬
  • 토니 필버트, 시드니 색스, 존 샤프, 위르겐 헤스 : 바이올린
  • 스티븐 싱글스, 존 언더우드 : 비올라
  • 데릭 심프슨, 노먼 존스 : 첼로
  • 앨런 시빌 : 호른
  • 에디 손턴, 이언 헤이머, 레스 콘던 : 트럼펫
  • 앨런 브랜즈컴, 피터 코 : 테너 색소폰
  • 아닐 바그왓 : 타블라

4. 위 앨범의 미국 버전

Disc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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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Please Me
1963

With The Beatles
1963

A Hard Day's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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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1965

Rubber Soul
1965

Revolver
1966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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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

The Beatles
1968

Yellow Submarine
1969

Abbey Road
1969

Let I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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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개요

빌보드 200 역대 1위 앨범

What Now My Love

Revolver

The Supremes A' Go Go

1966년 8월 8일 발매.

미국 Capitol사가 발매한 열한번째 비틀즈 앨범.

영국 정규 7집 Revolver와 제목과 커버(Capitol 로고 제외)는 동일하지만, 수록곡 수가 적다. 영국 7집 Revolver의 11곡을 담고 있다. 이 위 앨범에 이미 수록된 3곡은 담고 있지 않다. 믹싱은 동일한 믹스를 쓰고 있다. 이 앨범 이후로는 영국 발매 앨범은 그대로 발매한다.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2014년 발매된 The U.S. Albums 박스세트에 포함되었다.

4.2. 트랙 리스트

1. "Taxman"

2. "Eleanor Rigby"

3. "Love You To"

4. "Here, There and Everywhere"

5. "Yellow Submarine"

6. "She Said She Said"

7. "Good Day Sunshine"

8. "For No One"

9. "I Want to Tell You"

10. "Got to Get You into My Life"

11. "Tomorrow Never Knows"


  1. [1] 존은 개인적 정서의 포크와 사이키델리아, 폴은 대중적 멜로디와 고전음악과의 결합, 조지는 인도음악(라가 록)
  2. [2] 나머지 4개는 Rubber Soul,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The Beatles, Abbey Road이다.
  3. [3] 당시 자신이 본 비틀즈 멤버들의 모습을 그대로 그림으로 옮겼다고 한다. 또한 그는 나중에 존 레논의 음악 활동에도 참여했고, 존의 사후에는 트리오라는 독일 밴드의 히트곡인 Da Da Da를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4. [4]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는 비틀즈의 최고 명반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저할 것 없이 리볼버를 뽑기도 했다.
  5. [5] 같은 7집이라서 비교한 것.
  6. [6] 사실 레코딩 날짜 순서에 따라 Rain이 최초로 도입한 곡이기도 하다.
  7. [7] 헐리우드의 전설적인 대 배우 헨리 폰다의 아들이자 제인 폰다의 남동생이다.
  8. [8] 나아가서 레논은 페퍼상사 앨범은 폴 매카트니가 사운드를 덧입혀서 자신의 곡을 망쳐놨고 화이트 앨범은 폴 매카트니가 혼자 녹음실을 너무 오래 사용했고 애비 로드 앨범은 폴 매카트니의 아이디어인 메들리 부분을 앨범의 컨셉과 맞지 않다며 후반기 폴 매카트니의 주도로 제작된 모든 비틀즈 앨범의 완성도를 깠다.
  9. [9] 이 버전은 영국 차트 6위에 올랐다. 이 당시에는 비틀즈의 원곡이 싱글로 발표되지 않았던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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